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츠마가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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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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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마츠마가츠치
일문: アマツマガツチ
영문: Amatsu
종별 : 고룡종
분류: 고룡목-남룡아목-아마츠마가츠치과
약점 속성: 용(龍)>화(火)
별명: 남룡(嵐龍)( )[1]/폭풍룡( )[2]
위험도: ★★★★★★★★
등장작품: MHP3, MHX, MHXX, MHF

아마츠마가츠치의 생태 영상


전용 BGM #01 - 큰 바람에 춤추는 날개옷(大風に羽衣の舞う)
전용 BGM #02 - 폭풍 속에서 타오르는 생명(嵐の中の燃える命)[3]

계류의 아주 깊은 곳인 '''영봉'''에 강림한 전설의 고룡.

대폭풍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부터 폭풍의 화신으로 알려져, 유쿠모 마을의 전승에도 등장한다.

폭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하는 재난의 용으로 모두가 두려워하고

천재지변에 필적하는 그 힘으로부터 "남룡"이라고 불리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헌터대전에 실린 몸길이는 3133.8cm.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포터블 시리즈의 전작인 2nd와 2ndG의 숨겨진 최종보스였던 아캄토름 - 우캄루바스의 계보를 잇는 최종보스로, 오프닝에서 폭풍우의 한가운데에 실루엣만 잠깐 비치는 용의 정체가 바로 이녀석이다. 상위 제일 마지막에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하늘(天, あま)+의(津、つ)+재앙(禍, まが)+의(津、つ)+뱀(ち)인 듯 하다.
계류 필드에 있는 마을의 폐허는 수백년 전 폭풍으로 마을이 쓸려나간 흔적인데, 당시 폭풍과 함께 '''용의 모습'''을 보았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그 용의 정체가 아마도 이 녀석. 헌터는 유쿠모 마을의 존망을 놓고 싸우는 셈이다. 그리고 3rd 프롤로그 시점에서 진오우거가 살던 곳을 박살내놓아서 진오우거가 마을로 내려오게 만든 원흉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해룡종의 골격에, 하얀 날개 혹은 지느러미같은 무언가가 잔뜩 붙어있는 모습으로 서양의 드래곤이 아닌 동양의 에 가까운 이미지이다. 날아다니는 모습도 날개를 퍼덕거리는 게 아니라 마치 해룡종이 바다에서 헤엄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컨셉아트 중에서 아마츠마가츠치가 체내에 저장하고 있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의도적으로 결합시켜 물 브레스를 사용한다는 설정의 컨셉아트가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날개짓도 안하면서 날아다니는 아마츠마가츠치의 비행법도 어느 정도 풀릴지 모른다. 다만 아마츠마가츠치의 생태에 관해서 담은 헌터대전이 현재까지 안 나온 만큼 과연 이게 공식 설정으로 반영될 지는 미지수.

