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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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 Legends of Tomorrow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배우는 아서 다빌. 일본판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타임 마스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시스템 '기디언'[1]을 인터페이스로 한 '웨이브 라이더'라는 시간여행 비행기를 가지고 있다.
'타임 마스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신의 가족이 미래에 반달 새비지에게 죽는 걸 막기 위해 다른 타임 마스터들의 지시를 무시하고, 밴달 새비지를 죽이기 위해 2016년 1월로 가 8명의 인물들을 모은다. 그것이 현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
본래 타임 마스터는 시간을 넘어서 사건에 간섭해선 안 되지만, 반달 새비지가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이자 시간을 넘어 그를 막고자 한다.
그러나 타임 마스터들은 그의 안건에 대해 반대하였고, 결국 혼자 시간여행 비행기인 '웨이브 라이더'를 탈취해서 반달 새비지를 막기 위한 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처음 팀을 모을 땐 거짓말을 하고 모았으나, 타임 마스터들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 '크로노스'가 등장함에 따라 그 거짓말이 탄로났다. 팀원들에게는 그들이 훗날 '전설'로 불리는 존재들이라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역사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했던 인물들이기에 그만큼 타임 패러독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그들을 팀원으로 선정한 것.
또한 팀원을 모은 장본인조차 개인적인 원한으로 조직에서 이탈해 독자적으로 행동 중이었으니 그 동기는 이해할 수 있을지언정 팀원들이 립 헌터 개인에게 그 개인의 목적을 위해 이용당했다는 사실자체는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립 헌터에 대한 신뢰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후 시즌 1 내내 팀원들과 함께 반달 새비지를 죽이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했는데,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우선 고대 이집트로 가서는 "카립"으로 변장해 그를 직접 죽이려고 했으나, 이 때는 아직 자기 손으로 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을 주저하여 실패한다. [2]
그 후 2016년 1월로 가 팀원들 8명을 모아서 반달 새비지를 쫒아다닌다.
일단 1975년 노르웨이의 무기 지하 시장에 가서 반달 새비지를 죽이기 위해 팀원들을 보내나 실패하고, 이 때 아톰의 기술의 일부가 남아 시간대에 영향을 주면서 아톰 로봇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에 의해 파괴된 스타시티 모습을 보여주면서 힐책한다.
그리고 이 기술을 가져오기 위한 싸움에서 카터 홀이 죽게 되자, 이 이후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팀원이 죽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자 한다.
1975년에 반달 새비지의 금전책을 찾아내서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반달 새비지가 카터의 몸을 이용하여 자신의 부하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을 확인한다. 게다가 이 때 자신의 가족의 얼굴을 반달 새비지에게 들킴으로서, 그렇게 막으려고 했던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빌미를 오히려 자기가 제공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1986년 소비에트 연방으로 가서, 파이어스톰 부대를 만들려고 하는 반달 새비지를 저지한다. 이 때 크로노스에게 쫒겨서 공격당하여, 2046년의 스타 시티에 도착한다.
2046년의 스타 시티에선 레이 파머와 세라 랜스가 한쪽 팔이 잘린 뒤 그린 애로우 일을 은퇴한 올리버 퀸을 만나고, 스모크 테크놀로지 건물에 가서 웨이브 라이더를 고치기 위한 기술을 가져온 후 처음에는 도우려 하지 않았던 2046년 미래의 올리버 퀸과 2대 그린 애로우로 활동 중이었던 존 디글의 아들을 돕는다.
타임 마스터들과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기디언'이 더 이상 반달 새비지에 관한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 하지 못해 반달 새비지를 추적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자, 결국 이동하는 중간에 다른 타임 마스터의 호출 신호를 감지해 구출하러 가고, 그 곳에서 자신의 아내를 만난 이야기가 전개된다. 립의 아내도 그와 같은 타임 마스터였지만, 타임 마스터는 개인적인 가족관계 구성을 금지하는 규칙이 있었다. 결국 둘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상관이 발견하면서 청문회가 열렸고, 둘 중 한 명은 사임해야 했다. 이 때문에 아내가 먼저 사임하고, 둘이 몰래 결혼하게 된다.
1958년 반달 새비지를 쫒아서 미국에 오게 되고, 팀원들과 함께 날개 달린 괴물로 변하는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크노로스가 웨이브 라이더에 쳐들어오는 바람에 레이 파머, 세라 랜스, 켄드라 손더스(호크걸)가 남겨진 채로 출발해버리게 된다.
