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고레츠카

 


''' 레온 고레츠카의 수상 이력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colbgcolor=#dd0129> '''FC 바이에른 뮌헨 No. 18'''
'''레온 크리스토프 고레츠카
(Leon Christoph Goretzka)
'''
'''생년월일'''
1995년 2월 6일 (29세)
'''국적'''
[image] 독일
'''출신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보훔
'''신체'''
189cm, 82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1]
'''주로 쓰는 발'''
오른발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18'''[2]
FC 바이에른 뮌헨
'''후원사'''
아디다스 (프레데터)[3]
'''유소년팀'''
베르너 SV 보훔 (1999~2001)
VfL 보훔 (2001~2012)
'''소속팀'''
VfL 보훔 (2012~2013)
'''FC 샬케 04 (2013~2018)'''
'''FC 바이에른 뮌헨 (2018~)'''
'''국가대표'''
[image] 29경기 12골(독일 / 2014~ )
'''SNS'''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8. 역대 프로필
9.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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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
FC 샬케 04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였고, 미하엘 발락의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던 특급 유망주였다. 뮌헨 이적 이후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하며 실망을 안기는 듯 했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한 휴식기간 동안 엄청난 벌크업을 하여 돌아온 이후[4] 절정의 폼을 과시하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주전 출장해 미친듯한 활동량을 선보이며 챔스 전승우승및 트레블에 큰 공헌을 했다. 2020-21시즌에도 활약상은 여전해 미드필더로 완전히 전업한 요주아 키미히와 함께 티아고 알칸타라의 공백이 무색할정도로 뮌헨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엄청난 역동성으로 명실공히 미드필드의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나며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 모두에서 대체불가능한 월드클래스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2. 클럽 경력



2.1. VfL 보훔


1999년 베르너 SV 보훔에서 축구를 시작한 고레츠카는 2001년 VfL 보훔에 입단한다. 보훔의 유소년 팀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고레츠카는 2012년 8월 4일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2.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를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한다. 데뷔한 후로는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보훔에서의 12/13 시즌 고레츠카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 시즌에 부상없이 리그 32경기 컵경기 4경기를 소화했다. (이중 컵 경기 1경기만 교체로 투입되었고, 나머지는 다 선발로 뛰었다.) 보훔은 1부 리그가 아닌 2부 리그에 있었지만, 만 17세라는 나이에 이 정도 시즌을 소화했다는건 주목할만한 것이었다.