2. 특징 및 공략


약점 속성은 용속과 화속. 부위는 머리가 두 번, 앞다리(양쪽 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파괴되며, 꼬리도 잘린다. 갈무리는 본체 4회+꼬리 2회.
2차~4차전까지 가야 토벌이 가능한 밀라보레아스에 비해서 솔로 플레이로도 2~30분 정도면 잡을수 있다. 의외로 체력이 낮은 편. 2nd의 고룡류와는 다르게 퀘스트를 실패해도 데미지가 누적되지 않으므로 무작정 도전해서는 솔플로 깨기 힘들지만, 파티플레이에서는 너도나도 라이트보우건 총질에 0분침.
필드는 계류의 최심부에 위치한 영봉(靈峰)이라는 곳으로, 스타팅포인트 - 전장이라는 설산심오같은 단순한 구조이다. 맵 구석구석에 발리스타가 3기 배치되어 있는데,[4] 일반적인 발리스타탄 외에도 단발식 구속탄이라는 특수탄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구속탄으로 아마츠마가츠치를 맞추면 일정 시간동안 움직임을 봉쇄할 수 있어서 데미지 누적이나 부위파괴 시 매우 유용하다. 단 몸에 태풍을 휘감고 있는 상태에서 구속탄을 쏘면 튕겨나가니 타이밍에 유의하자.[5] 또 구속탄을 3~4발째 사용하다보면 내성이 생기는지 구속시간이 점점 짧아져서 그다지 데미지를 줄수 없는 상황도 생긴다.
아마츠마가츠치에게 데미지를 점점 가해서 체력이 60% 이하로 떨어지면 진오우거의 "초대전상태" 같은 리미트 해제 상태가 되면서 하늘이 붉어지고 주위에서 번개가 간헐적으로 치면서 음악도 바뀌게 된다. 또 전신에 검붉은 색이 감돈다. 덤으로 아마츠마가츠치는 디아블로스처럼 남은 체력이 적을수록 분노 상태에 들어가기 쉬워지기 때문에 후반부에는 거의 상시 분노 상태로 싸우게 된다.
마지막으로 특기할 만한 사항은 수면, 마비, 독에 한 번씩 밖에 걸리지 않는다. 수면에 한 번 걸렸으면 다시 걸리진 않는다는 소리. 또한 단발식 구속탄은 구속에 성공할 때마다 점점 구속 시간이 짧아지며, 2번 이후로는 실질적으로 대경직만 먹고 바로 풀린다. 그런데 더블 크로스부터는 한번 잠들고 다시 잠드는 경우도 있다.
전용 토벌 BGM - 산 자를 비추는 아침 햇살 (生者を照らす朝日)

아마츠마가츠치 토벌에 성공하면 배경의 폭풍이 사라지고 무지개가 떠오른다. 이 때 토벌 컷신을 스킵하지 않는다면 배경 전체를 카메라로 보여준다. 그리고 아마츠마가츠치 '''전용''' 클리어 BGM이 흘러 나오는데, 전투 중에 나오는 어두운 느낌의 BGM은 사라지고 초반의 경쾌한 인트로와 뒤의 보통 클리어 BGM의 어레인지는 성취감과 후의 감동을 배로 만들어준다. 이 전용 BGM과 컷신은 클리어 BGM이 달라진 크로스에서도 3rd BGM 그대로 유지됐으며, 배경이 맑아지는 기믹은 후에 샤가르마가라, 아트랄 카 등 최종보스들이 사용하는 전통적인 기믹이 되었다. 유일하게 전용 클리어 BGM을 가지고 있었다가 후에 맘 타로트가 전용 클리어 BGM을 가지게 되면서 깨졌다. 몬스터 외적으로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던 몬스터.
3rd가 전체적으로 일본풍이 나는 작품이며 최종보스로서 이러한 분위기에 정점을 찍어주는 평이 많다.

