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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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colm Merlyn.
배우는 존 배로먼.[1] 토미 멀린의 아버지이며 퀸 일가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말콤 멀린은 원작에서 그린 애로우의 아치 에너미다.
시즌 1 초반에는 리안 유에서 귀환한 올리버 퀸을 반가워해줬지만 비중은 솔직히 그다지... 다만 과거부터 로버트 퀸과 모이라 퀸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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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시즌 1의 최종보스이며, 시즌 1 22화를 보면 말콤도 화살을 맨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격투전에서도 올리버가 이기질 못한다. 활동할 때에는 검은 복장과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하며, 경찰 측에선 모방 궁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빈민가인 글레이즈에서 아내가 살해당했기 때문에[2] 인공 지진 장치[3] 를 이용해 '''글레이즈를 매몰시키려 했다.''' 결국 올리버에게 패했고[4] 장치도 랜스 형사가 멈췄지만, '''하나 더 있었다.'''(...) 자기도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이 지진에 휘말려 '''아들 토미도 죽어버렸다.''' 퀸 부자 조난 사건의 원흉. 빌런 아이덴티티인 멀린은 1971년 첫 등장했으며, '''리그 오브 어쌔신''' 출신이기도 하다. 이 설정을 본작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토미가 8살 때 1, 2년 정도 아들을 떠나 있었는데 그 때 리그 오브 어쌔신과 접촉한 듯 하다. 실제로 그 시기에 난다 파르밧에서 어떤 남자[5] 를 만나 여러 가지를 배우고 삶의 목적을 찾았다고 한다. 어찌 그리 강한지 알 만 하다.(...)
그가 복수하려한 이유는 확실히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그렇다 해서 글레이즈를 매몰시키려하는 것이 정당화될수는 없다.
그의 행동을 따져보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라스 알 굴나 탈리아 알 굴이 하려고 했던 고담시 파괴 활동과 흡사하다. 차이가 있다면 멀린은 '''성공했다는 것.'''
'''시즌2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6] 무죄를 선고받고 출소한 모이라 퀸 앞에서 활을 들고 나타났다. 사실상 유죄[7] 인 모이라에게 무죄를 선사한 인물. 배심원단을 매수했거나 협박했거나 배심원단에 부하나 동료가 있는 듯하다. 세라 랜스도 그렇고 아무래도 라자러스 핏 떡밥 냄새가 강하다. 그런데 리그의 배신자인데다가 리그의 멤버들도 수장의 가족들을 제외하면 핏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뭔가 있기는 있는 듯.
현재는 잠적 생활 중이며 뜸하다 싶으면 모이라 앞에 나타난다. 이유는 현재 유일한 혈육인 테아 퀸 때문. 모이라는 그에게 당신은 리그 오브 어쌔신의 배신자니 충고하건데 도망가라고 했다. 모이라의 말로는 글레이즈 파괴는 오히려 리그 오브 어쌔신에 대한 배신이라고 한다. 일방적인 협박관계가 될 줄 알았더니 의외의 결과. 사실 아닌게아니라 스탈링 시에 리그의 사람들이 세 번(알오왈의 팀이 한 번, 나이샤 알 굴이 두 번)이나 방문했고, 특히 시즌2 마지막에는 말콤 멀린도 나이샤 알 굴도 스탈링 시에 있었으니 만나기만 했다면 레알 난장판이 벌어졌을 것이다.(...)
종막 때 테아를 공격하던 슈퍼솔져를 해치운 뒤 테아와 만났고, 이후 아무도 못 믿게 된 테아가 총으로 쏘지만 옷이 방탄이라 다시 일어나고[8] 테아를 데리고 어딘가로 떠난다. 아마도 테아를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 생각인 듯.
'''만악의 근원'''
올리버와 동료들이 온갖 개고생을 하는데, 그 개고생의 원인 제공자이다.