그리고 2년 뒤인 1960년 남겨진 사람들을 찾기 위해 돌아오고, 세라 랜스를 자신의 대학 전공이었던 리그 오브 어쌔신에게서 구하기 위해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난다 파르밧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라스 알 굴의 챔피언으로 세뇌된 세라 랜스와 자신의 챔피언으로 켄드라 손더스를 붙여서 구해낸 뒤 그 곳을 습격한 크로노스를 팀원들의 도움으로 붙잡는다.
그 후 2147년으로 가서 반달 새비지에게 공부를 받는 미래의 독재자 퍼 데거튼을 막고자 아직 어린 아이였던 시절의 그를 죽이려고 납치하나 결국 죽이지 못하고 놔줬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퍼 데거튼이 '''오히려 5년이나 더 빠르게''' 독재자로서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 이들을 잡기 위해 타임 마스터들이 용병들을 보내자, 그들로부터 숨기 위해 1871년으로 향한다.
1871년에 도착했을 때는 웨이브 라이더에서 내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조나 헥스와 함께 이미 이 시간대에서 영웅 노릇을 하다가 너무 애착을 가지게 되어서, 떠나지 못하게 될까봐 강제적으로 떠났는데 자신이 떠나자마자 마을이 붕괴되었기 때문. 그래서 또 다시 여기에 남지 않기 위해 내리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다시 한 번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타나 스틸워터 갱 보스를 처치하고, 타임 마스터 측의 용병들도 쓰러뜨린다.
결국 자신들을 없애기 위해 '오메가 프로토콜'[3]이 발동되었음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팀원들의 '과거'를 죄다 모은 뒤 자신의 '과거'를 이용해서 암살자인 '필그림'을 죽인다.[4]
그 후 최후의 수단으로 2166년의 반달 새비지를 막고자 미래로 가지만 반달 새비지를 죽이지 않고 사로잡은 뒤, 반달 새비지가 미래의 기술을 이용한 것을 보고 타임 마스터들의 기지인 '베니싱 포인트'로 가서 반달 새비지를 넘긴다. 그러나 알고 봤더니 타임 마스터들이 쎄너가리안이라는 외계 종족의 지구 침공을 막기 위해 처음부터 반달 새비지와 손을 잡은 것을 알게 되면서 붙잡힌다.
그리고 붙잡히면서 그 동안 자신이 해왔던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오큘러스'라고 불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기술로 인해 처음부터 계획된 것임을 알게되고 절망하나, 구출된 뒤 베니싱 포인트와 오큘러스를 박살낸 다음 반달 새비지의 계획[5]을 저지한 뒤 끝내 죽인다.
그 후 2026년에 남은 혜성을 없애기 위해 웨이브 라이더를 타고 태양으로 향하지만 태양에 불타기 전에 혜성을 떨어뜨리고 시간여행을 하여 무사히 복귀한다.
그 후로 타임 마스터들이 사라진 빈자리를 채우고자 팀원들을 다시 모집하지만, 그 때 렉스 타일러가 미래에서 웨이브 라이더를 타고 나타나 그들에게 경고한다.
이후 타임 해적 등 시간을 바꾸려는 자들에게 맞서 시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1942년 나치가 뉴욕에 핵 공격을 해서 나치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역사로 바뀌게 되자 이를 재수정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을 찾아가서 보호 하고 데미안 다크의 거래 현장을 습격한다. 하지만 결국 습격이 실패로 끝나자 핵미사일을 웨이브 라이더로 막기로 하고 이후 다른 대원들을 긴급 탈출시킨 뒤 믹 로리를 잠재워 웨이브 라이더를 지키게 한다. 이후 다시 모일 팀원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고 행방불명된다.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는 2056년의 배리 앨런이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메시지는 웨이브 라이더의 숨겨질 밀실에 있었는데, 그 메시지의 내용은 플래시 시즌 3 에피소드 8에서 밝혀진다. 그것은 배리가 타임라인을 조작해 플래시포인트를 만들었다가 원래대로 되돌렸고, 그로 인해 기존의 타임라인과는 약간 어긋나는 부분이 생겼으니 현재의 자신을 포함해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 내용.
그리고 드디어 시즌 2 에피소드 8 끝부분에서 재등장. 그런데 이 때는 196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자기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찍고 있었다.(...)'''
