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술래잡기
1. 개요
リアル鬼ごっこ
소노 시온의 서스펜스 공포 액션 영화. 소설이 원작이고 전에도 영화화가 한 번 된 적 있었으며, <리얼 술래잡기 THE ORIGIN>이라는 드라마도 존재. 하지만 이 영화는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과는 달리 원작과 내용이 완전 다르며 구작영화도 마찬가지,유일하게 원작에 충실한건 오리진 뿐이였다.[1]
2. 출연진
[image]
- 트린들 레이나 - 미츠코 역
- 시노다 마리코 - 케이코 역
- 마노 에리나 - 이즈미 역
- 사쿠라이 유키 - 아키 역
- 토미테 아미 - 슈르 역[2]
- 시바타 치히로
- 타카하시 메리준 - 준 역
- 이소야마 사야카 - 마츠코 역
3. 예고편
4. 줄거리
일본 영화계의 이단아, 소노 시온 감독의 신작
달리고 잘리는 여고생들의 핏빛 질주!
여고생들을 태우고 수학 여행지로 향하는 버스 안. 학생들은 여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고, 주인공 미츠코
는 조용히 노트에 시를 끄적인다. 실수로 펜을 떨어뜨린 미츠코가 펜을 주우려고 몸을 숙인 순간, 강한 바람이 불어
와 버스를 두 동강 내고, 미츠코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상반신이 잘려 죽고 만다.[3]
정체를 알 수 없는 바람은 계속해서 사람들의 몸을 절단하고, 미츠코는 살아남기 위해 달리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을 죽이는 미스터리한 바람의 정체는 무엇일까?
미츠코는 이 광란의 살육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소노 시온 감독이 선사하는 광기 어린 슬래셔 무비!
'''(출처 : 네이버 영화)'''
5. 평가
6. 기타
영화 자체를 관객이 따라잡기 힘들게 무슨 데이빗 린치 영화마냥 찍어버렸다. 직접적인 설명은 거의 없고 암시와 상징을 통해 전개되는 영화. 작중에서도 꽤 자주 슈르란 표현이 나오는거 보면 영화 자체가 슈르하게 받아들여지기 바랐던듯. 작중에서도 마치 3인칭 게임처럼 카메라가 주인공을 계속 따라다니는데, 주인공들이 존재하는 공간이 사실은 '게임'임을 드러내는 연출이었다. 작중에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게임/미디어 속의 폭력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에게 화두를 던져주는 영화. 다만 현실과 가상을 엇갈리게 보여주면서 관객을 미로 속에서 해매게 하는 연출기술은 감독의 차기작인 안티포르노 쪽이 훨씬 완성도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