테아를 실전방식으로 훈련시키며 테아의 실력에 흡족해 하고 있다. 올리버와 마주칠 뻔 했지만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기회가 지나가기도. 이 때는 자신도 잔뜩 긴장했는지 올리버가 떠나자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니사가 4화에서 그의 생존을 까발려버리고 이후 테아 때문에 따라온 스탈링 시에서 니사와 올리버와 대면하고 싸운다. 그런데 그가 주장하기를 자신은 세라를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세라 죽음의 진실이 공개되자 '''사실상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의 개드립이 되어버렸다.'''
그 진실을 라스 알 굴과 리그 오브 어쌔신이 알게 되는걸 원치않으면 올리버가 가서 자신이 새라를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고 라스 알 굴과 결투를 하라고 말한다. 만약 올리버가 라스를 죽이게 되면 자신은 더 이상 리그로부터 추적받지 않아도 되니까.
올리버의 실종 후, 테아의 부탁을 받아 올리버를 찾아나섰고, 라스 알 굴과 대결한 곳에서 올리버를 찌르고 나서 라스가 두고 간 칼을 발견해 가지고 돌아온다. 위의 사실을 펠리시티가 추궁하자 사실을 인정했고, 그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아에게는 올리버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 안 했다.
그리고 시즌 3 12화에서 아내인 레베카를 죽였던 진범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자가 바로 10~12화의 메인 빌런 브릭이었다. 브릭 말로는 당시 갱조직에 들어가기 위한 입단시험이었고 또 그녀는 자기보고 살려달라고 빌었다며 자신은 전혀 그렇게 안했을거라고 말한다. 자신을 죽이라는 브릭의 말에 죽일려고 했으나 그자리에 나타난 애로우의 설득으로 결국 포기한다.
시즌 3 12화에서 21년 전의 말콤은 권총을 든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에서 어리숙하게 행동하다가 역으로 제압당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새라 사건으로 분노한 테아가 리그 오브 어쌔신에게 말콤을 팔아넘긴다. 이 때문에 말콤은 난다 파르밧에서 고문 당하고, 애로우는 말콤을 구출하기 위해 개고생. 스탈링 시티로 돌아온 뒤에는 회복을 위해 테아의 집에 한동안 지내게 된다. 당연히 테아는 불만가득.
시즌 3에서 올리버와 모종의 계약을 맺어서 난다 파르밧에 잠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리그 오브 어쌔신을 무너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사실 목적은... '''자신이 다음 라스 알 굴'''이 되는 것이었다. 시즌 피날레에서 올리버가 라스를 죽이고 금골무(...)를 넘겨 받는데 이걸 다시 말콤 멀린이 받는다. 그리고 새로운 라스 알 굴이 된다. 나중에 또 최종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플래시(드라마) 시즌 2 8화와 애로우 시즌 4 8화에서 등장. 반달 새비지가 호크맨과 호크걸을 사냥하기 위해 나타난 것에 대해서 갑툭튀해서 이것 저것 알려준다. 결국 8화에서 애로우 팀과 플래시 팀의 협공으로 반달 새비지를 무력화시키고 재로 돌려버리는 데 성공하지만, 말콤이 또 8화 마지막에 갑툭튀해서 반달 새비지의 유골을 병에 담는다. 부활 주문을 외우며 "나에게 빚진 거야, 친구."라는 말을 한 것으로 반달 새비지를 다시 부활시킬 생각인 듯. 이로써 DC's Legends of Tomorrow의 서막을 시작시킨 본 세계관 내의 악역 인증을 제대로 한 셈.
9화에서 테아가 데미안 다크에게 납치당하자 테아를 찾는 걸 돕기 위해 나타났다. 올리버가 맨 얼굴로 데미안 다크를 찾아가자 애로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데미안을 공격함으로써 위장을 도와주었다. 테아와 존 디글, 펠리시티가 로럴과 말콤으로 인해 탈출에 성공하고 올리버가 데미안과 싸우지만 두들겨 맞고 있을 때 데미안에게 화살을 쏴맞춤으로써 올리버를 도와주었다.