데미안 다크와 말콤 멀린이 찾아왔을때 레전드가 와서 구헤주려고 하자 놀라서 영화 대본을 말아둔 뭉치로 제퍼슨을 때리다가(...) 도망친다.
시즌 2 에피소드 9에서는 데미안 다크와 말콤 멀린이 1967년에서 립 헌터를 붙잡으려고 레전드 팀이 눈치 챌 정도의 시간일탈을 일으킨다. 이를 감지한 레전드 팀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헌터는 시간 표류를 겪은 영향으로 인해 더 이상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한낱 영화과 졸업생에 불과한 상태.
이후 의자에 묶여 있는 립 앞에서 데미안 다크와 말콤 멀린이 다투다가 서로 칼을 들고 죽일듯이 싸우자 "이게 바로 리버스 플래시(CW버스)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두 빌런이 규합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리전 오브 둠이 립의 기억을 되돌리는 동시에 자신의 편으로 만들면서 한동안 빌런으로 나온다.
하지만 레전드가 립의 정신 세계로 들어가 원래대로 되돌린다.
1. 개요
DC's Legends of Tomorrow의 등장인물이자 주인공. 배우는 아서 다빌. 일본판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타임 마스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시스템 '기디언'[1]을 인터페이스로 한 '웨이브 라이더'라는 시간여행 비행기를 가지고 있다.
'타임 마스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으나 자신의 가족이 미래에 반달 새비지에게 죽는 걸 막기 위해 다른 타임 마스터들의 지시를 무시하고, 밴달 새비지를 죽이기 위해 2016년 1월로 가 8명의 인물들을 모은다. 그것이 현 드라마의 주요 등장인물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본래 타임 마스터는 시간을 넘어서 사건에 간섭해선 안 되지만, 반달 새비지가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이자 시간을 넘어 그를 막고자 한다.
그러나 타임 마스터들은 그의 안건에 대해 반대하였고, 결국 혼자 시간여행 비행기인 '웨이브 라이더'를 탈취해서 반달 새비지를 막기 위한 행동을 개시하게 된다.
처음 팀을 모을 땐 거짓말을 하고 모았으나, 타임 마스터들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 '크로노스'가 등장함에 따라 그 거짓말이 탄로났다. 팀원들에게는 그들이 훗날 '전설'로 불리는 존재들이라며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상은 역사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했던 인물들이기에 그만큼 타임 패러독스를 최소화할 수 있어서 그들을 팀원으로 선정한 것.
또한 팀원을 모은 장본인조차 개인적인 원한으로 조직에서 이탈해 독자적으로 행동 중이었으니 그 동기는 이해할 수 있을지언정 팀원들이 립 헌터 개인에게 그 개인의 목적을 위해 이용당했다는 사실자체는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이 사실은 립 헌터에 대한 신뢰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이후 시즌 1 내내 팀원들과 함께 반달 새비지를 죽이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했는데, 시간 순서대로 정리하면,
우선 고대 이집트로 가서는 "카립"으로 변장해 그를 직접 죽이려고 했으나, 이 때는 아직 자기 손으로 직접 사람을 죽이는 것을 주저하여 실패한다. [2]
그 후 2016년 1월로 가 팀원들 8명을 모아서 반달 새비지를 쫒아다닌다.
일단 1975년 노르웨이의 무기 지하 시장에 가서 반달 새비지를 죽이기 위해 팀원들을 보내나 실패하고, 이 때 아톰의 기술의 일부가 남아 시간대에 영향을 주면서 아톰 로봇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에 의해 파괴된 스타시티 모습을 보여주면서 힐책한다.
그리고 이 기술을 가져오기 위한 싸움에서 카터 홀이 죽게 되자, 이 이후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팀원이 죽는 것을 최대한 피하고자 한다.
1975년에 반달 새비지의 금전책을 찾아내서 공격하지만 실패하고, 오히려 반달 새비지가 카터의 몸을 이용하여 자신의 부하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것을 확인한다. 게다가 이 때 자신의 가족의 얼굴을 반달 새비지에게 들킴으로서, 그렇게 막으려고 했던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빌미를 오히려 자기가 제공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1986년 소비에트 연방으로 가서, 파이어스톰 부대를 만들려고 하는 반달 새비지를 저지한다. 이 때 크로노스에게 쫒겨서 공격당하여, 2046년의 스타 시티에 도착한다.
