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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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바리에이션
3.1. 초코맘
3.2. 밀크&쿠키
3.3. 군고구마
3.4. 고로케
4. 오리온그룹의 유사상품 분쟁
5. 기타


1. 개요



'''따뜻한 엄마사랑.'''

1987년에 출시된 롯데제과과자.

2. 상세


초코파이카스타드와 같은 대형 갑과자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래서 그런지 초창기 광고는 중세시대 왕실의 공주가 등장하는 컨셉의 광고였으나, 언제부터인가 '엄마의 사랑' 컨셉으로 바꾸어 광고하고 있다.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아 고급과자 컨셉이 88년 올림픽 후 고도 경제성장시기 고급화의 분위기를 타고 인기를 끌어 마가레트의 외양을 본뜬 과자들이 89년 출시되기도 했다. 같은 형태면서 땅콩크림의 조슈아(해태제과), 초콜릿크림의 몬트쿠키(크라운제과) 등이 그 예. 포장을 까서 나란히 늘어놓으면 구분이 쉽지 않았을 정도. 예전에는 가성비 좋은 과자로 출시 당시 희망소비자가격이 1,000원이었으나 과자들의 사이즈가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마가렛트의 크기도 확 줄었다.
특별히 우유랑 같이 먹을 경우 궁합이 좋다. 우유와 같이 먹었을 때의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특징이다.
전자렌지에 20초 정도 데우면 겉의 쿠키는 따뜻해지고 속반죽은 촉촉하게 부드러워져서 더 맛있다. 마가렛트 포장지에도 안내되어 있다.
겉은 약간 바삭한 듯하고 속은 촉촉 한 이중구조로 오리지널 쿠키를 보면 눈치채기 어려울 수 있지만 다른 바리에이션처럼 겉과 속의 색이 다른 쿠키를 보면 속반죽을 얇은 비스킷으로 감싸놓은 형태라는걸 알 수있다. 윗면에 격자무늬가 있고 격자무늬의 칸 위에 반짝반짝한 갈색 코팅이 있다. 한 번 베어물면 가끔 격자무늬대로 겉부분이 몽땅 분해되는 경우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한 쿠키. 부스러기가 많이 생긴다.
오리지널의 한 봉지(2개) 당 열량은 약 110kcal.

3. 바리에이션


오리지널 외에 군고구마, 그래놀라, 밀크&쿠키, 멜론[1], 피넛&치즈[2], 오곡블랙빈[3], 초코 등 여러 가지 맛이 출시되었으며, 이 중에서 밀크&쿠키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달고 나와서 꽤나 구하기 힘들다.

3.1. 초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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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첫 출시 당시. 당시에는 드림초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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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자인
2006년 다크초콜렛 열풍을 따라 그 해 10월 출시된 '마가렛트 드림초코'가 원조였으며, 이후 단종되고 재료만 놓고 봤을 때에는 이전보다 훨씬 별로인, 일반 초콜릿을 쓰고 친환경 마케팅을 내세운 '초코맘'으로 변경. 기존 마가렛트와 초코맘은 겉부분은 똑같지만 안의 내용물 식감이 좀 다른데, 기존 마가렛트가 더 촉촉하고 부슬부슬한 느낌이라면 초코맘은 촉촉함은 덜한 반면 쫄깃하고 차진 느낌이 든다.
한 봉지(2개) 당 열량은 약 108kcal.

3.2. 밀크&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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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마가렛트에 우유와 블랙쿠키가 어우러져 고소함이 한층 더 느껴지는 소프트쿠키라고 한다.
첫 출시 이후 별다른 변화없이 그대로 판매 중이며, 첫 출시부터 붙어 있는 한정판 마크가 아직도(...) 붙어 있다.
한 봉지(2개) 당 열량은 약 95kcal.

3.3. 군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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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출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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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자인
2016년 12월 1일 '마가렛트 고구마'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2018년 1월 '마가렛트 군고구마'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어 판매 중인 제품.
마가렛트 속에 고구마를 넣은 제품으로 마가렛트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에 찐 고구마의 달콤함을 더했으며, 겉은 보랏빛을 띄고 속은 노란 고구마에 볶은 검정깨가 박혀 있어 다채로운 색감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2018년 리뉴얼 이후 한정판 마크가 추가된 것이 특징.
한 봉지(2개) 당 열량은 약 96kcal.

3.4. 고로케



2018년 5월 출시된 제품으로 마가렛트속에 당근이나 파, 빵가루, 감자, 소고기 등 실제 고로케에 들어가는 재료를 넣어 설명서에도 실제 고로케처럼 전자레인지에 데워먹도록 권한다.
한 봉지(2개) 당 열량은 약 105kcal

4. 오리온그룹의 유사상품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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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2005년 경 오리온그룹에서[4] 마로니에라는 쿠키를 출시했는데 롯데제과에서 롯데제과는 ‘마로니에’의 포장디자인이 ‘마가렛트’ 제품과 유사[5]해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며 법원에 부정경쟁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시 기사. 당해 소송에서는 오리온이 승소했으나 이후 오리온그룹마로니에는 단종되었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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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롱뽀롱 뽀로로에 나오는 루피가 만드는 과자 중 하나로 버터링과 자주 나오는 과자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

[1] 2017년 7월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실제 멜론처럼 겉은 연두색 속은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2] 2017년 10월 가을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땅콩과 체다치즈가 들어간 것이 특징.[3] 2008년 7월 출시된 제품으로 당시 열풍이었던 블랙푸드 열풍을 따라 출시된 제품. 이후 단종되었다.[4] 2005년 당시 오리온그룹에서는 마로니에 이외에도 크라운제과 죠리퐁의 미투 상품인 "죨리 굿"과 해태제과식품오예스의 미투 상품인 "오와우"가 있었다.이후 둘 다 생산 중단.[5] 포장의 디자인 문제로 다툰 것이지 상품 표절로 다툰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