히드런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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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3. 테마곡
4. 게임
4.1. 대전
4.1.1. 6세대
4.1.2. 7세대
4.1.3. 8세대
5. 다른 매체에서
7. 기타
7.1. '전설'이라는 칭호는 그저 껍데기일 뿐?
8. 관련 문서


1. 정보



[image]
히드런

기본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히드런
ヒードラン
Heatran
전국: 485
수컷: 50%
암컷: 50%



특성(숨겨진 특성은 *)
타오르는불꽃
불꽃을 받으면 불꽃 기술이 강해진다.
*불꽃몸
접촉한 상대에게 화상을 입힐 때가 있다.

세부 정보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화구 포켓몬
1.7m
430.0kg
미발견
3

모습
모습
[image]
485 히드런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4배
2배
1배
0.5배
0.25배
0배







종족치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91
90
106
'''130'''
106
77
'''600'''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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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485 히드런
디아루가·펄기아
화산의 동굴에서 서식한다. 십자형의 발톱을 박아서 벽이나 천장을 돌아다닌다.
X
오메가루비
포켓몬 GO
기라티나
단단한 강철의 몸이지만 자신이 내는 고열 때문에 여기저기 녹아내리고 있다.
5세대
하트골드·소울실버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혈액이 몸에서 흐르고 있다. 화산의 동굴에 서식한다.
Y
알파사파이어


전용기
접기·펼치기


2. 상세


포켓몬스터 4세대에 등장한 전설의 포켓몬. 모티브는 바퀴벌레라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며, 걷는 방식을 다르게 해석해서 샐러맨더(도롱뇽)라는 설도 있다.[1] 하드마운틴의 화신격인 존재로, 신화에 의하면 신오 지방의 탄생기 때 이 화산의 첫 폭발과 동시에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전설의 포켓몬인데도 불구하고 성별 구분이 있다. 정황상 다수의 개체가 존재하는 듯하다. 물론 크레세리아라티오스, 라티아스 같은 경우에도 있긴 하지만 이쪽은 1:1. 하지만 알 그룹이 '미분류'라서 '''교배는 되지 않는다.''' 게임 외적으로 보면 밸런스 조절을 위해 성별을 구분한 것일 수도 있고, 게임 내적으로 보았을땐 희귀한데 전설로 보긴 힘들고 그렇다고 번식은 너무 힘들다는 의미로 이렇게 만든 것일수도 있다.다만 이후에 8세대에서 설정상 다수의 개체가 존재하는데다, 성비까지 한성별 100%가 아닌 전설의 포켓몬 우라오스가 등장했다. 다만 이쪽도 알 그룹은 미분류라서 교배는 할 수 없다.
5세대부터는 수면 상태에 걸리면 포켓몬들의 눈이 감기는 연출이 있는데, 히드런은 왠지 수면 상태에 걸려도 똘망똘망하게 눈을 뜨고 있다. 이건 왕콘치처럼 눈꺼풀이 없는 포켓몬의 특징이니 진짜 벌레를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크다.
포켓 파를레를 할 때 만질 수 있는 부분이 얼마 없다. 몸에 있는 금속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쓰다듬으려고 하면 화상에 걸리며 머리 부분은 만지면 싫어한다. 반대로 발목 부분을 만져주면 좋아한다.

3. 테마곡


* 전투! 전설의 포켓몬

신오의 다른 전설의 포켓몬들과 다르게 처음 나왔을 때부터 한결같이 이 BGM만 사용한다. 사실상 히드런 전용 BGM이라 봐도 괜찮을 지도.

