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 노겐포저
1. 개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 고유 모델링을 지닌 더미 데이터로 등장한다.
2. 오리지널~대격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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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젯잔에 살던 평범한 고블린 연금술사. 타나리스 퀘스트라인에서 등장한다. 본래 사막에서 마실만한 갈증해소 음료를 만드려고 플레이어에게 사막괴물의 물주머니를 구해오라고 하지만, 막상 이걸로 만든 음료가 너무 맛이 없던 나머지 이것저것 재료를 섞어 맛을 더하려고 했다가 변신[3]이나 저속낙하 같은 기묘한 효능을 가진 물약을 만들게 되었는데, 이를 계기로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4]를 끌었다. 해골 변신 효과의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변신의 지속 시간인 10분간 수중 호흡 제한이 없어진다. 이 때문에 수중 퀘스트를 할때 수중 호흡 비약 대신 먹기도 했다. 수중 호흡 비약은 연금술을 하지 않는 이상 경매장에서 구해야했기 때문이고 일부 촌섭에서는 매물조차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했으며, 가격도 싼 편으로 거래되는 편이 드물었다. 대격변 이전까지만 해도 수영 + 수중 호흡 버프를 걸어주지 않는 퀘스트가 많았다.[5]
3. 대격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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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겐포저의 물약이 플레이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을 반영해서, 게임 내 설정상으로도 파티용 음료로 대인기를 끌어 엄청난 액수가 팔렸다고 한다. 덕분에 부자가 되어서 가젯잔 남작 자리를 얻었다. 그래서인지 퀘스트를 이용하지 않고도 노겐포저의 비약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퀘스트를 클리어 했던 캐릭터가 남작 노겐포저를 만난다면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단, 노겐포저의 지위가 지위인지라 더 이상 본인이 장사를 하지않고 대격변 이전 퀘스트에서는 친구였고, 이제는 부인인 스프링클 노겐포저가 대신 장사를 하고있다.
4.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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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리스 군단 침공 이벤트 당시 고블린 벌목기를 끌고 직접 전투를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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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플레이어의 경우 직업 전당인 그림자의 전당에서 그를 볼 수 있고, 추종자로 고용할 수 있다. 그의 금고에서는 각종 이득이 되는 아이템을 매주마다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가능한 물건들에 대해서는 그림자의 전당 참고.
아제로스의 여행자에서 나오길 마린 노겐포저 남작의 아내인 스프링클 노겐포저는 예전에 가즈로의 애인이였다고 한다.
격전의 아제로스 고블린 유산 방어구 퀘스트에선 호바트 그래플해머의 신 발명품 경매에 참가했다. 참고로 철저한 중립주의를 지킨다고.
5. 하스스톤
소환: 가젯잔에 온 걸 환영해! ''(Welcome to Gadgetzan!)''
공격: 어이, 저리 꺼져! ''(Hey, beat it!)''
[1] 한국어 번역은 오역으로, 어떻게 해서 '노겐포거'가 아닌 '노겐포'''저''''가 되는지 불명. 똑같이 gg가 들어가는 앞부분은 정상적으로 '노겐'이라고 읽어놓고 뒷부분을 망쳐놓았다.[2] 군단 이전에는 일반 고블린 음성과 같았다.[3] 키가 작아지거나 커지거나 뼈다귀만 남게 되는 지경까지에도 이른다.[4] 뼈다귀만 남게 되는 효과, 즉 해골 변신 효과는 해골 변신 시 외형이 멋지다는 이유로 외형이 멋지지 않은 종족/직업들이 선호했다. 참고로 지금은 해골로 변신할 수 있는 아이템이 노겐포저의 물약 외에도 여럿 있다.[5] 지금은 물 속에서 오래 머물러야 할 퀘스트를 받게되면 수중 호흡이 가능하고 수영 속도가 빨라지는 관련 퀘스트 아이템 또는 버프를 걸어준다. 바쉬르는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