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ACE COMBAT INFINITY'''
[image]
'''개발'''
PROJECT ACES
'''유통'''
반다이 남코 게임즈
'''시리즈'''

'''플랫폼'''
(PSN 다운로드 전용)
'''다운로드 용량'''
3.2GB
'''출시일'''
2014년 5월 20일
'''서비스 종료일'''
2018년 3월 31일
'''장르'''
F2P 플라이트 슈팅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발매 순서
에이스 컴뱃 3D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에이스 컴뱃 7


1. 개요
2. 상세
2.1. 게임플레이
2.1.1. 특징
2.2. 과금 방식
2.3. 게임 모드
2.3.1. 온라인 코옵 미션
2.3.1.1. 미션
2.3.2. 팀 데스매치
2.3.3. 이벤트
2.3.4. 캠페인
2.3.5. 프리 플라이트
2.3.6. 챌린지
2.4. 등장기체
2.4.1. 기체병과
2.4.2. 특수무장
2.4.3. 플레이 팁
3. 긍정적인 면
4. 논란
4.1. 동해/일본해 병행 표기 건
4.2. 사실상 개발 중단
4.2.1. 서비스 종료
5. 발매 전 정보
5.1. 베타테스트 / 사전등록 특전
6. 기타


1. 개요


'''ACE COMBAT INFINITY''' / '''エースコンバット インフィニティ'''
2014년 PS3 플랫폼으로 5월 20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 F2P(Free to Play) 방식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신작. 무한대(∞)라는 부제는 모비우스 1에 대한 오마쥬이면서 8을 눕힌 기호로 사실상 8번째의 넘버링 작품임을 의미한다.
개발은 PROJECT ACES에서 담당했다.
모토는 "'''The sky is yours. Aces come to realize you as the Ace.'''"
일본 (아시아)에서 2014년 5월 20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8년 3월 31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2. 상세



2.1. 게임플레이


전작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에서 C.R.A를 도입하였으나 좋지 않은 반응만 얻은 결과, 완전히 기존 에이스 컴뱃 시리즈 전통의 게임성으로 회귀했다. 게임 시스템 전체가 '에이스 컴뱃 4'와 흡사하게 구성되었으며, 심지어 조작계 자체도 클래식하게 변경 가능하다. 이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호의적이며, 특히 C.R.A가 삭제된 것에 대한 호응이 매우 뜨겁다. 에이스 컴뱃 6에서 도입된 편차사격, 근접신관, 강제 하이G턴 등도 삭제[1]되었고, 에이스 컴뱃 5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도입된 십자키를 이용하여 편대에 지시를 내리는 기능[2]도 삭제되어서 4의 클래식한 게임성을 재현하고 있다.

2.1.1. 특징


  • HUD에 나타나는 타겟팅 박스(컨테이너)의 크기가 적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커진다. 이 원근법 사양은 에이스 컴뱃 3에 쓰였으나 이후 쓰이지 않았다. 사용하는 기체에 따라 HUD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변화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기체가 에이스 컴뱃 3에서 출전한 R-101과 나이트 레이븐.
  • 에이스 컴뱃 6처럼 타겟의 내구력 게이지가 HUD에 표시된다. 다만 6에서는 화면전체의 왼쪽 아래에 표시되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타게팅 박스 바로 아래에 표시된다. 또한 게이지 위에 붉은 선이 표시되는데, 이것은 현재 장비한 무장이 명중하였을때 얼만큼 데미지를 입히는지 표시한다.
  • 아군기와 가까이 있으면 택티컬 데이터 링크가 작동하여 여러가지 효과를 얻는다. 효과는 데미지 강화, 기동력 강화, 사거리 증가, 리로드 시간 단축 등으로 계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효과를 쓸 수 있다. 출격전에 선택해서 장비할 수 있다. 어설트 호라이즌의 프렌들리 어시스트 시스템(FAS)과 유사하다.
  • 적을 근거리에서 격추시, 화면에 그을음이 묻는 연출은 어설트 호라이즌과 유사하다.

