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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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廣安大橋 | Gwangandaegyo Bridge

신평동 방면
미개통
신평동 방면
신선로
신평동 방면
장산로
종 점
'''노선 번호'''
'''66번 부산광역시도'''
'''77번 부산광역시도'''
'''기점'''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도시가스교차로
'''종점'''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연장'''
7.4km
'''관리'''
[image]
'''왕복 차로 수'''
4~8차로
'''주요 경유지'''
도시가스교차로 ↔ 센텀시티
[image]
전체 모습
[image]
야경
사이트
부산 KBS에서 실시간으로 광안대교 상황을 송출한다. 크롬 브라우저 추천
부산시설공단에서도 광안대교 상황을 송출한다.
1. 개요
2. 상세
3. 역사
4. 구조
5. 계획
6. 자동차전용도로
7. 요금
8. 대중교통
9. 교통상황
10. 신의 한수
11. 부산의 상징
12. 매체에서
12.1. 영화
12.2. 게임
12.3. 웹툰
12.4. 광고
12.5. 스포츠
12.6. 기타
13. 기타
13.1. 광안대교 건설 당시의 사진
14. 사건사고


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도시가스교차로에서 출발하여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서 끝나는 교량. 66번 부산광역시도77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상세


제한속도 80km/h 다리의 현수교이다. 주탑의 경간은 이순신대교울산대교보다 짧다. 총길이 7,420m 중 현수교 구간은 900m, 최대경간장은 500m이다.[1] 다리설계는 유신코퍼레이션, 설계검토 및 구조해석은 일본의 미츠비시중공업(三菱重工業) 주식회사 쵸다이((株)長大), 시공은 대림산업, 삼환기업,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 등이 하였다.
건설 사업비로는 총 7,899억원(시비 5,097억원, 국비 2,802억원)이 투입되었다.
남천동, 용호동, 대연동해운대구 우동(쉽게말해 센텀시티, 구체적으로는 수영강 하구)을 연결하는 다리다. 해운대쪽은 장산로를 통해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광안대교에서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한 자동차 CF도 많이 촬영하는 편인데 기아 K7르노삼성 SM5, 쉐보레 스파크, 쌍용 티볼리가 광안대교에서 CF를 촬영했다.

3. 역사



  • 1994년 8월 착공
  • 2000년 7월 20일 현수교 주탑 설치완료
  • 2002년 7월 11일 현수교 상판 상량식
  • 2002년 9월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임시 개통
  • 2002년 12월 완공
  • 2003년 1월 6일 개통
  • 2003년 6월 1일 유료화
  • 2007년 3월 자동차 전용도로 지정

4. 구조


처음에는 진도 8의 내진에 맞춰 해저 중질암에 다릿발을 세우려고 하였으나, 착공 당시 발생한 고베 대지진을 보고 공사관계자가 리히터 규모 6.3~7.0의 지진(진도 9), 최대 풍속 45m/s (10분 평균), 3초 순간 78m/s 와 7m의 파고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를 수정하여 다릿발을 연암(軟巖)이라는 바위의 상부 1.5m를 파내고 지었다고 한다.
2층 복층구조다. 복층구조사상판이 해운대에서 남천동, 용호동, 대연동 방면이며 하판이 반대 방향이다. '''관광 자원의 측면'''에선 결과적으로 잘못 설계된 셈이다. 90년대 후반 건설 당시 해운대는 전혀 개발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추후에 천지개벽의 수준으로 화려하게 개발이 될 것이라고 아무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 당시 수영만 매립지, 현 마린시티는 현재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다.[2] 이로인해 부산시에서는 상판과 하판의 도로 구조를 바꾸려고 했지만 진출입로 구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광안리해수욕장을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관광자원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조명이 들어오는 야간에는 나름대로 꽤 볼만한 편. 단 심야시간에는 꺼진다. 꺼지는 시간은 '''7~8월 성수기 및 금, 토요일'''은 새벽 2시, 그 외에는 새벽 1시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 비해 듣보잡이었던 광안리해수욕장이 광안대교가 생긴 뒤 많이 유명해졌다. 부산 소개자료 같은 곳에는 광안대교 사진이 필수다.
보통 전장이 긴 해상교량들이 넓은 바다 위에 걸쳐 있을 경우 공사 난이도나 예산 등을 감안해 사장교로 짓는 게 일반적이나, 본 교량은 특이하게 현수교 형태로 지어졌다. 그 이유는 부산 갈매기의 모습과 파도의 곡선을 이미지화하고 광안리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과 야간 조명에 가장 어울리는게 현수교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현수교는 경간 길이를 넓게 늘릴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강이나 폭이 좁은 해협 위에 교각 없이 다리를 놓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영종대교 같은 자정식 현수교가 아닌 이상, 사장교와 달리 양 끝에 케이블을 잡아주는 앵커(Anchorage)가 꼭 필요한 현수교의 특성상 해협 등의 양안에 부설하는 게 여러 모로 유리하다.

