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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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Malayan Tapir
태국어: สมเสร็จมลายู
말레이어: Tenuk Malaysia
인도네시아어: Tapir asia
중국어: 馬來貘
일본어: マレーバク
1. 설명
1. 설명
말목 맥과 포유류의 일종
미얀마, 태국, 말레이반도, 수마트라섬의 삼림지대에 서식한다.
오줌으로 영역표시를 하며 단독생활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덤불속에서 휴식을 취한다.
수영을 잘하며, 체온을 식히고 외부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호랑이, 표범 등의 천적을 피하기 위해 물속으로 도망치기도 한다.
하마처럼 물 속에 똥을 누기도 한다.
또한 진흙웅덩이에 뒹굴기도 하며 나무기둥에 몸을 비비기도 한다.
시각과 청각, 후각이 뛰어나다.
맥중 가장 몸집이 크며 몸길이 약 2.4m, 어깨높이 약 1m, 몸무게 약 230㎏이다. 꼬리는 매우 짧아서 8㎝밖에 안 된다.
검은색과 흰색의 뚜렷한 색채를 띤 대형 맥이다. 앞발과 뒷발의 발가락 너비가 다소 넓고, 중앙의 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보다 크다.
몸의 전반부와 네 다리는 검은빛을 띤 갈색이고, 몸의 다른 부분은 회색을 띤 흰색이다.
한국에선 말레이맥이 서울대공원의 동양관에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에선 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