2.2. FC 샬케 04


2013년 프릿츠 발터 상 수상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 등 유럽의 명문 구단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2013년 7월 3.5m 유로의 이적료로 분데스리가 명문 FC 샬케 04로 이적하였다.[5][6]
2013년 7월 샬케로 이적했을 때, 고레츠카의 미래는 밝은 편이었다. 동 포지션에 케빈프린스 보아텡로만 노이슈테터라는 프로에서 상당한 경력을 쌓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샬케는 적극적으로 유망주 기용을 하는 클럽이었기 때문에 고레츠카는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13-14 시즌 전반기 고레츠카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예상외로 압박에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부상이었다. 전반기의 대부분을 편도선염 등으로 고생하며 지냈다.[7]
이렇게 부상으로 신음했던 고레츠카는, 후반기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가장 선호하던 포지션이었던 중앙 미드필더는 이미 전반기에 보아텡과 노이슈테터가 자리잡아 버렸지만, 미드필더 전 지역을 모두 소화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했기 때문에, 후반기부터 고레츠카는 드락슬러의 대체자로 윙으로 플레이했다. 윙으로 뛴 플레이는 좋은 편이었다. 드락슬러의 복귀 이후에도 샬케의 에이스였던 파르판의 부상으로 시즌 후반까지 쭉 윙으로 뛰며 활약했다. 후반기만 리그 17경기, 챔스 1경기(리그 16경기 선발) 소화했고,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당시 샬케는 전반기와는 다르게 후반기의 상승세를 보여주며, 챔스권을 유지했는데, 고레츠카도 팀의 경기력 상승에 기여했다. 그렇게 후반기를 무사히 마치고, 고레츠카는 활약상을 인정받아 1경기지만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
14-15 시즌 고레츠카는 다시 부상으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7월 초 근육다발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는데, 복귀를 앞두고 재발이 계속되어, 연속으로 같은 부상을 3번 당했고, 2015년 3월이 돼서야 필드에 복귀할 수 있었다. 당시 디 마테오가 이끌던 샬케는 13-14시즌과는 달리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중앙 미드필더로 뛴 고레츠카의 경기력도 좋지 못했다. 리그 10경기, 챔스 1경기(리그 3경기 선발 출전). 데뷔 이래 최악의 시즌이었다.[8]
15-16 시즌 샬케의 새로 부임한 안드레 브라이텐라이터 감독 밑에서, 큰 부상없이 좋은 시즌을 보냈다. 14-15 시즌과는 달리 여름 전지훈련에도 참여했고, 샬케의 주전으로 거의 모든 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주로 6번 미들인 요하네스 가이스와 도펠젝스를 이루면서 플레이했는데, 종종 다재다능함을 살려서 윙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뛰었다. 특히 3선에서 2선으로 올려주는 감각적인 패스를 통해 상당수의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16-17 시즌 들어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선수 자체의 폼이 성숙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샬케의 거듭된 부진으로 인해서 재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 올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재계약이 완료되지 않는다면 이적을 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 시즌 샬케는 리로이 사네가 떠나고 막스 마이어가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공격 작업을 할 시에는 이 고레츠카와 후반기에 영입된 기도 부르크슈탈러 투 맨팀이라고 해도 될 정도였는데, 2016-17시즌 아약스를 상대로 한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는 1골을 넣었지만 팀은 3:2로 패배하며 4강 진출이 좌절됐다.
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샬케와의 계약이 종료되지만, 재계약 소식이 없어 결국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빅클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매력적인 조건 덕분에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를 비롯해 EPL의 거의 모든 빅클럽이 노리고 있다는 루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고레츠카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역시 FC 바이에른 뮌헨. 사실 2012년 유스 시절에 바이에른 측이 영입을 시도했으나 학업을 이유로 무산된 전력이 있는데, 헤나투 산체스가 적응에 실패하자 바이에른이 이미 리그 검증을 끝낸 고레츠카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컨페드컵에서의 활약 이후 이적관련 루머가 폭발했으나 고레츠카가 직접 SNS를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image]
2017-18시즌 레버쿠젠을 상대로 한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전반 34분에 베른트 레노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아쉽게도 팀은 1:1로 비겼다.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았기에 보드진이 가장 지키고 싶어하는 선수중 하나고 샬케 팬들도 마찬가지다. 가지말라고 현수막까지 걸정도. 샬케 보드진이 겨울 이적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고, 재계약하려는 의지가 강해서 겨울이적시장에는 타 클럽을 갈 확률이 희박해졌다. 샬케에서 비공식적으로 시즌당 1000만 유로의 18+4년 재계약을 오퍼했고, 1월말 자신의 결정으로 샬케의 재계약을 수락할것인지, 공식적인 관심을 표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의 오퍼를 받을것인지 결정할것이라고 키커에서 발표 [9]
1월 1일(한국시각) 빌트지가 고레츠카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바이에른에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도함에 이어 마르카 등의 스페인 언론들도 일제히 이 소식을 보도했다. 그런데 고레츠카 측과 샬케 스포팅 디렉터가 모두 이 합의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바이언의 유프 하인케스 감독도 아직 확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이적 확정 보도를 부정했다.
그러나 반박 기사가 뜬 뒤에 바이에른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공식적으로 고레츠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적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현재까지의 상황을 봐선 샬케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보스만 룰에 의거해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으로 오게 된다면 헤나투 산체스가 그 반대급부로 바이에른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1월 19일,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샬케 측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샬케 04 공식 영어 트위터)
바이에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고레츠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빌트에 의하면 고레츠카가 다른 구단들의 오퍼를 거절하고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것은 현재 바이에른 코치인 헤르만 게를란트의 역할이 컸다고 한다. 게를란트는 고레츠카의 아버지와 가까운 사이이며 고레츠카의 미래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나눠왔다고 한다. 그는 고레츠카의 유스 구단이었던 보훔의 레전드이자 코치였으며 고레츠카가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는 것을 설득하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https://twitter.com/iMiaSanMia/status/947963181196107776

2.3. FC 바이에른 뮌헨


2018년 1월 19일, 고레츠카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샬케 측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샬케 04 공식 영어 트위터) 이어서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고레츠카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다.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이후 2018년 7월 바이에른에 합류했다. 현재 투어에는 참여하지 않고, 독일 뮌헨에서 합류해 훈련중이다.
그리고 8월 2일에 입단식을 가졌다. 등번호는 18번을 배정받았다.

