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디나모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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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디나모 모스크바'''
'''F.C. Dynamo Moscow'''
'''정식 명칭'''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Динамо Москва
(Football Club Dynamo Moscow)
'''애칭'''
'''Belo-golubye(흰색-파랑색), Dinamiki(큰소리), Musora(경찰)'''[1]
'''창단'''
1923년 4월 18일
'''소속 리그'''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Российская премьер-лига)
'''연고지'''
러시아 모스크바(Moscow)
'''홈 구장'''
VTB 아레나(VTB Arena) (26,700명 수용)[2]
'''라이벌'''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 가장 오래된 러시아 더비
PFC CSKA 모스크바,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 모스크바 더비'''
'''회장'''
유리 벨킨(Юрий Белкин)
'''감독'''
잔드로 슈바르츠(Sandro Schwarz)
'''주장'''
안톤 슈닌(Anton Shunin)
'''공식 웹사이트'''

'''우승 기록'''
'''소비에트 톱 리그/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
(11회)
1936,[3] 1937, 1940, 1945, 1949, 1954, 1955, 1957, 1959, 1963, 1976
'''소비에트 퍼스트 리그/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 '''
(1회)
2016-17
'''소비에트 / 러시아 컵 우승 '''
(6회) / (1회)
1937, 1953, 1966-67, 1970, 1977, 1984
1994-95
'''소비에트 슈퍼 컵 / 러시아 슈퍼 컵 '''
(1회)
1977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막시밀리안 필립 (Maximilian Phillip)
(2019년, From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0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다니 (Daniel Miguel Alves Gomes)
(2008년, To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3000만 €)
1. 개요
2. 역사
2.1. 2011-12 시즌
2.2. 2012-13 시즌
2.3. 2013-14 시즌
2.4. 2014-15 시즌
2.5. 2015-16 시즌
2.6. 2016-17 시즌
2.7. 2017-18 시즌
2.8. 2018-19 시즌
2.9. 2019-20 시즌
2.10. 2020-21 시즌
3. 선수
3.1. 명단
3.2. 유명 선수
4. 기타


1. 개요


디나모 모스크바는 1887년 모스크바 북동쪽 섬유 공업 도시인 오레호보-주에보(Orekhovo-Zuevo) 에서 모로조프(Morozovtsi) 공장 노동자들에 의해 결성된 노동자 팀이 전신이다. 1906년 OKS 모스크바(OKS Moscow)로 개칭하였다. 1923년 디나모 모스크바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그 후 소련 시절의 FC 디나모 키예프,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쌍벽을 이루는 체제가 되기도 하였다. 소련 시절에는 정보기관인 MVD와 KGB가 구단을 지원한 적이 있다고 한다. 레프 야신이 1950-1970년 동안 활약한 곳이며 현재 러시아의 이름난 선수들이 거쳐간 팀이기도 하다. 1971-72년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해당 팀은 축구 외에도 농구, 여자배구, 아이스하키 팀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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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에도 전설의 골키퍼인 레프 야신이 그려져 있는 아파트가 있으며 그를 기리기 위한 기념 주화도 있다.

