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
1. 개요
카이바 세토의 상징격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과, 서포트 카드들이 속한 카드군이다.
대칭점에 있는 붉은 눈은 오래전부터 비룡에 의해 카드군으로 지정된 것과 달리 이 쪽은 따로 지정되지 않고 푸른 눈의 백룡만을 서포트했으나, 파란 눈의 무녀가 나옴으로서 하나의 카드군이 되었다.
일본 및 일부 국내 유저들은 다른 카드군 덱들과 같이 푸른 눈(青眼) 덱이라 부르지만, 대부분 국내 유저들은 이 카드군으로 이루어진 덱을 푸른 눈의 "백룡"에서 파생되었다는 의미로 백룡덱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2. 특징
주인의 성향대로 전형적인 공격형 비트다운 덱이다. 간단한 특수 소환 능력을 지닌 푸른 눈의 아백룡/태고의 백석으로 뽑아낸 하얀 영룡으로 상대의 몬스터, 마법 / 함정을 각각 제거하면서 고타점 및 고성능의 랭크 8 갤럭시아이즈 엑시즈 몬스터들로 높은 데미지를 뽑아내며, 상황에 따라 벽 능력을 할 수 있는 푸른 눈의 정령룡/하늘빛 눈의 은룡으로 필드를 지키고, 부활의 복음으로 엑시즈 / 싱크로 소재로 사용한 푸른 눈 드래곤들을 다시 불러와 엑시즈 / 싱크로 소환으로 이으면서 상대의 파괴 카드들은 부활의 복음의 묘지 효과로 씹어버리고 다시 공격을 퍼붓는 어렵지 않은 메커니즘으로 굴러가게 된다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몬스터들은 몇몇 예외는 있지만 크게 아래의 3가지 분류로 나뉜다.
- 레벨 8, 빛 속성, 드래곤족의 푸른 눈 - 높은 공격력으로 메인 공격 담당.
- 레벨 1, 빛 속성, 마법사족, 튜너의 파란 눈
- 여성 파란 눈 - 대상으로 지정되었을시 푸른 눈을 소환/서치
- 남성 파란 눈 - 대상을 지정하여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푸른 눈을 소환 + 빛 속성 / 레벨 1 튜너 1장을 서치/소환/샐비지
- 레벨 1, 빛 속성, 드래곤족, 튜너의 백석 -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덱의 푸른 눈을 서치나 소환.
주요 카드는 파란 눈의 현사,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아백룡, 하얀 영룡, 태고의 백석, 부활의 복음 등, 그리고 트레이드 인/드래곤 자각의 선율 등의 부스팅 카드가 들어간다.
의식 푸른 눈의 경우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과 만수의 신 정도가 추가된 형태가 많았으나 데블리철같은 범용 의식 서포트가 풍부해진 이후로는 푸른 눈 카드를 최소화하는 편. 이제 의식 푸른 눈은 싱크로 푸른 눈과는 사실상 다른 덱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수호룡 출시 후 대다수의 싱크로 푸른 눈 유저들이 선공에 강력한 수호룡 푸른 눈으로 갈아타서 양쪽 다 '파란 눈'나 푸른 눈의 아백룡이 거의 쓰이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가고 있.... 었지만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 금지로 다시 순수 푸른 눈으로 갈아탔... 었지만 에라타 후 제한으로 내려와서 다시금 연구되고 있다.
3. 역사
3.1. 융합
푸른 눈의 쌍폭렬룡/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을 쓰는 융합형은 로망용이라도 수가 매우 적은 편. 소환하기도 상당히 어렵고 푸른 눈 융합체들이 푸른 눈의 정령룡의 안정성이나, 소환하기 더 쉽고 내성도 있으며 킬각도 더 잘 잡는 카오스 MAX 드래곤의 존재로 밀리는 카드라 융합형은 카이바 세토의 주 전술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기 힘들다.
3.2. 순수(싱크로, 엑시즈)
푸른 눈의 정령룡, 하늘빛 눈의 은룡과 그 외 싱크로 및 엑시즈 몬스터들을 통해 싸워나가는 덱. 듀얼몬스터즈 테마 리메이크의 일환으로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지금의 순수 푸른 눈 덱의 형태가 갖춰졌다. 사실 푸른 눈 테마의 메인 덱 몬스터들의 구성이 레벨 8의 푸른 눈 몬스터들과 이들을 서포트해주는 레벨 1 튜너 몬스터들이 전부이기 때문에 용병 튜너, 또는 8 랭크 엑시즈 몬스터들을 추가로 투입하는 경우가 통상적이다.
몇 번의 지원을 통해 굉장히 강력한 카드군이 되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상성상 파괴검들에겐 굉장히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다.[5] 그러나 실질적으로 범용성과 파워만을 따진다면 당시 기준으로 듀얼몬스터즈 출신 카드군 지원 중 가장 탄탄하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 결과 우승덱에 꾸준히 올랐다.
게다가 2016년 4월 금제로 EM룡검사, 피안, 제왕, 인페르노이드 등 티어덱들이 몰락하면서, DD, 히어로 등과 함께 1군 후보로 거론되었다.[6] 실제로 거신룡 펠그란트와 조합한 푸른 눈 덱이 아직 죽지 않고 SR, 팬텀 나이츠와 섞은 피안 덱, 클리포트 덱과 같이 1군을 차지했다.
그리고 마침내 '''2016년 월드 챔피언쉽 익스퍼트 클래스 우승'''까지 하였다. 심지어 준우승 덱도 푸른 눈 덱이다. (3위는 마제스펙터 덱) 비기너즈 클래스에서도 한국 선수가 푸른 눈 덱으로 3위를 하였다. (우승은 제왕 덱, 준우승은 펜듈럼 소환 덱) 그러나 월드 챔피언쉽에는 DD, 메탈포제가 나갈 수 없었으므로 어찌보면 푸른 눈이 우승을 한 건 당연지사.
2016년 10월에는 Kozmo, ABC, 메탈포제, DD, 십이수, 인페르노이드, 떡 깨구리 차용덱에 밀려 그리 큰 활약은 못했다. 때문인지 10월 금제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 금제 영향도 없고 처음에는 티어를 장악하다가 환경 때문에 1.5~2군으로 밀린 특이한 경우. 9기의 파워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덱이다.
한때 우승덱에 자주 이름을 올리며 1군 덱으로 불렸으나, 그 이후부턴 가면 갈수록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덱이다. 단 한번도 금제를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십이수-> 진룡 및 진룡/공룡/룡성 혼합-> SPYRAL 강점기를 거치는 와중에 단 한번도 2군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중. 유일하게 관심을 받았던 때가 링크 소환 도입 초기였지만, 얼마 못가 푸른 눈에게 해만 됐지 득이 될 것이 전혀 없는 소환법이라는 결론이 나버렸다.[7] 지금은 티어권 덱들에겐 맥도 못마추는 건 일상이고, 이른바 딕이라 불리는 비티어권 덱들조차 쉽사리 이기지 못하는 그저 평범한 로망용 덱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중.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발매로 싱크로 푸른 눈은 태고의 백석을 덱 특수 소환으로 불러낼 수 있게 되어 파란 눈의 현사를 쓰지 않고 푸른 눈의 정령룡/상대 턴 액셀 싱크로 초동을 잡는 것이 가능해졌다.
