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센텀 지하 고속화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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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에서 출발하여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에서 끝나는 터널. 66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상세
2019년 9월 23일에 착공했으며 명칭은 정식 명칭이 아니며 조감도 상 완공 시 센텀터널로 불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GS건설이 주축으로 된 컨소시엄이 제안해 BTO방식의 민자사업으로 건설하며, 부산동서고속화도로(주)에서 관리한다. 최저수익보장(MRG)조항은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행료는 시간대별로 최대 2160원을 받으며, 40년 동안 받을 예정이다. 스마트톨링이 적용되기 때문에 요금소는 건설되지 않는다.
2024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완공되면 40분이 걸리는 만덕-센텀 구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또한 상습 정체구역인 만덕터널 및 충렬대로의 교통량 분산에도 도움이 되며 서부산권 및 경남지역에서 센텀시티와 동부산관광단지 지역 등 해운대, 동부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현재 장유, 창원, 고성 등 남부경남에서 해운대로 가는 최단루트는 남해2지선 고속도로를 이용해 사상까지 간 후 동서고가로 - 황령터널 - 광안대교를 타고 가는 것이지만, 완공 후에는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만덕을 거쳐 직접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김해국제공항에서 해운대 센텀이나 해수욕장을 차로 갈때도 이길이 더 빠른길이 된다. 다만 함안, 진주 등 서부경남, 광주, 전주 등 전라도 일대와 서천, 보령, 논산 등 남부 충청남도 지역에서 해운대로 가는 최단루트는 남해고속도로 ~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한 후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라 논외가 되었다.
부산 내부순환도로의 일부이며, 이 도로가 완공됨으로써 20년 넘게 완성되지 못했던 부산 내부순환도로가 완성된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일단 해운대 ~ 남마산, 해운대 ~ 전주 등 부산 시내에 중간 정류장이 없는 해운대시외버스정류소발 남해선 시외버스들이 대심도도로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2016년 1월 30일에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2020년 2월 9일 사업자를 선정하고 공사를 진행을 하려던 찰나에 대심도의 비상탈출구를 온천천 인근에 만들기로 하자 갑자기 인근주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대심도를 지나는 낙민동 주민들은 비대위를 꾸리고 대응하겠다는 방침. 관련 기사
3. 노선
중앙IC와 센텀IC 사이에 수영IC 계획이 있었으나, 망미동 쪽(수영IC)는 건설하지 않고, 센텀쪽에만 진출입로를 만들 예정이다.
4. 지하 고속화도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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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측에서는 이 고속화도로를 포함하여 동서4축 남북1축의 고속화도로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 고속화도로는 동서1축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