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피스
mouthpiece
마우스 프로텍터(mouth protectors), 마우스 가드(mouth guards), 스포츠 가드(sport guard)라고도 하는데 정식명칭은 마우스 가드이다.
펀치를 맞을때 이와 이 사이가 서로 부딪히면서 부러지거나 혀를 깨무는 등의 입속 부상을 막아준다.
복싱 이외에도 각종 격투기나 야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역도, 축구 등의 스포츠에서도 사용된다. 격투기뿐만 아니라 격렬한 운동에도 마우스피스 착용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격한 운동시에 이를 악 물고 힘을 주며 이때, 호르몬이 분비되며 집중력이 올라가는데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과 별개로 입속에서는 위 아래의 치아가 밀착되게 되는데, 모든 치아가 완벽하게 딱 들어맞게 물리면 좋겠지만 대부분 미묘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로 가장 힘을 받게 되는 치아부위가 따로 존재하게 되고, 당연히 그 부분의 손상이 심해지게 되며 심하면 턱관절 장애까지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현대 스포츠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및 치아손상을 막기위해 개개인의 치아에 맞춘 마우스피스를 제작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다. 사실 마우스피스라는게 1달러짜리 초염가형 제품이라도 개인맞춤 제품이지만. 심하게 어긋난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병행하기도 한다. 치아나 구강의 보호 외에도 운동의 집중력이나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image]
르브론 제임스의 마우스피스. 이런 식으로 선수 개개인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즈한 마우스피스가 따로 존재한다.
치과에서 커스터마이즈로 맞추는 제품도 있지만, 기성품 마우스피스는 성형되지 않은 통짜로 판매된다. 이걸 뜨거운 물에 담가서 말랑말랑하게 한 후, 열기가 남아있을 때 윗니에 끼우고 살짝 문 뒤 손으로 살살 눌러줘서 모양을 맞추면 완성. 모양이 잡힌 마우스피스는 찬물에 담가 굳히면 되고, 모양을 잘못 잡았을 때는 다시 뜨거운 물에 담가 리셋할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모양을 잡을 때 너무 꽉 물면 이 사이의 부분이 얇아져 마우스피스 자체의 수명이 줄어드니 유의할 것.
의료목적으로도 사용되는데 평소에 치아 관리를 잘못해서 이가 많이 닳은 사람들이나 이갈이, 코골이 치료 등에도 이용된다고 하며 출산시 산모가 사용할때도 있다고 한다. 출산때 힘을 주면서 이를 악물게 되기 때문
복싱을 다룬 매체에서 라운드 시작 전에 트레이너가 선수한테 물려주거나, 마지막 일격이 작렬할 때 머리가 홱 돌면서 다량의 침과 함께 공중을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실제로도 있는 일.
반대로 그렇게 일격을 날려 승리한 선수가 자기 입에 물린 마우스 피스를 빼내고 땅바닥에 패대기 치면서 포효하는 장면도 자주 볼 수 있다.
간간히 향이 들어간 제품도 볼 수 있다. 달달한 풍선껌 향에서 치킨(!) 향까지 꽤 다양한 편.
여담이지만 마우스피스가 발명되기 전에는 선수들이 경기할때 입속 부상을 막기 위해서 오렌지 껍질을 입안에 넣기도 했다.
서양 관악기에서는 기본적으로 공기의 흐름을 좋게 만들게끔 설계돼 있고, 또 다수는 '리드'라는 떨림판이 장착되어 소리가 시작되는 부분이 된다. 당연하지만 침이 제일 많이 고이는 부분이기도 하니 연주할 때 세균들과 딥키스를 하고 싶지 않다면 '''연주를 마치고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도록 하자.[1] '''
여기서 말하는 마우스피스는 공기의 흐름을 변환하여 음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입술의 버징(떨림)을 통해 배음을 조절하여 소리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스포츠 경기 중 선수가 입속에 물고 있는 보호장구
마우스 프로텍터(mouth protectors), 마우스 가드(mouth guards), 스포츠 가드(sport guard)라고도 하는데 정식명칭은 마우스 가드이다.
