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1. 개요
神浜マギアユニオン / Kamihama Magia Union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의 등장하는 조직으로 본 작품의 주요 도시 카미하마 시에 사는 마법소녀들의 연합.본거지는 미즈나 구의 타츠키 아스카의 집안이 운영하는 나기나타 도장인 용진관.
문양은 각각 카미하마의 아홉 구를 상징하는 꽃잎 9장이 고리의 형태로 이어져 한 송이의 꽃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이 모인 그룹으로, 서로가 서로를 지탱하기 위해 움직이면서, 온 세상에 자동정화 시스템을 퍼트리려고 하고 있어.
모두들 느슨하게 짜인 그물과도 같은 연결로, 카미하마라는 마을 위를 휘익 하고 덮고 있는 것 같아.
꼬옥 하고 팽팽해졌을 때, 엉켜서 끊어지진 않을까…. 어딘가에서 불이 나서, 투둑투둑 끊어지고 마는 건 아닐까….
갑작스럽게 덮쳐온, 물살을 드높이는 커다란 파도. 그물은 흔들흔들 뒤흔들리고, 물 속 존재를 그물이 찢어지는 일 없이 받아내는 데 성공했어.
붙잡은 건 뜻밖의 대물이었고, 지금도 그건 계속해서 날뛰고 있는 거야….
- 2부 1장 마지막에 사토리 카고메가 내린 세력별 감상들 중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대한 감상.
2. 작중 행적
1부가 종료된 이후 2부의 프롤로그 격 이벤트인 '새로움 숨결에서'의 결성된 마법소녀 그룹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카미하마 시에 살고 있는 마법소녀들의 연합이라고 볼 수 있다. 2부의 주제는 마법소녀 해방 시스템을 둘러싼 마법소녀 집단들 간의 싸움이기에 카미하마 시 마법소녀들 역시 하나의 연합체로 뭉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 마기우스의 날개 해체 이후, 전 마기우스의 날개 깃털들 중 제법 많은 수가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합류했고[1] , 사상의 차이로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합류를 거부한 일부 전 깃털들은 네오 마기우스를 결성했다.
서쪽의 리더는 이로하로 동시에 유니온 전체의 리더이기도 하며 동쪽은 카나기가 남쪽은 히나노가 리더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 세 명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다만 카미하마 시의 모든 마법소녀가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참여한 것은 아닌데 나나카 조(토키와 나나카, 시노부 아키라, 나츠메 카코, 츈 메이유이)[2] 와 진달래 조(시즈미 코노하, 유사 하즈키, 미쿠리 아야메)의 경우에는 창설식 당시에 참여하지 않았다. 코쇼 학사 3인조(코마치 미쿠라, 키라 테마리, 미호노 세이라)의 경우에는 키라 테마리 마법소녀 스토리 1화에서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대한 언급을 듣고 좀 밍숭맹숭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아 이들 역시 유니온에는 참여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감정의 보석이 자동정화 시스템과 연관이 있는 것을 모르는 유우나 조(카하루 유우나, 나나세 유키카, 유즈키 리온, 유즈키 호토리)도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3] 다만 유키카는 미후유와 여전히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며 팀원 중 호토리와 유키가는 전직 마기우스의 날개 출신이라 추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우선 어나더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진달래 조는 참가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코노하는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우선 유니온 측 애들만 주력으로 노리고 있기에 자신들이 참가하면 당연히 노려질 것이 뻔하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나나카 조의 경우에는 리더인 나나카와 카코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메이유이와 아키라는 '팀으로써가 아닌 개인으로써' 참여했다.
진달래 조의 아야메의 경우에는 아키라와 메이유이처럼 개인으로써 참여하고 싶었는데 그 이유는 친구인 펠리시아가 걱정이 된다는 이유였으며 코노하의 반대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친구인 펠리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싸우러 간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그 대신 코노하에게 먼저 이야기를 할 것을 약속하는 조건으로 일시적인 협력 자체는 할 것으로 보인다.