2046년의 스타 시티에선 레이 파머와 세라 랜스가 한쪽 팔이 잘린 뒤 그린 애로우 일을 은퇴한 올리버 퀸을 만나고, 스모크 테크놀로지 건물에 가서 웨이브 라이더를 고치기 위한 기술을 가져온 후 처음에는 도우려 하지 않았던 2046년 미래의 올리버 퀸과 2대 그린 애로우로 활동 중이었던 존 디글의 아들을 돕는다.
타임 마스터들과의 연결이 끊어지면서 '기디언'이 더 이상 반달 새비지에 관한 최신 자료를 업데이트 하지 못해 반달 새비지를 추적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자, 결국 이동하는 중간에 다른 타임 마스터의 호출 신호를 감지해 구출하러 가고, 그 곳에서 자신의 아내를 만난 이야기가 전개된다. 립의 아내도 그와 같은 타임 마스터였지만, 타임 마스터는 개인적인 가족관계 구성을 금지하는 규칙이 있었다. 결국 둘이 사랑에 빠진 모습을 상관이 발견하면서 청문회가 열렸고, 둘 중 한 명은 사임해야 했다. 이 때문에 아내가 먼저 사임하고, 둘이 몰래 결혼하게 된다.
1958년 반달 새비지를 쫒아서 미국에 오게 되고, 팀원들과 함께 날개 달린 괴물로 변하는 마을 사람들을 구한다. 그런데 이 때 갑자기 크노로스가 웨이브 라이더에 쳐들어오는 바람에 레이 파머, 세라 랜스, 켄드라 손더스(호크걸)가 남겨진 채로 출발해버리게 된다.
그리고 2년 뒤인 1960년 남겨진 사람들을 찾기 위해 돌아오고, 세라 랜스를 자신의 대학 전공이었던 리그 오브 어쌔신에게서 구하기 위해서 다른 팀원들과 함께 난다 파르밧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라스 알 굴의 챔피언으로 세뇌된 세라 랜스와 자신의 챔피언으로 켄드라 손더스를 붙여서 구해낸 뒤 그 곳을 습격한 크로노스를 팀원들의 도움으로 붙잡는다.
그 후 2147년으로 가서 반달 새비지에게 공부를 받는 미래의 독재자 퍼 데거튼을 막고자 아직 어린 아이였던 시절의 그를 죽이려고 납치하나 결국 죽이지 못하고 놔줬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퍼 데거튼이 '''오히려 5년이나 더 빠르게''' 독재자로서의 길에 접어들게 된다. 이들을 잡기 위해 타임 마스터들이 용병들을 보내자, 그들로부터 숨기 위해 1871년으로 향한다.
1871년에 도착했을 때는 웨이브 라이더에서 내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조나 헥스와 함께 이미 이 시간대에서 영웅 노릇을 하다가 너무 애착을 가지게 되어서, 떠나지 못하게 될까봐 강제적으로 떠났는데 자신이 떠나자마자 마을이 붕괴되었기 때문. 그래서 또 다시 여기에 남지 않기 위해 내리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다시 한 번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나타나 스틸워터 갱 보스를 처치하고, 타임 마스터 측의 용병들도 쓰러뜨린다.
결국 자신들을 없애기 위해 '오메가 프로토콜'[3]이 발동되었음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팀원들의 '과거'를 죄다 모은 뒤 자신의 '과거'를 이용해서 암살자인 '필그림'을 죽인다.[4]
그 후 최후의 수단으로 2166년의 반달 새비지를 막고자 미래로 가지만 반달 새비지를 죽이지 않고 사로잡은 뒤, 반달 새비지가 미래의 기술을 이용한 것을 보고 타임 마스터들의 기지인 '베니싱 포인트'로 가서 반달 새비지를 넘긴다. 그러나 알고 봤더니 타임 마스터들이 쎄너가리안이라는 외계 종족의 지구 침공을 막기 위해 처음부터 반달 새비지와 손을 잡은 것을 알게 되면서 붙잡힌다.
그리고 붙잡히면서 그 동안 자신이 해왔던 모든 행동들이 사실은 '오큘러스'라고 불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기술로 인해 처음부터 계획된 것임을 알게되고 절망하나, 구출된 뒤 베니싱 포인트와 오큘러스를 박살낸 다음 반달 새비지의 계획[5]을 저지한 뒤 끝내 죽인다.