5. 계획


광안대교는 해운대신도시 진입도로 확보, 늘어나는 도심의 차량정체를 해소, 부산항 화물 물동량 분산 등의 우회도로 목적으로 단층구조 콘크리트 다리의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해운대신도시, 해운대 및 기장 일대의 동부산이 개발될 것을 예상하고 단층구조 콘크리트교 4차선에서 복층구조 현수교 8차선으로 설계를 바꿨지만 시작부터 쉽지가 않았다.
당시 1970년대 부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과 동일하게 반대의견이 너무 심했었다. 당시 남구 남천동, 광안동, 민락동 주민들은 차량 소음과 매연,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건설을 강력하게 반발했으며 특히 남천동 해안가는 높으신 분들이 사는 부촌이어서 협박에 시달렸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연일 광안대교 건설의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였었다. 시에서도 예산 등을 이유로 반발을 하는 까닭에 설득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1년 넘게 반대가 너무 심해 광안대교 건설 계획이 폐기될 뻔 했었지만 당시 광안대교 건설 담당 공무원이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하고 회의한 덕분에 광안대교를 포함 해상순환도로 건설계획이 확정되었다.
한마디로 계란으로 바위치기. 어렵게 시작한 까닭에 건설 전 부터 매우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당시 담당 공무원들은 100년~200년 동안 문제없는 교량으로 설계하고 광안대교를 세계적인 명물로 만들기로 계획을 새워 세계의 유명한 교량을 확인하러 직접 시찰을 나가고 당시 생소한 풍동설계와 내진설계를 연구까지 할 정도였다.
또한 광안대교는 해상 위에 위치해있어 페인트 선택에도 반발이 심했었다. 담당 공무원들은 녹이 슬지 않는 특수도료의 폐인트를 찾아내어 도입을 했었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런 페인트를 전혀 사용한 적이 없다보니 건설회사와 도색업자들의 반발이 심했었다. 도색하기 너무 까다로워 도색하기 쉬운 일반 페인트로 바꿔달라고 주장했으며 일각에서는 특정 업체의 비리의혹까지 나오기도 했다. 담당 공무원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설득한 덕분에 특수도료 페인트를 사용하기로 결정이 났다. 덕분에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번도 녹이 슬지않았으며 만약 끝까지 반발하고 설득에 실패해서 일반 페인트를 칠했다면 거대한 흉물이 됐을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6. 자동차전용도로


자동차전용도로이므로 보행자, 자전거의 통행은 금지된다. 이륜차는 긴급차량에 한해서만 통과할 수 있다. 다만 광안대교 걷기행사나 아디다스 마이런 행사, 부산불꽃축제 행사 시에는 일시적으로 광안대교 요금소와 상판, 하판 전체가 통제된다.
광안대교에 인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으나 흐지부지된 듯. 남항대교와 비슷한 방법(인도를 설치하되, 자동차전용도로 지정은 유지하는 방법)을 이용하려다가 엎어진 듯 하다.
보행도시를 표방하는 오거돈 시장이 월 1회 차량통행을 막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하였으나 성추행으로 물러났으니 다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교통 체증을 일으키는 차량 통행 차단보다는 인도 설치가 더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