2.3.1. 2018-1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친선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얼굴을 알렸다.
프랑크푸르트와의 슈퍼컵 결승에서 교체출전 하였으나 알라바의 부상으로 인한 이탈 때문에 인상적인 활약은 부족했으나 꾸준히 수비에 가담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팀은 5-0으로 대승.
분데스리가 개막전 호펜하임 전에서 후반에 하비 마르티네스와 교체되어 들어와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2대1로 앞선 상황에서 날린 중거리 슛이 뮐러를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면서 골 또는 어시를 기록할 수도 있었지만 VAR을 통해 뮐러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면서 무산되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고별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시카고 파이어의 과격한 태클에 전반이 끝나기도 전에 부상으로 정우영과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2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전에 선발 출전하였고, 바이언에서의 첫 골도 기록하였다. 이로써 주전경쟁에서 독일인이라는 점과 더불어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3라운드 친정팀 샬케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다. 공교롭게도 샬케의 바이에른 출신인 제바스티안 루디알레산드로 쇠프가 각각 실점 상황에 관여하면서 해당 경기를 친정사랑 대전으로 만들었다.
4라운드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는 로테이션으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으나 부상으로 전반전이 끝나고 알라바와 교체되었다.
9라운드 마인츠전에 선발 출장하여 멋진 발리슛으로 골을 기록했으나 후반 혼자 걸어가다가 발목이 꺾여 부상 예방차원으로 교체 되었다.
최근 바이에른이 4231을 사용하면서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과 브레멘과의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는 모두 키미히와 함께 투볼란치를 서 중원을 지키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키미히를 본격적으로 미드필더로 기용하기 시작한 독일 대표팀도 눈여겨볼만한 조합. 여기에 14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도 종횡무진 돌아다니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스 가장자리에서 엄청난 터닝슈팅으로 크로스바를 때린 장면이 압권. 여기서 흘러나온 공을 레반도프스키가 밀어넣으며 두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아약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역습상황에서 치달로 돌파하다가 거친 태클을 당하여 수비수의 다이렉트 퇴장을 만들어냈다.
4-2-3-1이 주포메이션으로 고정된 상황에서 코바치가 강조하는 기동력을 가진 고레츠카가 완전히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역습 때는 윙 수준의 볼운반 능력과 드리블, 주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189cm의 피지컬을 이용해 제공권 싸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티아고가 복귀했으므로 하메스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티아고와 함께 투볼란테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리그 후반기 몇 경기에서 그다지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선수 개인의 폼 문제도 있겠지만 코바치의 기용 문제도 있어 보인다. 기동력과 드리블 등에 장점이 있는 고레츠카는 투볼란테 전환 이후 공격적인 룰을 맡았을 때 장점이 돋보였는데 티아고 복귀 이후 이전보다 수비적으로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장점을 비교적 보이지 못하고 있다.
새해 첫 경기인 리그 18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이전보다 공격적인 위치에서 뛰면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히 전반 추가시간에 재빠른 역습에 마침표를 찍는 슬라이딩 발리 득점이 압권.
바로 다음 경기인 슈투트가르트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타점 높은 헤더로 쐐기골을 넣으며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레버쿠젠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고군분투했지만 팀은 1대3으로 역전패한다.
새해에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1월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그 2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킥오프 후 15초도 안되어 자책골을 넣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나 했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코망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체면치레를 했다. 팀은 이에 힘입어 후반에 3대2로 역전하는데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리그 26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티아고와 함께 중원을 완벽히 장악하며 팀의 공격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리고 하메스의 첫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포칼 8강전 하이덴하임전에서는 키미히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교체로 투입되어 후반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32라운드 하노버전에서는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리그 33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선제골을 넣었나 했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다만 이는 오심이었기에 바이에른은 상당히 억울한 상황.[10]

