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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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아서 다빌 Thomas Arthur Darvill[1]
영국의 배우이자 성우[2] . 1982년 6월 17일생이며 잉글랜드 버밍엄 출신. 영국 왕립 극예술 아카데미(Royal Academy of Dramatic Art, RADA)를 졸업했다.[3] 키 180.3cm.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투어하는 유명한 인형술사인 어머니와 미국을 돌면서 해먼드 오르간을 연주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같이 월드 투어를 많이 한 듯 하다.
배우로서 인지도를 얻은 계기는 닥터후의 로리 윌리엄스 역. 그 이후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드라마로는 브로드처치나 화이트퀸, 연극으로는 Our Boys, 심지어 미국의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원스의 남주인공 역을 하고 있다. 특히 브로드처치와 원스는 흥행에 굉장히 성공해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중.
은근히 베어 그릴스와 외모가 닮았다는 평도 있다. 트위터 등을 보면 의외로 위트있으면서도 시니컬한 성격인 듯.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섭일이'('아서 다빌'을 한국 이름으로 음차한 '아섭일'에서 앞글자를 뗀 것)나 '대장님'(로리 윌리엄스가 닥터후에서 백인대장의 모습으로 나온 것에서 차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부모님의 영향인지 음악에 아주 관심이 많고 재능도 상당하다. RADA 프로필을 보면 기타, 피아노, 보컬, DJ, 남성 4중창단의 테너도 가능할 정도.
그래서인지 RADA에 들어가기 전부터 에드먼드(Edmund)라는 밴드를 했었다.노래 밴드 이름은 나니아 연대기의 에드먼드 페벤시에서 따온 것. 기타+보컬 담당이였다. 앨범도 내던 밴드였으나 인기가 없었는지(...) 현재는 해체되었다. 아서의 트위터에 의하면 아주 오래 전 일이니 더 이상 이 밴드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밴드 외에도 다른 작품들[4] 에도 음악 담당을 맡은 것을 꽤 볼 수 있다. 예로 들어 출연작 중 intangible은 직접 출연 한 것 뿐만 아니라 음악 담당까지 맡았다.[5]
검색에 한국어로 나온 작품들은 한국어로 표기하였습니다.
토머스 아서 다빌 Thomas Arthur Darvill[1]
1. 소개
영국의 배우이자 성우[2] . 1982년 6월 17일생이며 잉글랜드 버밍엄 출신. 영국 왕립 극예술 아카데미(Royal Academy of Dramatic Art, RADA)를 졸업했다.[3] 키 180.3cm.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투어하는 유명한 인형술사인 어머니와 미국을 돌면서 해먼드 오르간을 연주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같이 월드 투어를 많이 한 듯 하다.
배우로서 인지도를 얻은 계기는 닥터후의 로리 윌리엄스 역. 그 이후로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드라마로는 브로드처치나 화이트퀸, 연극으로는 Our Boys, 심지어 미국의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원스의 남주인공 역을 하고 있다. 특히 브로드처치와 원스는 흥행에 굉장히 성공해서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중.
은근히 베어 그릴스와 외모가 닮았다는 평도 있다. 트위터 등을 보면 의외로 위트있으면서도 시니컬한 성격인 듯.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섭일이'('아서 다빌'을 한국 이름으로 음차한 '아섭일'에서 앞글자를 뗀 것)나 '대장님'(로리 윌리엄스가 닥터후에서 백인대장의 모습으로 나온 것에서 차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2. 음악
부모님의 영향인지 음악에 아주 관심이 많고 재능도 상당하다. RADA 프로필을 보면 기타, 피아노, 보컬, DJ, 남성 4중창단의 테너도 가능할 정도.
그래서인지 RADA에 들어가기 전부터 에드먼드(Edmund)라는 밴드를 했었다.노래 밴드 이름은 나니아 연대기의 에드먼드 페벤시에서 따온 것. 기타+보컬 담당이였다. 앨범도 내던 밴드였으나 인기가 없었는지(...) 현재는 해체되었다. 아서의 트위터에 의하면 아주 오래 전 일이니 더 이상 이 밴드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밴드 외에도 다른 작품들[4] 에도 음악 담당을 맡은 것을 꽤 볼 수 있다. 예로 들어 출연작 중 intangible은 직접 출연 한 것 뿐만 아니라 음악 담당까지 맡았다.[5]
3. 출연
검색에 한국어로 나온 작품들은 한국어로 표기하였습니다.
