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넥역

 

'''Little Neck'''
'''리틀 넥'''
'''롱아일랜드 철도'''

'''역 운영기관'''

'''개업일'''
1870년 6월
1. 개요
2. 승강장
3. 연계 교통


1. 개요


뉴욕퀸즈에 위치한 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 지선의 역.
이 역이 위치한 리틀 넥은 뉴욕시 퀸즈의 동쪽 끝으로, 이 역 이후 그레이트 넥역부터는 뉴욕시가 아닌 롱아일랜드 나소 카운티 지역에 속한다. 더글러스턴역이 위치한 더글러스턴도 그렇지만, 리틀 넥 역시도 다른 뉴욕시 지역보다 롱아일랜드 북부 지역과 분위기가 더 비슷하다. 이 역과 더글러스턴역의 경우 대로에서도 멀고, 외진 주택가 한가운데에 역이 있기 때문에 수요가 매우 없는 편이다.
역명이 웃기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한국어로 직역하면 리틀 넥은 "작은 목", 그레이트 넥은 "큰 목"이라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 Neck이라는 단어에는 바다로 튀어나온 반도의 목 부분을 이르기도 하며, 지도를 보면 리틀 넥 지역은 그레이트 넥 지역 옆에 조그맣게 붙어있는 반도 지역이고, 그레이트 넥은 그 옆의 큰 반도의 목 부분이라 이런 이름이 붙은 것이다. 롱아일랜드라는 섬이 두 번의 빙하기 때 이곳까지 밀고 내려온 빙하로 인해 형성되었기 때문에 북부 지역의 경우 해안선이 복잡하여 이런 지형이 생길 수 있었다.[1]
이 역이 뉴욕시 경계 내의 마지막 역이기 때문에, 이 역을 넘어 나소 카운티로 들어가면 요금 구간이 3구간에서 4구간으로 바뀐다. 4구간으로 넘어가면 요금이 매우 비싸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이 역 이용객중 많은 수가 가까운 지역들(나소 카운티 일부 지역 포함)에서 차를 타고 와서 이 역 주차장에 차를 대고 열차를 타는 사람들이다. [2]
포트 워싱턴 노선중 유일하게 건널목이 있는 구간이 바로 리틀넥역에 있다.

2. 승강장


그레이트 넥
1A


2B
더글러스턴
1A
롱아일랜드 철도 포트 워싱턴 지선
더글러스턴·베이사이드·플러싱-메인가·우드사이드·펜역 방면
2B
그레이트 넥·맨해셋·플랜돔·포트 워싱턴 방면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다.

3. 연계 교통


'''운영사'''
'''노선 번호'''
MTA 뉴욕 버스
Q36, QM3
NICE 버스
n20G[3]

[1] 반대로 존스 비치(Jones Beach)나 롱 비치(Long Beach)로 대표되는 롱아일랜드 남부의 경우 지형이 매우 평평하고 해안선이 단조로운 편으로, 긴 백사장이 늘어서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빙하로 형성된 섬에서는 이런 특징이 보이는데, 롱아일랜드의 경우 그 규모나 유명세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기 때문에 지질학 교과서 등에도 보이기도 한다.[2] 타 지선의 경우 자메이카역부터 뉴욕시 경계까지 3구간, 포트 워싱턴 지선의 경우 플러싱-메인 가 역부터 이 역까지 3구간이다. 단 하나의 예외가 퀸즈 남쪽 끝의 파 로커웨이(Far Rockaway)역인데, 이 역은 퀸즈 내에 있지만 해당 지선 자체가 나소 카운티를 거쳐야만 해당 역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예외적으로 4구간에 속한다. 시티 패스 등의 뉴욕시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패스 역시 파 로커웨이역에서는 사용 불가.[3] 뉴욕시 내 구간이기 때문에 플러싱행은 하차만, 그레이트 넥행은 승차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