7. 요금


경차
소형차
대형차
시내버스[3], 전기차
500원
1,000원
1,500원
무료
2009년에 하이패스 차로를 설치. 광안대교가 부산울산고속도로와 연결돼 있는 도로 여건을 반영하여, 2014년 1월 1일부터 일반차로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취급. 단, 부스 외부의 단말기에 태그하는 것은 안 되고, 직원에게 하이패스카드를 제시하는 방법은 가능.
출퇴근시간 할인(오전 07:00~09:00, 오후 18:00~20:00)
할인시간대에는 소형 500원, 대형 800원으로 할인된다. 경차의 경우, 경차요금 자체가 할인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500원이 유지된다.
부산시에 등록된 차량에 한해서 전기차인 경우 각 등록지에 해당하는 구청에서 전기차 스티커를 발급받고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저공해 1종 스티커만으로는 면제 불가) 하이패스를 이용 중인 경우 번호판 자동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에 톨게이트에 들어가기 직전 카드를 제거하거나 기기의 전원을 끄고 천천히 지나가면 직원이 부착된 전기차 스티커를 육안검사 후 면제 통과시켜준다.
시내버스의 경우 부산시에서 노선 개편 전 미리 통행료 면제 공문을 보내 협조를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노선 개편 후 바로 적용이 된다. 즉, 광안대교가 손님 태우고 다니는 영업구간에 들어가야 면제가 되며, 공차회송 등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은 대형차 요금을 그대로 낸다. 영업 중인 차량은 LED 행선판을 켜고 승객을 태운 채 다니므로 직원에게 육안으로 확인이 된다. 요금소 전광판에는 특수 면제로 처리된다.
2016년 9월부터는 친환경자동차(하이브리드)에 대한 통행료 면제는 종료되었다.
그외에 면제사항
  • 다자녀: 차량용 스티커 부착, 다자녀 카드 제시
  • 장애인: 차량용 스티커 부착, 복지카드 및 장애인증 제시
  • 국가유공자: 차량용 스티커 부착, 국가유공자증 제시
반드시 직원에게 육안으로 확인 후 면제처리가 된다.
광안대교 운영주체는 부산도시공사라는 지방공기업이다. 민간투자사업과 비슷하게 20년간 통행료를 받아 건설부채를 상환하는 구조였지만 13년 10개월여만에 조기 상환하였다. 때문에 무료화나 할인 요구가 끊이지 않았고, 2018년부터 출퇴근시간 50% 할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 이익이 적자가 나는 다른 도로의 유지관리에 투입되기 때문에 무료화는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2022년이 지나도 무료화 하지 않을 듯 하다.

8. 대중교통


시내버스로는 2015년 11월 28일1011번이 개통되어 광안대교를 이용하게 된다. 이 노선은 동부산과 서부산을 잇는 산단노선. 입석금지에다가 과거 배차간격이 50분 정도라 타기는 하늘에 별따기였으나 최근에 12대로 증차되어 출퇴근 15분, 평시 25분 간격으로 줄어들었다. 그래서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 (09-376) 정류장과 남부면허시험장 (07-202)은 공식적으로는 APEC로와 신선로상 정류장이지만 두 노선만 단독으로 운영 + 광안대교와 붙어있어 사실상 광안대교상 정류장이나 마찬가지.
그러나 소요시간이 기존노선 이용 대비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이 1011번으로 몰리면서 만차 사태가 계속해서 벌어졌다. 만차는 광안대교보다는 주로 부산항대교에서 많이 일어난다. 특히 영도에서는 기존노선 대비 최고 3분의 1까지 줄어들게 되자 1006번 신설로 이어졌다. 이를 해결할 목적으로 부산 버스 1006이 2018년 1월 29일에 개통되어 광안대교를 경유하게 된다.
그러나 해운대에서 1011번 타는 사람들 다수가 작업복 입은 사람들이라는 말이 있듯 최소 영도 혹은 장림에서 하차하는 사람들이 다수라 여전히 가축수송으로 광안대교를 건너고 있으며, 이후 용당 쪽에서는 사람들을 태울 수 없어 문제가 생기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138-1번의 첫차시각이 늦어지면서 1011번을 놓치는 상황이 발생하여 138-1번에 대해 논란이 생겼다. 주로 우암동, 대연동에서 타고 동명대후문에서 환승하는 고정수요들이다. 해당 시민들은 51번을 타고 유엔교차로에서 하차하여 138번을 이용한 뒤 1011번으로 환승한다.
일반 시내버스 노선은 앞으로도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자동차전용도로라는 특성과 더불어 남천역에서 벡스코역까지 이르는 수영로가 승객 수요가 높은 도로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광안대교를 건너는 수요들은 최소 영도까지는 가는 중장거리 수요라 수영로를 이용할 수요와 광안대교를 이용할 수요가 양분되어 있으며, 하위 호환 노선인 155번이 수영로 수영구 구간과 부산항대교를 간접적으로 잇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다[4] 24번27번이 광안대교와 수영로 남구 구간을 잇는 역할, 138번이 진남로와 광안대교를, 68번, 134번, 138-1번이 우암로, 석포로 (68, 134번만 해당)와 광안대교를 잇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환승대기시간을 감안한다면 단거리 수요는 수영로로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는데다 단거리 수요인데 정 광안대교를 건너고 싶으면 환승하라고 할 가능성이 높다. 광안대교를 건너는 버스들이 빛을 발하는 구간도 장거리 수요라, 수요를 이유로 광안대교를 건너는 버스는 추가로 생길 여지가 없다.
광안대교를 통과하는 시외버스로는 2010년 6월 1일에 개통한 마산남부 - 남산동 정류장 - 해운대 시외버스 노선밖에 없다. (단 부산시티투어 해운대 노선은 해운대에서 부산역으로 돌아갈 때만 지나간다. 과거 김해공항 ~ 광안대교 ~ 해운대 노선이 있었으나 2014년 7월 10일 부로 수영로 경유노선에 통합되어 폐선되었다.) 최근 해운대 ~ 전주 노선이 부산교통와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동래를 미경유하게 되었다. 남해선과 호남선의 경우 장유에서 중간정차하거나 장유IC를 경유하지 않는 한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는 게 더 빠르다.
이 노선에 대해 참고할 점이 있는데 해운대 ~ 남마산 시외버스 중 일부는 통영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고 표시된다. 그러나 사실 편명은 통영까지 유지되지만 남마산에서 버스를 바꿔탄다. 노선이기에 이 노선을 탈 경우 진동, 배둔, 고성행 표도 티켓팅이 된다.