3.1. 영화
- intangible : billy[6]
- 펠리컨 블러드 : 카메론
- 섹스 앤 드러그 앤 로큰롤 : 믹 갤러거(Mick Gallagher) 역
- 로빈 후드(2010년 영화) : 마부
- Penguin : Sam[7]
- Crazy For You[8] : Charlie [9]
- captcha : Mel
3.2. TV
- Sooty : Tom[10]
- He kills coppers : 경찰 엑스트라[스포일러]
- 리틀 도릿 : 에드워드 도릿
- 닥터후 : 로리 윌리엄스
- 더 파라다이스 : 브래들리 버로스(Bradley Burroughs)
- 브로드처치 : 폴 코츠 목사
- 화이트 퀸 : 해리 스태퍼드(Harry Stafford) 역
-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 립 헌터[11]
3.3. 연극
- Little Shop of Horrors
- Terre Haute
- Stacy
- Swimming with Sharks[12]
- Marine Parade
- 파우스트 : 메피스토
- Our Boys
- 원스 : 남자[13]
4. 여담
- 닥터후를 같이 했던 맷 스미스와 카렌 길런과의 친분이 상당히 강하다. 닥터후를 하면서 얻은 큰 것들 중 하나가 이 두 명이라고 하니까 말 다했다.
- 취미가 박제품 모으기라고 한다.[14] 주로 로드킬 당한 동물들이나 나이가 많아 자연사한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합법적인 박제품들이다.
- 부엉이를 아주 좋아한다. 부엉이 잠옷을 손님용 포함해서 여러 벌 가지고 있고, 박제까지 가지고 있는 듯. 이외에 곰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Q&A 인터뷰에서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닥치면 어떤 방식으로 죽고 싶냐는(...)질문이 나오자 곰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고[15] , 또 다른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고 싶은 박제품이 뭐냐는 질문이 나왔을 때도 곰 박제를 받고 싶다고 했을 정도.
- 트위터중독인 듯 하다(...). 닥터후에 같이 출연했던 카렌 길런의 말에 따르면 쉬는 시간에 핸드폰을 놓은 적이 없다고. 실제로 트윗도 꽤 자주 올라오는 편. 바인에도 맛들렸는지 영상도 꽤 자주 올라온다.
- 본인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도 있다.#
- 축구선수 출신인 절친 맷 스미스와는 달리 축구를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보는 것은 좋아하는 듯. 고향 버밍엄이 연고지인 아스톤 빌라의 팬으로 보인다.
- 어느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음식 조합에 대해 묻자, 치킨과 마마이트(...)라고 답했다.
- Let It Go를 불렀다.(한국어 자막영상) 그런데 가사가(...)[16] 포인트는 뒤로 갈수록 음을 너무 높게 잡아 고생하는 아서의 목소리와 맨 마지막 "My agent is contactable everyday(내 소속사로 언제나 연락가능)"(...)
- 함께 닥터후에 출연한 카렌 길런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했는데, 아서 다빌은 DC 드라마 유니버스에 합류. 시간 여행자 역이다(...) 게다가 맷 스미스는 마블은 마블이지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아닌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 합류해버렸다.
[1] 퍼스트 네임을 이름으로 쓰는 일반적 서양식 이름 체계가 아니라 미들 네임을 이름으로 쓰는 독특한 케이스다. 참고로 폴 매카트니, 다코타 패닝도 이런 식이긴 하다.[2] Big Finish에서 오디오북의 성우를 맡고 있다.[3] 8대 닥터인 폴 맥겐과 전쟁의 닥터인 존 허트가 이 학교 출신이다. 또한 벤 위쇼, 톰 히들스턴, 티모시 달튼과 같은 유명 배우들이 졸업한 학교이기도 하다.[4] 드라마, TV 쇼, 연극 등등[5] 심지어 아서 다빌의 아버지도 참여했다![6] 12분의 짧은 인디 영화.[7] 기부금으로 만드는 인디 영화.[8] 연쇄살인마(...)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라고 한다.[9] 남자주인공으로, 연쇄살인마다.[10] 첫 지상파 출연. 어린이 TV쇼라 19살의 풋풋한 아서의 어벙한(...) 연기를 볼 수 있다.[스포일러] 출연한지 몇 분 지나지 않아 총으로 죽는다. [11] 때마침 시간 여행자 역이다. 텀블러를 비롯해 양덕들 사이에서 배우개그가 성횡 중.[12] 11대 닥터역을 맡은 맷 스미스와 함께 했다. 닥터후를 하기 전인 2007년에 했는데, 이때부터 맷과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고.[13] 첫 브로드웨이 진출작. 음악 쪽에 재능이 있다 보니 평가는 좋은 편이다. 이후 2014년 런던 공연에서도 출연한다.[14] 사실 박제품 모으기는 한국에서 드물어서 그렇지 전세계적으로는 찾아보기 어렵지 않은 취미라고 한다.[15] 이때 함께 인터뷰했던 맷 스미스가 "그럼 얼굴부터 뜯어먹힐 텐데?"라고 말하자 아서 왈 "그래도 그 전에 안겨서 죽을 수 있을 거 아니야."(...) [16] 대충 "아놔 나 로리 아니고 아서 다빌이라고!"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