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리 딕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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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의 여배우로, 명실공히 인도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배우이다. 인도 배우 중 최고가 누구냐는 질문에 인도인들이 대답을 한다면 거의 100% 확률로 남자 배우는 샤룩 칸, 여자 배우는이 분을 언급한다. 미모도 훌륭하지만 연기력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춤에서 마두리 딕시트를 이길 여배우가 없기 때문'''이다.'''인도 최고의 여배우'''
비록 결혼 후 잠시 은퇴로 공백기가 있었지만 여전히 인도인들 사이에서 절대적 지지를 얻는 배우이다. 한국배우로 치면 사람들이 전도연만큼 인정하는 클래스라고 볼 수 있다.
2. 생애
1967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뭄바이 대학교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했다.
볼리우드에서 가장 춤을 잘 추는 배우로도 유명한데 3살 때부터 전문 카타크[2] 댄서가 되기 위해 카타크춤을 배웠다.
1999년 8월 17일 LA 출신의 흉부외과인 스리람 마다브 네네와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첫째는 2003년, 둘째는 2년뒤인 2005년에 출산하였다.
결혼 한 후, 남편의 직업때문에 10년 정도 캘리포니아 주의 덴버에서 살다가, 2011년 8월 경에 마두리의 고향기도 한 뭄바이로 온 가족이 이사왔다.
3. 연기 활동
4. 기타
- 90년대 영화 'Saajan'를 찍다가 상대배우였던 산자이 더트와 눈이 맞았는데, 그 당시 산자이 더트는 유부남이었으므로 둘의 사이는 불륜관계였다.
마두리의 아버지가 둘 사이를 많이 반대하셨다고 한다.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약 3년동안이나 불륜관계를 지속하였는데 더트가 TADA(인도의 법률)위반[3]으로 인해 경찰에 잡혀들어가면서 둘 사이가 끝나게 된다.
- 2002년 영화 데브다스 촬영당시 임신 중이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 인도의 화가이자 영화 감독인 M. F. 후세인의 뮤즈이기도 했다. 마두리가 94년도에 출연한 영화'Hum Aapke Hain Koun..!'를 67번이나 돌려볼 정도로 감명깊게 봤다고 한다. 그리고 딕시트가 5년만에 컴백한 영화 '아자 나칠레'를 보기위해 극장전체를 빌리기도 했으며 자신이 감독한 영화 'Gaja Gamini '에서 마두리 딕시트가 여주인공을 맡기도 했다.
- 볼리우드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필름페어에서 여주연상 후보로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된 배우이다.(14번)
- 남편인 스리람 네네가 이때까지 본 인도 영화는 'Amar Akbar Anthony'밖에 없다고 한다.
[1] 결혼 후 이름이다. 네네는 남편의 성.[2] 인도의 4대 전통무용 중 하나. 발목에 종을 매달아 타악기 효과를 내는데, 춤을 추는 사람들이 서로 엇갈리며 다채로운 리듬을 만들어낸다. 무엇보다 발의 움직임에 중점을 두는 서정적인 몸짓의 춤이다.(#그녀가 추는 카타크 춤. 춤이라고 보기에 생각보다 정적이고 다리의 움직임을 사용한 소리를 내는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절도 있는 동작이 중요하다.)[3] 1993년 뭄바이 폭동사건 당시 테러리스트와 규류한 혐의, 불법무기소지 사실이 테러와 연관되어 6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6개월 뒤 보석판결을 받고 2006년경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