9. 교통상황


유료도로이며 가격 또한 비싼 편이지만,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등 해운대가 급격히 개발되는 시점부터 차량 통행량이 많아지더니 현재는 혼잡한 부산 시내 도로를 이용하느니, 그냥 광안대교로 통과하는 차량이 많아서 여기도 엄청 막힌다. 민자 유료 도로의 탈을 쓴 공영 유료도로로, 통행료가 민자도로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이다. 광안대로가 민자도로였다면 비싼 요금으로 인해 광안대교 통행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특히, 해운대 센텀시티남천동 구간은 차량이 정말 많다. 퇴근 시간 대에는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는데 광안대교 한복판에서 속도가 떨어지면서 정차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반대로 하판을 지나갈 때, 해운대 방향은 광안대교 중간지점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1, 2차선은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끼어들기 단속도 자주하는 편이니 조심하자. 해운대 방면 1, 2차선의 경우 센텀파크로 이어지는 길목이며 원동IC로 가는 방면이기에 번영로를 이용하거나 동래로 빠지려는 차량들만 간다. 현재는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서 평상시에도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 상판과 하판 모두 광안대교 중간 지점부터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광안대교를 통행하지 않을 경우에 수영로를 통행해야 하는데, 수영구와 남구의 주요도로 임에도 불구하고 3차로에 불과하며, 출퇴근 시간에 당연히 한 차선은 시내버스택시의 차지이고 광안대교를 제외한 우회도로도 없기 때문에 광안대교의 통행료 대비 통행 효율은 높은 편이다. 사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광안대교를 건설한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관광적 측면보다 시급한게 교통 체증이 심했기 때문이다. 대중교통에 있어서도 1006번과 1011번은 명목상으로는 1001번, 1003번 등과 같은 급행버스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급행버스보다 더 높은 등급으로 치는데, 같은 이유 때문이다.
상판은 황령터널을 타기 위해 1, 2차선의 정체가 심하고, 3, 4차선은 신호대기로 인해 도로가 갈라지는 구간에서 정체가 있는 편이고, 하판은 1, 2차선은 정체가 없으나 장산로, 센텀시티 방면 3, 4차선 정체가 심한 편. 이후 요금소에서 갈라질 때 4차선 구간이 정체가 심하다. 센텀시티 방면 요금소가 하이패스/현금 겸용에 신호대기로 인한 정체이다.
출퇴근시에는 접속도로 합류 후에 차선에 맞게 주행 하는것이 좋다.
  • 상판 (용호동 방면)
    • 1차선: 부산항대교 2차선: 부산항대교, 황령터널 3, 4차선: 광안리, 용호동
  • 하판 (해운대 방면)
    • 1, 2차선: 수영강변대로(센텀파크) 3차선: 장산로 4차선: 장산로, 센텀시티