2.3.2. 2019-20 시즌


프리시즌 AC 밀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고, 아우디 컵 준결승 페네르바체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포칼 1라운드 코트부스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넣었다. 팀은 3대1 승리.
뜬금없이 종아리 수술을 받아 2-4주 간 결장한다고 한다(...).
부상에서 복귀하고 나서는 중원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리그 11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는 키미히와 함께 도르트문트의 중원을 완전히 삭제해버리며 팀의 4대0 대승에 일조했다.
이후 12R 뒤셀도르프전은 교체로 출전했으나 예열이 제대로 됐던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즈베즈다전에서 정확한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90분 내내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
13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는 뮐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후에도 공격에 큰 공헌을 했으나 팀은 2-1로 졌다.
요즘 하는 거만 봐서는 국가대표팀도 그렇고 토마스 뮐러같은 스타일로 플레이한다. 페널티박스라던지 박스 바깥에서 슈팅도 날카롭고, 박스 안에서는 정교한 킥으로 골을 노리는 스타일로 변하고 있다.
리그 18라운드 헤르타 전에서는 후반전에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후 티아고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리그 19R 샬케 전에서는 공수에서 모두 활약하며 5:0 대승을 이끌었다. 도움을 기록하더니, 후반전엔 코너킥을 헤딩한 것이 바로 앞에 있던 상대 수비수를 맞고 위로 솟구치자 환상적인 시저스킥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 1호 골. 이날 고레츠카의 태클 성공률은 무려 100%였다. 그러면서 키커 선정 이주의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며칠 뒤, 훈련 도중에 제롬 보아텡과 몸싸움을 벌이며 충돌했다고 한다. 보아텡이 볼을 소유하는 과정에서 고레츠카가 위험한 태클을 시도했고, 이에 흥분한 보아텡이 고레츠카에게 주먹을 날렸다고. 같이 있던 레반도프스키가 보아텡을 말렸고 뮐러는 고레츠카를 진정시키기 위해 나섰으나, 고레츠카는 뮐러의 만류를 무시한 채 화를 냈고, 플리크 감독이 직접 중재에 나선 끝에 사건은 마무리됐다고 한다. 그래도 사건 직후, 고레츠카가 자신의 SNS에 보아텡과 밝은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하나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플릭 감독 부임 후 쿠티뉴가 주전에서 배제되기 시작하면서 대신 선발로 나서기 시작한 고레츠카는 후반기 3경기에서 1골 4도움을 올리며 전반기 부진을 씻어내는 데 성공했다. 티아고가 패스를 전담하고 고레츠카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종적인 움직임을 통해 확실하게 역할 분담을 한 게 주효했다고 할 수 있겠다.
리그 22라운드 쾰른전(4대1 승)을 치르고 나서 선수단 전체가 하루 휴가를 받자 그날 다하우 수용소를 방문해 찬사를 들었다.
리그 24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교체로 들어와 톨리소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칩샷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며칠 뒤 열린 포칼 8강 샬케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계속 이어갔는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쉼없이 뛰어다니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했다. 후반에는 오버헤드킥으로 득점을 노려봤지만, 아쉽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리그 25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쐐기골을 넣었다.
리그 중단 이후 첫 경기였던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 전에서 PK를 얻어낸 장면을 제외하고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팀내 선발 선수 중에서 가장 먼저 교체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나왔는데도 부진한 것을 보면 창의성 터치 세밀한 플레이가 부족하다 보니 경기내내 클로킹 모드를 보여줬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27R 프랑크푸르트 전에서는 2선이 아닌 3선 미드필더로 출전해 축신 모드로 프랑크푸르트의 중원을 씹어먹는 맹활약을 펼쳤다. 게다가 선제골까지 넣으며 팀의 5대2 대승에 일조했다. 고레츠카라는 선수는 확실히 10번 역할보다 6, 8번 역할이 어울린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다.
리그 28라운드 도르트문트 전에서는 중원에서 키미히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숨막히는 압박을 보여주어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었던 동안에 몸을 상당히 키웠다. 4개월간 벌크업을 하면서, 상체가 상당히 커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케빈 더브라위너, 해리 케인 등의 선수들이 몸이 후덕해진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몸관리에 힘을 썼는지 알 수 있다.
리그 30라운드 레버쿠젠 전에서는 정확한 스루패스로 코망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까지 넣는 등 총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MOM급 활약을 펼쳤다. 이 외에도 9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고, 태클 3회와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이에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고레츠카에게 아예 최고 평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전반기에 리그 8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던 고레츠카였는데, 후반기에는 리그에서 무려 5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토마스 뮐러와 함께 한스디터 플리크 감독 부임 후 최대 수혜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더 놀라운 것은 더블 볼란테에서 완벽하게 적응하기 시작했다는 데에 있다. 이전까지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 배치됐었지만 티아고 알칸타라가 최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4경기 연속 키미히의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너로 선발 출전해 이전과는 달리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보이고 있는 데다가 공격포인트도 계속 기록하는 등 공수 전반에 걸쳐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리그에서 골과 도움 모두 5개 이상을 기록한 건 이번시즌이 처음이다!
리그 31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후반 41분에 파바르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34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 4-0 완승을 따냈다. 경기 후에는 우승 세레모니를 가졌다.
포칼 결승 레버쿠젠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4-2 승리와 우승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 전에서도 선발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리그 8강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97.7%라는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최다 가로채기(4회)와 최다 태클(3회)을 성공시키면서 티아고와 함께 중원을 장악했다. 여기에 전반전에는 환상적인 노룩 로빙패스를 통해 그나브리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팀도 8-2 완승을 따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리옹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결승 파리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1-0 승리를 따내면서 트레블을 달성했다!
코로나로 인한 리그중단으로 고레츠카는 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활용하여 몸을 굉장히 키웠으며 이로 인해 몸싸움도 강해졌고 그의 활약도 상승했다. 고레츠카는 코로나 기간동안 바이에른 뮌헨의 피트니스 코치인 홀거 브로이히의 사이버 트레이닝, 식단법등 지도를 받았고, 벌크업을 위해 끊임없이 연락해서 노력했다고한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리 이후 그는 캘빈 클라인으로부터 모델 계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3.3. 2020-21 시즌


