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코로 브라더스
THE 真心ブラザーズ → 真心ブラザー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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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쿠라이 히데토시, 오른쪽 YO-KING.
마고코로 브라더스는 일본의 듀오 뮤지션이다. 1989년에 결성해서 현재까지 활동 중.
레이블은 토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 내의 자체 전용 레이블인 Do Thing Recordings, 소속사는 소니 뮤직 아티스츠.
후지TV의 포크경연방송에 나가고자 사쿠라이가 YO-KING과 함께 결성한 게 시초로, 방송에서 좋은 결과를 내어 "바다(うみ)"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どか~ん"이 TV아사히 뉴스 스테이션의 프로야구 코너 테마곡으로 쓰이면서 대히트. 1995년도부터는 THE 真心ブラザーズ란 이름에서 THE를 뺀 真心ブラザーズ로 활동하게 되었다.
2001년에 한 번 마고코로 브라더스로서의 활동을 중지하고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에 주력했지만, 2005년도에 YO-KING의 이벤트에 사쿠라이가 게스트로 오면서 활동 재개를 발표. 현재까지 오고 있다.
대표곡으로 "どか~ん", 섬머 누드(サマーヌード), 친애하는 존 레논(拝啓、ジョン・レノン) 등, 한국에서의 인지도에 비해 일본 대중들에게 각인된 곡이 많은 편이다.
1967년 7월 14일 생. AB형.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 졸업. 본명 쿠라모치 요이치(倉持陽一). 모 야구만화의 모 타자 이름은 이 사람에게서 따왔을 가능성이 99%이다(...). [1]
마고코로 브라더스의 명실상부한 메인보컬로, 얼핏 들으면 되게 음치 같은데 음정은 신기하게 잘 맞고 잘 올라가고 덤으로 발음이 굉장히 정확한 창법을 구사한다. 이 창법 덕에 랩으로 넘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심심찮게 넣는 편이라, 92년도에 힙합유니트를 결성해서 활동했을 정도.
라이브에서 음악 외적인 면에서는 주로 사쿠라이를 틈만 나면 갈구는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엔 소속사 친구들까지 합세시켜서 갈구고 있다(......).
솔로로도 활동 중이며, 유니트 중 유명한 걸로는 오쿠다 타미오/사토 신이치로(the pillows)/오오키 하루유키와의 2003년 여름 한정 유니트 O.P.KING이 있다. 솔로 명의 곡 중에 유명한 것으로는, KinKi Kids에게 준 Hey! みんな元気かい? 가 있다. 곡풍은 전형적인 YO-KING의 포크.
사쿠라이 왈,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절대 긴장을 안 한다고 한다(...).
취미는 스니커 수집→골프를 걸쳐 현재는 드론.
아내는 JUDY AND MARY의 메인보컬로서 유명한 YUKI.
1968년 6월 6일 생. B형.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왼손잡이.
마고코로 브라더스의 메인 기타이자 각종 자기희생적인 보케를 담당하고 있다. 기타 외에는 서브보컬로서도 활약하며, 이 사람이 메인보컬인 노래도 은근히 있다. 단 라이브에서도 CD처럼 잘 부를 거란 기대는 하지 말자(...). [2]
그럼에도 불구하고 CD보단 라이브에서 빛을 발하는 타입으로, 겉으로 보기엔 되게 얌전해 보일 것 같은 화살촉어깨 아저씨가 각종 코스프레를 하며 날뛰며 주변 모든 아티스트를 압도하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 코스프레만 해도 키시베 시로/척 베리/사무라고치 마모루에서 에케비/엘사/라무/캬리 등 성별을 넘나들며, 보컬이나 바이올린[3] 이 삑사리가 나든 말든 신경을 1그램도 안 쓰는데 그 점에서 감명을 느껴 팬이 되는 사람이 많다는 후문이다(..........).
작사/작곡 스타일이 상당히 대중적인지라, 후배들의 프로듀싱 조언이나 소속사 테마곡 프로듀스 등도 담당한 적도 있으며, 피타고라스위치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출신지가 요코하마라서, 2010년에 카나가와현 테마송 제작 의뢰를 받아 만든 노래가 "カモン!カナガワン". 이 노래는 현재 tvk에서 2015년 현재까지도 틀고 있다.
베이스타즈의 팬이기도 한...데 98년 이후의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비밀번호 시절 때문에 반은 탈덕상태라고 한다.
그림에 은근히 재능이 있다. 노진구 정도는 안 보고도 똑같이 그릴 수 있을 정도.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 회계부기 3급을 땄다. 본인 왈, 개인사업자니까 필요할 수 있다고.