2010년대 이전에는 출퇴근 시간대에만 해운대 방향으로만 요금소 일대에 차량 정체가 발생했었고 그 외 시간대에는 차량 소통이 원활했다. 그러나 최근들어 '''해운대와 기장군 일대 개발로 인해 차량통행량이 폭주'''하여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해 평상시[5]에도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주말에는 광안대교 전 구간으로 하루종일 차량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일몰 이후에는 이동식 과속 카메라조차 철수하기 때문에, 새벽에는 아우토반을 방불케 한다. 이동식 과속 카메라도 없는 날이 많아서 그냥 배째라 식으로 위반하는 차량도 많다. 게다가 끝과 끝이 무려 남구 용호동LG메트로시티, GS하이츠자이, W 일대와 해운대구 우동마린시티, 센텀시티 등 고급 주거지구가 밀집한 동네이며, 고급차나 배기량이 큰 차량들도 많이 다니고, 차들의 속도의 단위가 상당한 편. 다른 지역에선 일년에 한번 보기도 힘들다는 람보르기니페라리 등 슈퍼카도 심심치 않게 등장해 밤중에 자신만의 레이스를 벌이곤 한다.
이곳을 다니는 일부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속도도 상당하다. 부산 버스 1011해동여객 소속 일부 차량의 리밋이 걸려있지 않아서 이를 이용하여 광안대교에서 100km/h 정도로 밟는 경우도 있다. 부일여객 소속 차량은 모두 80km/h에 리밋이 걸려있다. 후에 생긴 1006번 차량들은 당 노선의 운행거리가 짧아서 과속할 필요가 없어서 저속으로 운행한다. 1011번도 부일여객은 정속 운행하나 해동여객은 패황 기질이 좀 있어서 출퇴근 시간 바쁜 사람들이 많이 타는 해당 노선 특성상 승객들은 해동여객 차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부산시 민원을 보면 해동여객 차량은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빨리 도착하는데 부일여객 차량은 좀 늦다는 식으로 올린 글이 있다. 거제현대고속의 남마산 ↔ 해운대 노선인데, 정속하는 차량도 있지만 고속도로에서의 자기 리밋인 110km/h까지 속도를 내는 차량도 있다.
다만, 여름 휴가철에 광안리, 해운대로 가려면 인내심은 스님급으로 탑재해야 한다. 일단 시내 도로가 주차장 수준이며 광안대교 조차 드럽게 막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버스와 택시들이 자주 지나다니는 곳이 이 다리인 만큼 마구잡이로 끼어드는 버스와의 마찰도 적지 않다. 광안대교를 지나는 시내버스와 시외버스의 배차간격이 모두 긴 노선들이라 주로 관광버스와 마찰이 생긴다. 한참 막힐 때면 광안대교를 통과하는 데만 몇 십 분을 잡아먹기도 한다.
하지만 강풍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차량이 전복될 수 있으며 주위에 컨테이너트레일러 차량이 주행하고 있다면 가급적 피해서 재빨리 지나가는 것이 좋다. '''강풍시에는 감속이 필수''' 실제로 2012년에는 강풍에 의해 컨테이너가 넘어져 옆 차선에 있던 현대 아반떼 승용차와 택시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다행히 차량의 파손도 심하지 않았고 부상자도 없었다.사고 사진
특히 해무가 짙게 낀 날은 더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사일런트 힐의 배경처럼 전방은 물론이고 주변이 하나도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주행 시엔 반드시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낮추어 주행하여야 한다.
태풍이 부산을 통과할 때에는 광안대교가 통제된다. 2003년 태풍 매미 상륙 당시 개통 후 최초로 기상상황으로 인해 통제가 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 태풍으로 많은 통제가 이루어졌으며 2018년 10월 6일에는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광안대교뿐만 아니라 부산항대교, 남항대교, 거가대교까지 모조리 통제되었다가 해제되었다.