2.1. 공격 패턴


기본적으로 삼각 돌진이나 수압 브레스와 같이 멀리 떨어져있을수록 오히려 피하기 까다로운 패턴이 많으니 거너라도 어느 정도 붙어서 싸우는 편이 안전하다.
  • 돌진 - 기본적인 돌진 공격. 분노 시 티가렉스처럼 중간에 방향을 틀어서 2회 연속 돌진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 모아서 돌진 - 몸을 배배 꼬아서 기(?)를 모으다가 돌진한다. 큰 폭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일반 돌진에 비해 판정이 넓다. 발리스타를 사용하는 경우에 자주 볼 수 있다.
  • 삼각돌진 - 날씨가 바뀐 후에만 사용. 나르가쿠르가의 삼각뛰기처럼 플레이어의 시야를 벗어났다가 바로 근거리 돌진을 행한다. 예비동작이 매우 짧고 위의 모아서 돌진처럼 후폭풍을 동반하기 때문에 회피 성능이나 회피 거리 UP 스킬이 없으면 구르기로 피하기 힘들다.
  • 섬머솔트 - 꼬리로 섬머솔트를 날려서 전방에 폭풍을 발생시킨다.
  • 싸대기 - 근접패턴. 왼손(왼지느러미?)로 싸대기를 날린다.
  • 제자리 회전 - 비룡종의 꼬리치기에 해당하는 근접공격. 회전하면서 주위를 공격한다. 회전의 중심으로 구르면 피할 수 있다.
  • 포효 - 분노 시와 섬광이 풀릴 시 소리를 지른다. 귀마개가 없으면 경직이 걸린다.
  • 수탄발사 - 헌터 등을 향해서 수탄을 발사한다. 탄속이 느리고 유도성능은 없지만 헌터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고 쏘기 때문에 수탄을 쏜 후에 구르기로 회피하는 것이 좋다. 맞으면 스태미너 회복 속도가 크게 감소하는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 수압브레스 - 고개를 쳐든 상태에서 고압 물줄기(위 영상의 그것)를 2회 발사한다. 역시 맞으면 수속성 상태이상에 걸린다. 사정거리가 길고 유도 성능이 절륜하기 때문에 거너로 플레이시 회피 성능이 없다면 보고도 피하기 어렵다. 검사는 가드할 수는 있지만 가드성능+2라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고, 아마츠마가츠치 바로 아래에 있으면 맞지 않는다.
  • 회오리 만들기 - 날씨가 바뀐 후에만 사용하는 패턴. 회전하면서 회오리를 3개 만든다. 만드는 데에 시간이 조금 걸린다. 회오리는 생성된 곳에서 멀리 퍼져나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합쳐져서 사라진다. 돌아올 때도 타격판정이 있으니 뒤를 조심하자.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지만 피격 시 하늘에 붕 떴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빈틈이 생긴다.
  • 흡입공격 - 회오리를 만들어 주위의 사물을 빨아들인 후 자기 몸의 수 배에 해당되는 범위의 회전공격을 날린다. 준비동작이 매우 길지만 위력이 절대적이라 헌터가 휘말리면 거진 일격사하니 반드시 피하는 게 좋다(단 회전할수록 위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회전공격이 시작되는 순간에만 태풍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었다면 이후 이어지는 광범위 회전공격을 맞아도 일격사하지는 않는다). 처음 흡입을 시작할 시에는 걷기만 해도 벗어날 수 있지만 차츰 흡입력이 강해지면서 나중에는 반대 방향으로 뛰어도 조금씩 회오리의 중심으로 끌려들어가게 되며, 직후 갑자기 흡입을 중단한 후 대회전공격을 날린다. 흡입을 위해 아마츠마가츠치가 자세를 잡을 때 발리스타로 경직을 주는 데 성공하면, 긴 시간의 특수경직이 오므로 기회를 잡았다 싶으면 신나게 두들겨주자. 딱히 발리스타를 쓰지 않아도 직접공격으로 경직을 줄 수 있다면 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두들겨패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 때 특수경직 판정에 사용되는 경직치는 부위별로 계산하지 않고 몸 전체가 합산되므로 어디를 때려도 상관없다.[6] 특수경직을 성공시키면 아마츠마가츠치가 햇빛 받은 지렁이처럼 땅 위에 쓰러져 꿈틀대는 진귀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경직을 주지 못했을 시 회피법은 간단하다. 회오리의 흡입력이 갑자기 강해지는 시점(달려도 빨려들어가는 시점) 전까지는 R트리거 누르지 말고 그냥 뛰어서 범위 밖으로 벗어나다가, 갑자기 강해지는 시점부터 달린다. 회오리가 발생하기 직전, 흡입력이 순간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달리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회오리의 범위 밖으로 벗어난다.[7][8] 혹은 주위에 발리스타가 있다면 냅다 달려가서 버티고 있으면 된다. 하지만 발리스타 주위에 아마츠마가츠치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자. 또한 수중에 발리스타탄이 있어야 발리스타를 붙잡을 수 있으므로 지급품으로 나오는 발리스타를 필히 챙겨두는 편이 좋다. 이후 한동안은 서로 때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 동안 고기를 먹거나 무기를 갈자. 아니면 발리스타를 쏘던가. 참고로 이 패턴은 하나의 공격이 약해지는 형태가 아니라 두 방을 때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근성으로 첫 타를 버티려는 속셈은 그만두자. 후속타 맞고 수레탄다.
  • 고공 수압브레스 -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사용하기 시작하는 특수패턴. 대개는 1전에 1회만 사용하지만, 드물게 2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헌터의 시선에서 보이지 않는 고공으로 올라가 수압브레스를 세로-가로-세로의 순서로 3회 발사한다. 한번 물줄기를 뿌리면 그 다음 후폭풍이 휩쓸고 지나간다. 패턴만 파악하면 ㄷ자로 이동하기만 하면 되니 회피는 쉽지만 위력이 매우 강력해서 조룡의 고탑낙뢰콘서트와 같이 직격으로 맞으면 거의 사망확정이라고 보면 된다.

