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라스 쥘레

 


<colbgcolor=#dd0129> '''FC 바이에른 뮌헨 No. 4'''
'''니클라스 쥘레[1]
(Niklas Süle)
'''
'''생년월일'''
1995년 9월 3일 (28세)
'''국적'''
[image] 독일
'''출신지'''
프랑크푸르트
'''신체'''
195cm, 97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등번호'''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5번
FC 바이에른 뮌헨 - 4번
'''유스팀'''
로트 바이스 발도르프 (~2006)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06~2009)
SV 다름슈타트 98 (2009~2010)
TSG 1899 호펜하임 (2010~2013)
'''소속팀'''
TSG 1899 호펜하임 II (2012~2013)
TSG 1899 호펜하임 (2013~2017)
'''FC 바이에른 뮌헨 (2017~) '''
'''국가대표'''
29경기, 1골
1. 개요
2. 클럽
3. 국가대표
4. 플레이 스타일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6. 기타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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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TSG 1899 호펜하임을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였고, 2018-19 시즌부터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국가대표팀에서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기점으로 중용되고있다.

2. 클럽



2.1. TSG 1899 호펜하임


14-15 시즌 12월 11일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 되었다.

2.2. FC 바이에른 뮌헨


2017년 1월 중순에 제바스티안 루디와 같이 바이에른 뮌헨 입단에 대한 계약을 끝마쳤으며, 2017년 7월 같은 팀 동료인 제바스티안 루디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하였다. 이적료는 비공개이다.

2.2.1. 2017-18 시즌


컨페드컵 휴가로 프리시즌 내내 휴식을 취하다 아우디컵 3·4위 결정전 vs 나폴리전에 후반 78분에 교체되어 컨디션을 점검했고 이어진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에서는 후반 하비 마르티네스가 부상을 입은 뒤 교체투입되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승부차기도 깔끔하게 성공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포칼 1라운드에서 첫 선발출전을 했는데 상대팀인 캠니츠가 3부리그이기도 했고 5-4-1의 텐백 전형을 갖추고 나온 탓에 그다지 활약할 기회는 없었다. 하지만 간간히 전달된 롱패스를 압도적인 주력으로 탈취해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하비가 폼이 급격하게 저하된 상태이고 보아텡도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기에 지금까지와 같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주전 센터백의 한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
분데스리가 개막전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전반 9분만에 루디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 2017/18시즌 바이언의 리그 첫 골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당분간 주전자리를 꿰찰것으로 보인다.[2]
자신의 생애 첫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였던 안데를레흐트전에서 풀타임을 뛰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지컬과 헤더 타점이 마츠 훔멜스급으로 위협적이다보니 이 날 경기 내내 상대 박스에서 머리에 공만 댔다 하면 위협적인 찬스를 줄줄 만들어냈고, 후반 66분엔 골까지 넣었으나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과정에서 다소 애매하게 손을 살짝 사용했다는 판정으로 득점으로 인정되진 못했다.[3][4] 그 외에도 이 날 경기 내내 육중한 피지컬을 이용한 볼키핑으로 상대 선수들을 수없이 필드에 내동댕이쳤다.
다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psg와의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빠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계속해서 득점 찬스를 내줬으며 대패를 당하면서 양팀 통틀어 최저평점을 기록했다.
11월 5일 도르트문트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오바메양을 90분동안 꽁꽁 묶어 팀의 3대1 완승에 기여했다. 특히 라인을 부수고 앞서가는 오바메양의 1대1 찬스를 무지막지한 속도로 쫓아가 태클로 막아내는 장면은 백미.
11월 18일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선발 출전해 가장 높은패스 성공률 97%를 기록했다.
12월 6일 파리 생제르맹 FC를 상대로 한 복수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마츠 훔멜스와 짝을 이뤄 에딘손 카바니,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삼각편대를 상대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2월 9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도 풀타임 출전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팀도 전반기 챔피언에 등극했다.