2. 역사


소련 초창기 리그 시절에는 유일하게 유럽에 알려진 구단이었다. 축구와는 거리가 먼 나라였기도 했지만 우선적으로 수 많은 일들이 나라 안에서 많이 일어났던 시절인지라 투자할 여유가 거의 없었다시피 했다. 하지만 소련의 톱리그에서 좋은 기록을 지속적으로 남겼으며 특히나 1937년에는 톱리그와 소비에트 컵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는 등 2차세계대전의 격전지이자 당시에 뒤숭숭했던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지역 구단과 달리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가졌다. 1945년에는 첼시 FC, 아스날 FC 등 영국의 구단들과 친선경기를 가지기도 하였다. 이런 좋은 분위기는 1950년 후에도 지속되었으며 소비에트 시절부터 2015-16 시즌까지 한 번도 강등되지 않은 러시아의 유일한 구단이었다. 구 소련 시대에는 내무부와 펠릭스 제르진스키(Felix Dzerzhinsky)의 강력한 후원을 받고 소련 리그에서 우승 11회, 컵 우승 6 회를 달성한 명문 팀이었으나, 소련 붕괴 후 러시아 리그로 전환한 이후로는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게 밀리고 있다. 1994년 준우승 이후로 성적은 중위권을 유지하다가 하위권을 맴돌며 고전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러시아 컵에서는 1995년에 우승을 하였지만 리그 성적을 걱정해야 될 판이었다. 하지만 소련이 해체된 후에도 디나모 모스크바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2004년 당시의 구단주였던 알렉세이 표도르체프가 3000만 유로를 투자하여 포르투갈의 수준급 국대 선수인 마니시, 코스팅하를 영입하였고 UEFA 유로 2004의 우승 주역인 그리스의 수비수 유르카스 세이타리디스[4]도 영입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구단은 세이타리디스와 작은 갈등으로 문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선수가 모스크바의 환경이 그리스와 판이한 탓에 불만을 가졌고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되었다. 브라질 선수를 성공적으로 영입하게 된 디나모 모스크바는 티아고 실바 또한 2005년에 영입하였지만 한 경기도 출전시키지 않고 플루미넨세로 방출시켜버렸다. UEFA 유로 2004에서 성공적인 경기를 마친 선수들을 영입하고도 러시아 리그에선 2005년에 9위를 차지했고 오히려 이들 선수들은 팀에 독이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순위는 2006년에 14위로 아슬아슬하게 강등을 막았다.
하지만 멋진 선수들을 방출한 뒤에는 오히려 성적이 올라갔다. 2006년에 잘 맞지 않은 선수들을 팔고 성적을 올리기 위해 러시아 국내파 선수(유망주 포함)들을 적극 기용하게 되었다. 2007년에는 7위를 달성하였고 2008년에는 21세기 들어서 가장 좋은 성적인 3위를 달성하였다. 특히나 2008년에는 기존의 경기장인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아레나 힘키로 임시로 홈 구장을 이동한 후 였다. 이 후 임시 홈구장에 대한 환경이 선수들과 잘 맞지 않았음에도 중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이 되었다. 2009년 4월 10일 VTB 은행(VTB Bank)에서 74%의 주식을 사서 클럽의 소유주가 되었고, 보리스 로텐베리가 회장으로 취임했다.[5] 이 때 부터 VTB체제 디나모 모스크바가 시작되었다. 덕분에 디나모 모스크바도 자금 공급원을 통해 선수를 보강받을 수 있게되었다. 그 후에도 2010년 시즌에는 리그 7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2.1. 2011-12 시즌


2011-12 시즌 초반 5경기에서 디나모 모스크바는 경기력이 좋지않다는 평을 받고 최초로 강등당할 위기에 쳐하면서 구단은 원래 감독인 드미트리 코클로프 감독 대신 루마니아인 감독인 단 페트레스쿠감독으로 교체하였고 페트레스쿠 체제하에 디나모 모스크바는 강등권을 탈출하여 리그 3위까지 가다가 후반기에 들어서 CSKA 모스크바에 3위를 뺏겨 결국에는 4위를 달성하게 되었고, 컵 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뒤 결승전에서 루빈 카잔로만 에레멘코의 화력으로 0-1로 패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2.2. 2012-13 시즌


하지만 전 시즌의 4위라는 성적은 운이 좋은 것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강호인 안지 마하치칼라등이 거액을 내세우면서 최고 선수들을 전부 영입하는 등 위기감이 나돌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성적은 초반에 비해 갈수록 하락세를 걷고 있었는데 결국 2012-13 시즌에는 리그 7위를 기록했으며 러시아 컵에서도 안지 마하치칼라에 1대0으로 패배하며 준결승 진출도 따내지 못했다. 결국 아쉽게 리그 7위를 달성해서 유럽 리그 대항전에 나서게 되었지만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VfB 슈투트가르트에게 패해 탈락했다.

