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유 발부에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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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미드필더.
2. 클럽
1990년 블랑크포르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1년 FC 지롱댕 드 보르도의 유스팀으로 이적했으나 1군팀으로 승격하지 못하였고, 2003년 5부리그 랑공-카스테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운동화 매장 점원으로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면서 플레이했다. 2004년에는 프랑스 전국 선수권 대회(3부 리그)의 FC 리부른 생-쇠랭으로 이적하여 2004-05 시즌 24경기에서 1득점하였고, 2005-06 시즌 29경기에서 9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되(2부 리그) 승격에 공헌하였고, 리그 MVP에 선정되는 활약을 보였다.
2006년 6월 9일 리그앙(1부 리그)의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 3년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여름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하여 좋지않은 스타트를 하였다. 시즌 후반이 되고 나서 발랑시엔 FC 전에서 교체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6-07 시즌 주로 교체 선수로 15 경기에 출전하였다. 첫 골은 AS 생테티엔 전에서 86분에 결승골을 넣은 것이다.
2007-08 시즌은 부상 없이 보내고 프랑크 리베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한 후 부터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출전 기회는 증가하였고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리버풀 FC 원정에서 멋진 골을 넣었다. 그 골에 의해 리버풀 FC 상대로 1-0으로 승리하였다. 이 점수 외에, 전반 종료 직전에는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환상적인 골을 넣기도 하였다. 그의 좋은 기량은 클럽에 계약 연장을 재촉하여, 2008년 4월에 2013년까지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었다.
2008-09 시즌 개인 최다 31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도중 교체 또는 교체 선수로 출전하여 풀타임 출전한 경기는 5경기 밖에 없다. 2009-10 시즌 전반기 출전 13경기 중 10경기가 교체 투입되었고, 감독에 의해 전력 외 취급 받았다. 리저브 팀에서 뛰는 것도 많아 겨울 이적 기간에 방출이 확실시되고 있었지만, 후반기에 레귤러 포지션을 얻었고, 4득점을 올려 18 시즌 만에 리그앙 제패에 공헌하였다.
2010-11 시즌 2연패는 놓쳤지만 5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 획득에 크게 공헌하였다. 2011-12 시즌 발부에나가 마르세유의 최고참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이 시즌 초반 팀이 침체하는 가운데 발부에나 홀로 활약하였다. 팀의 컨디션이 올라가면서 발부에나 자신은 출장기간이 줄어들었지만 그는 벤치에 만족하였다. 이 시즌 후반기 팀은 부진했지만 발부에나 홀로 분투하고 중심 선수로서 크게 성장하여 리그에서 에당 아자르에 이어 1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12-2013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개막전부터 팀의 호조를 계속 유지하였다. 2번째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리그 상위인 12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또한 그는 자신의 최고의 시즌이었다라고 말하였다. 2013-14시즌에는 34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올랭피크 마르세유 구단은 그의 공헌을 기리며 그의 번호 28번을 영구결번하였다.
2014년 8월 2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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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마르세유의 리그 라이벌인 리옹으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4년. 선수단 불화로 인한 감독 비엘사의 사임과 아예유, 파예, 지냑등 핵심 선수들을 재계약 실패로 잃은 마르세유 입장으로써는 영구결번까지 한 선수의 동 리그 이적이 고깝게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 결국 16/17시즌부터는 영구결번이 해지되었다.
16/17 시즌 막장인 리옹의 현 상황에서, 툴리소와 함께 하게 유이하게 꾸준하게 라카제트를 잘 뒷받침해주는 선수이다.
시즌 종료후 페네르바체로의 이적설이 나고있으며 2017년 6월 13일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50만 유로(100만 유로의 보너스 옵션) 링크
첫 시즌부터 페네르바체 감독 아이쿳 코자만(Aykut Kocaman)이 주전보다 교체로 출전시켜 출장 시간을 많이 얻지 못핬다. 적은 출장에 비해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감독 아이쿳 코자만이 경질 됐을 때 팬과 언론이 비판했던 부분이 발부에나의 출전시간 이였다. 결국 리그 29경기 7골 9도움. 선발은 29경기 중 단 16경기.
두번째 시즌, 회장 교체와 클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난 가운데 새로운 감독 필립 코쿠는 발부에나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으나 팀이 하위권으로 추락, 페네르바체 역사상 최악의 시즌이 진행되고 있다. 12라운드 13위중. 결국 코쿠도 경질되고 현재 수석코치였던 코에만이 임시감독을 맡으며 팀이 어수선한 가운데 6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팬 들사이에선 90분을 뛸 만 한 체력이 없어서 작년에 못 뛰었다는 말이 많아지는 중이다.
2019년 5월 29일 올림피아코스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링크
19-20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FC 크라스노다르와의 경기에서 란델로비치의 두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19-20 챔스 조별리그 1차전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2대0에서 지고 있을 무렵 2대1 패스로 수비를 허물어 포덴세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PK를 성공시키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선 본인의 장기인 감아차기 슛팅과 트루패스를 많이 보여줬다. 발부에나의 활약에 팀은 2대2 무승부.
3. 국가대표
2010년 5월 11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프랑스 대표 후보 30명에 선출되었다. 발부에나는 최종 23명에 포함되었다, 월드컵 전 친선 경기 코스타리카 전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고 83분에 결승골이 되는 A 매치 첫 득점도 올렸다. 월드컵 본선에서는 멕시코전에 교체 선수로 데뷔를 하였으나 팀은 패하였다. 또한 UEFA EURO 2012 프랑스 대표에도 선출되었지만 출전 기회는 없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선 주전 공격수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보면 발부에나는 마무리를 짓기 보다 동료에게 찬스를 열어주는 역할을 많이 했고, 스위스 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나이지리아 전에서 요보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는 등 어시스턴스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냈다. 독일과의 경기에선 날카로운 슈팅도 날렸지만 하필 골문 앞에서 버티고 있는 키퍼가 노이어라...
4. 기타
2015년 하순,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섹스가 담긴 동영상이 유출되어 금품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았는데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연관되어 있었다는 희대의 사건이 일어났다. 자세한 내용은 마티유 발부에나 섹스 비디오 유출 사건 항목을 참조.
5. 같이 보기
[1] /ma.tjø val.bwe.na/. 프랑스어 표기 규정에 따라 /ø/는 '외'로 적는다.[2] 키도 키이지만 비율도 매우 안좋은편이다. 발부에나와 키가 비슷한 선수인 산체스, 페드로, 메시 등등의 선수들과 비교해본다면 이점이 더욱 더 부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