4. 게임


DPPt 공통으로 하드마운틴의 최심부에서 등장한다. 레벨은 DP에서 70, Pt에선 50이다. Pt에선 갤럭시단의 과학자 플루토가 이 녀석을 이용하려다 플레이어와 핸섬에게 걸려 체포당한다.
배틀타워 48연승 시 종수와의 2차전에서 등장한다. 기합의띠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지진을 맞아도 무조건 한 방은 버티니 주의할 것.
BW2에서는 이 스토리 도중에 언급한다. 클리어 이후 잡을 수 있는데, 등장할 때 천장에서 뿅하고 떨어져서 매우 큐트하다. 등장 레벨은 68.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가뭄의 암굴 최심부에서 포획 가능하다. 민지가 히드런을 보기 위해 찾아온 것을 볼 수 있다. 최심부라고 해봤자 가뭄의 암굴은 굉장히 단순하게 생겼다.[2]
울트라썬에서도 울트라홀을 건너가서 잡을 수 있다.
소드실드에서는 삭제되었지만 DLC인 왕관의 설원에서 부활하여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잡을수있다. 포획 후 피오니에게 보여주면 '이렇게 사랑스러운 포켓몬이 다 있다니!'하며 매우 좋아한다. 전설이든 아니든간에 자기가 잡고 싶을 정도라고.

4.1. 대전


특공은 비 전설 불꽃타입 5위, 강철 타입 3위이며, 내구도 물리/특수 양면으로 준수하다. 77에 불과한 스핏이 좀 아쉽지만, 절대적으로 느린 수치는 아니므로 보정을 해주면 80~85족 정도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스카프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은 편.
"타오르는불꽃" 특성까지 고려하면 '''무려 11개'''의 타입을 반감시킨다. 우선 자주 나타나는 풀, 페어리, 강철, 얼음 타입을 모조리 1/4로 웃으면서 받아내는 사기적인 방어상성이 일품이다.[3][4] 또한 도깨비불맹독을 무시하고 강철 타입의 영원한 천적인 '''불꽃 타입을 특성으로 씹어먹는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6세대 환경에서 잠재파워-땅의 빈도가 잠빙과 잠불급 메이저로 확 올라간 것은 단연 이 녀석 홀로 이루어낸 업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땅타입 4배 약점이 있으므로, 지진이나 대지의힘 같은 땅타입 고위력기에 쳐맞으면 그냥 뻗어버린다.
주요 공격기로는 분연#s-3, 화염방사, 불대문자#s-2, 오버히트#s-2, 마그마스톰 등의 다채로운 불꽃 기술과 러스터캐논, 서브 웨폰으로 대지의힘, 원시의힘, 악의파동 등이 있으며, 그 외에 스텔스록, 대폭발 등을 사용 가능하다. 땅에 4배인 다른 강철 타입 포켓몬은 전자부유가 가능하지만, 히드런은 못 배운다. 자석에 열을 가하면 자성이 없어지기 때문인듯 한데 사실 이런 점이 반영되면 특성이 자력인 포켓몬한테 교체가 봉쇄되는 것도 무시할 수 있는지라···. 당연지사 이 녀석도 무적은 아니므로 상성 관계상 물, 격투, 땅 타입에 대한 대처는 필수다.
크레세리아와의 상성 보완이 제법 훌륭하다. 히드런의 약점 중 격투는 크레세리아가 반감으로 받으며, 땅은 '틀깨기' 특성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아예 씹는다. 강철 타입 상성 개편 이전에는 크레세리아의 약점 모두를 히드런이 받아주었지만 6세대부터는 벌레 타입밖에 받아주지 못한다.[5] 여기에 메가헤라크로스를 추가해서 트리오로 굴리는 경우도 자주 눈에 띈다. 더블배틀에서는 크레세리아가 히드런에게 '''스킬스웹'''을 사용해주면 부유 특성을 얻어 땅 타입 약점을 없애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4.1.1. 6세대


