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은

 


'''시호'''
무목왕(武穆王)
''''''
마(馬)
''''''
은(殷)
''''''
패도(覇圖)
'''생몰년도'''
852년 ~ 930년
'''재위기간'''
907년 ~ 930년
1. 개요
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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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대십국시대 초나라의 초대 국왕. 시호는 무목왕(武穆王). 자는 패도(覇圖).

2. 생애


마은은 852년에 허주(許州) 언릉(鄢陵)에서 태어났다. 그는 하남의 군웅이었던 진종권의 부장 손유를 따라 회남 일대를 전전하다가, 892년에 손유가 죽자 손유의 부장이었던 유건봉과 함께 894년에 호남 일대에 세력을 확장했다. 896년에 유건봉이 부하들에게 살해당한 이후, 마은은 부하들에 의해 호남 절도사로 추대되었다. 마은은 호남 절도사가 된 이후 광서 지방으로 세력을 뻗쳐 당 조정에 의해 무안군 절도사에 임명되었다.
마은에게는 아우 마종(馬賨)이 있었는데, 마은이 손유를 따라 회남에 있을 때 손유가 양행밀에게 패배하여 전사하고, 양행밀이 손유의 잔병들을 수습하여 흑운도를 편성하였다. 마종은 이때 양행밀을 따라 흑운도의 지휘사로 있다가, 양행밀이 그를 다시 형 마은에게 돌려보냈다.
907년에 주전충후량을 건국하자, 마은은 후량에 조공을 바치고, 시중 겸 중서령에 임명되었으며, 초왕(楚王)에 책봉되었다. 그후 후량이 멸망하고 후당이 들어서자 마은은 사신을 보내 후당에 조공을 바치며 초왕의 작위를 받았다가 930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후 무목왕(武穆王)으로 추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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