13화에서 테아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인 로터스를 두고 니사 알 굴과 내전을 벌이게 된다. 라스 알 굴이 죽은 뒤 새로운 라스 알 굴의 자리에 오른 말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니사 알 굴이 테아를 살릴 수 있는 약과 라스 알 굴의 자리를 교환하자며 제의를 하였으나 말콤은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리그 오브 어쌔신의 지위를 놓치고 싶지 않아 협상 대신 공격을 감행했기 때문인데, 리그 오브 어쌔신의 병사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 민간인의 피해 또한 속출하는 와중에 올리버 퀸이 말콤에게 라스 알 굴 지위와 테아의 목숨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결투를 신청하고, 치뤄야 한다고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말콤은 니사와 결투를 하지만 그 순간 '니사의 남편'이라는 자격으로[9] 올리버가 니사 대신 참전하여 말콤은 올리버와 겨루게 되는데, 시즌 1과 다르게 성장한 올리버에게 압도 당하고[10] 한쪽 팔이 베인 데다 리그의 수장에게 내려오는 반지를 빼았겼다.
리그의 수장이 된 니사 알 굴은 자신은 아버지의 길을 걷지 않겠다며 리그를 해산한다. 해산된 리그와 철판 위에서 녹고 있는 반지를 지켜보던 말콤은 테아가 무사한 것과는 다르게 올리버에게는 복수를 하겠다며 다짐한다. 결국 데미안 다크를 찾아간 말콤은 올리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약혼자 펠리시티가 아닌 숨겨진 아들 윌리엄이라는 정보를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이후 잘린 팔을 의수로 교체하고 최후에는 애로우 팀을 돕는다.
데미안 다크(닐 맥도너), 리버스 플래시(맷 레처), 캡틴 콜드(웬트워스 밀러) 등과 함께 '리전 오브 둠(Legion Of Doom)'이라는 악당 팀에 소속되어 립 헌터 일행과 대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고정 출연 예정이며 다른 DCTV 세계관의 드라마에도 나온다고.
주로 데미안 다크와 콤비로 활동 하는데 활동 모습을 보면 만담 개그 콤비느낌이 난다.
물론 중간에 서로 죽이려 들기도 하고 자주 다퉜으나 에오바드 쏜이 자신을 수하 취급하며 부리는것에 대해 공감을 갖고 연합하여 쏜에게 동등한 관계를 요구한다
사실 무척 강자인데 여기서는 3인자 취급을 받으며 너무 잘 발리는등 취급이 좋지는 않다.
16화 에서 운명의 창에 의해 현실이 바뀐 시간대에선 아내와 아이도 잘 살고 있다. 이때 쏜을 보며 왜 레전드 팀의 존재를 없애지 않고 부리고 있냐며 찌푸린다
그러나 이 말이 씨가 되어서 존재가 지워지지 않은 레전드팀이 다시 규합하여 결국 패배한다.
상당히 실력이 너프를 받았는데 마지막 화에서 파이어스톰 상태가 아닌 제퍼슨에게 제압당한다.
올리버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데, 올리버가 죽이려는 콘스탄틴 코바르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콘스탄틴이 올리버에게 당해서 죽어갈 때 그를 살려준다.
22화에 등장하는데 딸이 잡혀간걸 알고 구하러 등장한다. 하지만 올리버가 다른 조력자로 닛사 알 굴을 부르자 질색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동참한다.