2.3. 2013-14 시즌


안지 마하치칼라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주요 선수들을 전부 내다 팔았고 디나모 모스크바 구단은 이 기회를 쉽게 놓치지 않았다. 현재 러시아에서 잘 알려진 선수인 알렉산드르 코코린을 통해 공격을 보강하고 왼쪽 풀백과 윙백, 왼쪽 윙어의 위치에서 활약하는 선수인 유리 지르코프도 영입하였다. 결과는 절반 이상의 성공적이었다. 이로 인해 팀의 경기력이 한 층 상승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15승 7무 8패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4위에 올라가는 긍정적인 성적으로 보답하게 되었다. 3위에 달성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에 안지 마하치칼라에 0대4로 패배하면서 결국은 유로파 리그에 확정하게 되었고 그 충격으로 단 페트레스쿠 감독과의 재계약은 하지 않았다. 물론 리그 막바지에 들어서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점도 한 몫했다.

2.4. 2014-15 시즌


팀에는 마티유 발부에나, 유리 지르코프등 쟁쟁한 선수들이 팀에서 활약하기 시작하였고 리그 시작과 동시에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이 때는 단 페트레스쿠감독이 아닌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감독이 새로 부임하였다. 물론 소련 탑 리그를 제외한 러시아 리그에선 매우 커다란 전성기라고 볼 수 있었는데 이 때만 하더라도 과거의 영광을 되 찾을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리그에 집중하느라 러시아 컵에서는 로테이션을 돌린 탓인지 신니크 야로슬라블에 2대0으로 어이없게 패배하면서 8강에도 가지도 못하는 부진을 이어갔지만 유로파 리그와 러시아 리그 성적에서 선방을 했던 시기였다. 유로파 리그에서 디나모는 PSV 아인트호벤, 에스토릴, 파나시나이코스와 한 조가 되었는데 예상을 깨고 조별리그에 6승 0패라는 최고의 성적을 이루게 되었다. 특히 PSV 아인트호벤전은 홈 경기와 원정 경기 둘 다 극적인 골로 놀라게 한 바 있었다. 32강전에 안데를레흐트와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의 선방으로 0대0 무승부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홈에서는 3대1로 대파하는 등 그야말로 유럽리그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홈 경기에서 수비수의 실책으로 1골이 먹힌 것에 대한 아쉬운 장면이 있었지만 골키퍼는 슈팅 8개를 선방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나 했다. 하지만 16강전에 당시 우승 후보였던 SSC 나폴리를 만나게 되면서 흐트러졌다. 홈 구장에서 무승부를 달성했지만 원정에서 3대1로 패배하였다. 우승까지 노려볼만 했지만 자국 리그에서는 계속 선전하고 있었다. 유능한 선수들을 앞세우고 전 시즌과 똑같이 리그 4위를 안착시키면서 다음 시즌도 유로파 리그를 나갈 수 있는 상황. 이 때까지만 해도 구단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고 리그 우승을 소련 시절 이후 처음으로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중요한 문제가 터지기 시작하는데 디나모 모스크바가 FFP룰 위반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이는 구단측에서 선수 보강을 위해 돈을 너무 많이 쓰는 상황으로 인해 터진것으로 보여졌다. 한동안 이슈화는 계속되었고 다른 러시아 리그팀들도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스타니슬라프 체르체소프도 구단과의 계약을 끝내고 레기아 바르샤바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6]