가장 일반적인 형태라면 역시 최속 보정을 하고 먹밥을 채용, 분연/마그마스톰, 맹독, 대타출동, 방어를 사용하는 깔짝형.[6] 맹독, 대타출동류 막이 포켓몬의 대표적인 포켓몬으로, 도깨비불과 맹독이 안 통하고, 모래바람에 의한 도트 대미지를 무시하기 때문에 슬립 대미지를 쌓아 돌파한다는 일반적인 막이 대처법이 통하지 않는다. 또한 상대의 맹독을 씹어 깔짝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강철 타입 깔짝이인 킬가르도, 너트령도 몇 수를 이기고 들어가는, '''깔짝형 생태계의 최정점'''에 위치한 포켓몬이다. 단순 특공 어태커로서 안경을 채용, 역할논리에 입각하여 많은 반감을 살려 사이클을 돌리면서 대미지를 축적하는 형태도 매우 강력하다. 회복기가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쉽지만, 무시무시한 방어상성을 지닌 이 녀석이 반피 회복기까지 배운다면 답이 없다. 먹밥 채용률이 높은 이유.
다반감으로 기점을 만들어내는 강철 타입의 1군에서 활약 중이다. 물리 어태커 상대로 도깨비불을 던져 기점화를 시도하는 온갖 막이를 역으로 기점화시키고, 킬가르도에게 유리하며, 파이어로[7]를 상성상 완벽히 튕겨내는 등 순풍 일색인 대전 환경에서 그 강력함이 빛을 발하고 있다.

4.1.2. 7세대


무버 해금 이후 카푸브루루와의 조합이 연구되고 있다. 마침 카푸브루루의 약점 전부를 '타오르는불꽃' 특성의 히드런이 반감 이하로 받으며[8], 이건 카푸브루루도 마찬가지. 그래스필드와 히드런의 궁합도 발군인데 그래스필드 밑에서 히드런의 체력이 조금씩 회복되므로 히드런의 체력 관리가 한층 용이해진다. 그래스필드 밑에서 히드런에게 최흉최악의 기술인 지진의 위력이 절반으로 준다는 점도 큰 이득. 단, 과거 너트령, 탱탱겔 조합처럼 둘 다 속도가 느린 편이라, 위에서부터 양쪽의 약점을 찌를 수 있는 번치코나 메가보만다, 개굴닌자 같은 포켓몬에게 사이클이 붕괴되기 쉽다는 것이 문제점.
환경이 히드런(특히 깔짝형)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어서 6세대에 비해 사용률이 줄었다. 상대하기 힘든 난적인 카푸느지느, 맘모꾸리, 랜드로스 영물폼, 메가루카리오, 메가갸라도스 등등의 포켓몬이 판을 치는 데다 Z기술의 추가 때문에 6세대 때 자주 쓰였던 먹밥 깔짝형이 잘 안 먹히게 되었다. 몰드류를 중심으로 한 모래팟이 유행하는 것 또한 악재.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파이어로의 몰락과 카푸나비나의 등장으로 랭업형 스위퍼들이 큰 상향을 먹었기 때문이다. 특히 용의춤 포켓몬들 대다수가 서브 웨폰으로 지진을 채용하며 히드런의 불꽃 기술을 반감하는데 히드런이 기점을 내주기 쉽기 때문. 때문에 동료인 크레세리아와 마찬가지로 6세대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SM 싱글배틀에서도 여전히 사용률 20~30위에 안착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사기 포켓몬 타이틀은 지키고 있다.
강철 타입, 불꽃 타입, 페어리 타입에게 모두 강하다는 장점이 고평가를 받아 채용률이 유지되고 있는 편이다. 이전의 깔짝형보다는 어태커형이 더 대세를 이루고있으며, 풀Z를 끼고 솔라빔블룸샤인엑스트라로 강화해서 카푸느지느, 누리레느, 워시로토무, 하마돈 같은 물, 땅 타입을 잡아먹으며 통수를 때리는 형태도 새로 생겼다. 니트로차지를 이용해서 고속 어태커로 운용하는 형태도 있으며, 느려 보이는 생김새와는 달리 1랭업만으로 메가이어롭까지 추월할 수 있다. 아예 풀Z+니트로차지 형태로 굴리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는 '구애안경'을 쥐어주고 서브 웨폰 화력을 보완하는 클래식 어태커 형태도 보인다. 단, 한카리아스는 여전히 이기기 힘든 난적이므로 피해야 한다. 시즌 6 이후로는 또다른 통수형인 구애스카프가 조금씩 보이고 있다.
크레세리아는 전기자석파의 하향, Z기술의 추가, 따라큐의 추가 등등의 악재 탓에 싱글 배틀에선 사용률이 30위 밖으로 밀려났지만 히드런은 앞서 언급한 장점들 덕에 물 타입 포켓몬의 유행이란 악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조금씩 늘고 있다. 시즌 7 싱글배틀에선 사용률이 18위로 뛰어올랐다.
레이팅 시즌 8까진 더블 배틀 사용률이 옆의 파트너의 서포트로 불리한 상대를 극복 가능한 데다 지진의 위력이 싱글배틀보다 낮아지는 덕분에 싱글배틀 사용률보다 더 높았다. 주로 열풍을 자속 주력기로 쓰고 대지의힘과 러스터캐논, 솔라빔을 기반으로 한 블룸샤인엑스트라 등으로 카푸나비나, 카푸꼬꼬꼭 등의 더블배틀 메이저 포켓몬들을 저격하는 특수 어태커 역할을 수행한다. 시즌 7 레이팅 더블배틀 히드런의 사용률은 13위였는데 도구는 주로 슈캐열매를 사용했으며 그 다음으로 사용률이 높은 건 풀Z였다. 하지만 더블 배틀에서도 환경의 변화로 인한 악영향을 피해가진 못했다. 거의 모든 팀에 최소한 둘 중 한 마리는 보일 정도로 자주 쓰이는 1, 2위 포켓몬 랜드로스카푸느지느 상대 상성이 매우 좋지 않고, 7세대에서 사용률이 크게 증가한 마기라스와 오랜만에 사기 포켓몬 반열에 다시 오른 잠만보도 히드런이 상대하기 버거운 상대이다. 더군다나 메타그로스도 대부분 분함의발구르기를 채용하며 캥카그로우펀치를 채용할 수 없기에 대신 안다리걸기 채용률이 크게 올라서 히드런은 여러 모로 고통받게 됐다. 결국 시즌 9에선 사용률이 3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시즌 8 WCS 더블배틀 히드런의 사용률은 19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11에선 사용률 21위로 30위권 내로 복귀했다. 대회에서 8명중 6명이 히드런을 픽하는 면모는 더이상 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파트너들과 함께하면 여전히 매우 강한 강캐이다. 대처를 못하면 히드런에게 다 갈려나갈수 있으니 여전히 주의하자.