23화에서 테아가 지뢰를 밟았는데, 지뢰가 오래돼서 해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결국 그가 테아를 밀어내고 직접 지뢰를 밟는다. 그 와중에 캡틴 부메랑과 탈리아의 부하들이 뒤쫓아왔고, 그거 밟고 뭐 어쩔거냐고 비웃는 캡틴 부메랑의 말에, '''"지금부터 보여주마"'''라고 얘기하며 화면이 전환되고 그 방향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화면이 전환돼서 죽음이 의심되기는 했지만 해당 기사들을 통해 멀린의 퇴장이 확인되었다. 기사 링크 1 기사 링크 2
CW버스의 크로스오버인 '엘스월드'에서 그린 애로우와 플래시는 몸이 바뀐 상태로 고담으로 가서, 원흉을 조사하게 된다. 아캄 수용소까지 원흉인 '닥터 데스티니'를 추적하나 수용소에서 폭동이 벌어지고, 몸이 뒤바뀐탓에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플래시, 올리버 퀸이 날린 번개에 의해[스케어 크로우의 공포가스가 유출되고 만다. 그리고... 애로우인 배리 앨런은 가스속에서 말콤 멀린을 본다!, 플래시인 올리버 퀸은 리버스 플래시를 보고... 서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실상은 올리버 퀸과 배리 앨런이 서로 보는 모습이었고, 배트우먼이 등장해 정리한다.
Malcolm Merlyn.
1. 소개
배우는 존 배로먼.[1] 토미 멀린의 아버지이며 퀸 일가와도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말콤 멀린은 원작에서 그린 애로우의 아치 에너미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시즌 1 초반에는 리안 유에서 귀환한 올리버 퀸을 반가워해줬지만 비중은 솔직히 그다지... 다만 과거부터 로버트 퀸과 모이라 퀸이랑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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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말콤 : "사람들은 피흘리는 그녀를 그냥 지나쳤어. 도시를 구하려고 글레이즈에 병원을 세운 여자를. 거긴 구제불능이야. '''그 사람들은 구원받길 원치 않아.'''
토미 : 그래서 죽인다고요?
말콤 : '''그래! 죽어도 싼 놈들이야! 모조리! 네 어머니가 죽은 대로!'''" - 애로우 시즌 1 에피소드 23 中
애로우 시즌 1의 최종보스이며, 시즌 1 22화를 보면 말콤도 화살을 맨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격투전에서도 올리버가 이기질 못한다. 활동할 때에는 검은 복장과 컴파운드 보우를 사용하며, 경찰 측에선 모방 궁수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빈민가인 글레이즈에서 아내가 살해당했기 때문에[2] 인공 지진 장치[3] 를 이용해 '''글레이즈를 매몰시키려 했다.''' 결국 올리버에게 패했고[4] 장치도 랜스 형사가 멈췄지만, '''하나 더 있었다.'''(...) 자기도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이 지진에 휘말려 '''아들 토미도 죽어버렸다.''' 퀸 부자 조난 사건의 원흉. 빌런 아이덴티티인 멀린은 1971년 첫 등장했으며, '''리그 오브 어쌔신''' 출신이기도 하다. 이 설정을 본작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토미가 8살 때 1, 2년 정도 아들을 떠나 있었는데 그 때 리그 오브 어쌔신과 접촉한 듯 하다. 실제로 그 시기에 난다 파르밧에서 어떤 남자[5] 를 만나 여러 가지를 배우고 삶의 목적을 찾았다고 한다. 어찌 그리 강한지 알 만 하다.(...)
그가 복수하려한 이유는 확실히 안타까운 일이긴 하나 그렇다 해서 글레이즈를 매몰시키려하는 것이 정당화될수는 없다.
그의 행동을 따져보면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라스 알 굴나 탈리아 알 굴이 하려고 했던 고담시 파괴 활동과 흡사하다. 차이가 있다면 멀린은 '''성공했다는 것.'''