리그 개막전인 FC 샬케 04 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전에 뮐러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땅볼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경미한 부상으로 후반전에 일찍 교체되었다. 다행히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다고 한다. 팀은 무려 8대0 대승.
UEFA 슈퍼컵에도 선발 출전, 세비야를 상대로 0대1로 뒤지는 와중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리그 4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전반 중반에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에는 수비에서도 상대 공격을 몇 차례 차단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4대1로 이겼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코망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두번째 골을 넣었고, 이후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4대0 대승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는 파바르의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으며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팀은 2대1로 승리. 다만 고레츠카 본인은 근육 문제로 하프타임에 교체되어 나갔다.
약 2주 뒤, 리그 7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복귀했다. 그리 눈에 띄는 부분은 없었지만 키미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중원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3대2 승리에 일조했다.
알라바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뮌헨이 앞으로는 계약 만료 한참 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는데,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고레츠카와 쥘레의 재계약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11]
리그 8라운드 브레멘전에서는 국대 소집의 여파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나, 뤼카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었고, 중원을 씹어먹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이 피로 누적으로 전체적으로 골골대는 와중에 고레츠카만이 홀로 공수를 안 가리고 날아다녔으며 , 결국 코망의 동점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1대1 무승부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4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는 로카가 후반 19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6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는 61분을 소화하며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89%, 드리블 성공 1/1,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2회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은 후반에만 두 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따냈다.
11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1-1로 맞선 후반전에 부상으로 인해 교체 사인을 보내며 교체되었다. 플릭 감독에 의하면 고레츠카가 빠르게 달리다가 찌릿한 통증을 느꼈는데, 아직 정확한 진단을 내리진 못했고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약 3~4주 정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팀이 2-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출전해 복귀전을 치렀다. 고레츠카 투입 후 팀의 경기력도 귀신같이 살아나면서 5-2 대역전승을 따냈다.
15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는 리그 2호 골을 기록했으며, 패스 성공률 100%, 가로채기 4회, 드리블 성공 1/1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3-2 대역전패를 당했다(...)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키미히와 함께 중원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18라운드 친정팀인 샬케와의 경기에서 중원 짝 키미히와 출전했으며 키미히가 이번 경기 어시트릭을 기록하며 조금 묻혔는데 고레츠카도 공수양면으로 활약하며 숨은 공로자 역할을 하였다. 후반에는 골대 앞에서 골을 넣을수 있었는데 키퍼의 선방으로 들어가지 않는 등 아쉬운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경기로 고레츠카는 바이언 소속으로 1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키커 전반기 랑리스테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에서 키미히를 뒤를 이어 리그에서 2등을 기록했고 ik2를 부여받았다.
그런데 1월 30일 하비 마르티네스와 함께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R 호펜하임전에 결장하고, 키커에서는 클럽 월드컵도 결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언 입장에선 주전 고레츠카가 빠지면서 중원에 비상등이 켜진 상황.
팀이 클럽 월드컵에서 참가하고 있는 동안 회복되었는지 훈련장에 복귀하였다.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 전에서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전 마르크 로카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후반과 동시에 로카 대신 교체 투입되며 복귀하였다. 고레츠카가 투입되자 바이언의 경기력이 되살아나기 시작했으며 프랑크푸르트를 몰아붙였고 레반도프스키가 골까지 만들어냈다.
코로나로 인한 폼 저하 등 우려와 달리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우려를 불식시켰고 고레츠카가 바이언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인지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치오전에서 키미히와 같이 중원을 이루었으며 압박, 활동량등 여러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전반에는 자말 무시알라의 골까지 어시스트했다.
리그 23라운드 쾰른전에서는 미하엘 발락이 재림한 듯 무려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중거리 슈팅으로 골도 노렸으나 티모 호른의 선방으로 아쉽게 들어가지 못했다. 이번 어시스트로 리그 5호 도움을 기록 챔피언스리그 라치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한지 플릭은 자신에게 쾰른전 MOM은 고레츠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 국가대표 경력


고레츠카는 독일 청소년 대표 U-17 팀의 주장으로 2012년 슬로베니아 유로 U-17에서 준우승을 달성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에게 승부차기로 패배하였다. 2012년 8월 14일에는 U-19 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4년 5월 13일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2013년 9월 이후 쭉 U-21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부상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2015 U-21 유로는 참여하지 못했고, 지금은 2017 U-21 유로 예선에 참가중이다. 대표팀의 캡틴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소화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청대 에이스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성인국가대표팀에 다시 발탁될 수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뽑혔으나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일정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중도 귀국했다. 여기서 독일 대표팀은 은메달을 땄는데 절친인 막스 마이어가 메달 수여식에서 그의 유니폼을 들고있기도 했다.