데뷔한 경위가 경위라서 초반엔 포크뮤직 경향이 강했지만, 점차 재즈/힙합 등의 주로 흑인음악의 영향을 받은 악곡이 쏟아져, [4] 현재로서는 락밴드로 통용되고 있다. 이 경계선이 하필 딱 밴드명에서 THE를 뺀 무렵이라서,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선 THE시절이 좋았다/지금이 더 좋다 등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중. 일단 THE 시절 최고명곡은 도캉, 이후의 명곡들이 섬머 누드(サマームード), 친애하는 존 레논(拝啓、ジョン・レノン), 하늘로 날아올라라(空にまいあがれ) 등이 있다.
메인보컬은 물론 YO-KING이고 리드기타는 사쿠라이지만, 최근으로 오면 올 수록 이 역할을 열심히 흔들고 있다. YO-KING부터가 기타/베이스/드럼을 다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서... 한편 사쿠라이는 기타와 함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마고코로 이외에도 후배들이나 소속사 테마곡 프로듀스도 거들곤 한다. 최근엔 랩에도 눈을 떠(...)서 섹션 멤버들과 함께 크루를 결성, 힙합곡을 앨범에 싣기도 했다.
멤버 둘 다 작사/작곡엔 골고루 참여를 하는 편인데, 굳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좀 더 억센/실험적인 느낌이 들면 요킹, 대중적인/코믹한 느낌이 들면 사쿠라이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친애하는 존 레논(拝啓、ジョン・レノン)을 발표했을 때, '어디서 함부로 존 레논을 늬들 입맛대로 팔아먹냐'는 이유로 일부 TV에서 방송금지를 먹은 적이 있다(...). 정작 본인들은 1g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지 굉장히 의외의 반응이었다고. 나중에 사쿠라이가 "스포츠닛폰"에 실린 건 기뻤다고 회상하기도 하였다.
의외로 데뷔곡 바다(うみ)라던가 섬머 누드(サマームード) 같이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 또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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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쿠라이 히데토시, 오른쪽 YO-KING.
1. 개요
마고코로 브라더스는 일본의 듀오 뮤지션이다. 1989년에 결성해서 현재까지 활동 중.
레이블은 토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 내의 자체 전용 레이블인 Do Thing Recordings, 소속사는 소니 뮤직 아티스츠.
후지TV의 포크경연방송에 나가고자 사쿠라이가 YO-KING과 함께 결성한 게 시초로, 방송에서 좋은 결과를 내어 "바다(うみ)"로 데뷔하게 되었다. 이후 "どか~ん"이 TV아사히 뉴스 스테이션의 프로야구 코너 테마곡으로 쓰이면서 대히트. 1995년도부터는 THE 真心ブラザーズ란 이름에서 THE를 뺀 真心ブラザーズ로 활동하게 되었다.
2001년에 한 번 마고코로 브라더스로서의 활동을 중지하고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에 주력했지만, 2005년도에 YO-KING의 이벤트에 사쿠라이가 게스트로 오면서 활동 재개를 발표. 현재까지 오고 있다.
대표곡으로 "どか~ん", 섬머 누드(サマーヌード), 친애하는 존 레논(拝啓、ジョン・レノン) 등, 한국에서의 인지도에 비해 일본 대중들에게 각인된 곡이 많은 편이다.
2. 멤버
2.1. YO-KING
1967년 7월 14일 생. AB형. 와세다 대학 교육학부 졸업. 본명 쿠라모치 요이치(倉持陽一). 모 야구만화의 모 타자 이름은 이 사람에게서 따왔을 가능성이 99%이다(...). [1]
마고코로 브라더스의 명실상부한 메인보컬로, 얼핏 들으면 되게 음치 같은데 음정은 신기하게 잘 맞고 잘 올라가고 덤으로 발음이 굉장히 정확한 창법을 구사한다. 이 창법 덕에 랩으로 넘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서 심심찮게 넣는 편이라, 92년도에 힙합유니트를 결성해서 활동했을 정도.
라이브에서 음악 외적인 면에서는 주로 사쿠라이를 틈만 나면 갈구는 츳코미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엔 소속사 친구들까지 합세시켜서 갈구고 있다(......).
솔로로도 활동 중이며, 유니트 중 유명한 걸로는 오쿠다 타미오/사토 신이치로(the pillows)/오오키 하루유키와의 2003년 여름 한정 유니트 O.P.KING이 있다. 솔로 명의 곡 중에 유명한 것으로는, KinKi Kids에게 준 Hey! みんな元気かい? 가 있다. 곡풍은 전형적인 YO-KING의 포크.