2.5. 2015-16 시즌


예상했던 대로 15-16시즌은 망했다. VTB 은행에서 스포츠 클럽에 대한 무리한 투자로 FFP룰 위반으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박탈당하고 이로 인한 영향을 받아 재정난으로 알렉산드르 코코린유리 지르코프등 유능한 선수들은 죄다 팔려나가면서 경기력은 수직낙하하게 되었고 15위로 강등당했다. 당연히 강등 당하지 않기 위해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막으려고 했다. 그래서 새로 부임한 안드레이 코벨로프 감독하에 있는 선수들 만으로라도 어떻게든 버텨보자는 생각이었지만 새로 부임한 안드레이 코벨로프 체제하에 선수들이 팔려나가는 동안에도 구단에 대한 규정 위반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이 강등 이전까지 디나모 모스크바는 소련 시절부터 최상위 리그에서 2부 리그로 강등되지 않은 유일한 러시아 팀이었기에 충격의 강등이었다. 당분간은 1부리그에서 볼 수 없는 처지가 되버리는 등 시선이 곱지 않았다. 당연하게도 1년도 안되어 감독은 교체되었고 혼란만 가중되기 시작하였다. [7] 2015년 7월 17일 보레스 로텐베리는 회장에서 사임했으며, 2016년 12월 29일 디나모 스포츠 협회가 VTB 은행의 지분을 단 1 루블(...)에 인수해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그래서 현재 구단주는 디나모 스포츠 협회가 자리잡고 있고 다만 주요 스폰서는 VTB 은행으로 계속 갈 것으로 보인다. [8]

2.6. 2016-17 시즌


대부분의 언론을 포함한 러시아인들이 팀 사정이 어려워져 당분간 1부리그에서 보기는 힘들다고 봤다. 이는 서포터들도 마찬가지였으며 천천히 해결해 나가면 다시 승격할 것이라고 보고 있었지만 16-17 시즌 2부리그인 내셔널 풋볼 리그에서 26승 9무 3패, 승점 87점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 시즌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였다. 그나마 남은 선수들인 막심 쿠즈민등이 팀의 재승격에 이바지를 한 덕분도 있었다. 충격의 강등을 한 시즌만에 복귀하여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 재 도약을 꿈꾸고 있는 상황이지만 재정적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유능한 선수들은 팀에 남아있지 않았고 전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1부 리그에서 경기를 치러야했다. 하지만 친선경기등을 통해 팀의 결속력을 다시 다져나가게 되었고 그 다음 시즌에는 그 빛을 보기 시작하였다.

2.7. 2017-18 시즌


17-18시즌에 디나모 모스크바는 리그 8위를 기록하였다. 선수 시절부터 디나모 모스크바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드미트리 코클로프가 다시 부임하였다. 물론 재부임에 걱정스러운 반응도 있었지만 의외의 선전으로 논란을 잠재워버렸다. 초반의 연승을 이어가다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에 3대0으로 패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패배를 한 후 연패를 하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순위가 떨어지다가 후반기에 경기력을 끌어올려 안정적인 순위로 진입하게 되었다. 막바지에 연승을 노려 유로파 리그를 바라봤으나 결국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팀 내부 사정이 어려운 시기에도 러시아 타팀과는 달리 충격의 한 시즌만에 재 승격이후로 지속적으로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FC 우파와 마찬가지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다만 친선경기에서 주전급 선수가 대거 빠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5대0으로 패하면서 팬들은 2018-19시즌 전부터 리그 성적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이는 제정 상태와도 연관되는 문제이기도 하기에 친선경기라고 하기엔 뼈아픈 패배였다. 하지만 그 이외의 친선 경기에선 압도적으로 승리를 이어갔으며 돈 문제에 대해서는 다행이도 구단의 제정 상태는 강등당했던 당시보다는 배로 나아진 수준으로 복귀하였으니 다른 구단에 비하면 넉넉하지는 않아도 비교적 안정된 쪽에 속하는 편이다.

2.8. 2018-19 시즌


리그 시작 전에 막심 쿠즈민FC 파켈 보로네시에 임대 이적되었다. 나머지 주전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2부 리그팀에 전부 임대 이적되었고 유망주들을 대거 유입하였다. 하지만 임대 보낸 탓인지 골 결정력이 매우 부족하였던 탓에 예선 초기 3경기 전부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전에서 고전하였으나 예상외로 크게 선전하던 FC 오렌부르크, FC 우파전에서 크게 승리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살아났긴 했다. 그러다가 전시즌과 똑같이 연패를 거듭하다가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다만 FC 우파, 크릴리야 소베토프 또한 똑같은 부진으로 디나모 모스크바는 가까스로 12위를 차지하여 남은 한 경기를 제외하고도 잔류가 확정되었다. 다만 이번 시즌 경기력을 통해 서포터들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었고 그 영향은 감독에게 미치게되었다.