3.1.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조별리그 호주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전반에는 율리안 브란트와 함께 폼이 아주 좋았으며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다. 전반 43분에는 동점골이 먹히자마자 페널티킥을 얻어내 율리안 드락슬러의 페널티킥 득점이자 독일의 2번째 골에 기여했다. 후반 3분에는 요슈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아 독일의 3번째 골이자 자신의 국가대표 첫 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10분에 페널티박스 앞에서 호주 공격수에 대한 거친 반칙으로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 이는 독일의 2번째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그래도 독일은 이 경기에서 3:2로 승리했으며 그는 호주전에서의 활약으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조별리그 칠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독일은 칠레를 상대로 1:1로 비기며 골득실에 뒤지며 조 2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카메룬 전에서는 휴식을 취한 뒤 멕시코와의 준결승에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다. 전반 6분에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2분 뒤 바로 티모 베르너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아 또 골을 넣었다. 전반 이른 시간에 고레츠카의 2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독일은 결국 4: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고레츠카는 후반 21분에 엠레 찬과 교체되어 나갔으며 이번 경기의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준결승이 끝난 뒤 레온 고레츠카는 대회 3골로 티모 베르너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칠레와의 결승전에서는 선발로 출전, 후반 추가시간에 니클라스 쥘레와 교체될 때 까지 활약했다. 전반 20분 라르스 슈틴들의 골 이후 전반전에 몇번 슈팅을 날리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걸 제외하면 후반전에는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독일은 이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3.2.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3.2.1. 유럽 예선


한국시각으로 2017년 6월 7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시간으로 2017년 6월 11일 새벽에 열린 산마리노와의 월드컵 예선에서는 선발로 출전했다. 팀은 7:0으로 승리했지만 89분에 노마크 찬스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국대 첫 골은 아직 넣지 못했다.
2017년 9월 월드컵 예선 엔트리에 포함됐으나 한국시간으로 9월 2일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예선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대신 한국시간으로 9월 5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예선에 후반 시작하자마자 토마스 뮐러의 교체 선수로 출전하며 기회를 얻었다. 그는 후반 5분에 페널티 박스 오른쪽 경계선 쪽에서 율리안 드락슬러가 올려준 감각적인 크로스를 헤딩으로 득점하는데 성공하며 독일의 6:0 대승에 일조한다.
2017년 10월 북아일랜드와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해 67분에 엠레 찬과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전반 2분에는 고레츠카 본인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밖으로 흘렀고 이를 요슈아 키미히제바스티안 루디에게 연결했다. 루디는 이걸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고레츠카 본인 역시 선제골에 어느정도 기여한 셈이다. 독일은 이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2018 월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2017년 10월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했다. 전반 8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 맞고 흐른 공을 힐킥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1:0을 만들었다. 65분에는 3:1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또 골을 성공시켰다.
2017년 11월 잉글랜드, 독일과의 평가전 명단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제외됐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80분 쯤에 토마스 뮐러의 교체선수로 출전했으나 시간이 짧아 보여준 건 없었다.

3.2.2. 본선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조별리그 멕시코전, 스웨덴전은 벤치를 지켰으나 한국전에서는 그간 선발로 나오던 토마스 뮐러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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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홍철을 상대로 치달을 시도하다 홍철의 빠른 스피드에 막혀 좌절된 장면이 나왔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독일이 한국에 대한 전력 분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증거라는 의견이 있다. 물론 고레츠카도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가 아닌 윙어로 나온 점을 감안해야 한다.[12] 후반 2분에는 결정적인 헤더를 날렸지만 조현우의 슈퍼 세이브 때문에 득점에는 실패했다. 그걸 제외하면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결국 후반 17분에 뮐러와 교체됐다. 게다가 팀도 0-2로 패배해, 1938년 1라운드 탈락 이후 80년 만의 조별리그 광탈이라는 수모를 겪어 고레츠카에겐 여러모로 첫 월드컵이 아쉽게 막을 내렸다.

