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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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애니메이션 파트 스크린샷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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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판 표지
1. 소개
2. 배경
2.1. 마크로스 30 오리지널
3. 특징


1. 소개


マクロス30 銀河を繋ぐ歌声
정식 명칭은 마크로스 30 : 은하를 잇는 노랫소리
스튜디오 아트딩크가 개발하고 반다이 남코 게임스가 발매한 마크로스 시리즈 30주년 기념 미디어 믹스로, 2013년 2월 28일 PS3로 발매되었고. 소설판은 마크로스 더 라이드과 마찬가지로 전격하비에서 연재. 작가는 코다치 우쿄로 2013년 3월 30일에 발매되었다. 둘의 내용은 다시 차이가 있는데 양쪽 다 스토리는 코다치 우쿄가 맡았으나 소설판 작가 후기에 따르면 분량이든가 미디어의 성격상 다르게 썼다고 한다. 그렇다 해도 마크로스 시리즈의 원칙상[1] 게임판이 정사, 소설판이 외사는 아니라고 한다. 다만 소설판의 경우 단권의 한계로 맥스와 밀리아를 비롯해서 게임과 비교할 때 잠깐 나왔다 마는 식으로 나오는 캐릭터가 있고 작가 스스로가 후기에 그런 점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정해진 분량에서 그렇게 줄이지 않으면 아예 나오지 못하는 캐릭터가 나왔을 거라고도 언급했다.[2]

2. 배경


배경은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1년 후로 타입슬립 때문에 마크로스 제로부터 프론티어까지 전 주연과 가희들이 총집합한다는 설정[3]의 무시무시한 물건. 각 작품별 설정은 다음과 같다.
  • 마크로스 제로 : 신과 이바노프, 노라가 통합전쟁 중 넘어 왔다. 덤으로 사라 놈, 마오 놈 자매도 넘어왔는데[4] 하바말에 쫒기다 이사무에게 발견되어 몸을 의탁하고 있다. 자신들이 살던 시대에서 1년 후 마크로스 진우식이 발단이 되어 지구가 전멸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신과 이바노프, 노라는 맥스 부부와 알토를 제외한 S.M.S. 프론티어 지사 멤버와 달리 세뇌당하지 않았지만 스스로의 의지로 토도에게 협력한다. 신은 하바말이 목표를 위해 우로보로스의 통합군 지부를 학살하는 것을 보고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기 시작하고 나중에 합류한다.
  •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여러가지 상황으로 볼 때 1차 성간대전 직후에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정집에서 따르면 캄진을 빼고 극장판 버전이라는데 극장판에서 듣보잡인 캄진이 같이 넘어온 걸 생각하면 실제 설정은 TV판이지만 작화는 우월한 극장판 버전으로 나온 것으로 보인다.[5] 어떤 의미에선 캄진이야말로 이 작품에서 제일 많이 활약(?)했다. 우로보로스 현지의 젠트라디를 전투본능을 각성시켜 부하로 끌어들이거나, 밴디트들을 모아서 명령하거나, 하바말에 들어간 척하다가 하바말이 하는 행동이 맘에 안든다며 나오면서 혼란을 일으켜 결과적으로 란카 구출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마오를 인질로 잡고 유적의 정보를 주인공들한테서 뜯어내는 동시에 이쪽에 하바말의 비밀기지에 대한 정보를 흘리거나, 하바말한테 잡혀있던 린 민메이를 빼앗거나 하면서 적, 아군 가리지 않고 깽판치는 카오스 캐릭터다. 이치죠 히카루, 하야세 미사가 샤론에게 잡힌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S.M.S 우로보로스 팀과 함께 행동하고 린 민메이뮨 판 론, 란카 리와 함께 하바말에게 인질로 잡혀 있다(...).
  • 마크로스 플러스 : 이사무 다이슨은 적응력이 빨라서 자기가 놓여있는 상황을 바로 이해하고 반킷슈 레이스를 하면서 사라 놈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갈드 고어 보먼뮨 판 론이 인질로 잡혀 있는 관계로 적인 하바말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참고로 그레이스와 브레라와 함께 행동하는 이유는 YF-21을 만든 제너럴 갤럭시 사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소설판에서는 작가의 전작인 프론티어 외전 소설에서 이사무가 알토의 아버지와 알던 사이였던 것이 반영되었다.
  • 마크로스7 : 맥시밀리언 지너스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덤으로 감린은 처음부터 샤론에게 세뇌당해 있는 상태다. 넥키 바사라는 단독 행동중이다. 넥키 바사라는 중요할 때만 어디선가 나타나서 노래 부르고 사라지는 기믹이라 할 수 있다. 밀레느 파리나 지너스캄진에게 낚여서 캄진과 행동하고 있다가 주인공들의 동료가 된다. 캄진이 밀리아 딸이라고 주워서, 밀레느의 노래로 젠트라디를 포섭하고 있었는데 캄진이 본성을 드러내자 밀레느가 벙쪄서 화내고, 결국 캄진은 전투에서 패배해서 밀레느만 놔두고 후퇴한 뒤 남은 밀레느가 동료가 된 것이다.
  • 마크로스 프론티어 : 사오토메 알토셰릴 놈은 함께 행동하는 중이다.[6] 그 외의 S.M.S 멤버는 전원이 샤론 애플에게 세뇌된 상태. 그리고 란카 리는 하바말에게 인질로 잡혀 있었다. 그레이스 오코너브레라 스턴은 이루고자 하는 목적이 따로 있어서 하바말에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7]

