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마법소녀 집단

 




1. 개요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에 등장하는 마법소녀들로 이루어진 집단. 본 작에서는 마법소녀 및 세계관 설정의 재조명으로 인해 외전작 중에선 가장 많은 마법소녀 결사가 등장하고, 마법소녀로 구성된 부하까지 다루는 등 이들의 성향 및 특성이 크게 강조된다.

2. 1부에서:마기우스의 날개


카미하마에 도플로 대표되는 자동정화 시스템을 창조한 마법소녀 결사.
상세 내역은 마기우스의 날개 항목 참조.

3. 2부에서



자동정화 시스템을 둘러싼 각 마법소녀들간의 대격돌로 발전하면서 주인공인 타마키 이로하를 포함한 다양한 마법소녀 집단이 출현했다. 이들은 각자의 신념 및 사고에 따라서 마법소녀간에 대립을 이어가는 중.

3.1.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이 모인 그룹으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온 세상에 자동정화 시스템을 퍼트리려고 하고 있어.

'''모두들 느슨하게 짜인 그물과도 같은 연결로, 카미하마라는 마을 위를 휘익 하고 덮고 있는 것 같아.'''

꼬옥 하고 팽팽해졌을 때, 엉켜서 끊어지진 않을까…. 어딘가에서 불이 나서, 투둑투둑 끊어지고 마는 건 아닐까….

갑작스럽게 덮쳐온, 물살을 드높이는 커다란 파도. 그물은 흔들흔들 뒤흔들리고, 물 속 존재를 그물이 찢어지는 일 없이 받아내는 데 성공했어.

붙잡은 건 뜻밖의 대물이었고, 지금도 그건 계속해서 날뛰고 있는 거야….

-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대한 감상.

1부에서 주연격으로 출현한 마법소녀들로 구성된 카미하마 마법소녀로 구성된 단체.
상세 내역은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항목 참조.


3.2. 토키메 일족


토키메 일족.

키리미네 촌의 토키메 집락에서 찾아온 마법소녀들로 안심하고 해 뜨는 땅의 칼날이 되어 싸울 수 있도록, 마녀화라는 숙명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있다.

녹색으로 가득한 곳에서 나온 탓인 걸까, 솜털처럼 부드러울 것 같으면서도, 흐르는 물처럼 투명한 느낌이 들어.

'''하지만, 흰 것도 투명한 것도 더러워지기 쉬워.''' 카미하마라는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거리 속에서, '''이상한 색에 물들지 않을까''' 걱정하게 되어 버리고 말아. '''물감도 수많은 색이 뒤섞여 뒤죽박죽이 되어버리면, 완성되는 건 검은 색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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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토키메 일족에 대한 감상.

키리미네촌이라는 시골에 격리된 채 마법소녀가 아닌 다른 어른들을 위해 소원을 빈 전통적인 무녀들로 구성된 단체.
상세 내역은 토키메 일족 항목 참조


3.3. Promised Blood


프로미스드 블러드.

후타츠기 시에서 찾아온 마법소녀들로,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을 원망하며 자동정화 시스템을 탈취하려 하고 있다...그것은 마치 검은 불꽃과도 같이 불타고 있고, 날선 어금니를 망설임 없이 드러내고 있어.

하지만, 그 눈 속에 있는 건 분노인 걸까? 사실은 어디로 향할 곳이 없는 슬픔인 걸지도 몰라. '''머리 좋은 육식 동물같아 보이지만''', 아이들을 빼앗겨버린 소처럼 방울방울 눈물을 흘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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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프로미스드 블러드에 대한 감상.

카미하마의 옆 도시 후타즈키에서 마녀화의 진실을 깨닫고 약육강식의 질서 끝에 살아남은 마법소녀들로 구성된 집단.
자동정화 시스템의 탈취 및 카미하마 마법소녀에 대한 복수를 꿈꾸고 있다
상세 내역은 Promised Blood 항목 참조


3.4. 네오 마기우스


네오 마기우스.

마기우스의 날개에서 깃털이었던 마법소녀 일부가, 마법소녀 지상주의를 퍼트리기 위해 자동정화 시스템의 주도권을 원하고 있다.

나와 마찬가지로 옛날부터,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비참해지는 기분'''을 느꼈던 걸지도…. 그렇게 생각하니 난 조금은 동정하고 싶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괴롭고, 불쌍하다고는 해도, '''마음 속의 어딘가가 비틀리고 일그러져 버리고 말았어.'''

모두들 분명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거겠지. 폐에 물이 들어올 것만 같아서, 필사적으로 숨을 내쉬며, 어떻게든 붙잡을 수 있는 걸 찾고 있어. 하지만, 그 붙잡은 것조차도 뿌득 하고 부러져버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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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네오 마기우스에 대한 감상.

마기우스 날개 소속이었으나 마기우스-사토미 토우카가 큰 생각없이 주장한 마법소녀의 우월성을 재해석해 재결집한 마법소녀 우월 결사.
상세 내역은 네오 마기우스 참조


3.5. 푸엘라 케어


절대적 중립 아래에서 모든 분들을 조정하고 케어하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입니다.

-사사메 요즈루

파멸적인 소원을 빈 대가로 영혼을 조정할 수 있게 된 마법소녀, 소울 젬 조정상들로 구성된 일종의 마법소녀 무기상 조직.
사실 1부의 조정상 미타마도 이들과 관계된 인물이었다.
상세 내역은 푸엘라 케어 참조


3.6. 포클로어 오브 제로 (Folklore of Ø)



4. 기타


사실 원작인 마도카 마기카에선 모든 마법소녀들은 큐베와 마녀화에 휩쓸린 희생자격에 각자의 개인행동에 집중되어 있었고, 설정상으로도 개개인의 소원 끝에 마법소녀가 될 뿐 더러 그리프시드 문제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유지되는 마법소녀 집단이 없었다. 이는 외전작에서도 비슷한 상태라서 카즈미 마기카의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제외하곤 시리즈의 장수 및 특성과 비교해서 이상할 정도로 없었다.
때문에 마기아 레코드 이후 마마마 2차 창작에선 이런 마법소녀 조직의 설정을 빌려쓰는 일이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