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Mashup
1. 두 곡을 합쳐서 만드는 음악
칸타타 《Inno Delle Nazioni》(Hymn of the nations).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의 국가를 매시업한 주세페 베르디의 Inno delle nazioni라는 작품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훗날 소련의 인터내셔널가와 미국의 성조기(국가)을 추가해 1944년에 내놓은 곡이다.
1.1. 개요
서로 다른 곡을 조합하여 새로운 곡을 만드는 것이다.
만드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미디 시퀀싱 프로그램[1] 을 사용해서 비트매칭을 하고 곡을 맞추는 매쉬업과, 턴테이블, 런치패드 등을 이용하는 라이브 디제잉이 있다.
1.2. 상세
만드는 아티스트 혹은 DJ의 역량이나 컨디션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특히 잘 만들어진 매쉬업 음악을 듣고나면 원곡이 밋밋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이 매시업은 매시업 중에서도 최상급 퀄리티 중 하나로, 유명 DJ인 아민 반 뷰렌이 실제 공연에서 라이브한 적이 있다.
보통은 2~5곡을 섞는 경우가 있지만 때론 결산이라는 뜻을 품고 50~100개를 섞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특히 연말에 한 해간 유행한 노래들을 섞어 만들기도 한다.
매시업 밈으로 유명한 거론 스페이스 잼(노래)가 있다.
1.3. 매시업 유튜버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팝송만 섞는다든지 팝송 외에 다른 것도 섞는 유튜버가 있고, 일반 노래를 섞는 유튜버도 있을 뿐더러, 인터넷 밈 노래를 섞는 유튜버도 있다.EXTREME MEME MUSIC MEGAMASHUP 1편 2편 3편 이 중에서 1, 2편이 잘 만들어진 거다.
- 다니엘 김
- AnDyWuMUSICLAND
- DJ Earworm
- grantwoolard
- Robin Skouteris
- Triple-Q[2]
- neil cicierega[3]
- Miggy Smallz
- 김동우
- DJ Ryson (Rysonremix)
- 요한 일렉트릭 바흐
- NASAM HERO
- 수퍼비갤러리
- 닥터릴펌
- 정했다일기석
- 류정란[4]
- 문스윙스의 갤러리
- pluffaduff
- SiIvaGunner
1.4. 기타
세계 최초로 상업목적 앨범에 수록곡으로 릴리즈된 매시업 음악으로는 영국 인디트로니카의 대부[5] Coldcut의 초창기 작업물 중 하나인 <Say Kids, What Time Is it?>(1987)이라고 알려져 있다.
2. 웹서비스
웹서비스 업체들이 각종 컨텐츠와 서비스를 융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