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리건 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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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6의 적국인 에스토바키아의 에이스 편대. '슈트리건(Strigon)'이란 이름은 독일어에서 유래된 것인데, 이 독일어 단어는 슬라브어로 '흡혈귀'를 뜻하는 단어인 '스트리고이(Strigoi)'의 동의어이다.[1]
에스토바키아 내전에 참여하여 내전을 종식시킨 동부 군벌 소속이었던 정예 항공부대였으며, 에스토바키아 내에서도 게임 내에서 상당한 고성능기인 Su-33으로 편성되어 있다.
내전 당시 동부 군벌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전과를 올려 내전 종식과 승리의 주역이 된 편대. 위에서도 나오듯이 그 경이적인 전투능력은 인간의 피를 빨아들인다고 하는 전설상의 마법사 슈트리건의 이름을 따오게 되었으며, 기체를 피와 같은 적색으로 페인팅하고 있다.
편대장은 내전 초기부터 지휘관을 맡아온 빅토르 보이첵 중령, 후에 그레이스메리아 공략에 선봉을 맡게 되나 보이첵 중령의 피격으로 그의 전 직속부하이자 한동안 뱀파이어 편대 소속이었던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소령이 다시 슈트리건 편대를 지휘하게 된다.
그레이스메리아 침공전부터 공중항공모함 아이가이온#s-2을 모 기지로 삼고 에메리아 전역을 커버하고 있었으나, 가루다 편대와 자주 충돌하면서 본격적으로 부대에 손실이 생기기 시작하고, 아이가이온이 격추된 이후에는 밀리는 전선을 따라 에메리아군을 상대하며 계속 후퇴하는 처지가 된다.
이후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소령이 부하들을 퇴각시키고 그레이스메리아 방위전에서 산화하고 난 후에 편대 내에서 의견이 갈려서 토샤 미샤지크와 다른 3명은 그대로 결사항전을 거부하고 함께 에메리아군에 투항. 다른 한쪽은 결사항전을 주장하며 샹들리에 방위전에 참전했다가 가루다 편대에게 전원 격추된다.
에이스 컴뱃 6 내에서 끈질기리만큼 가루다 편대 및 그 일행들과 치고받는 존재들이며, 마지막 샹들리에 공략전에서 그 절정을 보여주는 에이스 편대[2] , 출현 빈도는 황색 중대보다도 약간 많다. 그레이스메리아 탈환작전의 마지막에서 보여진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소령의 모습은 진정한 지휘관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미션. 어찌보면 지휘관 복이 꽤 많은 편대인 듯하다.
다만 작중에선 취급이 묘하게 안 좋다. 첫번째 등장은 아이가이온으로 전세를 뒤집었을 때 화려한 마무리!...'''인 줄 알았는데''' 퇴각하는 가루다 편대가 냅다 편대장을 두들겨패고 가버린 바람에 편대장이 부상당해서 교체되었다. 두번째에는 케세드 섬에서 반격을 펼치는 에메리아 군을 막기 위해 몇 기가 출격했으나 '''전멸'''. 세번째 아이가이온을 지키기 위해 출격했다 '''또''' 전멸당했고, Moloch 사막에서 가루다 편대를 사냥하기 위해 출격했으나 '''또''' 전멸. 마지막으로 결사항전을 외치며 슈트리건 편대의 일부가 샹들리에를 방위하기 위해서 에메리아 공군과 교전. '''역시나 전멸해버린다.'''
...취급이 너무 안 좋다.
1. 개요
에이스 컴뱃 6의 적국인 에스토바키아의 에이스 편대. '슈트리건(Strigon)'이란 이름은 독일어에서 유래된 것인데, 이 독일어 단어는 슬라브어로 '흡혈귀'를 뜻하는 단어인 '스트리고이(Strigoi)'의 동의어이다.[1]
2. 상세
에스토바키아 내전에 참여하여 내전을 종식시킨 동부 군벌 소속이었던 정예 항공부대였으며, 에스토바키아 내에서도 게임 내에서 상당한 고성능기인 Su-33으로 편성되어 있다.
내전 당시 동부 군벌 소속으로 수많은 전투에서 전과를 올려 내전 종식과 승리의 주역이 된 편대. 위에서도 나오듯이 그 경이적인 전투능력은 인간의 피를 빨아들인다고 하는 전설상의 마법사 슈트리건의 이름을 따오게 되었으며, 기체를 피와 같은 적색으로 페인팅하고 있다.