1월 21일 SV 베르더 브레멘과의 리그 19R 경기에서는 경기내내 잘하다가 2대1로 앞서던 와중에 자책골을 기록하며 역적이 될 위기에 놓였으나 다행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토마스 뮐러가 연속골을 넣으며 4대2로 승리했다.
4월 25일 챔스 4강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1차전에서 제롬 보아텡이 다쳐서 실려나간 후 대신 들어왔다. 마지막에 마르셀루에게 반칙을 했으나 다행히도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았다. 경기 내용만 보면 레알 마드리드를 계속 몰아붙였지만 결국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해 2-1 로 패배한 이후 "우리가 5-2로 이겼다고 해도 레알 마드리드는 할 말이 없었을 것이다. 이렇게 약한 레알 마드리드 팀은 살다 처음 본다" 라며 입을 털었다.
챔스 4강 레알 마드리드 2차전에서는 무려 호날두를 지워버리고 바이에른 2번째 골의 시발점이 되는 크로스를 올려주는 등 굉장히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패배.
5월 4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쾰른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시즌 3번째 자책골.

2.2.2. 2018-19 시즌


니코 코바치제롬 보아텡, 마츠 후멜스와 동급의 선수로 생각한다고 언급했고 두명의 센터백 자리를 셋이서 로테이션을 돌고 있다.
보아텡이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차츰 주전으로서의 위치를 확보해 나가는 중이다. 지난 시즌에 가장 아쉬웠던 부분인 패스 측면도 상당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향하는 길을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다.
리그 9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팀이 2대1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홀로 무슨 고속열차마냥 '''무려 50미터를 전력질주를 하며 상대 골문까지 공을 몰고 가는''' 모습을 보였다!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으나 쥘레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실감할 수 있게 해주는 장면이었다.
다만 뒤셀도르프 전에는 바이에른 뮌헨이 약체팀 뒤셀도르프를 상대로 3:2로 간신히 앞서고 있었는데, 어린 수비수의 단점인 집중력 문제가 드러나 후멜스, 보아텡과 함께 다같이 한눈을 팔며(...). 3:3 동점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물론 이번 시즌 내내 매 경기마다 실수해서 실점을 내주기 일쑤인 보아텡보다는 준수한 모습이다. 심지어 이 경기에서 선제골까지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아약스전에서는 경기 내내 좋은 수비를 보여주다가 막판에 상대의 공을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덕분에 팀은 3대2로 이기고 있던 경기를 3대3으로 비겼다. 물론 뮌헨 입장에선 비겨도 조 1위를 확정짓는지라 만사 오케이. 그리고 애초에 자책골도 어차피 흘러들어가는 공을 막으려다 건드린 것으로 실책으로 보긴 힘들다.
리그 16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파트너 후멜스와 함께 최상의 컨디션과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덕분에 팀은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를 했음에도 무실점으로 라이프치히의 공격을 틀어막았으며, 리베리의 극적인 결승골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1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 선발출전해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야말로 벽. 팀은 3-0으로 대승했다.
겨울 휴식기에 열린 텔레콤 컵[5] 준결승 승부차기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넣었다. 참고로 이 승부차기는 무려 9번 키커까지 가서야 승부가 결정났다.
18라운드 후반기 개막전이 끝난 뒤 감독 코바치가 인터뷰에서 센터백 포지션은 쥘레가 1옵션이고 보아텡과 후멜스가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고 컨펌했다. 쥘레 본인은 팀과 감독의 신뢰에 감사하지만 바이언같은 클럽에선 그 누구라도 부진하면 밀려날 수 밖에 없다면서 자만하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후반기에 내내 잘하다가 포칼 8강 하이덴하임전에서 전반 15분만에 퇴장당하며(...)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다행히 뮌헨은 5대4로 진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리그 3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벼락같은 중거리 슛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골 결정력 부족으로 빌빌대던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리그 31라운드 뉘른베르크전에서는 팀이 단체로 빌빌대는 와중에 홀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훔멜스의 어이없는 패스미스에서 이어진 1대1 찬스를 홀로 달려가 몸으로 막아낸 장면이 백미. 팀은 아쉽게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2.3. 2019-20 시즌