그 후 2026년에 남은 혜성을 없애기 위해 웨이브 라이더를 타고 태양으로 향하지만 태양에 불타기 전에 혜성을 떨어뜨리고 시간여행을 하여 무사히 복귀한다.
그 후로 타임 마스터들이 사라진 빈자리를 채우고자 팀원들을 다시 모집하지만, 그 때 렉스 타일러가 미래에서 웨이브 라이더를 타고 나타나 그들에게 경고한다.
2.2. 시즌 2
이후 타임 해적 등 시간을 바꾸려는 자들에게 맞서 시간을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1942년 나치가 뉴욕에 핵 공격을 해서 나치가 전쟁에서 승리하는 역사로 바뀌게 되자 이를 재수정하기 위해 아인슈타인을 찾아가서 보호 하고 데미안 다크의 거래 현장을 습격한다. 하지만 결국 습격이 실패로 끝나자 핵미사일을 웨이브 라이더로 막기로 하고 이후 다른 대원들을 긴급 탈출시킨 뒤 믹 로리를 잠재워 웨이브 라이더를 지키게 한다. 이후 다시 모일 팀원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기고 행방불명된다.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는 2056년의 배리 앨런이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메시지는 웨이브 라이더의 숨겨질 밀실에 있었는데, 그 메시지의 내용은 플래시 시즌 3 에피소드 8에서 밝혀진다. 그것은 배리가 타임라인을 조작해 플래시포인트를 만들었다가 원래대로 되돌렸고, 그로 인해 기존의 타임라인과는 약간 어긋나는 부분이 생겼으니 현재의 자신을 포함해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 내용.
그리고 드디어 시즌 2 에피소드 8 끝부분에서 재등장. 그런데 이 때는 196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자기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찍고 있었다.(...)'''
데미안 다크와 말콤 멀린이 찾아왔을때 레전드가 와서 구헤주려고 하자 놀라서 영화 대본을 말아둔 뭉치로 제퍼슨을 때리다가(...) 도망친다.
시즌 2 에피소드 9에서는 데미안 다크와 말콤 멀린이 1967년에서 립 헌터를 붙잡으려고 레전드 팀이 눈치 챌 정도의 시간일탈을 일으킨다. 이를 감지한 레전드 팀이 도착했을 때는 이미 헌터는 시간 표류를 겪은 영향으로 인해 더 이상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한낱 영화과 졸업생에 불과한 상태.
이후 의자에 묶여 있는 립 앞에서 데미안 다크와 말콤 멀린이 다투다가 서로 칼을 들고 죽일듯이 싸우자 "이게 바로 리버스 플래시(CW버스)가 원하는 상황이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면서 두 빌런이 규합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리전 오브 둠이 립의 기억을 되돌리는 동시에 자신의 편으로 만들면서 한동안 빌런으로 나온다.
하지만 레전드가 립의 정신 세계로 들어가 원래대로 되돌린다.
3. 여담
- 원작에서는 부스터 골드를 돕는 조력자 포지션이다. 그리고 후에 밝혀진 그의 정체는 부스터가 미래에 가지게 될 아들.
- 닥터후시리즈에서 로리 윌리엄스의 배우가 같은데, 시간여행이 주 스토리인 것과 시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닥터후의 모습을 떠올리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 성격이나 행동이 로리 윌리엄스와 닥터를 합친 것 같다. 닥터 후 에선 본인이 시간에 대한 설교를 듣는 입장이었으나 이 드라마에선 반대.....한술 더 떠서 크루 중에 로리라는 인물이 등장하며 로리 에게 설교하는 포지션도 본인이다. 아이러니.
[1] 배리 앨런이 미래에 개발했다는 그 인공지능 시스템이다.[2] 이 때 감옥에 갇혔지만 탈출하는데, 반달 새비지가 후에 '어떻게 탈출했냐'고 물어보자 '미래의 펜을 간부에게 주면서 탈출했다'고 말한다.[3] 팀원들의 '과거'를 죽여서 아예 역사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4] 필그림이 현재의 자신과 팀원들의 공격을 막고 있을 때, 어린 시절의 립이 필그림을 찔러 죽인다. 어릴 때여도 자신이 위험하다는 상황파악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후술.[5] 1958년, 1975년, 2026년 쎄너가리안 행성과 지구가 일직선을 이룰 때 동시에 자신과 호크걸과 호크맨의 피를 섞은 피를 떨어진 혜성에 뿌림으로서 모든 시간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