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된 제물
유희왕의 마법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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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배틀 시티 결선 편에서 어둠의 마리크가 죠노우치 카츠야와의 듀얼에서 사용. 작중에서는 지옥시인 헬포에머를 소환하기 위해, 묘지에 남아있던 길 거스와 죠노우치 묘지의 와이반 전사를 제외하고 헬포에머를 소환했다.
원작에서는 지옥시인 헬포에머는 레벨 4였지만, OCG화 되면서 5가 되어버린지라 OCG화된 효과를 최대한 따르면서 애니메이션이 원작의 전개를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한 결과 만들어진 일종의 오리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OCG화된 이 카드는 릴리스 2장이 필요한 어드밴스 소환 한정으로 사용 가능한 카드여서 릴리스를 2장만 사용하는 상급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은 마리크의 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2. OCG
한동안 미 OCG화된 채로 남아있다가 듀얼리스트 팩 왕의 기억편에서 마침내 OCG화 되었다.
효과는 어드밴스 소환시에 릴리스 대신 자신과 상대의 묘지에서 몬스터를 제외하여 소환하는 방식이다. 이로서 푸른 눈 덱에서의 배너티 스페이스, 벨즈 오피온 대처법이 추가된 셈. 백룡 일소후 상대를 전투파괴하여 배너티를 자괴시킬 수 있다.
제왕덱에서도 활용가치가 있는데, 이 효과는 사황제의 능묘와는 달리 엄연히 '''어드밴스 소환 취급'''이기 때문에 제왕들의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엄연히 "릴리스"를 행하는건 아니기 때문에 강화형 제왕의 추가 효과는 사용할 수 없으며, 핵심 카드인 천 제왕 아이테르는 특수 소환을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궁합이 좋지 못하다.
마찬가지로 클리포트랑은 상성이 나쁜 카드가 된다. 내 묘지에서 클리포트를 제외해서 어드밴스 소환한들, 레벨 7-8인 클리포트의 고유 효과를 쓸 수 없기 때문이다.
특소 제한이 이 카드를 사용한 후부터 걸리기 때문에 마음껏 특소를 한 뒤 이 카드로 상대 묘지까지 견제하며 화룡점정을 찍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상대의 묘지를 견제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