2.2. 몬스터 헌터 크로스



간만에 참전이 확정되었다. 헌터랭크 70 달성 시 해금된다. 싸우게 되는 필드는 서드 때와 마찬가지로 영봉.
흡입 패턴의 흡입력이 매우 강해져서 이전처럼 마지막에 달려서 벗어나는 방식으론 피할 수 없고, 타이밍에 맞춰 긴급회피를 하거나 발리스타를 잡고 버텨야 한다. 아마츠마가츠치 바로 밑으로 끌려들어가기 때문에 가끔 달리는 방향이 어긋나서 긴급회피가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체술 스킬을 띄우면 몬스터를 향해서도 긴급회피가 발동하므로 한결 편해진다. 정말 피하기 힘들다면 귀환옥을 조합분까지 가져가는 것도 좋은 선택.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네 명이서 두들겨패서 경직으로 떨어뜨리는 게 속편하다.
또한 새로 추가된 단차액션으로 올라탈 시 머리 위에 올라타게 된다. 탑승 시 하늘 높이 올라가서 날뛰기 때문에 지상에 있는 다른 아군들이 지원하기 어렵다. 발사나무통폭탄이나 발리스타로 지원사격은 가능하다. 그 외의 추가 패턴이나 큰 패턴의 변화는 없다.
덩치가 크고 지느러미 등 너풀거리는 부위가 많아 관통탄/관통활로 뚫어주면 손맛은 참 좋지만, 머리를 제외한 전신의 탄 육질이 상당히 단단한 편이라 아무데나 대고 쏘면 대미지 효율이 떨어진다. 체력량도 밀라보레아스급으로, 3대 도스 고룡종[9]이나 아캄, 우캄보다 체력이 많다. 대신 머리의 육질이 야들야들한데다 히트박스도 큰 편이기 때문에 레벨1 관통탄 등으로 머리를 집요하게 노리면 경직으로 춤을 추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배와 앞발의 육질도 절단/타격 육질만큼은 아니지만 30~35 정도 수준이므로 측면에서 공격할 기회가 있다면 앞발-배-앞발 라인을 뚫어주는 것도 좋다.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조사한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2.3.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Z


2017년 11월 1일 프론티어에 천유종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다만, 초포효를 사용한다는 점 외엔 본가와 다른 점이 거의 없고 중간에 2차 형태로 변하지만 수속성에서 용속성이 추가 되며 갈색으로 물든 것이 끝이다. 때문에 평가는 매우 좋지 않은 편. 정말 '이식'만 해왔다는 평이다.
무기도 천이 무기보다도 약하면서 회심율이 -25%나 돼서 회심 100%를 맞추는 것을 필수적으로 노려야 하는 현 프론티어의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다. 방어구의 천이 스킬도 '수속성 공격 강화[대]'라서 애매하긴 마찬가지. 대신 함께 등장한 '일점돌파' 스킬이 같은 부위를 연속으로 공격하면 육질이 완화되는 조건부 육질 변화 스킬이라 집요하게 머리만 노리는 해머나 부위파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3. 장비 및 소재