프리 시즌에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였다. 도르트문트와의 슈퍼컵 경기에서는 크게 실수하지는 않았으나 폼이 좋았다고 하기도 어려웠다.[6]
1라운드에서는 파바르와 아쉬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1라운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반면 도르트문트는 2라운드까지 대승하며 리그에서 확실하게 선두를 잡아가고 있다.
리그 6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는 좋은 수비력과 더불어 레반도프스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까지 했다.
리그 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전반 9분만에 무릎 부상을 당해 데이비드 알라바와 교체되었다. 경기 후 니코 코바치 감독은 십자인대 부상이 맞으며 다른 곳도 괜찮은지 확인중이라 밝혔다. 최소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찢어져 6개월간 아웃이라고 한다.
빌트에 따르면 반월판까지 부상이라고 한다. 시즌 아웃은 확정이며, 쥘레 선수 본인은 유로 2020까지 회복하여 풀핏으로 뛰는 걸 목표로 한다고 한다.
이번 쥘레의 십자인대 부상은 바이언과 대표팀, 그리고 선수 본인에게도 치명적인 부상인데, 현재 바이언의 주전 센터백인 뤼카 에르난데스 마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올림피아코스전에서 부상당하여 전반기를 뛸 수 없게 되었다. 현재 바이언은 센터백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제롬 보아텡, 하비 마르티네스, 뱅자맹 파바르, 라르스 루카스 마이인데 보아텡은 몇년전부터 경기력이 오락가락한데다, 하비 또한 니코 코바치 감독에게 중용받지 못하는 상황이며 폼을 장담할 수 없다. 파바르는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는 멀티 로테이션 성격이 강한 선수인데다, 마이는 성인 무대에서 검증받지 못한 선수이다. 경기에 나설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퀄리티 자체는 매우 떨어진 상황이다. 겨울에 센터백 영입이 필요하다는 팬들의 여론이 있지만, 울리 회네스는 추가적인 영입은 없을 것이라며 컨펌한 상태이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마츠 훔멜스, 제롬 보아텡이 더이상 차출되지 않는 대표팀에서, 쥘레가 수비진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유로 2020을 코앞에 둔 현재 쥘레의 장기부상은 뼈아픈 손실일 수 밖에 없다. 현재 독일대표팀의 수비라인의 중심은 쥘레이다. 쥘레의 한자리를 놓고 나머지 선수들이 경쟁하는 구도인데, 조나단 타는 국대 경기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안토니오 뤼디거는 부상이 잦으며, 마티아스 긴터만이 쥘레와 함께 꾸준히 활약하는 상황이다.
한편, 쥘레의 부상으로 마츠 훔멜스를 다시 국대에 불러야 하는가를 놓고 키커지에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찬성이 77.95%나 나온 상황이다.
반면, 빌트의 경우 반대의 의견도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런 화두가 던져진 것 만으로도 독일의 센터백 라인이 현재 불안정해졌다는 상황을 증명한다.
또한 쥘레는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센터백 중 하나로, 주력이 강점인 선수인데 십자인대 부상은 선수의 운동능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이전만큼의 역동적인 운동능력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가까운 사례로만 보아도, 홀거 바트슈투버, 하비 마르티네스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주력이 감소하거나 이전 만큼의 역동적인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한 사례가 있고, 독일 대표팀의 마르코 로이스또한 잦은 부상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었다.
그리고 UEFA 유로 2020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 물론 이전에 뢰브 감독이 유로 2012, 유로 2016에서 부상에서 갓 복귀한 슈바인슈타이거를 대표팀에 소집한 적 있으며, 장기부상을 끊고 복귀한 홀거 바트슈투버를 곧바로 대표팀에 소집한 적이 있다. 또한 러시아 월드컵에서 마누엘 노이어 또한 주전으로 기용한 선례가 있기 때문에 다른 독일의 센터백들이 더 나은 폼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대표팀내에서 제법 확고한 입지가 있는 쥘레가 유로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도 모른다.
2월 17일에 다시 런닝 훈련을 시작했다. 통증은 전혀 없다나.
3월 들어 드디어 공을 가지고 훈련하기 시작했다. 물론 복귀는 아직 멀었지만, 복귀 흐름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다.
8월 8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제롬 보아텡과의 교체로 복귀했다. 팀은 4:1로 승리했고 쥘레 본인도 오랜만에 복귀한 것 치고는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8월 15일 8강전에서도 후반전 보아텡과 교체되어 들어왔다.
챔피언스리그 4강 리옹전에서 보아텡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지 뒷공간을 계속 내주는 모습을 보이자,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보아텡과 교체되어 들어왔고, 쥘레가 들어오자 어느정도 수비가 안정되었다.
결승전에서도 보아텡의 부상으로 인하여 전반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수비력과 좋은 판단력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2.4. 2020-21 시즌