4.1.3. 8세대


가라르 도감에 미포함되어 있었다가 왕관의 설원에서 복귀하게 되었다.
이전만큼 맹독 + 대타출동 + 방어 형태의 깔짝은 불가능하게 되었지만, 잠재파워의 삭제로 인해 간접적인 상향도 받기도 했다. 특히 아고용, 토게키스 상대로 하드 카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



5.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의 대우는 말 그대로 거의 '''일반 포켓몬''' 취급을 받을 정도로 안 좋다. 우선 과 함께 분화를 사용하는 히드런을 찾으러 갈 때 웅이 "보통 히드런은 분화를 사용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 히드런에 대해 완전 잘 아는 듯이 말하고 , 신오 리그에서도 히드런을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후 택트가 등장했을 때 용식을 포함한 작중 인물들이 매우 놀란 것으로 보아 전설/환상의 포켓몬은 존재 자체만으로 존재감을 뿜는 매우 희귀한 포켓몬인데, 어째 히드런만...
12기 극장판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선 기신이라는 악당이 소지한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극장판에서도 전설의 위압감 같은 건 별로 없고 후반에 스스로 동탁군과 같이 기신을 배신한다.[9]
그에 비해서 포켓몬 제너레이션즈 12화에서는 그란돈에 버금가는 위협적인 연출로 등장했다. 화산내부의 마그마가 끓어오르며 폭발하는 연출과 함께, 맹수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2. 포켓몬스터 TCG에서