3.1.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검사용 무기는 깡뎀이 꽤 높지만 수속성 대미지는 낮고 역회심이 붙어있다. 우캄루바스 무기의 수속성 버전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중의 묘사와 달리 몬헌엔 풍속성이란 개념이 없어서 水속이 붙는다. 또 예리도+1을 띄워도 푸른 예리도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서[10]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아캄토름, 우캄루바스 소재 무기들처럼 유저의 취향을 좀 타는 편이다. 그 중에서도 수속성 대미지가 낮아 0.7배 보정의 피해가 적은 한손검 '흉보[취람]'은 알바트리온 수렵에 쓸만하고, 슬래시 액스 '흉검부[소나기]'는 약점특효 스킬을 띄우면 육질 45 이상 부위에 20% 회심이 터지는 고성능 무기가 된다.
반면 거너용 무기는 상당히 좋다. 라이트보우건 '흉침[수화]'는 2nd G의 아무조룡노의 뒤를 이어 전 속성탄 속사를 지원하는 미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장전속도가 느렸던 아무조룡노와는 달리 장전속도도 보통이다! 3rd 속성탄 속사 라보건은 흉침 하나만 믿고 가도 될 정도로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사기 무기.
헤비보우건 '흉각[시우]'는 앉아쏘기로 관통2탄, 수냉탄, 마비2탄을 지원하는데, 흑디아셋등의 반동경감 스킬을 붙이면 마비2탄을 무반동으로 연사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공격력도 준수해서 공격도 보조도 발군이다. 그리고 이 흉각은 스킬 산탄 강화와 화사장력을 붙이면 황흑룡 하메를 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활 '흉궁[밤폭풍우]'는 장전수업 없이 4차지가 가능하며, 2차지는 연사, 3차지는 확산, 4차지는 관통이라 근거리-원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지만, 수속성 공격력이 그리 높지 않고, 챠지마다 샷 타입이 달라진다는건 그만큼 쓰기 까다롭다는 뜻인데다, 활의 공격력을 크게 올려주는 강격병을 사용하지 못하는지라 그다지 각광받지는 못하는 편. 다만 활을 꺼내들 때 나는 특유의 '핑~'하는 소리와 활을 옆으로 눕히고 쏘는 전용 모션 덕분에 매니악한 인기를 지닌다.
방어구인 창천 / 황천 세트에는 예리도+1 / 장전수 UP, 수속성공격강화+1 / 힘의해방 +2가 붙어있다. 수속성 내성이 매우 높지만 용속성과 화속성 내성은 바닥. 패널티 스킬로 고기를 먹는 시간이 길어지는 슬로우 라이프가 붙어 있는데, 포션류를 먹는 시간은 그대로이므로 굳이 장신구 등으로 지울 필요까지는 없다. 검사의 다리 파츠는 포인트도 좋고 슬롯도 많아서 커스텀셋에 잘 쓰이니 하나 만들어두면 좋다.
장비를 보면 신관이 입는다는 옷인데 설명 자체로는 장비를 입은 사람은 신 그 자체가 된 듯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물론 게임 내 성능과는 상관없다.