현재 바이언 센터백중에서 주전으로 고정되고 있다. 그의 옆자리를 뤼카, 알라바, 보아텡이 경쟁하는 형식.
4라운드 빌레펠트 전에서 수비에서 측면커버, 클리어링 등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높은 평점을 받았다. 십자인대를 다친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는 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선발출전했고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이며 무실점에 기여했고 공격상황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슈팅이 골대를 맞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키커는 쥘레에게 평점 2점을 부여했고 수비진 중에서 제일 높은 평점을 받았다.
11월 2일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격리에 돌입했고 챔피언스 리그 잘츠부르크 전에 합류하지 못했으나 경기가 끝난 후 그나브리 때처럼 위양성으로 오진 판정이 나왔다. 2번째 검사에선 코로나 음성판정을 받았다. 다만 도르트문트전은 결장했다.
알라바의 재계약 문제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는 뮌헨이 앞으로는 계약 만료 한참 전에 재계약 협상을 시작하기로 했다는데,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쥘레와 고레츠카의 재계약을 최우선 타겟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출전했다. 팀이 전체적으로 밀리는 와중에 전체적인 수비를 이끌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허나 며칠 뒤 치른 리그 10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수비 자리를 전혀 안 지키며 팀의 3실점에 모두 직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다행히 팀은 뮐러의 멀티골과 코망의 어시스트 해트트릭에 힘입어 3대3으로 비겼다.
근데 또 며칠 뒤 치른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모스크바전에서는 환골탈태해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준 것도 모자라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결승골까지 넣었다!
빌트가 전에 쥘레가 코로나 격리 이후 체중관리를 못해서 체력이 저하 되었다는 찌라시 흔들기 기사를 보도해서 쥘레가 억울하게 비판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계속 참아왔던 쥘레는 열이 받았는지 '''"니들이 기사를 X같이 쓰던지 말던지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빌트의 찌라시 보도에 강도 높은 비판을 하는 인터뷰를 하였다.[7] 출처
리그 12라운드 볼프스부르크 전에서는 풀백으로 선발출장해 좋은 활약을 보였다.
리그 14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후반전에 투입되어 2대2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멋진 왼발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팀은 5대2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15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의 대역전패에 일조했다. 웃픈 건 마인츠전에서 개삽질을 한 보아텡 대신 쥘레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선 거였는데 이번엔 쥘레가 개삽질을 했다는 것(...).
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 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
이후 두경기는 휴식을 취했고, 18라운드 샬케전에서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였다.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수비에서는 깔끔한 태클로 샬케의 공격을 차단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었고 공격시에도 페널티 박스까지 올라와 슈팅까지 하는등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21년부터 투헬 감독이 새로 부임한 첼시와 영입설이 나고 있다. 첼시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보여주는 치아구 시우바의 대체자로 투헬이 우파메카노, 알라바와 함께 원하는것 같다. 뮌헨 센터백의 미래로 보고 있는 쥘레이기에 뮌헨은 그를 내주지 않으려 할 것이다.
클럽월드컵 티그레스와의 결승전에서 선발출전하며 수비의 벽을 보여주었다. 팀은 파바르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올려 들었다.
리그 21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엠게전만큼 부진하며 3실점에 모두 일조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리그 22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풀백으로 출장하였는데, 팀의 두번째 실점에 관여했고, 공격 상황에서도 어이없는 슈팅을 때리며 공격 기회를 날리는 등 부진했다. 팀 또한 2대1 패배.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라치오전에서도 우측 풀백으로 출전하여 지난 프랑크푸르트전과 달리 맹활약을 펼쳤다.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라치오 선수들을 문자 그대로 담궈버렸으며 심지어는 좋은 오버래핑까지 여러 차례 보여줬다! 팀은 4-1로 완승을 따내며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3. 국가대표