'''한글판 명칭'''
'''히드런'''
[image]
'''영어판 명칭'''
'''Heatran'''
'''일어판 명칭'''
'''ヒードラン'''
'''수록 블록, 팩'''
XY4 팬텀게이트
'''카드의 종류'''
기본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30
강철
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불꽃

3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강철떨구기
강무무
40+
필드에 스타디움이 나와 있다면 40데미지를 추가한다.
기술
스팀블라스트
강강무무
130
이 포켓몬에게 붙어 있는 에너지를 1개 선택해서 트래쉬한다.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메탈 체인 덱과 같이 쓰라고 디자인된 듯한 카드. 강철 타입에서 제크로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제크로무보다 기술에 필요한 에너지가 하나씩 늘었지만, 두 기술 모두 더블 무색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1기술인 강철떨구기는, 환경 절대다수의 덱이 스타디움을 채용하는 현 XY블록 특성상 거의 무조건 80을 칠 수 있다. 데미지 효율은 그럭저럭 쓸만한 편. 히드런의 꽃은 역시 2기술인 스팀블라스트로, 대부분의 비 EX 포켓몬을 에너지를 하나 떼고 잡아낼 수 있다. 환경에서 쓰이는 전설급 비 EX 기본 포켓몬은 HP130이 최대치이며, 2진화 포켓몬을 포함해도 HP160이 최대치다. 실질적으로 환경에서 보이는 HP는 150. 따라서 힘의머리띠를 장비하는 것으로 환경의 모든 비 EX 포켓몬을 잡아낼 수 있게 된다.

5.3.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image]
탐험대 시리즈에서 Wi-Fi와 패스워드로 배포되는 7대 비보 던전 '거대 화산'의 최종보스로 나온다.[10] 전설의 포켓몬임에도 성별이 있고, 정상이라고 해도 짝수층으로 판정되는 곳에선 암컷이 나오기 때문에 처음 나오는건 무조건 암컷이지만 나름 전설 보정인지 동료로 영입하는걸 한번 거절했다가 다시 올라가면 수컷이 나온다. 히드런이 한방에 동료가 된다고 해도 최소 2번을 정상까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귀찮은 작업이기는 하지만 수컷을 얻고싶다면 이 방법을 써야한다.
하늘의 탐험대에서도 거대 화산에서 등장하며, 여기에서는 얼루기의 카페에서만 받을 수 있는 미션을 받아야만 갈 수 있다.
성능은 지능그룹이 C이고,[11] 열풍대지의힘을 배우기에 몬스터 하우스 청소를 꽤 잘하는 편이라 굴려볼만한 수준은 나온다. 크기도 1이라 편성 부담도 덜하다. 전용 아이템인 '내리쬐는 반지'는 제로의 섬 서쪽 25층의 열쇠 방에서 얻을 수 있으며, 인벤토리에 있으면 다음 층으로 갈 때마다 체력을 완전히 회복한다.
초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전용 던전 없이 앤테이의 던전인 화염의 섬 화산에서 의뢰로 등장하는데, 전용 보스 맵도 없이 전작의 수배자 때려잡듯이 잡아야 하는 안습한 레벨로 격하되었다. 그리고 데미지를 입히면 도망가기 시작한다. 연결되어 있는 포켓몬은 메가자리대코파스인데, 둘 다 4세대 포켓몬이라는 연관점 이외에는 스토리 내 연관성이 없다. 탐험대처럼 꽤 쓸만한 편.
말을 걸어보면 마기라스니드킹, 니드퀸처럼 상당히 자신감과 의욕이 넘치는 대사를 한다.