펀치를 맞을때 이와 이 사이가 서로 부딪히면서 부러지거나 혀를 깨무는 등의 입속 부상을 막아준다.
복싱 이외에도 각종 격투기나 야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역도, 축구 등의 스포츠에서도 사용된다. 격투기뿐만 아니라 격렬한 운동에도 마우스피스 착용이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은 격한 운동시에 이를 악 물고 힘을 주며 이때, 호르몬이 분비되며 집중력이 올라가는데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과 별개로 입속에서는 위 아래의 치아가 밀착되게 되는데, 모든 치아가 완벽하게 딱 들어맞게 물리면 좋겠지만 대부분 미묘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로 가장 힘을 받게 되는 치아부위가 따로 존재하게 되고, 당연히 그 부분의 손상이 심해지게 되며 심하면 턱관절 장애까지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현대 스포츠에서는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및 치아손상을 막기위해 개개인의 치아에 맞춘 마우스피스를 제작해서 사용하는 일이 많다. 사실 마우스피스라는게 1달러짜리 초염가형 제품이라도 개인맞춤 제품이지만. 심하게 어긋난 경우에는 치아교정을 병행하기도 한다. 치아나 구강의 보호 외에도 운동의 집중력이나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image]
르브론 제임스의 마우스피스. 이런 식으로 선수 개개인에 맞추어 커스터마이즈한 마우스피스가 따로 존재한다.
치과에서 커스터마이즈로 맞추는 제품도 있지만, 기성품 마우스피스는 성형되지 않은 통짜로 판매된다. 이걸 뜨거운 물에 담가서 말랑말랑하게 한 후, 열기가 남아있을 때 윗니에 끼우고 살짝 문 뒤 손으로 살살 눌러줘서 모양을 맞추면 완성. 모양이 잡힌 마우스피스는 찬물에 담가 굳히면 되고, 모양을 잘못 잡았을 때는 다시 뜨거운 물에 담가 리셋할 수 있다. 너무 뜨거운 물에 담그면 화상의 위험이 있고, 모양을 잡을 때 너무 꽉 물면 이 사이의 부분이 얇아져 마우스피스 자체의 수명이 줄어드니 유의할 것.
의료목적으로도 사용되는데 평소에 치아 관리를 잘못해서 이가 많이 닳은 사람들이나 이갈이, 코골이 치료 등에도 이용된다고 하며 출산시 산모가 사용할때도 있다고 한다. 출산때 힘을 주면서 이를 악물게 되기 때문
복싱을 다룬 매체에서 라운드 시작 전에 트레이너가 선수한테 물려주거나, 마지막 일격이 작렬할 때 머리가 홱 돌면서 다량의 침과 함께 공중을 날아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는 실제로도 있는 일.
반대로 그렇게 일격을 날려 승리한 선수가 자기 입에 물린 마우스 피스를 빼내고 땅바닥에 패대기 치면서 포효하는 장면도 자주 볼 수 있다.
간간히 향이 들어간 제품도 볼 수 있다. 달달한 풍선껌 향에서 치킨(!) 향까지 꽤 다양한 편.
여담이지만 마우스피스가 발명되기 전에는 선수들이 경기할때 입속 부상을 막기 위해서 오렌지 껍질을 입안에 넣기도 했다.
2. 서양의 관악기에서 입을 대고 숨을 불어넣는 부분
서양 관악기에서는 기본적으로 공기의 흐름을 좋게 만들게끔 설계돼 있고, 또 다수는 '리드'라는 떨림판이 장착되어 소리가 시작되는 부분이 된다. 당연하지만 침이 제일 많이 고이는 부분이기도 하니 연주할 때 세균들과 딥키스를 하고 싶지 않다면 '''연주를 마치고 반드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하도록 하자.[1] '''
여기서 말하는 마우스피스는 공기의 흐름을 변환하여 음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입술의 버징(떨림)을 통해 배음을 조절하여 소리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마우스피스 전용 솔을 이용하여 비눗물을 적셔서 내부까지 꼼꼼히 닦아야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