2019년 4월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금지 이후 다시 순수 푸른 눈이 늘어나고 있다. 암흑 메탈 드래곤이 에라타되어 제한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수호룡 쪽이 아예 망했다는 건 덤.
3.2.1.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투입형
위의 싱크로 푸른 눈을 기반으로 갤럭시 솔저와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같이 투입한 덱.
백석들이 묘지로 가야 발동이 되는 조건이 있어 갤럭시 솔저와 합이 좋으면서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의 효과 무효 효과를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와 같이 쓰면 상당히 좋다. 또한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자신의 엑시즈 소재로 겹칠 수 있는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특성상 상당히 좋은 편.
갤럭시 솔저만 패에 잡혔을 경우 각종 서치 카드를 이용해서 기껏 가져온 카드를 버려야 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백룡은 소생 카드가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잘 이용하면 된다.
다만 안그래도 빡빡한 백룡의 엑트와 메인을 각각 최소 2자리씩 차지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는 곧 패트랩이나 메타카드 투입 축소로 이어진다는 뜻이다.
3.2.2. 카오스
https://kikaidaygo.blogspot.com/2020/10/201017_58.html?m=1
카오스 테리토리 출시 후 연구된 구성. 휘백룡 와이버스터&암흑룡 코라프서펜트, 광암&8축 관련 스페이스 드래곤, 혼원룡 레비오니아,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 등을 넣고 어드밴티지 재생을 크게 향상시키면서도 천구나 No.38, No.97 등 빌드도 적당히 챙기는 구성이다. 싱크로 푸른 눈과 목적은 비슷하지만 싱크로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플레이의 선택지가 비교적 더 넓다.
3.3. 수호룡
수호룡 출시 이후 붉은 눈과 함께 주목받기 시작했다. 떨어지는 전개력 문제가 상쇄되어 나름 상당한 락을 세울 수 있다.
2019년 1월 금제로 No.95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의 금지로 타격을 입었으나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와 용의 계곡을 통한 다른 루트를 쓸 수 있다. 용의 계곡 때문에 반마도대역을 쓸 수 없게 된것은 아쉬운 부분. 대신 성잔의 신자 이브의 추가로 전개력이 더욱 강화되었다.
그러나 붉은 눈의 암흑 메탈 드래곤의 금지 이후 덱으로써의 기능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지만...4월 금제 이후의 덱도 예전 빌드가 나오긴 한다. 가장 큰 문제는 드래곤 링크 덱의 정립으로 푸른 눈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완벽한 하위 호환이 되는 것.
3.4. 의식
처음에는 기존 싱크로형에 카오스 MAX 드래곤, 고등의식술, 만수의 신을 3장 넣은 구성으로 이루어졌다. 다만 순수형에 비해 강력하다는 평가는 못들었다.
2018년에 들어서는 토치 골렘과 쇄룡사-스컬데드를 바탕으로 원턴킬을 내는 형태가 등장하였다.[8]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상당히 약해진 순수형보다는 의식형이 낫다는 평가. 실제로 입상하기도 했다. 다만 그 토치 골렘도 21년 1월에 금지되었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데블리철이 발매된 이후로, 의식형에서 기존 싱크로형의 푸른 눈 카드는 거의 다 빠져나가고, 데블리철의 빠른 덱 순환력으로 카오스 MAX 드래곤을 빠르게 띄워서 원턴킬을 내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데블리철을 강제전이로 넘기거나 링크 소환용 범용 몬스터로 링크 전개를 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넘겨서 관통으로 원턴킬을 내는 등, 원턴킬 난이도도 많이 내려갔다.
새비지 스트라이크에서 데블리철이 대폭 지원받은 이후로는 카오스 MAX 드래곤 이외의 푸른 눈을 아예 쓰지 않는 덱도 등장하였다. 패에 푸른 눈의 백룡이 잡히는 등의 말림도 줄고 원턴킬 확률도 상승.
2021년 1월 금제 이후 토치 골렘이 금지로 가면서 덱이 완전 갔다. 새로운 의식 테마인 드라이트론이 수비력이 0이라서 데블리철과 비슷하게 굴리는 방법이 있으나 그럴바엔 그냥 드라이트론 덱을 짜는게 낫다.
4. 장단점
4.1. 강점
- 우수한 전투력
1티어에서 물러난 상황에서도 티어덱들을 상대로 분전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 메인 몬스터이자 가장 많이 튀어나오는 푸른 눈의 백룡의 3000이라는 공격력은 파워 인플레이션이 한참 진행된 현재 시점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물론 푸른 눈 덱이 등장할 시점에서만 봐도 3000 이상의 타점은 쉽게 마련할 수 있고 파괴 효과가 난무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투는 가장 어드밴티지를 벌기 쉬운 수단이다.[9] 다른 덱들은 타점을 높이는 데 다른 카드의 보조나 엑스트라 덱 소환 등의 사전 작업이 필요하지만, 푸른 눈 덱은 메인 덱의 주요 몬스터가 타점이 3000, 그것도 매턴 1~2장씩 튀어나오는 점은 확실한 메리트다. 물론 이 쪽도 다른 카드의 보조나 엑스트라 덱 소환을 쓸 수 있으니 안그래도 높은 타점을 또 올릴 수 있다. 푸른 눈 덱이 어드밴티지 싸움으로 승기를 잡아가는 듀얼을 보면 대부분이 전투의 승리에서 비롯된 결과일 때가 많다. 그래서 전투로 상대를 이기는 소위 말하는 손맛도 좋은 편.
- 축복받은 기본 스펙
빛 속성 / 드래곤족 / 레벨 8이라는 유희왕에서 최고로 메이저한 스펙을 기반으로, 백룡은 쓸만한 범용 카드의 선택지가 타 덱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저 셋 중 하나라도 적용되는 파워 카드가 있다면 백룡에 넣었을 경우 같은 카드군인마냥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그 밖에도 일반 몬스터 서포트 역시 종종 쓰이며, 백석 시리즈가 튜너라는 것을 이용해 싱크로 서포트를 쓰기도 한다. 의식 백룡은 당연하지만 의식 서포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 비교적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의식)
진룡, 제왕, Kozmo처럼 엑스트라 덱을 사실상 갖다버린 수준까진 아니지만, 엑스트라 덱이 봉인되더라도 충분히 싸울 만한 역량이 있다. 메인 덱 몬스터들의 높은 타점과 제거 능력이 어디 가진 않기 때문. 특히 최근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의 타점이 왠만해선 2900을 안넘기는 추세기도 하고 오히려 싱크로, 엑시즈를 포함한 엑스트라 덱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효과도 자주 나오고 있다. 링크 소환이 도입되고부턴 엑스트라 덱 위주 덱들이 새로운 길을 찾거나 멸해가는 상황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나오는 게 하늘빛 눈의 은룡 정도뿐이고 없어도 전개가 가능하다는건 굉장한 이점이다. 다만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 출시 이후에는 튜너를 많이 쓰는 싱크로형의 특성상 엑스트라 덱 의존이 다소 올라간다. 수호룡형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의식형은 파란 눈과 백석 2장을 안 쓰는 경우가 많아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더 낮다.
- 높은 회전률과 어드밴티지 수급률(의식)
덱의 절반 이상을 서치 카드로 채울 수 있는 만큼 패가 말릴 일이 없고, 패 트랩을 어느 정도 맞아도 될 정도이다. 이 점은 데블리철을 쓰는 의식 소환 덱들의 전반적인 공통점이다.