2.1. 마크로스 30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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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대부분 작품들이 한창이나 막 끝난 시점이라 여러가지로 마크로스 시리즈를 즐긴 팬이라면 뒤집어지는 크로스오버가 여럿 나온다. 예를 들어 오즈마가 알토에게 '너 바사라를 만났다는 말을 들었는데?'라고 한다던가 셰릴은 사라를 보고 놈이라는 성을 듣고 놀라고 마오에게 '할머니!' 라고 말한다든지, 히카루와 민메이를 보고 다른 사람들이 경악한다든지...등의 장면이 있다.
게임에 삽입된 애니메이션은 사테라이트 제작인데 제작사답게 3D 애니메이션 작화는 뛰어나지만 2D 애니메이션은 중요 이벤트 외에는 저 프레임에 또는 정지 화상 연출이 대부분이라 아쉽다는 평을 받는다.
시작부에 주인공 리온이 S.M.S 우로보로스 지사의 의뢰[8]로 세피라에서 우로보로스를 향하나, 행성에 도착하자마자 탑승한 YF-25로 소속불명기의 공격을 받아 교전하는데 그 소속불명기는 로드의 YF-29인데 결국 격추된다. 그 이후 S.M.S. 우로보로스 지사장 아이샤에게 구출되는데 작품 초반에는 레플리카 사양의 VF-0[9]를 탑승하여 진행하게 되며, 이후 장난 아닌 강도의 폴드 단층인 우로보로스 오로라가 행성 우로보로스를 감싼 관계[10]로 행성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관계로 S.M.S 우로보로스 소속의 파일럿으로 임시 계약을 하여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여담으로 작중에 샤론에게서 구출된 란카를 알토가 안아주는 장면이 있는데 알토셰릴 지지자들이 극장판 엔딩이 알토셰릴로 끝났는데 왜 또 알토란카 떡밥요?'라고 분노(?)했다. 일단 마크로스 30 게임에 나오는 프론티어쪽 설정은 TV판과 극장판이 섞인 느낌의 크로스오버이기 때문에 삼각관계가 진행되고 있는 듯한 설정은 별 수 없는 일이다. 게임상에서 알토가 셰릴을 두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칭하거나 옆에 셰릴이 보고 있는데도 란카를 안아주면서 '내가 널 지키는 건 당연하다!!' 이러는 것을 보면....
또한 특이사항(?)으로는 오프닝, 엔딩을 부른 히로인 미나 포르테의 성우 치스가 하루카의 목소리가 린 민메이와 상당히 닮아있다는 점이다.

4. 슈퍼로봇대전


게임 원작으로서는 특이하게도 3DS용으로 나오는 슈퍼로봇대전 BX에 참전이 결정되었다. 크로스오버 부분은 빼고 마크로스 30 오리지널 부분만 참전한다고 한다.