2.9. 2019-20 시즌


강등권 언저리인 12위까지 하락했다가 노비코프 부임 후 엄청난 상승세로 6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유로파리그 2차예선 티켓을 따냈다.

2.10. 2020-21 시즌


개막전에는 은지의 좋은 활약으로 2대0으로 승리하였다.
2라운드에서는 승격팀 로토르를 상대로 득점없이 비겼다.
3라운드 로스토프를 상대로 효율적인 공격을 보이며 2대0으로 승리하였다.
4라운드는 하락세였던 아르세날을 상대로 덜미를 잡히며 2대0으로 패배하였다. 게다가 이적생인 니콜라 모로가 페널티를 내주었다.
5라운드에서는 제니트를 상대했는데, 전반 40분 시망스키가 정교한 킥으로 슈니치의 머리에 택배를 배달하면서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에 말콤이 박스에서 넘어졌으나, VAR 리뷰 이후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았다. 이후 72분에 스코핀체프가 질이 안좋은 태클로 경고를 받은 파울에 대해서 레드카드 VAR을 돌리는 과정에서 키릴 노비코프 감독이 심판에게 험한 어휘를 사용해 경고를 받았다. 이후 스코핀체프도 레드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빠진 디나모였으나, 윌마르 바리오스가 공중볼 경합에서 파울을 범해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10대10 경기가 되었다. 이후 리드를 지키면서 아주 큰 승점 3점을 챙겼다. 노비코프 감독의 표정이 압권. 제니트는 11개월만의 리그 패배를 당하게 되었다.
시망스키의 플레이메이킹과 안톤 슈닌 골키퍼의 미친 안정감으로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6라운드는 FC 우파 원정을 떠났다. 양팀 다 괜찮은 기회들을 생산해내면서 서로를 위협했고, 전반 42분 클린튼 은지가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트래핑 해냈고, 완벽한 결정력으로 발리슛을 때리면서 디나모가 1대0으로 앞서나갔다. 59분 우파의 자말레트디노프가 뒤통수로 헤딩을 해 절묘한 동점골을 만들었다. 다시보기로 봤을 때는 오프사이드로 보이지만, 골이 인정되었다. 이후에는 양 팀다 유효슈팅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1대1 무승부를 거두었고, 디나모는 이 경기를 비기면서 4위로 추락했다.
유로파리그 2차예선에서는 그루지야의 FC 로코모티프 트빌리시 원정을 떠나게 되었다. 이긴다면 3차예선에서는 KF 테우타 또는 그라나다 CF로 원정을 떠나게 되는데, 험난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7라운드 FC 루빈 카잔과의 홈 경기에서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황인범이 합작해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르제 데스포토비치가 깔끔하게 차넣으면서 선제골을 먹혔고,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며 패배했다. 후반 막판에 디나모 모스크바가 맹공을 펼쳤고, 루빈도 매서운 역습으로 보답하면서 경기가 과열되었고, 결국 양 팀 합쳐 3장의 레드카드가 나온 경기가 되었다. 총 3장의 퇴장 중 후반 초반에 3분만에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한 니콜라이 코믈리첸코만 제외하면, 2장이 후반 막판에 나왔다. 디나모는 은지가 공격을 너무 많이 말아먹었고, 막시밀리안 필립도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막판 보여준 맹공과 상대 골키퍼였던 메드베데프가 슈퍼 세이브로 막아낸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공격이 없었다. 주전 스트라이커인 코믈리첸코와 주전 라이트백인 파르시블류크의 출장 정지가 치명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후 주중 유로파리그 2차예선에서 어이없이 로코모티프 트빌리시에게 2골을 먼저 먹히며 결국 2대1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8라운드 아흐마트 그로즈니와의 경기에서는 안톤 슈닌이 미친 선방으로 아흐마트의 공격을 막아내었고, 78분에 아흐마트의 보고사바츠가 퇴장을 당하면서 전세는 디나모쪽으로 기울었다. 결국 91분에 터진 오르데츠의 극적인 헤딩골로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에서의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력과 유럽대항전에서의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인해 경질설이 돌고 있다.
9라운드 힘키전은 아무런 공격도 하지 못한채 힘키의 공격 한방에 무너지면서 1대0으로 패배하였다.
힘키전의 패배를 책임지고 결국 키릴 노비코프가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디나모 모스크바의 스태프로는 계속 남게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다음 10라운드 경기는 2군 감독인 알렉산드르 쿨치가 지휘하기로 하였다.
와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막시밀리안 필립을 결국 볼프스부르크로 임대 보냈다.