2.2. 과금 방식


F2P(Free to Play) 방식으로, 게임 하는 것 자체는 무료다. 다만 게임 진행상에 필수적인 '연료'라는 아이템이 존재한다. '연료'는 캠페인과 온라인 코옵 미션에 출격하면 소모되는 아이템으로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급되지만 최대소지량에 한계가 있는 '지급연료'와 소지량에 한계는 없으나 유료로 구입해야하거나 게임내 챌린지 등으로 획득하는 '비축연료'가 있다. 지급연료는 4시간마다 하나씩 보충 되며 최대소지량은 3개, 금요일 17시부터 월요일 17시까지는 6개이다.
팁으로 기간 제한없이 하루 1회 반복 도전이 가능한 스탠다드 챌린지 중 비축연료가 지급되는 챌린지(ex:48시간내 6회 출격 달성)를 우선으로 깨면서 실질적인 비축연료 개수를 늘리는 방법이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모든 유료아이템은 구입계정 귀속이다. 일반적으로는 온라인과 상관없는 캠페인 해제키도 마찬가지. 캠페인 관련 챌린지가 비축연료를 지급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출격연료
출격시에 소비되는 비축연료. 1개, 5개, 10+1개, 30+5개, 50+10개 세트로 판매한다. 비축연료로 출격시에는 탑승기체의 연구가 좀 더 많이 진행된다.
참고로 가격은 다음과 같다.
1개 - 1,100원(한국)/0.99달러(미국)/100엔(일본)
5개 - 5,300원(한국)/4.99달러(미국)/500엔(일본)
10+ (1개) - 8,500원(한국)/9.99달러(미국)/1000엔(일본)
30+ (5개) - 3,2000원(한국)/26,99달러(미국)/3000엔(일본)
50+ (10개) - 53,000원(한국)/44.99달러(미국)/5000엔(일본)

  • 엘리트 특별계약
미션 완료시 추가 크레딧을 받는다. 사용 후 12시간 동안 유효. 4개 세트로도 판매한다.
가격은 1개-1,100원(한국)/0.99달러(미국),4개-4,100원(한국)/3.99달러다.(미국)
  • 플랜트 추가투자계약
미션 완료시 기체 트리 연구에 보너스를 받는다. 사용 후 12시간 동안 유효. 4개 세트로도 판매한다.
가격은 1개-1,100원(한국)/0.99달러(미국),4개-4,100원(한국)/3.99달러다.(미국)
  • 기체 세트 증설 키
출격 시 고르는 기체의 프리셋(기본 4개)의 슬롯을 늘려준다. 한개 구입 당 슬롯 4개가 추가되며 최대 20개까지 확장한다.
가격은 기체 세트 4개당 2,100원(한국)이다.
  • 루키 세트
1회 한정 구입가능. 과금을 각오한다면 우선적으로 구입할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2100원(한국)/200엔(일본)/(미국)이다.
  • 한정 엠블럼 '루키'
  • 비축연료 × 5​​개
  • 엘리트 용병계약 1개
  • 플랜트 추가투자계약 1개
  • 엘리트 팩
1회 한정 구입가능. 엘리트 팩 구입자는 온라인 코옵 미션의 대기화면에 'ACES' 엠블럼이 표시된다.
가격은 21300원(한국)/2000엔(일본)/(미국)이다.
  • 한정 엠블럼 'ACES'
  • 비축연료 20​​개
  • 엘리트 용병계약 4개
  • 플랜트 추가투자계약 4개
  • 캠페인 무제한 출격 티켓
연료와 크레딧 소비 없이 싱글 캠페인 미션을 언락하고 출격할수있게 해준다. 캠페인에서 추락 후 컨티뉴 시 소비되는 크레딧도 없애준다. 캠페인을 완료하면 비축연료 20개가 지급되는 챌린지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캠페인에 흥미가 없다면 그냥 연료값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이후 추가되는 미션 8까지만 유효하다.
가격은 21300원(한국)/2000엔(일본)이다.