6. 포켓몬 GO


'''485 히드런'''
[image]
명칭
한국어
히드런
일본어
ヒードラン
영어
Heatran
분류
화구 포켓몬
타입

몸무게
430kg

1.7 m
설명
마그마처럼 타오르는 혈액이 몸에서 흐르고 있다. 화산의 동굴에 서식한다.
기술
일반
* 벌레먹음 (5)
* 회오리불꽃 (14)
특수
* 불대문자 (1차징, 140)
* 아이언헤드 (2차징, 60)
* 스톤에지 (1차징, 100)
* 화염방사 (2차징, 6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251
213
209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1,544 ~ 1,609
2,058 ~ 2,145
2,573 ~ 2,681
3,754
HP
113 ~ 115
130 ~ 133
146 ~ 149
177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X
X
X
[12]
포획률
2%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pokemongo_485s.png
width=160&height=160]]
12월 18일부터 1월 15일까지 출현하며, 크레세리아의 다음 주자로 등장 겨울 이벤트 일러스트에 있던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이 나올 것이라는 유저들의 예상과 달리 저번처럼 다시한번 나이언틱이 뒷통수를 쳤다.
레이드 cp는 44905로 20렙 기준 최대 cp는 2145이며, 날시 부스트 시엔 2681이다. 기술배치는 노말/스페셜 순으로 회오리불꽃 • 벌레먹음 / 아이언헤드 • 불대문자 • 스톤에지 • 화염방사이다. 불꽃으로는 통일할 수 있지만, 자속인 강철 타입으론 속성 통일이 불가능하다.
레이드 난이도는 적당한 편이다. 히드런이 전설의 포켓몬치고는 방어력이 높은 편이며, 강철 타입이 껴 있어 반감이 굉장히 많다. 그러나 땅 타입에 이중 약점을 찔려 땅 타입 어태커가 많으면 2계정 클리어도 노려 볼 만한 수준. 다만 땅 타입은 평균 DPS가 낮기로 유명한 타입이라, 땅 타입 최상급 딜러들이 없을 시에는 레이드 난이도가 좀 올라간다.
2019년 말에 스킬 개편으로 화염방사를 배우게 되면서 순식간에 '''불꽃 타입 1.5티어 1위'''로 급부상했다. 이전에는 다른 준전설들보다 DPS가 낮아 강철 타입이라는 이점만을 살리는 정도였지만, 기술 개편 이후에는 약간 모자란 DPS를 내구와 상성, 스킬으로 메우는 강력한 포켓몬이 되었다. 심지어 그 '''레시라무'''와도 경쟁이 가능한 현재로써는 유일하다시피 한 불꽃 타입이다.[13][14]
같은 준전설들과 비교해 보면, 히드런의 DPS는 83%이고,[15] 앤테이는 85%, 파이어는 87%이다. 다만 히드런은 2차징인 화염방사를 채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DPS는 앤테이와 비슷한 수준. 저 둘이 그림자 버프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이들이 단순 딜량으로 승부하던 타입은 아니므로 히드런을 완전히 이길 수는 없다. 두말할 것도 없이 기본 내구는 이들 중 히드런이 1위이며, 여기에 강철 타입으로 인한 방어 상성 면에서의 이득까지 계산한다면 정말 오랫동안 살아남으며 꾸준히 딜을 넣을 수 있다.
2020년 1월 8일 부터 2월 5일까지 5성 레이드로 재등장하며 색이 다른 포켓몬도 풀리게 되었다. 색이 다른 모습은 눈이 보라색이 되며 몸색깔이 좀 더 누래진다. 새롭게 풀린 포켓몬들인 한카리아스몰드류가 땅타입으로는 그란돈에 버금가는 DPS를 보여주고 있어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이전에 화염방사를 받아 불 타입 1티어에 오르기도 해서 최초 등장 시의 애매한 평가와는 다르게 레이드의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히드런의 보유자가 많지 않기도 하고, 색이 다른 포켓몬이 풀린 것도 있으며, 이전 레이드 주자인 비리디온의 인기가 매우 낮아 반사 이익을 본 것도 있어 오히려 5세대 준전설들보다 인기가 더 높다.
2020년 8월 하나위크 이벤트로 게노세크트가 5성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자 게노세크트의 하드 카운터로 주목받았는데, 게노세크트가 불꽃 기술에 이중으로 피해를 입어서 DPS가 그닥 높지 않은 히드런으로도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는데다, 게노세크트의 모든 기술을 반감 이하로 받기 때문에[16] 다른 불꽃 포켓몬들보다 더 오래 버티면서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꽃 기술로 통일한 히드런만 충분하다면 2인 클리어도 가능할 정도다. 2020년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재등장한다.