10라운드는 감독대행 상태에서 강팀 FC 크라스노다르를 상대하게 되었다. 12분에는 박스안에서의 혼전 상황을 만들어냈으나, 클린통 은지와 그룰료프가 서로 충돌하면서 마무리를 제때 짓지 못해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37분, 세바스티안 시만스키가 박스바깥에서 때린 공을 사포노프가 펀칭했으나, 이 공이 그룰료프 앞에 떨어지면서 득점을 허용하였고, 디나모가 1대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57분에는 다니일 레소보이를 향해 뒷공간을 노리는 패스가 갔으나 짧아서, 상대 센터백인 마르티노비치가 충분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실수를 범하면서 키퍼와 1대1 상황을 연출하게 되었고,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다니일 레소보이의 디나모 이적 후 첫 골. 이후에 크라스노다르는 사기를 잃었는지 어떠한 좋은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경기는 이대로 2대0 디나모의 승리로 끝났다.
10월 15일, 새로운 감독으로 전 마인츠 감독인 잔드로 슈바르츠가 선임되었는데, 아무래도 풋볼 디렉터인 젤리코 부바치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테데스코의 리더십 하에 젊고 흥미로운 팀이 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전철을 밟을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여담으로 선임 날짜도 테데스코와 똑같다. 다음 11라운드 경기는 지휘하지 않는다.
11라운드는 홈에서의 PFC CSKA 모스크바 상대 더비 경기였다. 전반 3분만에 표도르 찰로프가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공격 전개과정에서 콘스탄틴 쿠차예프가 상대를 잡아 끈 것이 VAR로 적발되면서 득점이 취소되었다. 14분에 디나모가 빌드업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면서 체스카가 기회를 잡았지만, 안톤 슈닌이 쿠차예프의 중거리 슛을 막아냈다. 16분 경에 뱌체슬라프 그룰료프가 바딤 카르포프의 코를 팔꿈치로 찍으면서 경고를 받았고, 카르포프가 교체되었다. 경기 후의 검사 결과에 따르면 코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30분에 오블랴코프의 중거리 슛을 슈닌이 또 다시 손끝으로 막아내었다. 50분에 찰로프의 센스있는 패스를 받은 쿠차예프가 선제골을 넣었다. 54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박스안으로 넣어준 공을 혼전 상황에서 에주케가 박스 구석으로 밀어넣었고, 점수는 2대0이 되었다. 하지만 57분에 바로 다시 니콜라 모로가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점수는 2대1이 되었다. 67분에는 이고르 티베예프가 코너킥 상황에서 노마크 상황이 되면서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득점하였다. 75분에는 디나모의 예브게니예프가 거친 태클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였다. 이후 디나모는 골을 넣기 위해 전진하였으나, 이고르 아킨페예프가 회춘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득점에 실패하였다. 그렇게 3대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12라운드는 PFC 소치와의 홈에서의 맞대결이었다. 잔드로 슈바르츠의 부임 후 첫 경기였다. 1대0을 만든 뒤에 클린통 은지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였으나, 소치의 수비가 호러쇼를 보여주었고, 디나모가 공격 전개에서 이전보다 더 좋은 기회들을 만들어내면서 3대1로 승리하였다. 소치도 나름대로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슈닌이 좋은 선방을 보여줬다.
13라운드에서는 FC 탐보프를 상대했다. 전반 8분에 다니일 포민의 패스를 받은 다니일 레소보이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편하게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전반전에는 예상대로 디나모가 경기를 지배하였고, 탐보프는 역습을 노렸다. 53분에 안톤 킬린이 세바스티안 시만스키의 발을 밟으면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였다. 56분, 구람 테트라슈빌리가 시만스키에게 발을 걸면서 경고를 받았다. 경고로 끝났으면 다행이었으나, 이후에 아파서 누워 몸부림치고 있는 시만스키에게 가서 정강이를 스터드로 찍는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였다. 처음에는 주심이 포착을 하지 못하였으나, 디나모 선수가 주심에게 달려가 항의를 하면서 VAR리뷰가 진행되었고, 예상대로 퇴장을 당하였다. 테트라슈빌리의 어이없는 표정이 더 압권. 탐보프는 지고있는 상황에서 필드 위에 9명의 선수로 싸워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탐보프는 오기로 공격을 하였고, 63분에 이반 오르데츠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게르만 오누그하가 성공하면서 어떻게 1대1을 만들어내었다. 이후 탐보프는 모두의 예상대로 4-4-0 포메이션으로 영혼의 버스세우기를 시전하였다. 88분에 콘스탄틴 튜카빈의 슈팅이 탐보프 수비수의 몸을 맞은 뒤 손에 맞았다. 이후 2분여에 거친 VAR 리뷰 끝에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니콜라이 코믈리첸코가 '''94분'''에 PK 득점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이후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탐보프는 최후의 닥공을 시전하였다. '''95분'''에 탐보프가 디나모 진영의 페널티 박스 안으로 넣어준 상황에서 탐보프 선수 2명이 넘어졌다. 일단은 경기를 중단시키지 않은 채 진행하였다. 이후 디나모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넣어 경기를 끝내려 했으나 실패했고, VAR 리뷰가 들어가게 되었다. 다시한번 2분간의 VAR리뷰를 통해 코믈리첸코가 탐보프 선수의 팔을 의도적으로 잡아당긴 것이 포착되면서 '''97분 9초'''에 탐보프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이후 경고도 받았다. '''98분 25초'''에 게르만 오누그하가 탐보프를 구원하기 위해 페널티킥을 찼으나, 러시아 주전 골키퍼인 안톤 슈닌이 이를 선방해냈다. 이후, 탐보프가 세트피스를 통해 드라마를 만들어내려 했으나 결국 디나모 모스크바의 2대1 승리로 '''100분 15초만에''' 경기가 종료되었다.