2016년 리우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시각으로 2017년 6월 7일 새벽 3시 45분에 열린 덴마크와의 친선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호주전에서는 후반 17분에 율리안 브란트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3:2로 승리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칠레를 상대로 1:1로 비기며 골득실에 뒤지며 조 2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카메룬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017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칠레와의 결승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레온 고레츠카의 교체 선수로 잠깐 뛰었다. 이 경기에서 독일은 라르스 슈틴들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면서 쥘레 역시 컨페더컵 우승 트로피의 맛을 보게 됐다.
2017년 10월 아제르바이잔과의 월드컵 예선에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 5분에 터닝 과정에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며 넘어졌고 결국 전반 21분에 조기 교체됐다.
2017년 11월 프랑스와의 친선 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했다. 그는 중요한 순간에 프랑스의 공격을 적절하게 차단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독일은 프랑스에게 2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한다.
2018년 3월 말 브라질, 스페인과의 평가전 명단에 포함됐다.

3.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image]
러시아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멕시코, 스웨덴전은 벤치를 지켰으나 스웨덴전에서 제롬 보아텡의 퇴장으로 인한 출장 정지로 한국전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되며 월드컵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5분에 구자철과 경합 도중 구자철이 잠깐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을 정도로 피지컬면에서 우위를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빠른 판단력과 수비위치 선점으로 대한민국의 카운터 어택을 번번히 무산시켰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의 대한민국의 코너킥때 토니 크로스의 부정확한 패스가 순간적으로 쥘레의 다리 사이로 지나가 김영권에게 완벽한 찬스를 내줘 실점을 내주었고[8] 후반전 추가시간 6분, 이래 탈락하나 저래 탈락하나 매 한가지인 상황에 닥친 노이어가 상대진영 너무 깊숙한 곳까지 들어가 스로인을 트래핑하다 흘린 공에 카운터 패스가 절묘하게 손흥민에게 떨어져 열심히 뛰어갔지만 추가 실점을 허용해 첫 월드컵 첫 선발에 큰 시련을 맛보게 되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image]
사실 쥘레는 이전까지는 손흥민을 거의 완벽하게 막고 있었다. 쥘레는 체구가 큰 만큼 최고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가속 자체는 작고 민첩한 선수들에 비해 느린 편인데, 이 단점을 손흥민이 공략하지 못하도록 손흥민이 뒷공간을 파고들려고 달리기 시작할 때 즈음에 몸싸움으로 가속을 못하게 만들며 손흥민을 마크했다. 말이 쉽지만 손흥민에게 공이 언제쯤 투입될 것이고, 언제쯤 손흥민이 달리기 시작할 것인지 등등을 모두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행하기에는 어려운 수비법이다.
하지만 막판 한국이 1 : 0으로 앞선 상황에서는 독일이 골키퍼인 노이어까지 올라오는 엠티 넷을 사용했으니 수비수인 쥘레라고 손흥민을 마크하고 있을 틈이 없었다. 게다가 96분이라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음도 감안해야 한다. 사실 엠티 넷에서 공 뺏기고 역습 롱 패스 허용한 시점에서 실점은 이미 허용한 거나 다름없다.