7. 기타


포켓몬 레인져 빛의 궤적에서 스페셜 미션으로 배포하는 레벨 50짜리 히드런은 분화#s-2.1를 배우고 있으며, 성격은 냉정 고정이다. 딱 봐도 트릭룸에서 쓰라는 소리. 다른 게임 배포형 포켓몬들과 마찬가지로 클래식 리본을 달고 있다. 이것과 관련해 애니에서는 레인져와 함께 분화를 배운 히드런을 보호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전설의 포켓몬 치고는 애니에서 그리 드물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아마 다수의 개체가 존재하는 듯. 히드런을 소지한 엑스트라 트레이너까지 배경으로 나올 정도이니 말 다했다.
7세대 배틀트리에서 NPC 트레이너들이 대놓고 숨특 히드런을 사용한다. 타불 히드런보다는 덜귀찮지만 심심하면 터지는 특성때문에 화상이 골치이다.
히드라+럴커를 합친듯한 이름과 용암이 들끓는 차 행성을 연상시키는 생김새 때문에 저그를 연상시킨다는 사람도 많다. 마침 스타2에도 바퀴라는 유닛이 존재한다.
레지기가스, 피오네, 크레세리아, 다크라이, 쉐이미, 아르세우스와 더불어서 그 어느 지역 도감에도 등재되지 않은 포켓몬이다. 일부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이 신오도감에 등재되어 있지 않아서 벌어진 상황이다.

7.1. '전설'이라는 칭호는 그저 껍데기일 뿐?


일부 사람들에게 히드런에 대해 물어볼 경우, 히드런이 전설의 포켓몬인지도 몰랐다는 반응이 가끔 보인다. 나름 전설의 포켓몬에 속하는 포켓몬이지만, 전설급의 위엄이나 신비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설정과 생김새 때문에 놀림을 받기도 한다.
동 세대의 전설/환상의 포켓몬들과 비교하자면, 무에서 태어나 우주를 창조했다거나, 시간을 지배하거나, 공간을 지배하거나, 반물질을 다루며 반전 세계의 지배자이거나, 생명체에게 각각 지식, 감정, 의지의 마음을 부여했다거나, 악몽을 보여주거나, 악몽으로부터 지켜주거나, 대륙을 이동시키고 생명을 창조하거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깨닫게 해주거나, 모든 물 포켓몬들과 교감한다거나 등등 적이거나 위엄 있거나 신비로운 설정 하나 정도는 적혀 있는데 히드런은 도감에 써 있는 말이란 것이 '십자 모양의 발톱으로 바닥이나 천장을 '''기어다닌다.'''', '자신의 열 때문에 철로 된 몸이 '''녹고 있다.'''' 등 뭔가 비참한 것 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야생에서 나오는 일반 포켓몬 불카모스조차도 화산재로 태양이 가려졌을 때 태양을 대신했다는 등 설정만 보면 히드런보다도 강한 일반 포켓몬들도 있다.
무엇보다 애니와 극장판에서 히드런을 일반 포켓몬처럼 다루는 트레이너가 나와 그저 희귀한 포켓몬이란 인식에 못을 박아버렸다.
이런 히드런에게 팬들이 붙여준 애증얽힌 별명은 일본어로 바퀴벌레를 의미하는 고키부리에서 따온 고키부로스(ゴキブロス). 등장 대사도 한글판 기준으로 "보글 보글 보보보글!"이기에 묘하게 웃기다.
허나 처음부터 강하지 않았다면 전설의 포켓몬에 속하기도 무리였을것이다. 애초에 플루토가 갤럭시단을 재건하려고 이용하려했던게 히드런이다. 플루토도 히드런을 띄워주는등 그냥 바퀴벌레는 아니라는걸 보여준다. 게다가 포켓몬스터 제너레이션즈에서 묘사되는 히드런은 그란돈도 압도하는 포스를 자랑한다. 괜히 하드마운틴의 화신은 아닌듯 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대전에선 사기 포켓몬이라서 성능으로라도 유명세를 펼치게 된 점이다. 성능이 전설의 포켓몬이라는 설정을 대변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렇듯 초라한 설정과 정반대로 좋은 성능 덕분에 레지기가스의 안티테제로 불리기도 하는데, 레지기가스의 설정은 엄청난 위상을 가졌으나, 실용성은 매우 떨어진다고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울트라썬에서 히드런이, 울트라문에서 레지기가스가 나오는 것으로 레지기가스와 대칭 구도를 이루게 되었다.[17]