14라운드에서는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홈에서 상대하였다. 전반 3분만에 로만 예브게니예프가 득점에 성공하였다. 전반 33분에는 클린통 은지가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하였다. 점수는 2대0. 38분에는 슬로보단 라이코비치가 은지를 잡아당기면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였다. 이후 45+2분에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만회골 득점에 성공하였다. 53분에도 세트피스에서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으나, 슈닌이 엄청난 세이브를 보여주었다. 56분에 은지가 좋은 스루패스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에 실패하였다. 하지만 60분에 다니일 레소보이가 비슷한 기회를 잡았고, 득점에 성공하였다. 이후에도 디나모는 간결하고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주었다. 64분에 길례르메가 박스 바깥으로 공을 막기 위해 나왔는데, 이 과정에서 선수를 손으로 건드렸다는 이유로 퇴장을 당하였다. 하지만, 느린 장면으로 봤을때는 접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로코모티프는 9명으로 싸우게 되었다. 78분에 디나모의 파르시블류크가 거친 태클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해 이젠 10대9가 되었다. 84분에는 이고르 디베예프가 손으로 디나모 선수를 찍으면서 경고를 받았고,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다니일 포민이 성공하면서 4대1이 되었다. 92분에도 60분에 보여줬던 기회를 맞이하였고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하면서 5대1 대승을 거두었다.
15라운드는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모스크바 더비였다. 디나모와 스파르타크 모두의 레전드인 콘스탄틴 베스코프의 100주년 생일을 맞아 킥오프 전에 숫자 100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전반전은 디나모가 매우 많은 공격 찬스를 만들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43분 스파르타크의 로만 조브닌이 절묘한 감아차기를 했으나, 슈닌 골키퍼가 손가락 끝으로 튕겨내며 공이 골대를 맞게 했다. 후반전은 스파르타크가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보였다. 아이르통과 조브닌이 계속 좋은 슈팅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스파르타크가 공격을 주도했지만, 디나모도 매서운 역습으로 스파르타크의 골문을 노렸다. 79분 디나모의 드미트리 스코핀체프가 아무도 예상치 못한 슈팅을 25미터 바깥에서 감아 때리면서 디나모의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85분에 디나모의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받아 모든 디나모 선수들을 제치고 슈팅까지 연결해 본인이 득점을 완성시켰다. 이후 이 골은 2020년 11월 이달의 골로 선정이 되었고, 점수는 1대1이 되었다.
16라운드는 FC 로스토프 원정을 떠났다. 33분에 로스토프가 샤를 카보레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드미트리 폴로스가 성공시키면서 점수는 1대0이 되었다. 71분에 니콜라 모로가 로만 투가레프를 넘어뜨리면서 PK가 또 한번 선언되었고, 다시한번 폴로스가 성공시키면서 2대0이 되었다. 73분에 호렌 바이라먄이 때린 중거리슛이 키퍼를 맞고 폴로스 앞에 떨어지면서 폴로스가 해트트릭을 성공시켰고, 3대0으로 로스토프가 앞서나간다. 85분에 호렌 바이라먄이 4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90분에 콘스탄틴 튜카빈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디나모가 한골을 만회하며 4대1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잔드로 슈바르츠 감독 부임 후 첫 패배를 당하였다.
17라운드에서는 FC 아르세날 툴라를 상대하였다. 전반전에는 디나모가 이전처럼 빠른 공격을 펼쳤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하였다. 다니일 레소보이의 슈팅이 아르세날 수비수들에 맞고 애매하게 굴절되면서 골키퍼가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했고, 이를 다니일 포민이 마무리지었다. 이후에는 서로 결정적인 유효슈팅을 때리지 못했고, 이렇게 디나모가 1대0 승리를 거두었다.