편대장은 내전 초기부터 지휘관을 맡아온 빅토르 보이첵 중령, 후에 그레이스메리아 공략에 선봉을 맡게 되나 보이첵 중령의 피격으로 그의 전 직속부하이자 한동안 뱀파이어 편대 소속이었던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소령이 다시 슈트리건 편대를 지휘하게 된다.
그레이스메리아 침공전부터 공중항공모함 아이가이온#s-2을 모 기지로 삼고 에메리아 전역을 커버하고 있었으나, 가루다 편대와 자주 충돌하면서 본격적으로 부대에 손실이 생기기 시작하고, 아이가이온이 격추된 이후에는 밀리는 전선을 따라 에메리아군을 상대하며 계속 후퇴하는 처지가 된다.
이후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소령이 부하들을 퇴각시키고 그레이스메리아 방위전에서 산화하고 난 후에 편대 내에서 의견이 갈려서 토샤 미샤지크와 다른 3명은 그대로 결사항전을 거부하고 함께 에메리아군에 투항. 다른 한쪽은 결사항전을 주장하며 샹들리에 방위전에 참전했다가 가루다 편대에게 전원 격추된다.
에이스 컴뱃 6 내에서 끈질기리만큼 가루다 편대 및 그 일행들과 치고받는 존재들이며, 마지막 샹들리에 공략전에서 그 절정을 보여주는 에이스 편대[2] , 출현 빈도는 황색 중대보다도 약간 많다. 그레이스메리아 탈환작전의 마지막에서 보여진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소령의 모습은 진정한 지휘관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미션. 어찌보면 지휘관 복이 꽤 많은 편대인 듯하다.
다만 작중에선 취급이 묘하게 안 좋다. 첫번째 등장은 아이가이온으로 전세를 뒤집었을 때 화려한 마무리!...'''인 줄 알았는데''' 퇴각하는 가루다 편대가 냅다 편대장을 두들겨패고 가버린 바람에 편대장이 부상당해서 교체되었다. 두번째에는 케세드 섬에서 반격을 펼치는 에메리아 군을 막기 위해 몇 기가 출격했으나 '''전멸'''. 세번째 아이가이온을 지키기 위해 출격했다 '''또''' 전멸당했고, Moloch 사막에서 가루다 편대를 사냥하기 위해 출격했으나 '''또''' 전멸. 마지막으로 결사항전을 외치며 슈트리건 편대의 일부가 샹들리에를 방위하기 위해서 에메리아 공군과 교전. '''역시나 전멸해버린다.'''
...취급이 너무 안 좋다.
3. 구성원
- 빅토르 보이첵 - 슈트리건 리더(슈트리건 1)
- 일리야 파스테르나크 - 슈트리건 리더(빅톨 보이첵 피격 이후 슈트리건 1)
- Darijo Kovac (Strigon 2/Strigon 1 from the Invasion of Gracemeria to the Destruction of the Estovakian Aerial Fleet
- Aleksei Cheshenko (Strigon 2 NEW)
- Karlo Bogdanovic (Strigon 3)
- Yaroslav Deryagin (Strigon 3 NEW)
- Cvitko Dudic (Strigon 4)
- Franz Leko (Strigon 4 NEW)
- Frederiko Jarni (Strigon 5)
- Nino Ljubek (Strigon 5 NEW)
- Stepan Feigin (Strigon 10 NEW)
- 토샤 미샤지크 - 슈트리건 12
[1] '슈트리건(Strigon)'과 '스트리고이(Strigoi)'는 슬로베니아 신화의 흡혈귀로 '크레스니크(Kresnik)'의 숙적이기도 한 존재를 말하는 단어인 '쿠드라크(Kudlak)'와는 동의어로 쓰이며, 그 이외에도 마법사나 사악한 주술사 등의 의미로도 쓰인다. 슈트리건 편대의 사용 기체 중 하나인 CFA-44의 코드네임이나 밑의 이야기를 보았을때는 마법사와 흡혈귀의 두 뜻이 함께 쓰이는 듯하다.[2] 왠지 이 모습은 에이스 컴뱃 4의 메가리스#s-1 공략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나, 외적인 면만 따지고 봤을때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준다. 한쪽은 실전을 거친 최정예 편대와 급조 신참 편대의 대결이지만 다른 한쪽은 양쪽 다 최정예가 맞붙는 그야말로 박빙의 공중전에 가깝다. 샹들리에 공략전의 슈트리건 편대는 완전 신참들이 아닌 '''결사항전을 외치는 에이스들로 구성된 최정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