3. 다른 그룹과의 관계
우선 토키메 일족의 경우에는 첫 만남부터가 우호적이었고, 애초에 딱히 카미하마 마법소녀들과 적대할 이유가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2부 1장 3화에서 Promised Blood가 카미하마 마법소녀 일행과 같이 있던 토키메 일족들도 도매금으로 싸잡아서 공격(...)[4] + 시즈카가 대표로 나서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목적과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고 '''"원한을 갚는다고 나서 봤자 허무함만 느낄 뿐이고, 이왕이면 마법소녀 해방 시스템을 (니들만 독차지할 게 아니라) 자기들 외의 다른 사람들까지도 구하는 데 쓰는게 죽어간 네 동료들이 더 납득할 만한 방법 아니야?"'''[5] 라고 쿠레하 유나에게 팩트폭력을 날리며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목표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보였기에 자연스럽게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의 동맹이 되었다(...).
다만 2부 4장에서 본가인 시즈카의 방침으로 일족을 우선시 한다는 방침으로 유니온과의 동맹을 해소해버린다. 다만 지금까지 쌓아온 관계가 있다보니 다른 그룹처럼 유니온을 공격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Promised Blood의 경우에는 애초에 시작부터가 마기우스의 날개 측 실험으로 인한 마녀 부족 현상 발생 이전부터 후타츠기 시에서 마법소녀들이 그리프 시드 부족으로 서로 죽고 죽이게 된 사태까지 카미하마 시와 마기우스의 날개 탓으로 책임전가를 하면서 조직된 집단인 데다, 목표 역시 "마법소녀 해방 시스템을 우리가 독차지해서 죽어간 후타츠기 마법소녀들의 원한을 풀겠다"는 말도 안 되는 병맛나는(...) 목표를 가진 채 '''카미하마 시 마법소녀 전체''' 를 적대하기에 당연히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 역시 적대 관계.
네오 마기우스 역시 당초 목표부터가 "마법소녀 지상주의" 라는 이름의 마법소녀 우월주의 선민사상을 기반[6] 으로 한 마법소녀 해방 시스템의 독점 + 마법소녀의 사회적 지위 향상이기 때문에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과는 충돌이 불가피한 세력.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마법소녀 우월주의 선민사상"이라고 말은 거창하게 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네오 마기우스의 실상은 마력도 약한 데다 개인 사정도 영 좋지 않아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마기우스의 날개 출신 밑바닥 마법소녀들이 시궁창스러운 현실에서 어떻게든 벗어 나려고 애쓰는 짠내나는 집단(...)이다. 그래서 '''"자신들보다 더 강하고 잘나 보이는 마법소녀"''' 인 이로하나 야치요의 설득에도 동의하지 못하고 매우 부정적인 반응[7] 을 보이며 더 이상의 대화를 거부했을 정도로 루저 정서가 가득한 아이들이라서 우호적인 관계로 시작할 수가 없었다. 물론 '''프로미스드 블러드가 네오 마기우스 멤버들에게 부리는 행패에 비하면 유니온이 네오 마기우스 멤버들에게 취하는 태도는 선녀로 보일 정도이기 때문에'''[8] 그렇게 이를 갈고 죽이네 사네 할 정도로 적대적이진 않다. 그래서 2부 2장 2화에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물량공세에 밀린 유니온과 토키메 일족 연합군이 패퇴하여 산길로 도망칠 때, 시구레와 하구무는 "타마키 이로하는 싫지만 그래도 우리 때문에 걔가 죽는 건 더 싫다" 며 도망치는 이로하 일행을 보고도 일부러 못 본척 해주었다.