2.2. 시즌 2
'''시즌2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다.'''[6] 무죄를 선고받고 출소한 모이라 퀸 앞에서 활을 들고 나타났다. 사실상 유죄[7] 인 모이라에게 무죄를 선사한 인물. 배심원단을 매수했거나 협박했거나 배심원단에 부하나 동료가 있는 듯하다. 세라 랜스도 그렇고 아무래도 라자러스 핏 떡밥 냄새가 강하다. 그런데 리그의 배신자인데다가 리그의 멤버들도 수장의 가족들을 제외하면 핏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뭔가 있기는 있는 듯.
현재는 잠적 생활 중이며 뜸하다 싶으면 모이라 앞에 나타난다. 이유는 현재 유일한 혈육인 테아 퀸 때문. 모이라는 그에게 당신은 리그 오브 어쌔신의 배신자니 충고하건데 도망가라고 했다. 모이라의 말로는 글레이즈 파괴는 오히려 리그 오브 어쌔신에 대한 배신이라고 한다. 일방적인 협박관계가 될 줄 알았더니 의외의 결과. 사실 아닌게아니라 스탈링 시에 리그의 사람들이 세 번(알오왈의 팀이 한 번, 나이샤 알 굴이 두 번)이나 방문했고, 특히 시즌2 마지막에는 말콤 멀린도 나이샤 알 굴도 스탈링 시에 있었으니 만나기만 했다면 레알 난장판이 벌어졌을 것이다.(...)
종막 때 테아를 공격하던 슈퍼솔져를 해치운 뒤 테아와 만났고, 이후 아무도 못 믿게 된 테아가 총으로 쏘지만 옷이 방탄이라 다시 일어나고[8] 테아를 데리고 어딘가로 떠난다. 아마도 테아를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 생각인 듯.
2.3. 시즌 3
'''만악의 근원'''
올리버와 동료들이 온갖 개고생을 하는데, 그 개고생의 원인 제공자이다.
테아를 실전방식으로 훈련시키며 테아의 실력에 흡족해 하고 있다. 올리버와 마주칠 뻔 했지만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기회가 지나가기도. 이 때는 자신도 잔뜩 긴장했는지 올리버가 떠나자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니사가 4화에서 그의 생존을 까발려버리고 이후 테아 때문에 따라온 스탈링 시에서 니사와 올리버와 대면하고 싸운다. 그런데 그가 주장하기를 자신은 세라를 죽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세라 죽음의 진실이 공개되자 '''사실상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수준의 개드립이 되어버렸다.'''
그 진실을 라스 알 굴과 리그 오브 어쌔신이 알게 되는걸 원치않으면 올리버가 가서 자신이 새라를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고 라스 알 굴과 결투를 하라고 말한다. 만약 올리버가 라스를 죽이게 되면 자신은 더 이상 리그로부터 추적받지 않아도 되니까.
올리버의 실종 후, 테아의 부탁을 받아 올리버를 찾아나섰고, 라스 알 굴과 대결한 곳에서 올리버를 찌르고 나서 라스가 두고 간 칼을 발견해 가지고 돌아온다. 위의 사실을 펠리시티가 추궁하자 사실을 인정했고, 그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테아에게는 올리버가 죽었다는 말은 아직 안 했다.
그리고 시즌 3 12화에서 아내인 레베카를 죽였던 진범과 마주하게 되는데, 그 자가 바로 10~12화의 메인 빌런 브릭이었다. 브릭 말로는 당시 갱조직에 들어가기 위한 입단시험이었고 또 그녀는 자기보고 살려달라고 빌었다며 자신은 전혀 그렇게 안했을거라고 말한다. 자신을 죽이라는 브릭의 말에 죽일려고 했으나 그자리에 나타난 애로우의 설득으로 결국 포기한다.
시즌 3 12화에서 21년 전의 말콤은 권총을 든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에서 어리숙하게 행동하다가 역으로 제압당해 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새라 사건으로 분노한 테아가 리그 오브 어쌔신에게 말콤을 팔아넘긴다. 이 때문에 말콤은 난다 파르밧에서 고문 당하고, 애로우는 말콤을 구출하기 위해 개고생. 스탈링 시티로 돌아온 뒤에는 회복을 위해 테아의 집에 한동안 지내게 된다. 당연히 테아는 불만가득.