2.3. 게임 모드



2.3.1. 온라인 코옵 미션


4VS4로 팀을 나누어 적진을 공략한다. 기본은 8인이지만 BOT을 포함하여 3VS3, 2VS2의 대결도 가능하다. 또한 BOT 없이도 대결 가능. 플레이어의 기량에 따라 레이팅이 표시된다.(초기치는 1500) 업데이트로 방 개설시에 특정 코스트 이상/이하, 프롭기 한정/제외 등을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

2.3.1.1. 미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미션 문서 참고.

2.3.2. 팀 데스매치


PvP 콘텐츠. 일정기간 동안 이벤트성으로 개최되고있다. 처음 열렸을때는 저등급 기체만이 출전 가능했고 두번째에야 기체 무제한 출전이 가능해졌다. 기체 수준에 따라 코스트가 메겨져있어 격추시 얻게되는 점수가 다르다. 데스매치 타입에 따라 온라인 코옵과는 별도의 레이팅이 메겨진다.

2.3.3. 이벤트


  • 강행출격
주말에는 1회 출격에 연료를 2,3개 사용하여 크레딧 보상과 연구 진행속도를 2.3배, 3.5배 올라가는 챌린지가 실시된다. 드롭 아이템은 연료 소비량에 따라 2, 3회 지급되지만 엠블럼은 출격당 1회만 지급된다. 출격회수를 카운트하는 챌린지에도 1회로 계산되니 주의. 연료난에 허덕이는 무과금 게이머들에게는 당연히 반응이 좋지 않았다.
  • 랭킹 이벤트
특정 기간 중의 임무성적에 따라 순위 포인트를 부여해 랭킹 상위자에 스페셜 기체, 엠블럼, 스킨, 아이템 등을 지급한다. 레어 상품이 지급되는 상위권의 경쟁이 꽤 치열하다.
  • 랜덤 드랍
특정 기간 중 스페셜 기체나 기체 스킨을 일정 확율로 얻을 수 있다. 확률 편차가 매우 큰 편이어서 첫 출전에서 바로 얻었다는 사람과 200회 가까이 출격했는데도 나오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2.3.4. 캠페인


캠페인은 클리어시 크레딧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온라인 코옵 미션에 비교하면 보상은 극히 미미(200~800 크레딧)하고 기체 트리 연구도 진행되지 않는다. 또한 미션 3부터는 대량의 크레딧(20만 크레딧)을 소비해서 언락해야 하고 미션을 진행하는 데에도 연료를 소비하며 격추 후 컨티뉴시에는 크레딧을 소량 소비한다. 발매일 기준 미션 5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이후 추가될 미션 8까지 연료 소비, 크레딧 소비 없이 언락과 플레이가 가능한 캠페인 무제한 출격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캠페인 미션을 고 랭크로 클리어하면 전용 엠블럼과 칭호를 얻을 수 있다.
싱글플레이지만 서버 상의 기체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지 않거나 서버 점검 중이면 플레이할 수 없다.
미션의 진행과 스토리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캠페인 참고.

2.3.5. 프리 플라이트


일종의 연습 모드. 전작들의 목적 없이 캠페인 미션의 맵을 구경하며 날아다니는 기존의 프리 플라이트와는 달리, 더미 타겟과 링이 존재하는 프리 플라이트 전용 맵[3]만을 일정 시간[4]동안만 날아다닐 수 있다.

