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이마가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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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룡종 몬스터로,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간판 몬스터이다. 골격은 진오우거 골격을 사용하며 진오우거 이후 처음으로 진오우거 골격을 사용하는 아룡종 몬스터이다. 진오우거가 늑대라면 마가이마가도는 호랑이에서 모습을 따왔다. 그래서 이름도 원호(虎)룡.'MONSTER HUNTER RISE'의 메인 몬스터 「마가이마가도」.
그 노기에 가득 찬 무서운 얼굴과 갑옷투구처럼 위엄있는 갑각은 마치 원한으로 가득 찬 망령무사 같다...
다른 몬스터를 잡아먹으면 몸에서 솟아오르는 보라색 가스는 「귀화」라고도 불리며, 그렇지 않아도 압도적인 마가이마가도의 파괴력을 더욱 끌어올린다고 한다.
모티브가 된 요괴는 갑옷을 입은 망령무사와 도깨비불. 사무라이의 갑옷 같은 외형에 도깨비불을 연상시키는 보랏빛 화염을 이용한 패턴을 사용한다.
타마미츠네나 아마츠마가츠치처럼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이 아닌 마치 오니같은 거친 모습을 하고 있어, 몬헌의 몬스터가 아니라 갓이터 시리즈의 아라가미같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인다.
또한, 공식적으로 언급된 것은 아니나 누에도 모티브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누에는 머리는 원숭이, 몸통은 호랑이, 꼬리는 뱀인 요괴로 마가이마가도의 생김새나 별명과도 부합한다.
2. M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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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간판 몬스터를 맡고 있으며, 아룡종인 간판 몬스터는 MHP3의 진오우거 이후 처음이다.
프로모션 영상에서부터 토비카가치를 제압하여 죽이는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이후 신규 트레일러에서는 아오아시라를 산 채로 물고 있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3차 PV에서 드디어 일부 패턴이 공개되었는데 꼬리에서 도깨비불 같은 에너지를 발생시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헌터 주위를 돌며 탄막을 퍼붓다가 틈을 노려 덮치거나 펼쳐진 꼬리로 찔러 분진을 남긴 뒤 탄막을 발사해 점화시키는 등, 진오우거가 번개를 두르고 저돌적인 근접전을 걸어온다면 마가이마가도는 꼬리와 탄막을 통한 중거리 견제를 주력으로 삼다가 빈틈을 노려 근접전을 걸어오는 모습을 보인다.[2] 진오우거와는 달리 먹잇감의 주변을 천천히 빙글빙글 도는 사족보행 포식자 특유의 행동을 보이는 것이 인상적이다.
리오레우스와의 세력 다툼도 공개되었다. 꼬리 공격을 피한 리오레우스를 도약해 덮치고, 공중에서 뒤엉키다 마운트 포지션을 잡은 채 격추시키며 폭발이 일어난다.
2.1. 장비 및 소재
현재까지는 방어구, 태도, 차지액스, 조충곤, 건랜스가 공개되었다
마가이마가도처럼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원본인 마가이마가도와 컬러링을 공유하고 특히 마가이마가도의 특징인 머리의 뿔과 유사한 모양의 투구장식과 어깨장식이 달려있다.
태도의 경우 기본적으로 마가이마가도의 뿔 내지 발톱의 색상을 하고 있지만 코팅 단계에 따라 색상이 변한다.[3] 속성은 폭파 속성. 특이하게도 코등이가 츠즈미형태를 하고있다.
3차 pv에서 드러난 마가이마가도 소재의 동반자 가루크 장비는 갑옷 입힌 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