10. 신의 한수


부산시에서는 단층교량으로는 향후 동부산이 크게 개발되면 통행량을 감당 할 수 없을 거라고 판단해 편도 4차선 복층구조로 계획을 변경시켜 국내 최초 복층 해상교량이라는 이름으로 1994년에 착공하여 2002년에 완공하였다. 만일 계획을 변경하지 않았더라면 단층이었으면 정체의 상태가 심각하다못해 마비가 됐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다.
현재는 관광 수요를 포함해 지역에서 많은 득을 보는 중이며, 광안대교를 지나는 1011번은 항상 가축수송으로 다닌다. 그래서 출근시간대 녹산공단방면 해운대 구간, 그리고 해운대방면 영도에서는 입석금지로 인한 승차시비가 생겨 결국 1006번이 만들어졌다. 또한 138-1번의 구평동 방향으로의 무리한 연장에 대해 논란이 되었던 이유도 1011번과의 연계 때문이고, 광안대교에서 승객들을 꽉 채워오기 때문에 용당에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11. 부산의 상징


[image]
'''크고 아름답다!'''
대표적인 부산의 랜드마크로 20세기의 랜드마크였던 부산타워를 잇고 있다. 건설 전에는 '경치를 망친다'느니 '다닐 차가 없다' 느니 하며 말이 많았지만, 다리 자체가 관광자원이 되면서 쏙 들어가버린 상황. 아니, 오히려 광안대교가 보이는 집의 집값이 비싸다. 부산광역시에서 외국인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영문 애칭을 붙이기로 했는데 어째서인지 '다이아몬드 브릿지'라는 다소 뜬금없는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아마도 윗 사진과 같이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인해 밝게 빛나는 모습이 다이아몬드로 박아놓은 것 같이 인상적이라 그렇게 불렸던 듯.
실제로 구글에 Busan을 검색하면 광안대교 사진이 가장 많이 뜨며, 부산의 여러 행사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광안대교 엠블럼.
[image]
디지털부산카드의 초도발행분은 부산타워였는데, 이 당시엔 광안대교가 공사 중이었다. 순수 로컬 교통카드의 마지막 버전인 하나로카드 최후기형은 표면에 광안대교가 인쇄되었다. 전국구가 아닌 로컬형 선불교통카드의 경우 보통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거의 100%의 확률로 넣는다.
사직 야구장의 경우에도 전광판을 교체하면서 부산시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광안대교를 선택하여 반영하였다.

12. 매체에서



12.1. 영화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광안대교에서 최초로 영화를 촬영했었다. 촬영 당시 광안대교는 공사중이였으며 영화는 하판에서 촬영을 했다.
  • 해운대 - 쓰나미에 신나게 얻어터진다.[6]
  • 블랙 팬서(영화) - 2017년에는 드디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고 마는데, 마린시티와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이 곳에서의 추격씬이 비중있게 나오고, 엔딩 크레딧의 시퀀스에도 광안대교 그래픽이 나온다.
  • 마음이 - 부산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하는 배경에 오른쪽에 작게 나온다.또 지금은 폐장된 미월드장면에 스쳐지나가는 장면으로도 나온다

12.2. 게임


  • 스노우레인 2 - 작 중 동아리 애들이 불꽃놀이를 보러 광안대교 근처를 방문한다.
  • 오버워치 - 2018년 오버워치 하계스포츠대회 이벤트의 신맵인 부산 스타디움에서 광안대교가 모티브가 된 다리가 나온다.
  • 클로저스 - 부산 남포동 거점지역의 미션으로 나온다.[7]
  • 마구마구 - 리마스터되면서 사직구장배경 인트로에 나온다.

12.3. 웹툰


  • 네이버 웹툰 테러맨 - 테러맨 예고편 주인공의 대사 중 '광안대교는 부산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라는 대사가 있다. 또 고층건물 쪽에서의 작화에 해운대 아이파크의 옥상이 보인다.

12.4. 광고


  • 2010년대 들어 자동차 광고를 질리도록 많이 촬영한다.현대차부터 아우디,기아차까지...

12.5. 스포츠



12.6. 기타


  • 2010년대 들어 부산이 배경인 경우 십중팔구는 이곳이 나온다.