2.3.6. 챌린지


아이템, 칭호, 엠블럼 등이 지급되는 도전과제이다. 최대 동시 7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며 도전할 챌린지 등록과 달성한 챌린지의 보상지급은 수동으로 이루어진다. 잘 이용하면 무과금으로 비축연료같은 유료 아이템을 확보할수 있지만 대부분은 무과금으로는 달성이 극히 어려워 과금욕구를 자극하는 것들이다.
  • 튜토리얼 챌린지
게임진행에 기본적인 사항을 익히기 위한 챌린지이다. 게임의 시스템을 파악하기 위해 해두면 좋으며, 초반의 것들은 난이도도 낮은 편이다.
  • 스탠다드 챌린지
달성후 반복 도전이 가능하여 보상을 반복하여 얻을 수 있는 챌린지이다. 달성하여 보상을 받은 직후 연속하여 도전할수 있는것은 아니고 매일 아침 9시에 리셋된다. 특히 비축연료를 보상으로 주는 챌린지는 빼먹지 말자.
  • 스페셜 챌린지
이벤트성이 강한 챌린지이다. 때문에 기간 한정인 경우가 많다. 콜라보 이벤트 챌린지도 이 곳에서 찾을 수 있다.

2.4. 등장기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등장기체 문서 참고.

2.4.1. 기체병과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병과 문서 참고.

2.4.2. 특수무장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특수무장 문서 참고.

2.4.3. 플레이 팁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팁 문서 참고.

3. 긍정적인 면


  • 판마다 같은 스테이지이더라도 다양한 패턴과 다양한 임무들이 랜덤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게임을 쉽게 질리는 일 없이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 기체 트리 시스템을 이용한 각종 기체와 파츠 해금, 그리고 기체 레벨제 도입으로 기존 시리즈처럼 기체와 무기를 구입하고 사실상 게임의 해금 시스템 자체가 종료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공략할 이유를 주었다는 것 역시 게임의 반복 플레이를 이끄는 주요 요소이다.
  • 지속적으로 부지런히 업데이트되는 컨텐츠. 지금까지 시리즈중에서 가장 빠르고, 자주 컨텐츠가 업데이트되며 거의 1달에 1번꼴로 대형 업데이트들이 갱신되고 있다. 다만 2016년 3월 14차 업데이트 이후로는 대형 업데이트가 갱신되지 않고 있음으로 한참 운영중일때 기준의 장점이다.
  • 기존 에이스 컴뱃 시리즈 팬들을 만족시킬만한 팬 서비스 컨텐츠의 공급.[5] 대표적인 예로 팀 데스매치 아발론 댐 맵에서 한쪽 팀에 F-15C 사이퍼, 다른 한쪽 팀에 픽시 F-15C나 ADFX가 있을 경우 BGM이 ZERO로 고정되어 제로의 마지막 미션을 재현할 수 있다. 모스크바 맵의 경우 AC: AH의 음악이 나오는데, 그 중 하나인 Keep Alive를 들으면서 모스크바 전투 당시의 워울프를 간접 경험할 수도 있으니 참고. 여튼 컨셉 플레이하기에 좋은 게임이다.[6]

4. 논란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문제점 문서 참고.