3.3. UEFA 유로 2020



3.3.1. 예선


유로 2020 예선 에스토니아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8-0 완승에 기여했다.
네덜란드전에서 맹활약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16일, 벨라루스전에서는 귄도간과 키미히, 크로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해 활약했다. 여기에 득점포까지 가동하며 4-0 완승에 기여했다.
11월 19일, 북아일랜드 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6-1 완승을 이끌었다.
유로 예선 5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독일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3.4.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10월 10일 리그A 4조 3차전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헤더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11월 14일 리그A 4조 5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1-0으로 뒤진 전반 22분 상황에서 진첸코의 패스를 가로채 드리블로 치고 올라가다가 전진 패스를 연결해 리로이 자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며, 이어 33분경에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빠르게 침투해 들어가선 코흐의 로빙 패스를 환상적인 볼터치로 받아낸 후 정교한 크로스로 티모 베르너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렇게 2도움을 기록하며 독일의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A매치 6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는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제2의 미하엘 발락이라는 평가를 받고 실제로 신체 조건이 발락과 상당히 유사하다. 우월한 신체 밸런스와 이를 기반으로 몸싸움이 아주 좋은 편이며, 주력은 오히려 발락보다 훨씬 빠르다. 이러한 피지컬을 볼키핑과 수비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왕성한 활동력을 가지고 있어 공수에 걸쳐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유형의 선수. 공-수 가리지 않고 월드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다소 투박했던 선배 발락과는 차별화되는 부분. 평상시에는 후방 플레이메이커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다가 순식간에 개인 돌파와 뛰어난 패스 능력으로 역습을 전개하는 모습을 보면 이 선수가 189센티미터의 장신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지경. 드리블도 부드럽다.
과거의 독일이 투박하고 피지컬과 활동량 기반의 축구만을 강조했지만, 점차 기동력 및 피지컬 위주의 축구를 기반으로 기술적인 능력과 오프 더 볼 무브먼트를 유스 시스템에 이식시켰고, 고레츠카는 바로 대표팀 선배인 메수트 외질, 마르코 로이스,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 토니 크로스, 율리안 드락슬러 등 수도 없이 많은 독일 대표팀의 빅네임 플레이어들과 함께 그 유스 시스템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샬케 시절 초기만 해도 볼 터치나 패스 처리에 미숙함이 묻어났으나 완숙된 기량을 보여주는 현재에는 '''그런 거 없다.'''
다만 나이는 어린데 부상으로 결장한 경우가 많아 팀의 중심으로 뛰기 시작한 게 2016년[13], 이 때문에 포지셔닝 등 경험이 필요한 부문에서 다소 부족했다. 활동량이 많고 커버 범위도 넓지만, 공격 시에 침투하는 타이밍이나 수비 시에 가담하는 타이밍이 반 박자 정도 늦었다. 또한 고질적인 어깨 부상을 비롯해 부상이 은근히 잦았다. 샬케 시절에 제일 많이 뛰었다고 할 수 있는 2016-17 시즌에도 부상으로 시즌의 4분의 1은 팀에서 이탈해 있을 정도. 샬케의 의료진이 개판으로 치닫고 있는 것의 여파일 가능성도 있지만... 다행히 바이에른에 와서는 유리몸 기질이 좀 나아졌는지 부상으로 빠진 경기가 전반기에 3경기밖에 되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즌이 중단된 기간 동안 벌크업을 한 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14] 빠른 주력은 그대로 남아 있는 반면 안그래도 기본적인 프레임이 커서 상대 입장에서는 피지컬 적으로 부담스러웠던 선수인데 벌크업 후 아예 거구가 되어 그에게 볼을 뺏어오거나 경합을 붙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한지 플릭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이 날개를 달아 고레츠카의 공격력이 극대화되어 그야말로 야야 투레의 하위 버전정도 되는 되는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향상된 피지컬과 더 성숙해진 경기를 읽는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중원과 수비에게 적극적으로 볼 경합을 하고 강력한 압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바이에른 뮌헨의 직선적이고 빠른 빌드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 고레츠카는 FM 2013에서 -9 포텐을 받았으며, FM 2015에선 176포텐 고정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175포텐이었던 율리안 드락슬러보다 1높고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보다도 높은 잠재력이다. 어지간히 운이 따라주지 않는게 아니라면 월드 클래스는 따논 당상. FM 2017에서도 173고정 포텐에 좋은 히든스탯을 가지고 있다. 다만 살짝 유리몸으로 설정돼있다.
  • 부모님과 3명의 누나가 있다. 고레츠카와 그의 누나 3명, 4남매 모두 아비투어를 수료했다.[15] 그는 이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
  • 아버지가 독일 자동차 회사 오펠의 전기 기술자로 30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아들이 오펠에서 일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 그리고 현재 아들이 국대와 클럽에서 너무 잘 해주고 있어 아버지는 더이상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 도르트문트의 개간로,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 바이에른의 마츠 후멜스 등과 함께 독일 축구계의 미남이다. 축구를 그만두고 모델을 해도 될 정도로 상당한 미남이다. 무표정일 땐 다소 까칠해보이지만 웃을 때는 덧니가 보여 순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게 온 듯하다.
  • 리더십이 있어서, U-17 대표팀과 U-21 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했으며 성격도 좋은 편이라서, 샬케와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 모두와 두루 친한 편이다. 이 중 제일 친한 친구는 막스 마이어[16], 레로이 자네[17], 크리스토프 크라머[18] 등 이다. 요주아 키미히와도 친하다.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앞두고 가진 독일 국가대표팀 컨퍼런스에서 독일 선수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단장인 올리버 비어호프가 "고레츠카는 잉글랜드에 갈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비어호프의 사견으로 아직까지 고레츠카의 행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2018년 1월 바이에른으로 이적한다는 오피셜 기사가 났다.
  • 나이키 팬텀 비전의 공식 모델이다.
  • 삑사리를 낸 적이 있다.#
  • 과거 독일 나치의 만행을 잊지않고 계속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년도 2월 19일에는 다하우 수용소를 방문했고 여름에는 요주아 키미히와 아우슈비츠 기념관에 기부재단을 통해 75000유로를 기부했으며 11월에는 홀로코스트 생존자인 마곳 프리드랜더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출처
고레츠카는 "우리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보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생각하는 평범한 시민이다. 인종차별주의에 반대하며 그게 나의 본능이다."라고 인터뷰하며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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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cm라는 큰 키에 조각 같은 외모로 유명하다. 하지만 벌크업 이후 근육과 머리를 바꿈으로써 조각 같은 외모는 옛말이 될 수도.
해리슨 포드를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인디아나 존스에 나오던 시절과 꽤 비슷하다.