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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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부산불꽃축제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한다. 부산시에서 2008년 고유가 시대에 맞춰서 광안대교 점등 시간을 확 줄이자 광안리 주변 음식점부터 멀리 달맞이 요식업체, 관광선까지 매출이 팍팍 떨어지고 엄청난 항의전화를 받은 다음에 원상복구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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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가 심하면 이런 낯선 풍경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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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동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옥상에서 바라본 모습.
  • 워낙 사람들이 광안대교 야간 조망을 선호하기에 같은 아파트 단지의 같은 평수라도 광안대교 현수교가 보이는 세대는 다른 평범한 조망을 가진 세대들보다 가격이 1~2억쯤 더 비싸다. 부산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중 하나인 해운대 아이파크 60평대를 기준으로 바다나 수영강만 보이는 집이나 광안대교의 현수교는 보이지 않고 일부만 보이는 집의 시세는 층수나 향에따라 다르지만 8억 후반~9억 정도지만 광안대교 현수교가 모두 보이는 전망이 가장 좋은 집은 10억 초반에 달한다. 덕분에 해운대 아이파크와 해운대 두산위브 더 제니스 중에서는 해운대 아이파크가 광안대교 현수교가 좀 더 잘 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균 시세가 조금 더 비싸며, 광안대교 조망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마린시티센텀시티 부터 용호동, 남천동 등 광안대교 주위로 중대형 평형대가 많은 고급 아파트이 위치한 부촌들이 형성되어 있다.
  • 새해첫날에는 일출시간 동안 해운대~용호동 방면인 상층의 차량통행을 막아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다. 해돋이 명소 중 한곳으로 꼽힌다. 한겨울 새벽에 바닷바람이 센데다가 편의점등의 시설은 육지까지 걸어가야 되므로 준비 단단하게 해서 가는게 좋다.
  • 가끔씩 자살사고가 발생해서 부산시에서 나름 난처해 하고 있다. 것도 그럴것이 자동차 전용도로인 탓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내린다던가, 몰고가던 차를 버리고 내린다던가 식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탓이 사람은 사람대로 차량은 차량대로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기서 차를 일정 시간 이상 정차하는 것이 확인되면 만에 하나 있을 자살이나 급작스런 정차로 인한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어있는 확성기 등을 활용해 경고방송을 하고 시설관리공단 차량이나 경찰차를 보내 차량 안전과 멈춘 이유 등을 확인한다.
  •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방면으로 분기에 대비한 시설이 있다. 이 시설을 이기대 도로와 연결해 교통정체를 해소하려는 방안이 나왔다.# 그러나 인근에 있는 용호부두의 여객선 통행 문제와 경제성 문제로 인해 다시 취소되었다.#
  • 반대편 장산로에서도 센텀파크 방면으로 진출로 추가를 설계 중이다. 다음지도에서 올림픽공원 아래에 있는 공사도로 표시가 그것이다. 송정,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구서 IC 방면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할시 기존 장산로-올림픽교차로-원동 IC를 이용해야 하여 정체가 심했으나, 접속도로 연결시 상판 요금소 옆으로 새로 진출로를 통해 센텀파크 방면으로 수영강변대로를 탈 수 있게된다.
  • 벡스코 요금소와 관련해서 2008년까지는 3,4차선에서 요금을 내고 올림픽교차로 출구지점으로 빠져나갈 수 있었으나 2009년에 요금소를 분리하고 길을 막아놔서 현재는 4차선으로만 진입해야 한다. 초행길에 길을 착각해 3차선에 진입해서 올림픽교차로로 나가려는 차가 간혹 보인다.
  • 광안대교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수영구 민락동롯데캐슬 자이언트 주민들이 고통받았다. # 이 소음은 오후 6시~7시만 되면 남구 용호동 LG메트로시티 내부에 있는 분포우체국 앞에서까지 들리고 계절에 따라 9시에도 들린다
  • 해운대구 지역의 학교 인원수 과밀 문제나 교육문제 등으로 해운대구에서 남구에있는 대연고, 예문여고, 분포고, 동천고 등으로 통학하거나 반대로 남구에서 해운대구에 있는 양운고, 해강고, 센텀고 등으로 통학할 경우 광안대교를 매일매일 건너게되는 경험을 할 수도있다. 셔틀버스가 대부분 이 다리를 건너기때문. 그래서 이런 학생들에게는 광안대교가 꽤 한스러운 기억으로 남는 사람들도 많다. 참고로 이 다리를 한달 내내 왔다 갔다하는 통학코스를 가진 학교들의 월 통학비용은 10만원 선에 형성이 되어있다.[8] 이는 광안대교가 코스에 들어있지 않은 학교에 비해 제법 비싼 편인데, 주행거리 자체도 길 뿐만 아니라 광안대교 통행료에 대한 부담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차들이 한꺼번에 몆대씩 등하교타임에 30분~한시간 간격으로 오가고 갑작스런 비정기적 운행 스케줄까지 포함하면 그에 대한 비용지출이 상당하다고.
  • 오버워치 오픈 행사를 기념하여 오버워치를 광고하는 그림이 게시되었다. 우연의 일치인지 등장인물 가운데 한명인 송하나가 소속된 부대가 이곳에 주둔해 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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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들어 광안대교 옆에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를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광안대교 뒤로 흉물스러운 철골탑이 생기기 때문에 부산 시민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편.
  • 광안리에는 아직도 어민들과 해녀들이 조업을 하고 있는데, 해녀들의 주 조업처가 바로 광안대교 주탑이다. 주탑 중에 물에 잠긴 자리에는 전복과 홍합, 해초, 성게, 굴, 게, 멍게, , 문어가 잡히기 때문. 사실 광안리 바닷가가 도심의 바다임에도 해산물이 풍부하게 나온다.
  • 광안대교가 건설되기 전 광안리 해수욕장은 똥물과 쓰레기로 유명했다. 해변가에는 나무젓가락, 비닐봉투, 과자봉투, 폭죽 등 잡다한 쓰레기로 가득했고 미화를 위해 관리하는 사람이 전혀 없었고 바로 바다 앞에 사는 인근 주민도 주로 송정 해수욕장이나 일광 해수욕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현재 광안리 해수욕장은 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하여 여러 관광객이 찾는 해수욕장이 되었다.