시즌 3에서 올리버와 모종의 계약을 맺어서 난다 파르밧에 잠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로 리그 오브 어쌔신을 무너뜨리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사실 목적은... '''자신이 다음 라스 알 굴'''이 되는 것이었다. 시즌 피날레에서 올리버가 라스를 죽이고 금골무(...)를 넘겨 받는데 이걸 다시 말콤 멀린이 받는다. 그리고 새로운 라스 알 굴이 된다. 나중에 또 최종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지도?
2.4. 시즌 4
플래시(드라마) 시즌 2 8화와 애로우 시즌 4 8화에서 등장. 반달 새비지가 호크맨과 호크걸을 사냥하기 위해 나타난 것에 대해서 갑툭튀해서 이것 저것 알려준다. 결국 8화에서 애로우 팀과 플래시 팀의 협공으로 반달 새비지를 무력화시키고 재로 돌려버리는 데 성공하지만, 말콤이 또 8화 마지막에 갑툭튀해서 반달 새비지의 유골을 병에 담는다. 부활 주문을 외우며 "나에게 빚진 거야, 친구."라는 말을 한 것으로 반달 새비지를 다시 부활시킬 생각인 듯. 이로써 DC's Legends of Tomorrow의 서막을 시작시킨 본 세계관 내의 악역 인증을 제대로 한 셈.
9화에서 테아가 데미안 다크에게 납치당하자 테아를 찾는 걸 돕기 위해 나타났다. 올리버가 맨 얼굴로 데미안 다크를 찾아가자 애로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데미안을 공격함으로써 위장을 도와주었다. 테아와 존 디글, 펠리시티가 로럴과 말콤으로 인해 탈출에 성공하고 올리버가 데미안과 싸우지만 두들겨 맞고 있을 때 데미안에게 화살을 쏴맞춤으로써 올리버를 도와주었다.
13화에서 테아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인 로터스를 두고 니사 알 굴과 내전을 벌이게 된다. 라스 알 굴이 죽은 뒤 새로운 라스 알 굴의 자리에 오른 말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니사 알 굴이 테아를 살릴 수 있는 약과 라스 알 굴의 자리를 교환하자며 제의를 하였으나 말콤은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리그 오브 어쌔신의 지위를 놓치고 싶지 않아 협상 대신 공격을 감행했기 때문인데, 리그 오브 어쌔신의 병사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 민간인의 피해 또한 속출하는 와중에 올리버 퀸이 말콤에게 라스 알 굴 지위와 테아의 목숨을 모두 지키기 위해서는 결투를 신청하고, 치뤄야 한다고 제안을 한다.
이 제안을 받아들인 말콤은 니사와 결투를 하지만 그 순간 '니사의 남편'이라는 자격으로[9] 올리버가 니사 대신 참전하여 말콤은 올리버와 겨루게 되는데, 시즌 1과 다르게 성장한 올리버에게 압도 당하고[10] 한쪽 팔이 베인 데다 리그의 수장에게 내려오는 반지를 빼았겼다.
리그의 수장이 된 니사 알 굴은 자신은 아버지의 길을 걷지 않겠다며 리그를 해산한다. 해산된 리그와 철판 위에서 녹고 있는 반지를 지켜보던 말콤은 테아가 무사한 것과는 다르게 올리버에게는 복수를 하겠다며 다짐한다. 결국 데미안 다크를 찾아간 말콤은 올리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약혼자 펠리시티가 아닌 숨겨진 아들 윌리엄이라는 정보를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1] 이후 잘린 팔을 의수로 교체하고 최후에는 애로우 팀을 돕는다.