- 쉬운 운용 난이도(의식)
- 낮은 가격(의식)
후술할 싱크로/수호룡형과 상반되는 특징. 푸른 눈 덱을 비싸게 만드는 주범인 푸른 눈의 아백룡, 엑스트라 덱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되며, 메인 덱 카드들 중에서도 이렇다 할 비싼 카드는 없다. 게다가 주력 몬스터인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은 무비팩에서 쏟아져 나오기에 높은 레어도에 비해 시세가 싸다.
- 높은 인기
의외로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푸른 눈의 백룡의 인기가 엄청나서 슬슬 잊힌다 싶으면 지원 카드가 나와서 가능성이 무한히 열려있다는 것이다. 블랙 매지션, 붉은 눈의 흑룡도 비슷한 경우. 단순한 최상급 일반 몬스터에 불과하지만 세 카드는 그 인기로 수많은 지원을 받아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이 카드의 스탯이 축복받은 조건이 된 것도 이쪽 관련 이유가 있을 것이다.
4.2. 약점
- 일방적인 효과의 카드들
푸른 눈뿐만 아니라 패에 쥐고 있기엔 상당히 무거운 최상급 일반 몬스터가 주축인 덱들의 태생적 한계. 덱의 메인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이 일반 몬스터라 혼자서는 어드밴스 소환과 전투밖에 못하고 특수 소환 / 서치 / 소생 / 덤핑 / 내성 부여까지 모든 걸 다른 카드들이 해줘야 한다.[10] 그리고 이 중 하나라도 끊기면 푸른 눈의 백룡은 애물단지로 전락한다. 그 시점에서 이미 전개력에서 손해를 보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는 것. 몬스터와 마법 / 함정의 순환과 시너지가 중요한 현 환경에서 소위 푸른 눈의 백룡 소환과 서포팅에만 '일방적으로' 발달된 카드들은 굉장한 단점이다.[11] 그래도 의식형은 데블리철 덕에 회전률 자체는 좋다. 순수형도 수호룡 투입 시 전개력이 대폭 상승한다. 다만 역시 푸른 눈의 백룡을 덱에서 필드로 끌어오고 패에 잡힌 푸른 눈의 백룡을 처리하는데에 이미 어드밴티지를 소모한다.
- 너무나 단순한 전술
푸른 눈 덱을 직접 굴려 봤거나 혹은 몇번 상대해 봤다면 상대가 뭘 할지 다 보인다. 물론 어느 덱이든 최선의 전술 및 상황 선택은 존재하며 그 역시 익숙해진다면 예측이 가능하지만 푸른 눈은 그 예측이 너무나 쉬우며, 다른 덱과 달리 상대의 방해 등으로 최선의 전술 및 선택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의 차선책도 별로 없다. 가령 패 트랩으로 전개를 방해받았을 경우, 대부분의 덱들은 그 방해를 무효화하거나 혹은 본래 의도한 만큼 완벽하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 전개를 해내거나 하다못해 어드밴티지라도 회복해서 다음 턴을 노릴 수가 있으며 자신 또한 패 트랩 등으로 상대의 전개를 방해하면 된다. 그러나 푸른 눈은 위에 나온 대로 경직된 덱 구성으로 인해 견제를 막을 카드를 넣기도 힘들고, 견제당했을 경우의 충격은 다른 덱의 몇 배 이상이며 상대가 견제하기도 몇 배나 쉽다.
- 낮은 전개력 및 회전률, 떨어지는 어드밴티지 수급률(순수)
푸른 눈이 자연사하고 한번도 못올라오는 궁극적인 원인. DD, 메탈포제와 경합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정도의 속도도 충분했지만, ABC 이후 등장한 십이수, 진룡 및 진룡 / 공룡 / 룡성 혼합덱, SPYRAL까지 이어지는 탑티어 계보에서 살아남은 1.5~2티어 덱들과 붙어도 고전하는게 푸른 눈이다. 이를 뜨거운 감자 하루 우라라가 확인사살해 줬는데, 드래곤 자각의 선율과 트레이드 인, 용의 영묘 중 하나만 하루 우라라로 막히게 되면 푸른 눈은 일방적으로 패 털리고 손 놓고 있어야 한다.[12]
- 경직된 덱 구성, 떨어지는 견제력과 느린 템포(순수)
푸른 눈의 백룡 및 푸른 눈의 아백룡 3장, 여기에 푸른 눈의 백룡 전개에 사용되는 각종 효과 몬스터 및 마법 카드들만 넣어도 덱이 미어터진다. 최대 장수인 60장까지 쓰겠다면 좀 덜한 편이지만, 최소 장수인 40장으로 딱 맞추려면 머리가 꽤 아플 것이다. 백룡 덱에 함정 카드를 거의 넣지 않는 것도 이 때문. 메인 덱뿐만 아니라 엑스트라 덱도 랭크 8 엑시즈 / 레벨 9 싱크로 몬스토로 꽉 차기 때문에 패 트랩 이외의 용병 카드들(대표적으로 WW, 소환수)을 쓸 여유도 없다. 패 트랩조차 2종 이상 넣기 부담되는 형편. 당연히 견제 카드도 넣기 어렵고, 푸른 눈 카드군 자체 견제력마저도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만이라도 상대에게 털릴 각이 나오면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 원턴킬덱 특유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의식)
의식형의 경우 카오스 MAX 드래곤의 한방 화력만 믿고 극단적으로 원턴킬에 치중하기 때문에, 후공이 반강제되며 선턴 전개형 덱을 상대하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장기전 역시 좋다고 하기 어렵다. 가능한 한 빠른 턴에 게임을 끝내야 한다. 특히 의식마인 릴리서도 금지되어 선공 견제력이 크게 부족해지게 되었다.
- 애매한 지원
블랙 매지션, 붉은 눈과 더불어 큰 인기를 누리며 꾸준한 지원을 받아온 카드군이지만, 그 지원들이 한결같이 신통찮았다는 것이 문제다. 샤이닝 빅토리즈 당시의 대대적인 지원과 푸른 눈의 아백룡 출시 이후로는 제대로 된 지원이 한번도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드래곤 부활의 광주와 드래곤의 통제자는 푸른 눈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지원이라고 보기 애매하고,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3의 경우에도 딱히 쓸만한 카드가 없다는 편이다. 또 레전더리 골드 세트에서 새로 등장한 딥 오브 푸른 눈은 융합백룡과 의식백룡을 지원하는 듯한 효과를 갖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다른 카드를 쓰는 게 훨씬 쉽고 편리한 게 사실이다. 이 점은 위의 경직된 덱 구성과도 연결이 되는데, 푸른 눈들의 신규 지원 중 상당수가 하필이면 고레벨의 몬스터들이다. 솔리드 드래곤도 나쁘지 않은 효과이지만 하필이면 레벨 8의 고레벨 몬스터고, 딥 오프 푸른 눈은 엔드 페이즈라는 너무 늦은 시점에 효과의 발동이 된다. 마법/함정 지원도 없진 않았지만 랜덤성이 짙은 빙고 머신 GO! GO!나 지원이라고도 보기 힘든 파란 눈의 격림 같은 카드가 신 지원으로 나온 경우도 있다는 점이 크다. [13]
- 높은 가격
의외로 가장 큰 장벽일 수도 있는 단점. 덱의 가성비가 심히 좋지 못하다. 덱의 키 카드인 푸른 눈의 아백룡은 레전드 컬렉션에서 재록된 덕에 많이 싸지기는 해도 여전히 비싸며, 용병으로 쓰이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 중 대부분 역시 마찬가지로 엄청난 고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서, 미성년자들이 구하기 가장 어려운 덱에 속한다. 그나마 하얀 영룡과 파란 눈의 현사가 LEGENDARY GOLD BOX에 노멀로 재록되어서 구하기 쉬워졌고,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비교적 싼 몬스터로 대체해서 넣는다는 선택지가 있다. 중국판 한정으로 푸른 눈의 아백룡이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스트럭처 덱의 강화팩에 수록되어서 거의 없는 단점이다.