3.2.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


프랑스 2차전에서 음바페를 집중 마크하는 좋은 모습을 모여주었다. 다만 독일 국대는 프랑스와의 1차전에서 무승부, 네덜란드 1차전 0:3, 프랑스 2차전 1:2로 강등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네덜란드와의 최종전에 앞서 치른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는 90분동안 좋은 수비를 보이고 팀의 두번째 골까지 기록하며 3대0 완승에 일조했다. 참고로 독일 대표팀은 올해 처음으로 진정 독일다운 경기를 했다.[9]

3.3. UEFA 유로 2020/예선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195cm의 큰 키와 100kg에 육박하는 강인한 피지컬에 기반하여 피지컬적인 수비를 펼치지만, 지능적인 수비도 즐겨하는 만능 수비수이다. 대부분의 독일 장신 센터백들(훔멜스, 메르테사커 등)이 가지고 있는 단점 중 가장 큰 부분이 스피드인데, 쥘레는 스피드가 정말 빠르다. 가속이 완전히 붙어 최고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면 속도 경합에서는 두려운 공격수가 없을 정도. 어느 정도냐면 현재 축구선수 중 가장 빠르다 평가받는 오바메양을 스피드로 따라잡아 백태클로 역습을 차단하는가 하면, 리우 올림픽에선 황희찬과 피지의 공격진 모두를 스피드로 이겨버리는 가공할 만한 스피드를 지녔다. 2018년 3월 A매치 브라질전에서도 빠른 발의 대명사인 더글라스 코스타가 전력질주를 하는 것을 중앙선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쫓아가 깔끔한 태클을 성공시켰다. 쉽게 말하자면 '''폭주하는 무거운 화물열차'''와 같은 선수이다. 18/19 시즌에는 34.99km/h를 기록하여 뮌헨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다.
또한, 센터백 치고는 킥력이 상당히 좋아서 이따금 굉장한 중거리 슈팅이나 페널티킥 등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나 쥘레의 이 킥력은 강하기도 무지막지하게 강하지만 정확도 또한 상당하다는 게 강점이다. 이러한 장점에 탁월한 제공권까지 합쳐지니 당연히 골 수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센터백인데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5~6골 정도 뽑아내는 건 쥘레에겐 기본이다. 이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에도 상당히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다. 정말 수비수가 갖춰야 할 모든 부분에서 동년배 이상의 기량을 보이는 선수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장기적으로 제롬 보아텡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자원임에 틀림없다.
17-18 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간간이 출전했는데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큰 경기에서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로테이션 정도로는 충분한 경기력이었다.
다만 최고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지 좁은 공간에서의 민첩성, 가속 자체는 거구의 수비수들이 그렇듯 좋지 못한 편. 그리고 어린 수비수들에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집중력 문제도 있어서 이따금씩 어이없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18-19 시즌 초반에는 이러한 실수가 있었지만, 후반기에는 정말 가끔씩 누구나 하는 실수를 제외하면 꽤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적 두 시즌만에 뮌헨 최고의 수비수로 발돋움했을 정도.

5. 수상



5.1. 우승



5.2. 개인 수상


  • VDV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 2016-17, 2018-19
  •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 : 2016-17

6. 기타


  • 유망주 시절 터키 축구협회에서 그에게 접촉해 온적이 있다. 그 이유가 '쥘레'라는 성만 보고 그가 터키계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담당자가 쥘레에게 처음 연락해왔을때도 다짜고짜 그에게 터키어로 물었다고 한다(...) 물론 터키계는 아니고 오히려 쥘레의 부친은 헝가리계 독일인이라고 한다.
  • 훈련중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킹슬리 코망이 서로 주먹다짐을 하며 싸웠는데 이를 쥘레가 제일 먼저 보고 말렸다고 한다. 하지만 싸움이 어찌나 격했는지 쥘레조차 온몸으로 말렸지만 실패하고 제롬 보아텡까지 가세해서야 간신히 말렸다고 한다.[10]
  • 12월 30일 한 가정의 아버지가 되었다.
  • 드림클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라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 #[11][12]
  • 피지컬 때문에 공룡 같다는 얘기가 많다. 몸통 자체가 커서 더 그런듯. 뛸때 팔 자세가 특이한데 이를 보고 티라노사우루스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7. 같이 보기