3.2. 몬스터 헌터 4 ~ 4G


몬스터 헌터 4에서는 동반자 아이루 장비를 만들 수 있는 편린만 등장,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G급 소재교환으로 등장한다. 혼돈에 신음하는 고어 마가라 강화개체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G급 소재교환을 할 수 있으며, 방어구만 만들 수 있다. 스킬은 잠재력 +16 / +15 (힘의해방+2), '''예리도+1 / 장전수UP''', 수속성공격 +12 (수속성공격강화+1), 속성회심, 슬로라이프가 뜬다.
2015년 5월 1일에 배포된 강화개체 고그마지오스를 토벌하는 이벤트 퀘스트 '큰 창을 부수는 포격의 비'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는 폭풍룡티켓으로 GX황천 & GX창천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퀘스트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쉬운 입수난이도라고 하긴 어렵다. 성능은 4의 나르가 몸통배가 세트의 상위호환. 팔과 허리가 '''몸통배가'''이므로 풀세트 장비 시 회피성능 +17 (회피성능+2), 회피거리UP, 장인 / 장전수 +7, 연마사 / 조합성공률 +8, 체력 -14 (체력-10)가 뜨며, 여기서 장식주를 추가할 시 장인 / 장전수UP와 숫돌사용고속화 / 조합성공률을 추가로 띄울 수 있다. 머리와 다리가 3슬롯이고 1슬롯짜리 몸통도 몸통배가 2부위로 스킬 포인트를 뻥튀기할 수 있어 스킬 띄우기도 용이하며, 팔과 허리만 따로 떼어다가 G급 커스텀에 사용해도 된다. 물속성 내성이 높지만 메이저한 속성인 화속성과 용속성 내성은 낮다.

3.3. 몬스터 헌터 크로스


무기는 높은 깡뎀에 낮은 수속성, 역회심이 10%~20% 가량 붙는다. 예리도레벨+2를 띄워도 보라예리가 뜨지 않고 흰예리가 길게 뜨는 것이 특징. 검사 무기에는 슬롯이 단 한개도 뚫려있지 않다. 기본 성능도 애매한데 타마미츠네 무기가 워낙 명품이라 검사 무기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황천·창천 시리즈 모두 연임. 세트로 발동하는 스킬은 회피성능+2 / 힘의해방 +2/ 숫돌사용저속화. 슬롯이 하나도 없으니 다른 스킬 발동은 호석과 무기 슬롯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만드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지만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면 파츠당 천공의 용옥이 하나씩 들어간다.
4와 4G에 등장한 GX 시리즈는 동일한 디자인에 황천 아류, 창천 아류로 이름이 바뀌어서 나온다. 발동 스킬은 회피성능+1(13포인트)/힘의해방+1(14포인트)/숫돌사용저속화. 슬롯은 총 3개 뚫려있다. 제작과 업글에 들어가는 아마츠마가츠치의 소재 요구량은 원본보다 적지만 대신 다른 영맹화 소재를 요구한다.

4. 기타


아이스본에 참전을 희망하는 몬스터 투표에서 7위를 했으나 실제 게임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5. 관련 문서



[1] 유저한글패치 때문에 '''람룡'''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두음법칙 상 '''남룡'''이 맞는 표기법이다.[2] 몬스터 헌터 4 한국판에서 나오는 번역 명칭.[3] 2페이즈.[4] 위 동영상에서 추락한 비행선에 실려있던 대 비룡용 장비이다. 비행선의 잔해에서 발리스타의 탄을 채집할 수도 있다.[5] 아마츠마가츠치의 태풍은 크샬다오라의 용풍압과 달리 헌터를 밀어내거나 탄/화살을 막아내거나 하는 효과는 없다. 발리스타 탄도 구속탄만 막아내고 일반 발리스타 탄은 막지 못한다. ~[6] 거꾸로 말하면 흡입공격 준비자세에서는 부위파괴가 불가능하다.[7] 이 방법은 스태미너 관리를 위해 쓰는 것으로, 강주상태라면 그냥 냅다 반대방향으로 달리면 된다.[8] 작품에 따라 흡입력이 조정되어 달려서 벗어날 수 없도록 설정된 경우도 있다.[9] 크샬다오라, 오나즈치, 테오 테스카토르[10] Tri 이전의 통상적인 작품은 푸른 예리도와 흰 예리도의 데미지 보정이 각각 1.25, 1.3배라서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3rd는 푸른 예리도가 1.2배로 하향, 흰 예리도가 1.32배로 상향조정되어 예리도에 따른 데미지 격차가 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