8. 역대 프로필


'''FC 바이에른 뮌헨'''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9. 같이 보기





[1] FC 샬케 04 시절에는 윙어로도 뛰었던 바 있다.[2] 대표팀에서는 주로 6번을 달다가 원래 18번이던 요주아 키미히와 등번호를 바꾸며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같은 번호를 달게 됐다.[3] 원래는 팬텀 비전 모델로 나이키 풋볼 공식 CF 까지 찍었었고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도 신었으나 최근 챔피언스리그 라치오 전 대비 훈련에서 아디다스 프레데터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4] 벌크업 전후의 괴리감에 팬들 사이에 약물의혹까지 나올정도였다.[5]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온의 샬케 이적을 예상하지 못했다. 고레츠카가 아비투어(독일의 대학입학 자격)를 수료하고 1부리그 팀으로 이적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아비투어를 2014년 6월에 수료할 예정이었지만, 샬케가 학업을 이어 나갈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샬케로 이적했다고 한다. 실제로 샬케의 연고지인 겔젠키르헨은 고레츠카가 살던 보훔 바로 근처라서 고레츠카는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었다.[6] 2013년 7월 고레츠카와 파스칼 이터의 이적으로 샬케는 2012 프릿츠 발터 U-17 메달을 받은 유망주를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은메달인 막스 마이어는 이미 샬케 유스였고, 동메달이던 파스칼 이터를 뉘른베르크에서 영입했다.[7] 고레츠카가 예상 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친구인 막스 마이어는 학업과 선수생활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며, 고레츠카가 학교를 졸업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고레츠카를 격려했다.[8] 인터뷰에서 밝히길, 계속 부상이 재발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7월초 처음 부상 당했고 9월 초 복귀 예정이었지만 8월 말에 재발했고, 10월 중순 복귀예정이었지만 다시 재발했다. 더군다나 보훔 시절 친구였던 크리스토프 크라머는 월드컵에도 나갔고 그 이후에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던 반면 고레츠카는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9] 샬케의 오퍼를 거절하게 된다면, 100% 여름에 자유계약으로 이적할 확률이 높다.[10] 심지어 비디오 판독으로 동일선상이라는 게 증명됐는데도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11] 키미히도 우선순위이긴 하지만 2023년까지 계약되어 있으므로 1년 빨리 만료되는 고레츠카와 쥘레를 먼저 하는 것으로 보인다.[12] 일단 알려지기론 고레츠카도 독일 팀내에서는 빠른 주력에 속한다. 그리고 정말 4년전의 '그' 독일대표팀의 분석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은게 브라질 월드컵때의 독일 분석팀이 제대로 가동중 이었다면 홍철에 대한 분석이 되지 않았을리가 없다. 만약 분석했는데도 이렇게 치달을 노린거라면 완벽하게 상대인 홍철을 얕잡아 봤다고 밖에 할 수 없는 고레츠카의 오만한 착각이다. 더해서 홍철 본인도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본인도 꽤나 빠른데 나를 잘 모르나? 싶었다고.[13] 이때부터는 부동의 샬케 04의 에이스이자 독일이 미래 1군 멤버로 가득 채워 출전한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척추라고 할 수 있다.[14] 사실 고레츠카의 SNS를 보면 예전부터 웨이트를 꾸준히 하고 있긴 했다. 실제로 연도별 그의 사진들을 쭉 늘어놓으면 서서히 근육이 붙고 덩치가 늘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15] 아비투어는 독일의 대학 입학 시험이다. 그러나 한국의 수능과는 달리 일부 학생들만 수료하고 통과하는 것 자체가 꽤 어렵다. 토마스 뮐러 역시 아비투어를 수료했다.[16] 유스시절 소속클럽은 달랐지만, 마이어와는 u-16 시절부터 지금까지 청대 테크트리를 같이 밟았다. 샬케 이적 이후 더욱 절친해졌다.[17] 나이는 자네가 1살 어리다. 그렇지만 동 나이대 샬케 선수들 모두 두루 친한 편이다.[18] 나이는 크라머가 4살 많다. 크라머가 보훔으로 임대왔을때 같이 뛰었는데, 그때부터 보훔을 떠난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