2.5. DC's Legends of Tomorrow 시즌 2
데미안 다크(닐 맥도너), 리버스 플래시(맷 레처), 캡틴 콜드(웬트워스 밀러) 등과 함께 '리전 오브 둠(Legion Of Doom)'이라는 악당 팀에 소속되어 립 헌터 일행과 대립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고정 출연 예정이며 다른 DCTV 세계관의 드라마에도 나온다고.
주로 데미안 다크와 콤비로 활동 하는데 활동 모습을 보면 만담 개그 콤비느낌이 난다.
물론 중간에 서로 죽이려 들기도 하고 자주 다퉜으나 에오바드 쏜이 자신을 수하 취급하며 부리는것에 대해 공감을 갖고 연합하여 쏜에게 동등한 관계를 요구한다
사실 무척 강자인데 여기서는 3인자 취급을 받으며 너무 잘 발리는등 취급이 좋지는 않다.
16화 에서 운명의 창에 의해 현실이 바뀐 시간대에선 아내와 아이도 잘 살고 있다. 이때 쏜을 보며 왜 레전드 팀의 존재를 없애지 않고 부리고 있냐며 찌푸린다
그러나 이 말이 씨가 되어서 존재가 지워지지 않은 레전드팀이 다시 규합하여 결국 패배한다.
상당히 실력이 너프를 받았는데 마지막 화에서 파이어스톰 상태가 아닌 제퍼슨에게 제압당한다.
2.6. 시즌 5
올리버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데, 올리버가 죽이려는 콘스탄틴 코바르와 모종의 계약을 맺고, 콘스탄틴이 올리버에게 당해서 죽어갈 때 그를 살려준다.
22화에 등장하는데 딸이 잡혀간걸 알고 구하러 등장한다. 하지만 올리버가 다른 조력자로 닛사 알 굴을 부르자 질색하지만 어쩔 수 없이 동참한다.
23화에서 테아가 지뢰를 밟았는데, 지뢰가 오래돼서 해체가 불가능한 수준이었고 결국 그가 테아를 밀어내고 직접 지뢰를 밟는다. 그 와중에 캡틴 부메랑과 탈리아의 부하들이 뒤쫓아왔고, 그거 밟고 뭐 어쩔거냐고 비웃는 캡틴 부메랑의 말에, '''"지금부터 보여주마"'''라고 얘기하며 화면이 전환되고 그 방향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화면이 전환돼서 죽음이 의심되기는 했지만 해당 기사들을 통해 멀린의 퇴장이 확인되었다. 기사 링크 1 기사 링크 2
2.7. 시즌7
CW버스의 크로스오버인 '엘스월드'에서 그린 애로우와 플래시는 몸이 바뀐 상태로 고담으로 가서, 원흉을 조사하게 된다. 아캄 수용소까지 원흉인 '닥터 데스티니'를 추적하나 수용소에서 폭동이 벌어지고, 몸이 뒤바뀐탓에 능력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플래시, 올리버 퀸이 날린 번개에 의해[스케어 크로우의 공포가스가 유출되고 만다. 그리고... 애로우인 배리 앨런은 가스속에서 말콤 멀린을 본다!, 플래시인 올리버 퀸은 리버스 플래시를 보고... 서로 싸우게 된다. 하지만 실상은 올리버 퀸과 배리 앨런이 서로 보는 모습이었고, 배트우먼이 등장해 정리한다.
3. 기타
- 이 프로그램의 총괄 제작자인 앤드루 크라이즈버그의 말에 따르면 말콤은 '브루스 웨인의 악당버전'이다. 영화 배트맨 비긴즈 초반, 고된 훈련의 최종 시험으로써 범죄자를 처형하라는 명령을 거역하는 브루스와는 달리, 말콤은 그것을 그대로 실행하는 캐릭터로 투영하고자 했다고 한다.