4.1. 동해/일본해 병행 표기 건


[image]
같은 시즌 미국에 나온 배틀필드 4에서 일본해 표기로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킨데 반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는 일본 게임 임에도 베타 버전에서도 '''동해-일본해''' 표기가 병행되는 개념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도 조용히 큰 화제거리가 되었으며,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는 개념 게임으로 칭송받았다. 더불어 일본 유저들이 알 수 없도록 조용히 기뻐하고 넘어가자는 암묵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일본 유저들도 이를 곧 알게되었고, 일본 내에서 큰 논란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남코와 PROJECT ACES의 공식적인 의사 표명은 없는 상태이지만 하필 이 시점에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베타가 긴급 점검 상태로 무기한 중지되었다. 베타 서비스 중지 4시간 전에 이루어진 2차 업데이트의 심각한 오류로 인한 것으로 보이나, 타이밍이 공교로운 것으로 인해 일본 내에서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베타의 중지 이유는 동해 병기 표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2ch 계열을 중심으로 나온 추측이었기에 무시할 수 있다는 말도 많았지만, 분명히 그 이후 행보를 확인해보면 연관성이 없었는지는 의문이다.[7] 이 이후 업데이트 및 트레일러 비공개 사건등에 관해서는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발매 전 정보 참고.
이에 대해서는 2번째 업데이트가 문제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더 높으며, 고작 텍스쳐[8] 때문에 하루 이상 서버를 종료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라며 지나친 비약이라고 국내 유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일본 내에서 개발되는 게임임으로 동해 병기 표기는 삭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하며 결국 그렇게 되었다. 동해 병기표기의 삭제 가능성에 대해 줬다가 빼앗는 것이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지만, 실수[9]가 아닌 데여볼 것을 각오하고 시도한 일이라면 그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줄 여지가 충분하다는 호의적인 시선이 많다.[10] 또한 이러한 일화는 일본 문화계에서도 극도로 특이점을 보이는 진보적인 행보라고 볼 수 있다. 독도 문제와는 달리 일본해 표기 건에 관해서는 일본 내에서 좌, 우익을 가리지 않고 극소수의 좌익 진보계열을 제외하면 절대 물러서지 않고, 물러설 필요도 없다고 주장하는 부분이기 때문.
2차 OBT가 시작되면서, 개발 주체인 반다이 남코와 PROJECT ACES의 자국인 일본 내에서도 동해/ 일본해 병기 표기가 크게 논란거리가 되었기에 동해/ 일본해 병기 표기를 일본해 단독 표기로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으나, 생각치 못한 합리적인 대처로 양국 게이머들을 크게 놀라게 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둘다 날려버렸다'''. 동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국경, 해협등의 지역 표기 자체를 모두 지워버림으로서 앞으로 단순히 동해/ 일본해 논란 뿐만 아니라 일어날 수 있는 기타 국가들의 해협 명칭, 국경 분쟁등이 생길만한 위험 요소 자체를 삭제해버렸다. 팬들은 현명한 판단의 표본이라며 칭송했다.
하지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가 오픈 베타를 건너뛰고 정식 오픈으로 바로 넘어간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었더라면 시리즈의 폐기로 직행했을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일본 내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논란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사건이었다. 이후 시리즈 치프 개발자인 '코노 카즈토키' 감독이 직접 현실 세계관은 최악의 결정이라고 인정하고 '''게임 설정 및 장소 구현'''에 있어서 오히려 많은 제약을 가져온다는 것을 간과했다고 인터뷰 한 것을 보면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과 인피니티를 이은 현실 배경 게임의 연이은 실패라는 것 이외에도 본 사건이 꽤나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추측되기도 한다.
이외에 2017년, 본의 아니게 다시 이 사건이 회자되게 되었다. 바로 용과 같이: 극 2의 발표회 도중 극중 출연자인 '테라지마 스스무(寺島進)'의 조센징 발언과 세가 측의 미적지근한 사과와 후처리로 인해 일본 게임업계에 대한 한국 측 시선이 악화된 상황에서 나름대로 두 나라의 분쟁요소를 현명한 방식으로 해결한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본 사건이 넷상에서 다시 주목받게 된 것.#

4.2. 사실상 개발 중단


하지만 2016년 3월 14차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자잘한 패치 및 규칙 수정 이외에 추가적인 (미션/ 기체/ 캠페인 등) 컨텐츠 업데이트는 중지된 상태이다.[11] 에이스 컴뱃 7의 개발이 본격화되고 PROJECT ACES의 개발 역량이 이쪽에 집중 투입되면서 사실상 유지 보수 이외에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컨텐츠 업데이트 자체는 중지된 것으로 판단된다. 에이스 컴뱃 7의 개발이 끝나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서비스가 종료되어 정리되거나, 혹은 다시 개발 역량이 투입되거나 하는 두 가지 상황이 예측되지만 플랫폼인 PS3의 출하가 중지되었을 정도로 노후화된 기종인데다가, 에이스 컴뱃 7 역시 멀티 플레이 활성화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이라 높은 확률로 에이스 컴뱃 7의 발매 전후로 서비스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4.2.1. 서비스 종료