5. 유희왕 듀얼링크스
푸른 눈의 백룡을 카이바 세토의 기본 덱에 넣어주기에 초반에 쓸 수 있는 에이스 몬스터로 활약한다. 특히 2017년까지는 공격력 3000의 몬스터 정도면 듀링에서 충분히 강한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었고 푸른 눈의 백룡 자체의 인기도 많기에 많이들 1장씩은 넣고 다녔다. 이후 본격적으로 메타가 생성되고 환경이 조성되면서 푸른 눈의 백룡을 중심으로 한 덱을 짤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어떤 형태든 '''3000급의 깡타점으로 공격을 퍼붓는''' 전형적인 공격형 비트 다운이 주된 전술이다. 듀링의 파워인플레도 상당히 치솟았지만 지금까지도 3000급 몬스터를 주르륵 늘어놓을 수 있는 덱은 푸른 눈 덱이 거의 유일하다. 오프라인에서의 카드풀이 넓기 때문에 초기부터 지금까지 조금씩 변형하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었다.[14]
초반에는 인기는 많았지만 지원 카드라고 할 만한 것이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정도라서 실전성이 높지는 않았다. 주로 성각등의 하급 드래곤들을 잔뜩 넣고 '지원군' 스킬로 카이바맨을 서치해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 전술. 왕자의 간파, 멸망의 폭렬질풍탄 등 푸른 눈의 백룡을 띄우고 쓸 수 있는 강력한 마법 / 함정으로 서포트를 했다. 일단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기만 하면 간파로 상대를 견제하며 깡타점으로 필드를 밀어버릴 수 있으니 초반엔 강력했다. 다만 푸른 눈의 백룡을 서치할 방법이 초반엔 전혀 없었기에[15] 느리고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넣고 돌리다보니 태생적으로 패가 무겁게 말릴 수 있다는 단점도 있었다. 또한 은막의 거울벽, 저돌맹진, 분단의 벽 등의 공격반응형 마법 / 함정이 대중적이게 되면서 단순 비트 다운 덱이었던 푸른 눈 덱이 티어로 군림하기는 어려웠다.[16]
가끔씩 로망덱으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부르는 융합 푸른 눈덱도 있기는 했지만 말그대로 로망에 그쳤다. 궁극의 푸른 눈의 4500 타점이 확실히 한번 부르면 제거카드 적은 듀링에선 필드장악력이 좋지만 패에 푸른 눈의 백룡 3장과 융합이 모이는 걸 기다리는 건 듀링에서도 어려운 일. 특히 패 4장으로 시작하는 게임특성상 더욱 어려웠다.
그렇게 한동안 로망으로만 취급되었다. 블랙 매지션, 붉은 눈의 흑룡 카드군은 각각 나름대로의 전용 서포트를 골고루 받았지만[17] 푸른 눈만큼은 제대로 된 지원이 적었었다. 카이바의 레벨업 보상이 대체로 실전성이 부족하거나 푸른 눈과는 은근히 무관한 카드들이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애초에 출시 이후 푸른 눈이라는 카드군 지원 자체가 '''파란 눈의 위광 하나 뿐'''이었다.
5.1. STARDUST ACCELERATION 발매 후
싱크로 소환의 등장과 함께 <STARDUST ACCELERATION>팩에서 '''실전성 있는 카드'''의 지원을 대량으로 받았다. 푸른 눈의 백룡 서치 카드인 전설의 백석과 튜너인 파란 눈의 무녀, 파란 눈의 호인 등이 추가되었고 결정적으로 은룡의 굉포, 하늘빛 눈의 은룡이 추가되면서 대폭 강화되었다. 일단 패에 파란 눈의 호인이 잡히면 바로 푸른 눈의 백룡을 뽑을 수 있는 건 물론이고 하늘빛 눈의 은룡까지 띄우면 매턴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 기어올라가는 상황이 온다. 빌드를 한번만 제대로 구축하면 필드가 마르지 않는 3000급 몬스터가 계속해서 소생하는 무한백룡(...)의 로망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하늘빛 눈의 은룡의 3000벽은 뚫기가 어렵고 만약 제거되어도 소환 조건이 따로 없어서 소생이나 재소환이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다.
여기에 <THE WHITE DRAGON OF LEGEND> 스트럭처가 다시금 푸른 눈 서포트 카드를 대량으로 출시하면서 '''1티어'''에 오르게 되었다. 장악력은 높지만 마함제거력이 없던 기존의 푸른 눈 덱에 마법 / 함정 제외용 하얀 영룡이 추가되었고 패 말림을 풀어주며 푸른 눈을 '''덱에서''' 불러주는 코스모브레인이 추가되어 한층 더 안정성이 올라갔다. 안그래도 하늘빛 눈의 은룡 때문에 필드 장악력이 높았는데 코스모브레인이 추가되면서 폭발력까지 바쳐주니 상대는 계속해서 소생/소환되며 마법 / 함정를 제외하는 용들을 상대(...)해야 한다. 특히 하얀 영룡-푸른 눈의 백룡-하늘빛 눈의 은룡으로 이어지는 삼단콤보가 한 턴만에 이루어지며 이 과정에서 멸망의 폭렬질풍탄, 왕자의 간파 등의 메타카드들을 넣으면 상대에게 병맛의 끝을 보여줄 수 있었다.
하지만 최상급 여러마리를 폭발적으로 전개해 밀어부치는 순수 비트 다운 덱의 태생적인 한계는 여전하다. 유벨네프티스같은 비전투 고문계열의 경우 이런 비트력에 대한 대책이 이미 마련되어 있어서 상대하기 어렵고 최상급뿐인 덱이라 데스티니 히어로 디시젼 가이의 공격 봉인 효과를 뚫기가 여러모로 어렵다. 또한 필드의 용들을 무시하고 날라오는 마스크드 히어로 암귀의 직접 공격 비트를 막을 방법도 딱히 없기에 여러모로 상성을 잘 타는 덱. 주인의 또다른 에이스인 오벨리스크의 거신병도 상대하기 어렵다. 특유의 무지막지한 내성과 푸른 눈 덱의 약한 몬스터메타력을 고려하면[18] 사실상 전투로 없애야하는데 푸른 눈 덱은 3000급은 줄줄이 뽑을지 몰라도 '''4000급'''은 잘 안나오기에 락이 형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태고의 백석''' 발매 이후 서광의 기사, 조화의 패 등과 연계되어 다시 그 입지가 상승해서 1티어로 다시 갔다. 기본적으로 태고의 백석을 스나이프 스토커나 코스모브레인으로 묘지로 보내 1차 전개를 하고 엔드 페이즈에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하얀 영룡들이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력한 지원이었던 태고의 백석 출시 이후 서브테러, 메타파이즈, 여섯 무사, 사이버 다크 네오스 등 온갖 티어덱이 나오는 중에서도 기세가 죽지 않고 승승장구 중이다. 공격력 3000의 대형 몬스터들이 덱, 묘지에서 계속 나타나고 서브테러는 결전, 메타파이즈는 어심메타파이즈나 메타파이즈 디멘션을 하얀 영룡으로 쉽게 제거, 여섯 무사는 스나이프 스토커나 드래그 온 버밀리온으로 진 여섯 무사-Shi En을 쉽게 제거 가능한데다 사이버 다크 네오스는 푸른 눈의 타점을 못넘고 필드를 치워도 푸른 눈의 백룡이 끝도없이 나와서 어느정도 대체가 가능하다.