푸엘라 케어는 조직의 특성상 '''표면적으로는''' 적도 아군도 아닌 완전히 중립이기에 현 시점에서 카미하마 측에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직접적으로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거지, 이미 수장이 대놓고 심상치 않은 큰 그림 타령을 하면서 유니온의 적대세력인 프로미스드 블러드 마법소녀들의 소울 젬을 조정해 주고 있기에 '''테러리스트들에게 테러할 때 필요한 무기를 팔아 주었지만 테러에 동조한 건 아니다''' 식의 눈 가리고 아웅(...)이며, 이 때문에 카나기나 야치요 같은 유니온의 고참급 마법소녀들도 푸엘라 케어와의 첫 조우 이후에 푸엘라 케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도 '''푸엘라 케어가 잠재적인 적대 세력이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를 했었고, 사사메 요즈루 마법소녀 스토리에서는 아즈사 미후유가 푸엘라 케어의 의도를 의심하여 초동조사를 나서기도 했으며, 2부 2장 2화에서는 대기를 타고 있다가 튀어나온 사와 스다치가 치명상을 입은 시즈카를 갑자기 푸엘라 케어로 데려갈 때 야치요가 '''저것들이 애를 데려가서 무슨 짓거리를 할 지 모른다'''고 했을 정도로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에서 푸엘라 케어를 보는 시선은 영 좋지 않다. 그리고 실제로도 푸엘라 케어 본인들 역시 계속해서 2부 내내 중립을 핑계로 '''아주 다채로운 혐성질을 부리면서 열심히 깐족거리는 중(...)''' 이기도 하고.[9] 앞으로도 계속해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패악질을 지원한다면 언젠가 참다 못한 유니온과의 갈등이 격화되어 무력충돌이 벌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2부 2장 2화에선 실제로 그러기 직전까지 갔었다.
4. 멤버
- 은 스토리가 진행하면서 사망한 마법소녀다.
4.1. 카미하마 시 서쪽(미카즈키장 포함)
- 타마키 이로하
- 나나미 야치요
- 미츠키 펠리시아
- 후타바 사나
- 유이 츠루노
- 타마키 우이
- 아키노 카에데
- 토가메 모모코
- 미나미 레나
- 아미 리아
- 후미노 사유키
- 코즈에 마유
- 쿠루미 마나카
- 키사키 에미리
- 타츠키 아스카
- 미나기 사사라
4.2. 카미하마 시 동쪽
4.3. 카미하마 시 남쪽
4.4. 구 마기우스의 날개
4.5. 불명
[1] 아즈미 하구무 마법소녀 스토리 1장에서 하구무가 "제법 많은(結構)" 수의 전 깃털들이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으로 가 버렸다고 언급한다.[2] 새로운 숨결에서 프롤로그 때 "팀의 방침" 때문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왔다. 다만 나츠메 카코의 경우에는 유니온 결성식에 나오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워하며 미련을 보였기에 추후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3] 단 유키카는 권유 자체는 받았지만 자신이 유니온에 들어가면 자신의 체질때문에 조직의 문제가 생길 것을 염려해서 거절했다.[4] 사실 토키메 일족은 아예 '''마법소녀들끼리 서로 죽기 살기로 싸움을 벌이는 현상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기에''' 시즈카, 치하루, 스나오 세 사람 모두 "어떻게 해 뜨는 나라를 지키는 무녀들끼리 서로 싸울 수가 있지?" 라며 문화충격을 받아서 사태파악이 안 된 나머지 멍때리고 있었다. 그런데 프로미스드 블러드 조직원이 이로하 일행 옆에 있던 토키메 일족들까지 한패로 인식하고 선빵을 때리려 한 데다, 카미하마에 올라와서 사귄 친구들이 프로미스드 블러드에게 얻어맞는 걸 가만히 보고 있을 수가 없어서 전투에 개입한 것.