- CW버스/크로스오버 이벤트중 '듀엣'에 출연하여 노래를 몇번 부른다. 배우 존 배로먼이 뮤지컬 배우 출신인데다 앨범을 낼 만큼 노래를 잘 불러서인지 "말콤 멀린이 무기가 아니라 목소리로 사람을 죽이려 한다."라는 개드립도 나왔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빌런 이미지에 안 어울리게 깨방정을 떨며 코믹콘 등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여럿 찾을 수 있다.
- CW버스를 통틀어 순수한 전투능력[12] 순위 3위이다.[13] , [14] 시즌1에서 아무런 무장 없이 순수한 격투전으로 자신을 처벌하러 온 올리버를 간단히 제압했고, 마지막 전투에서도 도저히 이길 수 없었던 올리버가 동귀어진에 가까운 수를 써서 제압해야 했다. 2위는 시즌 4 기준의 올리버 퀸으로, 3년의 시간을 거쳐 실력과 관록을 갖추게된 덕분인지 말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존 배로먼은 CW버스에서 말콤 멀린을 연기한 덕분인지 레고 비디오 게임인 레고 배트맨 3: 비욘드 고담과 레고 DC 슈퍼빌런에서 말콤 멀린 역으로 성우를 하기도 하였다.
[1] 닥터후와 토치우드의 캡틴 잭 하크니스로 유명한 배우. 이 때문에 애로우를 챙겨본 영드 팬들도 많았다.[2] 살해당한 후의 이야기가 매우 시궁창. 말콤이 토미에게 당시 죽어가던 아내가 남긴 메시지를 들려주는데, '''행인들은 총 맞고 쓰러져 있는 아내를 무시하고 그냥 지나갔다.''' 말콤이 계획을 실행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말콤을 더 괴롭히는 건 아내가 전화를 걸었을 당시 말콤은 일이 바쁘다며 두 번이나 아내의 전화를 그냥 무시했던 일이다.[3] 총 3개의 장치가 등장한다. 시즌1에서 글레이즈에 설치한 2개와 자신의 집에 보관하고 있던 프로토타입 하나. 이 프로토타입 때문에 나중에 난리가 날 뻔 했다.[4] 등 뒤에서 잡고 있는데 '''화살로 자기 몸째로 찔러버렸다.'''[5] 시즌 2에서 그를 훈련시켰다는 자가 등장하지만 그 남자가 아닌 라스 알 굴 본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6] 사실 배우 존 배로먼이 트위터로 '말콤 멀린이 돌아온다'라는 암시를 주기는 했다.[7] '''음모 동조 1건과 일급 살인 503건'''에 대한 것이다. 무죄인 게 이상한 정도고 작중에서도 올리버나 언론에서 '무죄인 게 기적이다', '유죄여야 정상이다'라고 자꾸 언급된다.[8] 이 때 캡틴 잭 하크니스를 떠올린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9] 시즌 3에서 올리버가 '워리스 알 굴'이 되면서 라스 알 굴의 후계자가 되었을 때 라스 알 굴이 니사와 올리버를 결혼시키긴 했다. 이 때문인지 유독 13화에선 니사가 올리버를 부를 때 '남편'이라는 호칭을 쓴다.[10] 그도 그럴 것이 올리버는 라스 알 굴과 대면했을 때도 압도적으로 무너졌다가 후에 어느 정도 비등하게 겨룰 정도로 성장하기도 했다.[11] 시즌1 - 폭풍간지 악역 → 시즌 2 - 종잡을 수 없는 조력자 → 시즌 3 만악의 근원 + 아군이 된 적 → 시즌4 호구...[12] 그러니까 미라쿠루 같은 약물의 힘이나 초능력이 없이.[13] 1위는 라스 알 굴 2위는 올리버 퀸[14] 근데 지금은 이 위치도 애매해진게,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시즌2에서는 새라 랜스에게 패했다.[스포일러] 애로우 시즌 5와 같은 타임라인을 가진 DC 레오투 시즌 2에서 새라 랜스에게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