DSOD 카이바가 추가되면서 신규 지원을 또 받으면서 다시 티어권에 진입했다. 주로 쓰이는 유형은 크게 3가지다.
푸른 눈의 아백룡과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후반 승리 패턴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아백룡은 3000타점에 노코스트 파괴효과가 달려있어서 비트 외엔 제거기술이 별로 없던 푸른 눈에게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었다.[19]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도 큰 힘이 되는데 백룡, 영룡, 아백룡 중 하나만 터져도 패에서 튀어나오며 1800~2400 번데미지를 줄 수 있기에 듀얼중후반이라면 등장과 함께 듀얼을 끝내기에 충분하다. 거기에 묘지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복사해 3000 타점을 확보하고 효과로 파괴될 경우 상대 몬스터 전부 파괴라는 보험효과를 내장해서 존재만으로 상대에겐 큰 억제력이 된다. 딥아이즈의 공격력이 0인 것을 이용하여 코스모브레인으로 크리터를 묻기만 해도 서치가 간편하다.
전설의 백석을 드래곤 자각의 선율과 조화의 패로 묘지로 보내면서 최대한 빠르게 진 궁극의 푸른 눈을 띄우는 방식이다. 소환하자마자 내장된 3연타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들을 묘지로 보내면서 총 공격력 13500이라는 비트를 꽂을 수 있다. 상대몹에 몬스터가 2장 이하라면 2연타로 필드를 밀고 3연타째에 직접 공격으로 끝낼 수 있다. 국소적 허리케인을 곁들이면 확정 3타를 다 꽂아버릴 수 있다. 다만 원턴킬에 실패하면 뒤가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스킬 '완벽한 패배라는 채찍'을 이용해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이용하는 의식형이다. 카오스 MAX 드래곤는 대상 지정 내성, 효과 파괴 내성, 공격력 4000을 모두 내장한 미친 떡내성을 가진 몬스터라 어지간해선 치우기 어렵다. 또한 관통 데미지를 2배로 꽂아서 수비 표시로 해도 소용없다. 일단 띄우기만 하면 상대에겐 엄청난 압박이 된다.[20] 다만 스트럭처 덱도 구매해야 하고 속도도 느려서[21] 푸른 눈 덱들 중 가장 안 쓰이는 유형이다.
5.2. JUDGEMENT FORCE 발매 이후
핵심 튜너인''' 파란 눈의 현사'''가 SR로, 새로운 에이스인 '''푸른 눈의 정령룡'''이 UR로 출시되면서 크게 버프받았다. 정령룡의 필드 유지력[22] 덕분에 기존의 무작정 공격을 퍼붓던 형태보단 함떡 위주의 메타형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푸른 눈에게 카운터로 작용하던 문라이트와 문라이트를 용병으로 쓰는 네오스, 함떡 시라누이 등이 메타에 판치는 바람에 신규지원 이후로도 톱티어에는 이름을 못올렸지만, 20년 7월 금제로 문라이트와 시라누이가 약화되자 다시 티어권에 복귀했다.
신흥강자 위치크래프트를 상대로도 해볼만 하고[23] 원래부터 쉬운 매치였던 BF, 사이버 드래곤 등이 티어에 남아 경쟁력이 돌아온 상황.
이후 시라누이, 문라이트, 블랙 매지션, 사이버 드래곤이 금제로 감속화되었는데 푸른 눈은 감속은 커녕 오히려 스킬로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받으면서 또 새로운 전법이 추가되었다. 상황만 맞으면 덱 외에서 융합을 패에 넣을 수 있다
5.2.1. 강점
파란 눈의 현사로 태고의 백석을 가져와서 조화의 패로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는 콤보가 일반적이다. 혹은 현사의 효과로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이나 하얀 영룡을 끌어올 수도 있다.
현사는 효과도 준수하지만 튜너 본연의 역할인 싱크로 소환의 소재로도 용이. 주로 나오는건 푸른 눈의 정령룡인데, 동시소환 견제는 아직 쓸 곳이 없고[24] 묘지 위주의 메타를 저격[25] 하는 '''묘지 봉쇄'''와 '''교체 싱크로''' 효과가 쓸만하다. 보통 교체 효과로 하늘빛 눈의 은룡이 자주 나오지만,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섬광룡 스타더스트도 가끔씩 보인다.[26]
같은 팩인 JUDGEMENT FORCE에서 같이 지원받은 라이트로드와의 궁합도 상당하다. 라이트로드 효과로 최대한 빠르게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고, 파란 눈의 제사로 묘지의 백룡이나 영룡을 건져올리는게 주요전술.
셀렉션 팩에서 미리 출시되었던 '''혼원룡 레비오니아'''도 후반부의 조커로 활약가능. 조건도 알맞고 레비오니아의 후속 효과에도 적절한 편이다.[27] 제대로만 잡히면 푸른 눈의 정령룡이 묘지를 봉쇄하고, 푸른 눈의 아백룡과 혼원룡 레비오니아가 다 터뜨리고 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현사로 가져온 태고의 백석을 묘지로 보내는 방식은 어떤 형태든 동일해서, 조화의 패 외에도 신의 섭리,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의 자체 덤핑 카드들과 어울리기 좋다. 그렇다보니 덱이 점점 함정 카드 위주로 연구되는 편.
스킬로 구현된 푸른 눈의 아백룡과 푸른 눈의 쌍폭렬룡도 좋은 어태커. 아백룡의 자체 효과로 상대 몬스터 1장을 데려간 후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거나, 전투 파괴 내성알 가진 쌍폭렬룡의 2회 공격 효과와 제외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쓸어버릴 수 있다.
2020년 12월에는 이전의 수많은 티어덱들이 금제로 골로 가면서 반사이익을 제대로 보아 '''백룡천하'''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이들이 쓰고 있다. 데스페라도 코인 덱과 함께 양대 티어덱으로 활약 중.
