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먀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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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아역배우. 1999년 7월 1일 출생.
6살부터 광고 촬영에 참여했고 광고모델로 데뷔하였다. 그 외 영화나 드라마 등의 촬영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가창조국을 립싱크하여 논란이 있기도 하였다.
2. 필모그래피
2.1. 영화
2.2. 드라마
3. 사건 사고
워낙 영향이 컸는지 네이버 뉴스에 린먀오커만 검색해도 대부분이 다 술접대(술시중),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립싱크 사건 기사들 뿐이다.
3.1.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립싱크 사건
[1]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가 입장할 때 린먀오커(당시 9살)가 애국 음악인 <가창조국(歌唱祖國)>을 불렀다. 중국 문화의 대표적인 색상인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린먀오커는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사실 린먀오커는 립싱크를 했으며, 실제로 노래를 부른 사람은 양페이이(杨沛宜)라는 7살[2] 여자아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원래는 린먀오커한테 직접 노래를 시키려 했으나 목소리가 영 아니었는지 대체되었다고 한다. 반대로 천지강(陈其钢) 음악총감독이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낼 어린이는 이미지, 내면, 표현에 흠이 없어야 한다"라고 말해, 처음부터 립싱크를 쓸 생각에 외모만 보고 린먀오커를 골랐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1988 서울올림픽 때 굴렁쇠 소년이, 알고 보니 소년이 아니라 통아저씨가 대역이었었다.' 수준이다. 립싱크 가수인 린먀오커는 굉장한 미소녀인데, 양페이이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노래셔틀로 이용한 것이다. 신문기사들을 보면 중국 네티즌들은 "양페이이도 충분히 귀여운데 왜 립싱크 가수를 썼냐"는 반응이 꽤 있었다. 아무튼 본래 아역배우였던 린먀오커는 개막식 출연으로 인하여 더욱 유명해졌고, 여러 활동을 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반면에 실제 노래를 부른 양페이이는 상처를 받았고, 은둔 생활이 강요되었다고 한다.#
3.2. 술접대 루머
중국 언론들은 "린먀오커가 7만 위안(한화 약 1,100만 원)을 대가로 술자리 접대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부호들이 여러 행사에 연예인을 초청해 술시중을 들게 하는 것이 유행이라는 루머 때문. 이 명단에 미성년 아역스타인 린먀오커가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일어났다. 그뿐만 아니라 해당 명단에는 또 다른 아역스타 쉬자오와 장쯔이, 판빙빙, 린즈링 등 중화권 최고의 여성 스타들도 대거 포함돼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이번 파문은 더욱 확산되었다. '''하지만 중화권 여성 스타들이 술자리 접대에 나섰다는 소문은 근거 없는 2010년대 찌라시에 불과하다.''' 이에 린먀오커는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사람들이 남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라고 해명했다.출처
린먀오커의 어머니 류저핑(刘喆平)은 술접대의혹 뉴스를 보고 분노하면서 "'''대체 누가 근거도 없는 소문을 퍼뜨렸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딸은 술을 마실 줄도 모르는데 어떻게 술접대를 하겠느냐? 내가 딸과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할 때도, 딸은 갸우뚱하면서 '엄마~ 술접대가 뭐예요?'라고 묻기도 했다.'''"고 말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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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린후이(林晖)는 모 신문사의 사진기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