[1] 관련 매체 모두를 적절하게 각색된 극중극으로 치기 때문에, 그 어느 쪽도 실제 역사와는 거리가 있다.[2] 단 그러면서 자기 취향대로 전작의 등장인물이 일부 등장한다. 마크로스 더 라이드의 마리스 스텔라가 그레이스의 명령에 따라 여러가지 극비 임무를 맡고 첼시 스칼렛이나 하쿠나에 대한 간접적인 언급이 나오며 마크로스 프론티어 소설판 프론티어 다이어리에서 언급된 이사무와 알토의 아버지 란조와의 인연을 이사무가 직접 언급하는 게 나온다.[3] 비공식 소설인 마크로스 2051도 이런 성격을 가지고 있긴 했다.[4] 이 때문에 셰릴이 조모를 보고 놀라는 장면이 있다(...). 사라는 셰릴의 이런저런 모습을 보고, 넌 정말 마오 손녀구나 하고 설교한다. 마오는 란카가 자기 역할을 맡았다는 것을 알고서 자신이 미래에 귀여운 이미지로 알려지냐면서 좋아한다.[5] 극장판의 캄진은 민메이 납치 사건 때 포커를 기습해서 포커와 함께 죽는게 전부다.[6] 참고로 이때 둘이 같이 탑승하고 등장한 기종이 VF-25라 TV판쪽에서 넘어온거 아니나는 이야기가 있지만 어차피 이 작품의 타 작품 등장인물들은 이야기 도중에 참전한 것인데 극장판에서 YF-29가 막판에야 참전한 걸 감안하면 근거가 약하다. 거기다 이 작품에서 YF-29는 알토기도 모자라 오즈마기와 오리지널 캐릭터인 로드 발트머가 탑승하는 특수부대 사양인 퍼시벌, 심지어 이사무 전용 YF-29까지 나온다. 그런데 소설판에서 알토가 자기가 있던 세계에서 젠트라디의 반란을 겪었는데 그게 갈리아4 행성이었는지 알카트라즈 형무소였는지 헷갈린다고 말하는 걸 보면 넘어오는 과정에서 TV판과 극장판 두 세계의 육체와 기억이 한꺼번에 불러 들여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셰릴의 경우는 바쥬라와 자신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배를 쓰다듬는 걸 보면 TV판에 가까운 듯 하다.[7] 소설판에 나오는 것으로 보면 하바말에서 이런 거 저런 거를 캐내서 자기 시간선으로 돌아갈 때 마크로스 프론티어 TVA나 극장판에서 이루고자 한 바에 써먹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직접적으로는 그레이스는 란카처럼 잡혀 있었던 상태였고, 란카 때문에 브레라가 어쩔 수 없이 협력한 것이다. 그레이스는 오히려 하바말의 기지에서 해킹해서 기지의 좌표를 알려주는 등, 오히려 주인공들한테 도움을 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게다가 정보차원에서 하바말의 행동을 분석하는 등, 그레이스는 30 한정으로 배신을 안하는 완전한 동료 캐릭터로 남는다.[8] 소설판에 따르면 YF-25에 탑재된 전투기용 AI 브륜힐데를 우로보로스 지사로 인도하러 간 것으로 나온다. 해당 AI는 후에 YF-30으로 이식된다.[9] 첫 탑승시 가워크와 파이터 모드로 변형되지 않는다. 안습. 기체는 플레이하면서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런 게임의 상당수가 그러하듯 2회차에서 플레이 가능한 기체도 여럿 있다. 최종 기체는 YF-30크로노스. 여담으로 소설판에서 리온은 작가의 전작인 마크로스 더 라이드의 남주인공이 타던 VF-1 ++를 초반에 탄다. 물론 가워크, 파이터 변형도 가능하다. 그리고 레플리카 VF-0는 알토가 잠깐 타는 걸로 나온다. [10] 이는 유적의 발동과 관계 있다. 또한 그게 원인이 되어 각 작품에서의 파일럿과 유명 가수들이 타임 슬립해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