사쿠라이 왈,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절대 긴장을 안 한다고 한다(...).
취미는 스니커 수집→골프를 걸쳐 현재는 드론.
아내는 JUDY AND MARY의 메인보컬로서 유명한 YUKI.
2.2. 사쿠라이 히데토시 (桜井秀俊)
1968년 6월 6일 생. B형. 와세다 대학 법학부 졸업. 왼손잡이.
마고코로 브라더스의 메인 기타이자 각종 자기희생적인 보케를 담당하고 있다. 기타 외에는 서브보컬로서도 활약하며, 이 사람이 메인보컬인 노래도 은근히 있다. 단 라이브에서도 CD처럼 잘 부를 거란 기대는 하지 말자(...). [2]
그럼에도 불구하고 CD보단 라이브에서 빛을 발하는 타입으로, 겉으로 보기엔 되게 얌전해 보일 것 같은 화살촉어깨 아저씨가 각종 코스프레를 하며 날뛰며 주변 모든 아티스트를 압도하는 모습을 굉장히 자주 볼 수 있다(...). 코스프레만 해도 키시베 시로/척 베리/사무라고치 마모루에서 에케비/엘사/라무/캬리 등 성별을 넘나들며, 보컬이나 바이올린[3] 이 삑사리가 나든 말든 신경을 1그램도 안 쓰는데 그 점에서 감명을 느껴 팬이 되는 사람이 많다는 후문이다(..........).
작사/작곡 스타일이 상당히 대중적인지라, 후배들의 프로듀싱 조언이나 소속사 테마곡 프로듀스 등도 담당한 적도 있으며, 피타고라스위치에도 참가한 적이 있다.
출신지가 요코하마라서, 2010년에 카나가와현 테마송 제작 의뢰를 받아 만든 노래가 "カモン!カナガワン". 이 노래는 현재 tvk에서 2015년 현재까지도 틀고 있다.
베이스타즈의 팬이기도 한...데 98년 이후의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비밀번호 시절 때문에 반은 탈덕상태라고 한다.
그림에 은근히 재능이 있다. 노진구 정도는 안 보고도 똑같이 그릴 수 있을 정도.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 회계부기 3급을 땄다. 본인 왈, 개인사업자니까 필요할 수 있다고.
3. 음악
데뷔한 경위가 경위라서 초반엔 포크뮤직 경향이 강했지만, 점차 재즈/힙합 등의 주로 흑인음악의 영향을 받은 악곡이 쏟아져, [4] 현재로서는 락밴드로 통용되고 있다. 이 경계선이 하필 딱 밴드명에서 THE를 뺀 무렵이라서, 지금까지도 팬들 사이에선 THE시절이 좋았다/지금이 더 좋다 등등으로 의견이 갈리는 중. 일단 THE 시절 최고명곡은 도캉, 이후의 명곡들이 섬머 누드(サマームード), 친애하는 존 레논(拝啓、ジョン・レノン), 하늘로 날아올라라(空にまいあがれ) 등이 있다.
메인보컬은 물론 YO-KING이고 리드기타는 사쿠라이지만, 최근으로 오면 올 수록 이 역할을 열심히 흔들고 있다. YO-KING부터가 기타/베이스/드럼을 다 다룰 수 있는 사람이라서... 한편 사쿠라이는 기타와 함께 전반적인 프로듀싱에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마고코로 이외에도 후배들이나 소속사 테마곡 프로듀스도 거들곤 한다. 최근엔 랩에도 눈을 떠(...)서 섹션 멤버들과 함께 크루를 결성, 힙합곡을 앨범에 싣기도 했다.
멤버 둘 다 작사/작곡엔 골고루 참여를 하는 편인데, 굳이 차이점을 말하자면 좀 더 억센/실험적인 느낌이 들면 요킹, 대중적인/코믹한 느낌이 들면 사쿠라이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친애하는 존 레논(拝啓、ジョン・レノン)을 발표했을 때, '어디서 함부로 존 레논을 늬들 입맛대로 팔아먹냐'는 이유로 일부 TV에서 방송금지를 먹은 적이 있다(...). 정작 본인들은 1g도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지 굉장히 의외의 반응이었다고. 나중에 사쿠라이가 "스포츠닛폰"에 실린 건 기뻤다고 회상하기도 하였다.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의외로 데뷔곡 바다(うみ)라던가 섬머 누드(サマームード) 같이 정규앨범에 수록되지 않은 곡들 또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