2021년 1월에는 푸른 눈의 아백룡이 카드로 보급되고, 푸른 눈의 쌍폭렬룡을 포함한 핵심 카드들이 스트럭처 덱으로 보급될 예정이라서, 앞으로 더욱 강력한 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럭처 지원 쭉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지만 관련 카드가 금제를 먹은 적은 아직 한번도 없다. 강화를 받으면 곧바로 다른 신흥 강자들에게 밀려나는 일이 잦지만, 바꿔 말하자면 각종 금제로 가치가 하락할 일도 없단 얘기다. 당장 온갖 금제로 나락으로 떨어진 블랙 매지션을 보면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산 증인. 입문자 첫 스타터 덱으로 백룡을 가장 많이 추천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5.2.2. 약점
백룡덱의 가장 큰 약점은 여전히 대부분의 몬스터들에게 '''효과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하늘빛 눈의 은룡이 파괴내성과 지정내성을 씌워주지만 이 내성은 두 턴 동안에만 부여해 준다는게 문제. 효과 자체는 강력하지만 비대상 비파괴 효과를 가진 파문의 배리어 -웨이브 포스-나 메타파이즈 다이달로스 같은 카드들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은룡을 제외하면 정령룡이든 아백룡이든 혼원룡이든 쌍폭렬룡이든 하나같이 내성이 전무[28] 해서 은룡이 못 나가는 상황이라면 교활한 함정 속으로, 인과절단을 맞아서 싸그리 날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
또한 대부분의 효과가 기동 효과라는 것도 최근 환경에선 발목을 잡는다. 푸른 눈의 아백룡, 드래그 온 버밀리언,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같은 주력 에이스들이 모두 절망의 함정 속으로나 버제스토마 카나디아만 맞아도 효과도 못쓰고 뒤집히거나 데먼즈 체인에 속박당해서 바보 되기 쉽상.
서치, 덤핑, 전개가 뛰어나 속도가 빠른 붉은 눈과는 달리 푸른 눈은 여전히 속도도 느린 편이다. 파란 눈의 소녀와 태고의 백석은 파란 눈의 현사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가 그냥 내버려두면 아무 것도 못하는데다 백석은 상대가 묘지로 보내줘도 백룡이 바로 소환되는게 아니라 엔드 페이즈에 소환되므로 그 사이에 맞을 건 다 맞아야 한다. 만일 상대가 메타파이즈라면 백석이 묘지로 안가고 제외되버리는 참사를 겪을 수도 있다. 그 밖에 고대의 룰도 일단은 푸른 눈과 동시에 잡히지 않으면 별 효용이 없고 오히려 패말림의 위험이 있다. 파란 눈의 현사의 리쿠르트 효과 덕분에 많이 가속화되었지만 정작 파란 눈의 현사를 서치할 방법이 없다. 더군다나, 현사만 1장이 잡히면 거의 아무것도 못하는 건 덤.
태생적인 문제로 백룡과 영룡 자체의 '''패말림'''도 여전히 극복이 어렵다. 특히 쌍폭렬룡이나 혼원룡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푸른 눈의 백룡을 3장 풀투입하는 덱도 많아졌기에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코스모브레인도 서치 수단이 없고, 트레이드 인이라도 출시되지 않는 한 이건 극복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다른 극악의 카운터는 '''제외 카드'''들이다. 인과절단으로 제외된 백룡은 듀얼 중에 2번 다시 못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심지어 백룡이 제외되면 묘지에 있는 아백룡도 같이 제외 존으로 가버린다. 이건 붉은 눈과 블랙 매지션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약점이긴 하지만, 붉은 눈은 붉은 눈의 흑인룡의 대상 지정 내성, 블랙 매지션은 매지션즈 내비게이트의 마법 / 함정 무효화를 통해 방어가 가능한데 비해 백룡은 얄짤없이 당해야 한다.
드래곤족이라는 종족의 태생적인 문제점도 있다. 자주 보이진 않지만 버스터 블레이더 중심 덱이라도 만나면 그냥 항복하는게 빠를 정도로 아무것도 못하고 찢겨나간다. 특히 푸른 눈이 티어권에 많아지면 거의 무조건적으로 버스터 블레이더도 많아지는만큼 조심해야 한다.[29]
아백룡의 출현조건이 필드의 푸른 눈의 백룡을 변신시키는 것인데, 이 경우 아백룡을 비정규 특수 소환한 것으로 취급 받아서 소생 제한 룰 때문에 소생이 안된다. 결국 묘지 / 제외 존에서 다시 아백룡을 패에 넣고 정규 소환해야 한다. 당시에는 푸른 눈의 아백룡은 스킬 전용 카드라서 드래곤 자각의 선율도 소용이 없었다. 이 문제는 4주년 기념으로 아백룡이 카드로 풀릴 때까지 극복이 안 되었다.
- 진화한 최강의 드래곤 형(융합)
융합체들이 소환 코스트에 비해 내성이 약하다. 쌍폭렬룡은 전투내성만 있고,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은 묘지의 진궁푸를 제외하고 대상 지정 퍼미션을 주지만 실질적으로 활용하기에는 속도가 느리다.[30]
- 완벽한 패배라는 채찍 형(의식)
너무 느리다. 카오스 MAX 드래곤이 덱에 오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심지어 패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덱의 맨 위에 두는 것이라 더 느리다. 차라리 궁극룡을 준비하는게 더 빠를 지경.
사실 푸른 눈이 함떡으로 연구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밑의 세 가지 약점 때문이다.'''①'''에이스들은 내성이 없고[31]
'''②'''상대의 공격을 막아줄 몬스터들은 소환속도가 느리고
'''③'''패에 최상급 일반 몬스터들이 자주 잡히는데, 처리할 방법은 적다.
결국 이러한 것들을 커버하기 위해 견제형 함정카드로 떡칠했다는 판단이 합리적일 것이다.
5.3. 푸른 눈의 아백룡 배포 이후
푸른 눈의 아백룡이 정식으로 배포되고 신규 스트럭처에서 푸른 눈의 쌍폭렬룡과 조화의 패가 동봉되면서[32] 덱의 파워가 대폭 상승했다. 아백룡은 자체 특수 소환으로 패말림의 주요 원인이었던 패의 푸른 눈의 백룡을 유용한 패로 바꿔주었으며, 쌍폭렬룡은 극상성이었던 문라이트등의 덱을 상대로 히든카드로서 활약할수 있다. 여기에 기존에도 강력했던 푸른 눈의 정령룡의 묘지견제 능력과 인과절단, 썬더 브레이크, 신의 섭리 등의 패코스트 함정의 견제능력으로 인한 메타력이 더해졌으며,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효율도 극에 달한 상황. 그외에도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도 때마침 대량으로 등장하면서 엑스트라 덱이 차고 넘칠 지경이고 아백룡과 진화한 최강 드래곤 외에 다른 스킬의 선택폭도 대폭 늘었다.