[5] 당연히 이 말을 든는 유나는 자기들 사정도 모르는 외부인 주제에 니가 뭔데 죽어간 동료들 마음 멋대로 추측해서 지껄이냐고 반박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제3자 시점에서 봐도 시즈카의 말이 정론으로 보일 정도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목적과 행보는 정당성이 매우매우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애초에 마기우스의 날개 실험 이전에도 그리프 시드 부족 때문에 후타츠기 마법소녀들끼리 죽고 죽이던 현상이 있었던 건 '''2부 1장 3화에서 유나 본인이 직접 자기 입으로도 인정했듯''' 마기우스의 날개 측 실험으로 마녀 부족현상이 벌어지기 '''이전 시점'''부터 있었다. 마기우스의 날개 이전 '''자신들의 과실'''까지 마기우스의 날개 탓이라며 떠넘기고 '''심지어는 마기우스의 날개가 카미하마 시에 있던 조직이었다는 이유로 일반 카미하마 마법소녀들까지 무차별 공격''' 해대는 거로도 모자라 이제는 그 말도 안 되는 억지 명분을 내세워서 '''카미하마 뿐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마법소녀들을 해방시키는 것이 목적인 마법소녀 해방 시스템까지 우리들만 차지해서 쓰겠다''' 라며 공격해 오니 이건 뭐 완전 도적떼 심보가 따로 없다(...).[6] 하구무의 마법소녀 스토리를 보면, 카미하마 마기아 유니온이 목표로 하는 "누구도 희생시키지 않고 마법소녀들을 해방시킨다" 는 목표 자체는 인정하지만 마법소녀 지상주의가 빠져 있기에 사상의 차이를 느끼고 합류를 거부했었다.[7] 시구레 : ...열받아. 하구뭉, 나, 이 녀석 싫어. / 하구무 : 고민하며 고통받은 적은 있어도, 비굴해져 본 적은 없구나...[8] 쿠레하 유나는 네오 마기우스 깃털들을 카미하마 출신이라는 이유로 다짜고짜 죽여 놓고 하구무 앞에서 "미안 죽일 생각 없었는데 걔들이 카미하마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빡이 돌아서 그만 ㅎㅎ" 이란 헛소리를 하는 가 하면, 오바 쥬리는 그렇게 피해를 입은 네오 마기우스 출신 멤버들(시구레, 하구무)을 회유하지는 못 할 망정 '''그냥 무식하게 다짜고짜 두들겨 패서 억지로 프로미스드 블러드에 협력하라고 협박하는''' 등 프로미스드 블러드는 '''카미하마의 현지 아군이 될 수도 있었던''' 네오 마기우스를 상대로 아주 대놓고 깽판을 부리면서 협력을 강요하는 희대의 병신짓을 하고 있다. [9] 사실 푸엘라 케어가 실질적으로는 리비아 혼자서 이거저거 다 해먹는 초소규모 세력인걸 생각해 보면 사실상 푸엘라 케어의 혐성질 = 리비아의 혐성질이라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도 스다치나 요즈루 같은 제자들은 나쁜 마법소녀같은 모습들은 안 보여 주고 있기도 하고.[10] 망각의 윤무곡은 영원히 잠든다 2부에서 코마치 미쿠라의 대사를 통해 확인되었다.[11] 애초에 이로하, 우이, 토우카, 네무 4인에 의해서 탄생한 존재이기에 자연스럽게 저 네 명에게 적의를 보이는 마법소녀들과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사실상의 객원멤버(...)로 봐야 할 듯. 네오 마기우스의 시구레와 하구무가 토우카와 네무를 납치하려 시도했을 때도 대번에 적의를 보였고, 끝내 두 사람이 네오 마기우스 일당에게 납치당해 전파 망원경 기지까지 끌려갔을 때도 나머지 유니온 멤버들과 함께 뒤를 추격하여 네오 마기우스와의 패싸움에 참가했다. 그리고 나중에 프로미스드 블러드 패거리가 난입했을 땐 두 사람을 노리는 쿠레하 유나를 보면서 "토우카랑 네무를 노린다면, 내가 먼저 너를 지우겠어" 라면서 쿠레하 유나와 정면으로 맞짱까지 뜨며 유나를 상당히 애먹이기까지 했다. [12] 아즈미 하구무 마법소녀 스토리 1화에서 본인 입으로 소속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