13.1. 광안대교 건설 당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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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건설 계획 당시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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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2월 9일에 진행 된 광안대교 착공식.
[image] 1996년 8월 8일에 촬영된 기초공사사진.
[image]1997년 당시의 건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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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의 현수교 기초공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image] 1998년 3월 31일에 최초의 트러스 구조물 상량식이 열렸다.
[image] 1999년 4월에 황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건설현장의 전경이다.
[image]1999년 4월에 촬영한 건설현장의 모습.
[image]2000년 3월 21일 당시의 건설사진.
[image]2000년 5월 30일한국중공업에서 제작중인 현수교 주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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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20일에 현수교 주탑 설치를 완료하였다.
[image]2001년 4월 18일 당시의 건설사진[9]
[image]2002년 4월 29일 당시의 건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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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현수교 주 케이블 가설이 완료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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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현수교 상판을 가설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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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7월 11일 현장사진. 현수교 상판이 모두 연결되었고 이로써 광안대교의 모든 상판이 연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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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6일에 광안대교 개통식을 진행함으로서 장장 8여년간의 이르는 대장정을 마쳤다.

14. 사건사고



14.1. 씨그랜드호 광안대교 추돌 사고



2019년 2월 28일 러시아 화물선 씨그랜드호가 다리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다리의 일부분이 파손되었다.

[1] 다만 이 길이는 부속 램프의 교량 길이까지 합한 구간이고 램프 구간을 제외한 순수 교량 구간만을 따지면 광안대교가 서해대교보다 짧다.[2] 용호동 일대에 지어진 IS동서의 고급 브랜드 용호동 W가 지어지면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3] 광안대교가 영업구간에 들어가야 면제가 되며, 이로 인해 부산 버스 1006, 부산 버스 1011만이 통행료 면제를 받고 있다. 과거에는 세진여객부산 버스 190 예비차 지원으로 인해 정관에서 영도까지 공차회송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 경우 광안대교 통행료는 내야 했다.[4] 동명대후문 정류장에서 서로 환승이 된다.[5] 심야제외[6] 영화 초반에 쓰나미가 와서 광안대교를 쓸어버린다. 중반부에서는 컨테이너선이 교각에 위로 누운채로 불안하게 세워 있었는데 오동춘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키는 순간 강한 바람에 라이터를 떨어뜨리면서 라이터가 불이 붙은 채로 유조차에서 새어나온 기름과 만나 연쇄 폭발을 일으켜 컨테이너선이 아예 다리를 중반부를 잘라버린다. 폭발로 인해 날아다니는 컨테이너가 광안리의 건물을 가격한 것도 덤.[7] 낮과 밤으로 구분됨[8] 참고로 같은 구간을 버스로 통학할 경우에도 1006번, 1011번 연선에서 청소년 현금 기준 75,000원 정도 한다. 카드 이용시 급행버스 기준으로 6만원 정도 한다.[9] 여담으로 2000년 11월초부터 현수교 구간의 시공사 중 하나인 동아건설의 부도로 인해 6개월간 공사중단된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