전술은 파란 눈의 현사로 가져온 태고의 백석을 조화의 패나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버려서 부스팅/덱압축/서치를 노리고, 상대 턴일 경우 인과절단이나 썬더 브레이크로 버리면서 견제하는 방식. 드래곤 자각의 선율을 이용할 경우 아백룡과 백룡을 즉시 서치할수 있고 곧바로 아백룡을 특수 소환해서 상대 몬스터 하나를 제거하고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 혼원룡 레비오니아도 후반에는 큰 힘이 되는데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가 가능할 뿐더러 비대상 2장 파괴능력으로 한순간에 전황을 뒤집을수 있으며, 레벨 8이라 기존의 푸른 눈 덱에서 쓰던 레벨 9 싱크로 몬스터, 랭크 8 엑시즈 몬스터와도 잘 들어맞는다. 공격권을 소모하지 않는다면 3000의 공격력으로 맹공을 퍼부울 수도 있다.[33]
때마침 등장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도 큰 도움이 되었다. 성각신룡-에네아드와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등이 대표적. 둘 다 공격력이 3000이라 전투력도 뛰어나며, 에네아드는 카드만 넉넉하다면 비대상으로 장수 제한 없이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수 있고 드래글루온은 패의 백룡이나 영룡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에네아드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백룡덱의 모든 견제효과는 대상지정이었기 때문에 문라이트 사벨 댄서같은 고타점+대상지정 내성을 가진 몬스터 상대로 할 수 있는게 전혀 없었는데, 에네아드가 나오면서 이러한 대상지정 내성 몬스터들도 손쉽게 처리할수 있게 되었다. 드래글루온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드래글루온만 있어야 한다는 제약이 까다롭긴 하지만, 미러전에서 정령룡만큼이나 강한 압박능력을 보여주는데 상대 필드의 모든 드래곤족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기 때문에 기존의 정령룡이 못 막던 영룡의 마함견제능력, 아백룡의 몬스터 견제능력을 간단하게 방어할수 있으며, 상대 필드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의 컨트롤을 영구적으로 얻을 수도 있다. 미러전에서 드래글루온과 정령룡 소환에 성공했다면 사실상 그 게임은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34] 에네아드와 드래글루온 모두 푸른 눈의 쌍폭렬룡보다 소환이 쉽고[35] 직접적인 메타능력과 전개효과가 있어서 상황에 따라 골라서 뽑으면 된다.[36]
다만 아백룡, 혼원룡, 쌍폭렬룡, 에네아드, 드래글루온 모두 효과내성이 없어서 이들에게 내성을 씌워주는 '''하늘빛 눈의 은룡'''의 중요도가 올라갔고, 이를 프리 체인으로 소환해주는 푸른 눈의 정령룡의 교체 타이밍도 잘 생각해야한다.
종합적으로 메타력, 전개력, 순환력 모두 상당히 올라가서 티어권에 다시 복귀했다. 심지어 버스터 블레이더나 라이트로드같은 다른 테마와의 조합도 연구되고 있으며 다양한 전술을 펼치면서 랭크 게임에 얼굴을 비추는 중. 다만 성기사, 데스페라도 등의 강력한 티어덱 때문에 최상위권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특히 성기사는 2021년 1월 기준 압도적인 1티어라 극소수의 덱을 제외하고는 집지은 성기사를 뚫는게 매우 어렵다. 데스페라도에게는 비트 의존도가 높고 내성이 부족한 푸른 눈 덱 특성상 전반적으로 밀리지만 인과절단이나 신의 섭리 등으로 보충하면 싸워볼만 하다.
지원이 계속 나오는 드래곤족, 빛 속성, 레벨 8 이라서 사실 앞으로도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진 그 많은 지원들을 하나로 묶을만한 핵심 카드가 부족해서 가격에 비해 티어권과는 인연이 크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티어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6. OCG
6.1. 일반 몬스터
6.1.1.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 카드군과 백룡들의 오리지널.
6.2. 효과 몬스터
6.2.1. Sin 푸른 눈의 백룡
극장판 시공을 초월한 우정에서 패러독스가 사용한 백룡의 Sin 버전.
6.2.2. 푸른 눈의 빛룡
극장판 빛의 피라미드에서 등장한 몬스터로, 작중에서 신에 대응하는 카드. 카이바 세토의 말에 따르면 '''푸른 눈의 궁극체'''라고. 팬들은 '''푸른 눈의 정점'''이라고 부른다.
6.2.3. 푸른 눈의 아백룡
극장판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백룡.
6.2.4. 하얀 영룡[37]
백룡의 대체재. 푸른 눈에게 부족한 마함 견제효과를 가지고 있다.
6.2.5. 푸른 눈의 솔리드 드래곤
백룡의 대체재2. 영룡과 반대로 몬스터 견제 효과를 가지고 있다.
6.2.6. 딥 오브 푸른 눈
태고의 백석과의 연계를 상정한 카드.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과 굉장히 닮았다.
6.3. 툰 몬스터
6.3.1. 푸른 눈의 툰 드래곤[38]
백룡이 툰 몬스터로 데포르메된 버전. 카이바 세토는 이녀석을 '''엄청 싫어한다.'''[39]
6.4. 융합 몬스터
6.4.1.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푸른 눈의 백룡의 3단 융합체로,[40] 카이바의 말에 따르면 지상 최고의 드래곤이라고. 원래는 "푸른 눈의 궁극룡"이라 쓰고 '블루 아이즈 얼티미트 드래곤'으로 읽어야 하나 한국판에서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라 쓰였다.
6.4.2. 푸른 눈의 쌍폭렬룡
푸른 눈 판 사이버 트윈 드래곤. 전투 내성을 가지고 있다.
6.4.3.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극장판 THE DARK SIDE OF DIMENSIONS에서 활약한 궁푸백의 리메이크 버전.
6.4.4. 궁극의 푸른 눈의 아룡
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에서 새로 등장한 아백룡의 삼단합체 버전.
6.5. 의식 몬스터
6.5.1.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의식 백룡 덱의 핵심. 카오스 카드군에도 포함된다.
6.5.2. 푸른 눈의 카오스 드래곤
카오스 카드군에도 포함된다. 이쪽은 위에 비해 잘 안 쓰인다.
6.6. 싱크로 몬스터
6.6.1. 푸른 눈의 정령룡
샤이닝 빅토리즈에서 새로 등장한 푸른 눈 서포트. 푸른 눈으로 정식 편입된 아종 은룡. 푸른 눈의 정령룡이라 쓰고 블루 아이즈 스피릿 드래곤이라 읽는다.
6.7. 마법 카드
6.7.1. 빙고머신 GO! GO!
푸른 눈의 백룡 또는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기재된 마법/함정 카드 또는 푸른 눈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이하의 카드들은 빙고머신으로 서치가 되는 카드들이다.
6.7.2. 멸망의 폭렬질풍탄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명을 그대로 따와 만든 카드.
6.7.3. 카오스 폼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푸른 눈의 카오스 드래곤을 의식 소환하는 의식 마법.
6.7.4. 궁극의 우뢰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명 카드.
6.7.5. 파란 눈의 격림
[image]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3의 푸른 눈 지원 중, 아니 어쩌면 모든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의 지원들 중에서 '''제일 쓰기 힘든 카드'''.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불러낼 수 있다는 효과만 보면 매우 파격적이지만, 푸른 눈 덱의 운영 방식과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는 게 문제다.
우선, 푸른 눈의 백룡을 덱에서 전부 빼내버리면 푸른 눈의 백룡의 초동 자체가 막힌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드래곤 자각의 선율. 선율을 발동한다는 것만으로도 백룡과 아백룡을 쉽게 덱에서 패로 서치하고, 바로 아백룡을 소환함으로서 덱 압축과 고타점 몬스터 특수 소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그런데, 백룡만 다 특수 소환되면 이 조합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트레이드 인, 용의 영묘 등을 비롯한 온갖 범용 카드들을 넣는 이유가 백룡 세트를 빨리 덱에서 치우고 덱 회전을 가속시키기 위함인데, 이걸 할 수 없게 된다는 건 가뜩이나 뻣뻣한 백룡 덱에 치명적이다.
2번째로, 푸른 눈 덱에서 백룡 / 아백룡은 정말 순식간에 덱에서 빠져나간다. 트레이드 인, 자각의 선율, 의식 백룡이라면 고등의식술 등등의 카드들로 인해 1턴이나 2턴만 지나면 백룡 3장 중 최소 1장 이상은 패나 필드, 묘지에 들어가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덱에서만''' 3장을 특수 소환하는 이 카드는 선공 첫 턴에 발동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발동 기회조차 잡기 힘들다. 탐욕의 항아리로 묘지의 백룡들을 죄다 긁어모아 재활용하지 않고서야, 듀얼 중반부만 가도 발동이 불가능한 수준.
