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자

 

1. 개요
2. 과대포장의 선두주자
3. 갑과자 목록
3.1. 갑과자였던 제품


1. 개요


국립국어원에서 정한 표준어는 '''곽과자'''가 아니라 '''과자'''이며, 그 이유는 곽의 뜻이

명사 1. ‘갑(1.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匣)의 잘못.

이기 때문이다.
상자 형태로 포장된 과자 종류를 일컫는 말. 공신력 있는 분류법은 아니지만 군대 등의 집단에서 자주 사용되는 말이다.
봉지과자에선 찾아보기 힘든 쿠키류 등이 주류라 양은 적지만 질은 높은 상품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고참이 크게 쏠 때 갑 위주로 사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포장비용 때문인지 대부분이 봉지과자보다 가격이 비쌌다. 그러나 물가가 바뀌고 봉지과자, 특히 감자칩 등이 고급화되고 초코파이급으로 가격이 올라가며 가격대는 과자별로 제각각이 되었다.

2. 과대포장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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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경부터 가격 인상의 명분으로 내세우기 위해 갑과자화를 시키는 제품이 몇몇 등장했다. '고급화'를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 질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고 오히려 '''양을 줄이면서 가격은 올린''' 경우가 매우 많다. 심지어 파손 방지용 완충재라는 명목으로 갑 내부의 수납공간을 줄인 제품도 있었다.

3. 갑과자 목록



3.1. 갑과자였던 제품


1983년 첫 생산당시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는 갑과자형태였다. 가격은 1990년대 초반 기준으로 300원이었는데, 90년대 중반쯤에 500원으로 가격을 올리면서 봉지과자로 바뀌었다. 응답하라 1994를 보면 그 형태가 잘 드러나 있다.
[1] 크기를 줄인 미니버전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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