[1] /ˈㅟ를 흔히 발음하는 이중모음이 아닌 단모음으로 발음해야 실제 발음과 유사하다.[2] 경쟁자인 하비 마르티네스가 노쇠화로 지난 시즌 말미부터 폼이 급격히 떨어졌고, 쥘레에게는 독일출신이라는 메리트에 어린 나이까지 장점으로 작용한다.[3] 해당 장면 이후 매우 느린 화면으로 리플레이가 다시 한번 나왔는데, 사실 쥘레가 밀었다기보다는 상대 수비수가 이미 낙하지점을 잘못 포착한 상황에서 쥘레에게 밀렸다는듯 헐리웃 액션을 잘해서 주심이 속아넘어간 것에 가깝다.[4] 손으로 밀려는 제스처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그 선수를 넘어뜨릴 정도의 힘이 가해질만한 거리가 아니었다.[5] 말 그대로 도이치 텔레콤에서 스폰서하는 독일 축구 친선 대회로, 4팀이 준결승을 벌여 이긴 두 팀은 결승, 진 두 팀은 3/4위전을 치른다. 모든 경기는 45분 단판 승부이며, 동점일 경우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한다.[6] 사실 이날 뮌헨의 경기력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역습 두 방에 얻어맞으며 0대2로 패했다.[7] 당시 감독 한지 플릭도 쥘레를 공개적으로 보호했다. 팬들은 이번 쥘레의 비판은 빌트와 스포르트 빌트등의 기레기들을 한 방 먹이는 속이 시원한 발언이었기에 응원과 지지를 남겼다.[8] 이 때 토니 크로스, 마리오 고메스와 함께 벙쪄서 실점을 직감한 듯 막을 생각도 못하고 굳어지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첫 골이 인정되면서 거의 울상이 되었다.[9] 한편으론 티모 베르너를 국대에 계속 기용하는 뢰프의 의중이 궁금해지는 상황이기도 했다. UEFA 네이션스 리그 프랑스 1차전에서 부진했던, 리로이 자네세르주 나브리는 각각 한 골씩 넣었는데, 티모 베르너는 골은커녕 패스미스, 턴오버 등 공격수가 할수 있는 실수란 실수는 다했다. 애초에 저 둘도 베르너가 원톱으론 워낙 부진하니 전술에 변화를 줘서 붙여준 존재들이다. 심지어 나머지 한 골은 공격수도, 미드필더도 아닌 '''중앙 수비수인''' 쥘레가 넣었다는 게 참(...).[10] 여담으로 이 싸움이 있고 나서 며칠 뒤에 열린 뒤셀도르프와의 리그 경기에서 코만이 두 골이나 넣었다(...). [11] 보도한 사람은 바이에른 뮌헨 소식 공신력이 높다고 알려진 크리스티안 폴크인데 여러 관종 짓과 티아고 알칸타라 이적설때 엄청난 언플을 해서(사실상 이게 결정타.) 스스로 공신력을 떨어뜨렸고 예전 끝판왕 시절에 비하면 공신력이 많이 내려간 상태이다. 바이언 팬덤내에서도 더 선급으로 믿고 거르거나 옛날에 비해 신뢰할 만한 보도인가 의문부터 표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인식이 좋지 않다. 판단은 독자의 몫.[12] 현재 바이언 팬덤내에서 비공식적으로 바이언 소식 공신력 3대장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마누엘 봉케, 요나스 아우스터만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