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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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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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5번'''
에릭 크라츠
(2019)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2019~)
'''

현역



<colbgcolor=#0000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5 '''
'''마이클 앤드류 야스트렘스키
(Michael Andrew Yastrzemski)
'''
'''생년월일'''
1990년 8월 23일 (33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매사추세츠 주 앤도버
'''출신 학교'''
밴더빌트 대학교
'''가족'''
할아버지 '''칼 야스트렘스키''' (1939년생)
'''신체'''
180cm / 81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3년 드래프트 14라운드 전체 429번 (BAL)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9~)
'''계약'''
1yr(s) / $569,750
'''연봉'''
2020 / $211,019[1]
'''수상'''
'''All-MLB 세컨드 팀 (2020)'''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의 외야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영구결번이자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칼 야스트렘스키의 손자이다.

2. 커리어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1.1. 201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마이너 생활을 오랫동안 하다가 2019년 5월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있는 테일러 헙과 트레이드 되었고 2019년 5월 25일에 드디어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9월 17일 처음으로 펜웨이 파크 원정을 와서 기립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첫 경기부터 홈런을 쳤다. 칼 야스트렘스키도 손자의 펜웨이 파크 방문에 맞춰 시구를 하기도 했다.
2019시즌 107경기 타율 .272 21홈런 55타점 2도루 OPS .852 fWAR 2.2 bWAR 2.8을 기록했다.
1972년 데이브 킹먼 이후로 47년 만의 자이언츠 신인 20홈런이었고 자이언츠 신인 중 최소 타석 20홈런이다.

2.1.2. 2020년


샌프란시스코가 케빈 필라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공석이된 중견수 자리를 스티븐 더거와 같이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초 주로 1번타자로 출장 중이며, 7월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쳐낸 뒤 9회 역시 선두타자로 나와 우측 담장을 훌쩍 넘겨버리는 큼지막한 스플래시 히트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2]
아직 7경기만을 소화하고 있긴 하나 7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 6개의 볼넷을 얻어내면서 선구안이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경기에서는 1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무려 4개의 볼넷을 얻어내며 4출루 경기를 했다.
단축 시즌이 절반 지난 시점에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무키 베츠와 함께 내셔널 리그 최고의 타자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지난 시즌 약점이던 선구안도 환골탈태하여 마치 할아버지가 다시 돌아온 듯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9월 10일 시즌 9호이자 팀에게 리드를 가져오는 3점 홈런을 때렸다.
최종 성적으로 54경기 .297 .400 .568 10홈런 35타점 wRC+ 160 fWAR 2.7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107경기를 뛰고 fWAR이 2.2였으니 단 절반만 뛰고 지난 시즌보다 높은 WAR을 기록한 셈. 지난 시즌 아쉬움을 남긴 선구안마저 좋아지며 타격 면에서는 흠 잡을 곳 없는 성적을 남겼고, 수비에서도 한 층 발전하여 우익수 자리에서는 평균 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중견수로도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0 All-MLB 팀 세컨드 팀에 선정되었다.
한가지 불안요소라면 .370에 달한 높은 BABIP인데, 지난 시즌 자신의 기록에 비해서도 5푼 가량 올랐고 리그 평균보다도 8푼 가량 높았다보니 운빨 요소도 분명히 존재한다. 타구 속도나 하드히트 비율, 배럴 타구 비율 등 타구 질에 관한 스탯이 거의 그대로고 라인드라이브 비중도 오히려 줄어든 부분까지 감안하면 무시하긴 어려울 듯. 그럼에도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개선된 선구안이라는 강점이 있으니 이를 잘 유지한다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3. 플레이 스타일


2019년의 모습만 보면 타격은 꽤나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107경기를 출장하는 동안 .272 .334 .518의 슬래쉬 라인으로 준수한 컨택 능력고 함께 좌타자의 지옥인 오라클 파크[3]를 홈으로 쓰면서 21개의 홈런과 5할이 넘는 장타율을 기록했다. 풀타임 출장시 30홈런도 기대할 수 있다는 건데 샌프란시스코는 마지막 30홈런 타자가 45개의 2004년 배리 본즈이고 이후 근접했던 게 27개의 2013년 헌터 펜스, 26개의 2010년 오브리 허프, 28개 2007년 배리 본즈일 정도로 홈런에 허덕이는 구단이다보니 거는 기대가 상당하다. 다만 문제는 너무 많은 삼진과 그에 따라 절망적인 볼삼비인데 0.3으로 매우 좋지 않다. 107삼진 당하는 동안 볼넷이 고작 32개에 몸에 맞는 공도 4개밖에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력은 분명 뛰어난 타자인데 RC27[4]이 6.0이나 된다.[5] 대신 기묘하게 타점을 못 먹는 편인데 21홈런 타자라고는 엄청 적은 편인 55타점만을 기록했고, 희생플라이도 겨우 3개 뿐. 2020시즌에는 비록 단축시즌이긴 했지만 약점이던 선구안을 크게 개선하면서 30볼넷 55삼진으로 환골탈태 수준인 볼삼비를 기록하고 타출갭도 무려 1할을 넘겼다.
수비도 나쁘지 않아 외야수 전 포지션을 볼 수 있고 모든 포지션에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을 정도는 해준다. 2019년 821이닝 동안 수비 실책이 단 4개였다. 데뷔 시즌에는 주로 코너 외야수로 나왔고, 2020시즌에는 우익수와 중견수를 오가는 중이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9
SF
107
411
101
22
3
21
64
55
2
32
107
.272
.334
.518
.852
2.2
2.8
2020
54
225
57
14
'''4'''
10
39
35
2
30
55
.297
.400
.568
.968
2.7
2.5
<color=#373A3C> '''MLB 통산'''
(2시즌)
161
636
128
36
7
31
103
90
4
62
162
.281
.357
.535
.892
4.9
5.2

5. 기타



6. 관련 문서



[1] 단축 시즌의 영향으로 연봉을 일할계산하여 수령하게 된다. [2] 역대 82호이자 개인 통산 첫 스플래시 히트다. [3] 오라클 파크는 넓지는 않지만 펜스가 높고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때문에 좌타자가 홈런치기 엄청 힘든 구장이다. [4] 한 선수가 27아웃 당할 동안, 즉 9번의 공격 이닝 전부 한 타자만 나온다고 가정했을 때 기대득점 [5] 이를 162경기로 환산해보면 한 시즌 득점이 972점 이라는 얘긴데 메이저 리그 역대 최고 기록이 1931년 뉴욕 양키스의 1067점이다. 이 때 양키스는 팀 타출장이 .297 .380 .457이었던 악마같은 타선(...) 153경기던 시절의 기록이긴하지만 RC27로 보면 저거보단 좀 떨어지긴한다. 참고로 샌프란시스코의 단일 시즌 득점 기록은 2000년의 92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