2017년 12월 7일, 반다이 남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메모리얼 PV와 함께 서비스 종료일이 공지되었다. 공개된 공식 서비스 종료일은 2018년 3월 31일. 에이스 컴뱃 7의 2018년 발매를 앞두고 이에 집중하기 위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서비스를 종료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한국시간으로 2018년 3월 31일 오후 5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5. 발매 전 정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

5.1. 베타테스트 / 사전등록 특전


베타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와 발매전 사전등록권을 다운로드한 게이머에게 각각 전용 엠블렘과 칭호가 지급되었다.
베타 테스트에게는 복엽기를 탄 독수리가 그려진 엠블럼[12]과 '선각자(Pioneer)'라는 칭호가, 사전등록 게이머에게는 본 애로우와 애로우즈의 엠블럼과 '용병(Mercenary)'이라는 칭호가 지급되었다.

6. 기타


  • PS3의 시스템 언어설정이 한국어로 되어있으면 게임내의 UI가 일본어로 출력된다. 게임내의 언어설정은 미션 중의 보이스와 자막에만 적용되기에게임 게임 메뉴를 영어로 출력시키려면 PS3 자체의 시스템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꿔주어야 한다. 북미나 유럽 PSN에서 다운받은 경우 시스템 설정이 한글이면 영어로 출력되는 사양이나, 다른 국가계정에서 구입한 DLC가 적용되지 않는다.[13]
  • 온라인 코옵 미션 중 오른쪽 십자키를 누르면 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선택하는 메뉴가 나타난다. (여기서 왼쪽 십자키를 누르면 취소.) 위쪽, 아래쪽 십자키로 메세지를 선택하고 다시 오른쪽 십자키를 짧게 누르면 자신이 소속한 편대 4명에게, 길게 누르면 아군 전체 8명에게 메시지를 전송한다.
  • 나를 노린 표적을 아군이 격추하였을 때는 HUD에 DECOY BONUS와 경례 마크가 표시되는데 이때 오른쪽 십자키를 눌러주면 나를 구해준 아군에게 감사를 표할 수 있다.
  • 시리즈의 집대성 성격의 작품이기 때문에 전작들의 BGM이 활용되고 있는데 신곡이 전무하고 04의 OST였던 Comona, Stonehenge, Invincible Fleet가 어레인지된 정도이며 이전 곡들이 거의 그대로 재활용되고있다. 시리즈의 전속 작곡가인 코바야시 케이키가 퇴사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보이는데, 스탭롤에는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 특이한 점. 에이스 컴뱃 7에서의 행보로 볼 때, 퇴사 이후에도 프리랜서 형태로 지속적으로 교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음악뿐 아니라 지형 데이터도 재활용하고있다. 도쿄 같은 실제 지형은 어쩔수 없다지만 그렇지 않은 미션도 전작의 맵이나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14차 업데이트를 기준으로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만의 오리지널 맵은 훈련장으로 쓰이는 샌디에이고 하나 뿐이다.
  • F2P 부분은 철권 시리즈로 유명한 제작자 하라다 카츠히로가 참여하고있다. 마찬가지로 스탭롤에서 확인할수있다.
  • 미션1의 도쿄맵에서 반다이남코 의 구 본사건물인 미래연구소를 공격하면 특수대사를 들을 수 있다. 온라인 코옵에서는 맵 좌하단에 대공포 하나가 덩그러니 있는 건물이다. 또한 황궁내의 건물은 공격해도 탄흔이 남지 않는다. 이건 어떻게 보면 황궁을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일본인의 기본 의식 중 하나를 넣은 것이라 보면 되겠다.
  • 동일명의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팬픽이 있다. 2013년 6월 7일에 완결. # 공교롭게도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발표보다 빠른 2011년 7월 22일에 연재가 시작되었다.
  • 2016년 2월 27일경 현지 내 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한다.