8. 관련 문서




[1] 공교롭게도 7세대에서 확실히 바퀴벌레를 모티브로 한 페로코체와 샐러맨더를 모티브로 한 염뉴트가 등장했다.[2] 플래시가 없어도 그냥 갈 수 있을 정도다.[3] 현존하는 포켓몬 중 페어리를 1/4배로 받는 것은 히드런과 염뉴트 뿐.[4] 참고로 페어리를 1/4배로 받는 타입 조합은 불꽃/독, 불꽃/강철, 독/강철 조합으로 이 중에서 독/강철 조합만 안 나왔다.[5] 때문에 6세대부터는 상성을 완벽하게 보완하려면 악타입이 추가로 필요하다. 참고로 악타입의 약점인 벌레와 페어리는 히드런이, 격투는 크레세리아가 받아낼 수 있다.[6] 이 형태의 히드런끼리 미러전이 성사되면 대지의힘이 없을 경우 병림픽이 시작된다. 7세대 기준으로는 염뉴트에게도 막히기 때문에 미러전 및 염뉴트를 대비해 대타출동을 제외하고 대지의힘을 넣기도 한다.[7] 다만 깔짝형 히드런일 경우 도발, 칼춤 형태의 파이어로를 만나면 되려 히드런이 기점을 잡히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태커형 히드런은 형태를 불문하고 돌파가 가능하다.[8] 독, 불꽃은 무효, 얼음과 강철은 1/4 [9] 배경이 지우 일행이 시간여행을 하게 되는 고대 시대라 몬스터볼은 없는 데다 기신의 포켓몬들은 대부분 갑옷을 차고 있어 독단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후반부에 시나와 다모스가 초극의 힘으로 아르세우스에게 전기공격을 하는 포켓몬들을 진정 시킬 때 히드런과 동탁군에게도 영향이 간 것으로 보인다.[10] 총 20층이며 주 타입은 불.[11] 불꽃타입으로 따지면 흔하디 흔한 C이지만 강철타입으로 따지면 루카리오, 무장조와 더불어 셋뿐인 귀한 그룹이다.[12] 2020년 3월 기준 목록에서 제외됨.[13] 레시라무는 얼음 타입을 1배로 받지만 히드런은 얼음 타입을 이중 반감하니 '''얼음 타입 상대 한정'''으로는 레시라무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14] 굳이 얼음타입 만이 아니더라도 강철타입의 수많은 반감 덕에 저격 타입을 '''전부 이중 반감'''하기 때문에 역저격기가 아니면 레시라무보다 체감 상 더 튼튼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시가 게노세크트 레이드.[15] 레쿠쟈의 DPS를 100%로 계산.[16] 파괴광선을 제외한 기술 전부를 이중 반감한다.[17] 재미있게도 불가사의 던전 탐험대 시리즈에서도 둘이 서로 반대되는 특징의 지능그룹에 속해 있다. 히드런은 '''공격 중시형'''인 C그룹, 레지기가스는 '''방어 중시형'''인 E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