3. 선수



3.1. 명단




3.2. 유명 선수



4. 기타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함께 훌리건으로 유명한 팀이다. 인종차별로 인해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외국의 언론에도 주로 나온 팀이며 현재 서포터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은 편이다. [9]
2018-19 시즌부터 이용하는 홈 구장이 상당히 선진적이다. 통합형 경기장으로 러시아 지하철역과도 접근성이 상당히 뛰어나서 디나모 서포터들은 매우 흥분되있는 상황이다.
홈 구장에서 하프 타임때 드럼 공연이나 레이저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 '쓰레기'라는 뜻으로, 러시아 내에서 경찰을 멸시할 때 쓰는 말이다. 한국의 "짭새"와 비슷한 맥락.[2] 2018-19 시즌부터 원래 위치로 복귀한다. 원래 홈구장은 디나모 스타디움이었는데 그 자리에 VTB 아레나가 새로 건설 중이었다. 따라서 임시로 쓰던 아레나 힘키는 힘키 구단이 계속 그대로 쓸 것이라고 한다. [3] 봄 시즌[4] 당시에 그리스의 수비수인 유르카스 세이타리디스가 유럽국가에서 철벽 수비로 불리는 등 많은 구단들이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었다. [5] 러시아 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다.[6] 이를 지켜본 라이벌 구단 스파르타크 모스크바팬들이 디나모 모스크바를 조롱하는 등 구단에 있어서는 가장 큰 흑역사이다. [7] 구소련 전체로 따지면 디나모 키예프와 더불어 유이한 기록이었다. 다만 디나모 키예프는 우크라이나 리그에서도 강등당하지 않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1,2위를 다투고 있는 상황. [8] 새로 지은 경기장의 이름도 VTB 아레나이다. 다만 전설의 골키퍼를 기리기 위해 레프 야신 스타디움으로 부르기도 한다. [9] 러시아 훌리건 주축을 이루는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