  • 에이스 컴뱃 7과 관련된 인터뷰 도중 반다이 남코 측이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를 성공작으로 치냐는 질문에 코노 카즈토키 감독은 정말로 성공적이었다며 (특히) 일본에서는 이 F2P 버전 에이스 컴뱃이 굉장히 잘나갔고, 덕분에 몇 년간 게임 시리즈의 많은 부분이 다듬어 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14]
  • 캠페인의 줄거리가 떡밥만 남기고 사라진 것과 더불어 에이스 컴뱃 7의 멀티플레이어 요소가 빈약한 탓에 인피니티의 후속작이 나오기를 원하는 의견이 존재한다. 코노 감독은 인터뷰에서 7에 현재로선 코옵을 추가하거나 새로운 멀티플레이 모드를 추가할 생각은 없으며, 나온다 해도 별도의 게임 등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발언하였고, 그리고 'GAZE' 2020년 7월 10일 기사를 통해 제2차 대륙 전쟁 후반부에 아스널 버드를 격추시키기 위해 임시로 구성된 유지연합#s-2이 에이스 파일럿들로 이루어진 범국제적 대테러리즘 기구로 승격됐다는 언구를 통해 Strangerea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작품의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1] 어설트 호라이즌에 존재했던 '급브레이크시 일정시간 약간의 피치성능 증가'는 있다.[2] 십자키는 온라인 코옵에서 인스턴트 메세지를 선택해서 보내는 기능을 한다.[3] 샌 디에이고[4] 5분[5] 다만 주로 에이스 컴뱃 기존 시리즈와 관련된 컨텐츠를 얻는 과정에서 매우 많은 시간과 과금을 요구하거나 유도하는 경향이 있어, 전체적인 호불호는 크게 갈리는 편이다.[6] Keep Alive는 '조국' 미션에서슈터 1으로 진행할 때 나오는 음악이나, 여기는 플레이어블 헬리콥터가 없으니까(...).[7] 2ch의 병기표기 반응은 대략 이러하다. [8] 해당 사건을 지켜본 전직 게임 개발자의 의견에 따르면 텍스쳐에 비해 일원화된 랜더링이라고 하더라도 하루 이상 서버를 끄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물론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나름의 개발과 관련된 특이점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고, 또한 반다이 남코 측에서 일본 내 여론의 주목을 피하기 위해서 긴급하게 큰 문제없이도 서비스를 임시적으로 중단시켰을 가능성도 존재하기에 단언 할 수는 없다.[9] 사실 게임 개발 과정의 기본만 알아도 알수 있는 사실이지만 실수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10] 다소 민감한 문제이지만 사실 제 3국의 시선으로 보자면 동해나 일본해나 똑같이 자기들 좋을대로만 지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동해의 경우 단순한 방향 표시를 바다이름으로 쓸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있고 일본해는 러시아, 한국, 일본 3국이 껴있는데 혼자서 독단으로 지었다는 문제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과 견해에 관한 것은 동해 문서를 참고하자.[11]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내부 파일에 앞으로의 미션과 관련된 음성 파일들이 존재하여 앞으로 어떤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대략적인 윤곽은 파악이 가능하다.# 하지만 서비스 종료와 함께 해당 파일들은 결국 페이퍼 플랜의 잔재로 끝나게 되었다.[12] 남코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스카이 키드의 캐릭터.[13] ex) 한국 계정에서 캠페인 무제한 티켓을 구입하고 한국 계정에서 플레이해도 게임이 북미사양이면 DLC가 적용되지 않음.[14] 정황상 인피니티의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 이외에 반다이 남코 내부에서 에이스 컴뱃 7의 기획 및 개발에도 꽤 지대한 역할을 미친 것을 말하는 듯 하다. 쉽게 말해 상업적 가능성을 입증해보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