3번째로, 지나치게 빡센 디메리트 효과도 문제다. 3장의 레벨 8 몬스터가 한번에 필드에 나왔으니 엑시즈나 링크, 융합 소환으로 이어서 다음 테크를 밟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흑마술의 커튼마냥 푸른 눈의 백룡 이외의 몬스터를 소환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는 걸로도 모자라서, 이 카드의 발동 이후에는 푸른 눈의 백룡 외에는 정말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패/필드/묘지의 카드가 뒷면 표시로 모조리 날아가니 푸른 눈의 백룡을 지켜줄 패 트랩도, 묘지 발동형 함정도 전부 재사용 불가가 된다. 요즘 듀얼판에서, 내성 없는 바닐라 몬스터만 덩그러니 남아있다면 빠르면 그 턴 내로, 늦어도 2턴 내로 죄다 사라지는 건 일도 아니다.
참고로 이 카드까지 제외해야 발동하는 효과의 재정상 싸이크론에 취약한 몇 안 되는 속공 마법이다. 정확하게는 [41] 이 카드의 발동 후 처리 시점에 '필드의 이 카드'를 포함해 패 /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제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카드의 발동에 싸이크론을 체인, 파괴했을 경우 효과 처리 시점에서 이 카드가 필드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불발되는 것. 이 경우에는 자신의 카드는 제외되지 않지만, 일단 발동이 되었기 때문에 푸른 눈의 백룡을 제외한 몬스터는 소환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된다. 뭐 이딴...
블루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을 3장 필드에 띄워주는 효과는 파격적이지만, 디메리트 또한 파격적이라서 쓰일 일이 크게 없을 카드. 그나마 트윈 버스트 드래곤의 등장 덕에 푸른 눈의 백룡 3장으로 싸울 것인지, 푸른 눈의 백룡 1장과 트윈 버스트 1장으로 싸울 것인지의 선택지가 생겼다.
참고로 격림은 역린과 발음이 같다.
일러스트는 유우기랑 카이바의 첫 듀얼에서 소환된 푸른 눈의 백룡 3장의 자세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사용하는게 겁나게 어려워서 그렇지 효과도 어느정도 재현한 편.
6.7.6. 하나되는 힘
푸른 눈의 백룡을 소재로 의식, 융합 소환에 성공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6.8. 함정 카드
6.8.1. 강인! 무적! 최강!
[image]
푸른 눈의 신규 지원 카드.
이름=효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효과는 직관적이고 강력하다. 푸른 눈 몬스터 1장에게 완전 내성+전투 내성+데미지 계산 후 파괴라는 정말로 무적과 같은 상태를 부여하는 함정 카드. 안 그래도 푸른 눈은 강력한 특수 능력은 없어도 적어도 2500, 보통 3000에서부터 시작하는 강력한 타점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전투 능력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1턴동안 완전 내성을 부여해버린다. 파괴 내성을 얻고, 전투한 상대를 파괴하기 때문에, 보다 전투력이 높은 몬스터 저격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는 몬스터가 별도로 발동하는 효과 아니라, 일종의 지속효과 취급되어, 해당 효과에 체인을 걸 수 없다.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과 부딪히면 2000의 데미지는 먹지만, 더 라이트닝의 파괴가 가능하다.
지금까지 마법 / 함정 카드에 내성을 부여한다던지, 몬스터 효과를 받지 않는다던지 하는 카드들은 있었지만, 무적이나 다름 없는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는 이 카드가 처음. 다만 자신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기에, 상대 효과를 받지 않지만 자신도 효과를 부여해 강화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고 만능 제거 용병인 파괴수 앞에선 얄짤 없다.
이 카드와 상성이 가장 좋은 카드는 진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4500이란 강력한 타점을 바탕으로 완전 내성을 두른 채 3번의 연속 공격을 가하는 진 궁극룡은 정말로 신에 필적하는 하얀 용이란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 그 외는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정도. 이미 파괴 내성 + 대상 지정 내성을 갖고 있지만 2배의 수비 관통 데미지를 통해 확실하게 끝내버리고 싶을 때 사용해도 제격이다.
또한, 함정 카드라 세트하면 프리체인으로 언제든 발동이 가능해 상대의 효과에 푸른 눈을 지키고 싶을 때 사용해도 문제 없다.
2번째 효과는 "푸른 눈의 백룡"이 일반 소환/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묘지에서 다시 세트하는 효과. 요즘 시대에 정직하게 백룡을 일반 소환할 일은 없다고 쳐도, 백룡은 패/덱/묘지에서 쉽게 기어나올 수 있는데다가 아백룡 역시 필드에서 백룡 취급하므로 발동 조건은 쉬운 편이다. 함정 카드라 세트한 직후에 바로 발동하진 못하지만, 이 효과로 완전 내성을 부여하는 카드를 재활용 할 수 있는 건 분명한 장점이다.
일러스트의 구도는 유희왕 GX 당시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이 유우키 쥬다이 앞에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는 그 장면 그대로. 무적!강인!최강이라는 대사를 쥬다이를 마무리 질 때 한 대사 그대로다. 그 듀얼 당시 스카이스크레이퍼가 발동되어 있었는데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배경이 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다. 차이점이라면 해당 대사를 외칠 때 필드 위에 있던 것은 궁푸백이 아니라 푸백 세 체였다.
레벨 8 위주의 드래곤 덱이라면 거신룡의 유적과 콤보로 선택적 스킬 드레인 콤보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6.8.2. 대치하는 숙명
광역 무효 효과를 가진 강력한 함정 카드다.
6.9. 관련 효과 몬스터
6.9.1. "파란 눈" 몬스터
"푸른 눈"의 서포터, 사실상 하위 개념의 카드군. 공식적인 카드군으로 묶이지는 않았으나, "빛속성 / 레벨1 튜너"를 지명하고 있다. "푸른 눈" 카드군에는 속하지 않아 태고의 백석으로 샐비지할수는 없다.
6.9.1.1. 파란 눈의 소녀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 등장한 푸른 눈의 백룡의 서포트 카드이자 최초의 "파란 눈" 카드. 덱/패/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한다.
6.9.1.2. 파란 눈의 무녀
최초로 '푸른 눈'을 카드군으로 묶어낸 카드. 덱에서 푸른 눈을 서치하는 파란 눈.
6.9.1.3. 파란 눈의 호인
패에서 파란 눈을 추가 소환하고, 패에서 푸른 눈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파란 눈.
6.9.1.4. 파란 눈의 현사
덱에서 파란 눈을 서치하고, 덱에서 푸른 눈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파란 눈.
6.9.1.5. 파란 눈의 제사
묘지에서 파란 눈을 샐비지하고, 묘지에서 푸른 눈을 특수 소환하는 파란 눈.
6.9.2. 전설의 백석
백룡의 알로 추정되는 몬스터.
6.9.3. 태고의 백석
전설의 백석과는 달리, 덱에서 푸른 눈을 직접 특수 소환 하거나 묘지에서 샐비지 하는 새로운 백석.
6.9.4.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카이바 세토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
6.9.5. 딥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극장판 THE DARK SIDE OF DIMENSIONS 무비팩에서 등장한 백룡의 아종.
6.10. 관련 의식 몬스터
6.10.1.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
푸른 눈의 백룡을 서포트하는 의식 몬스터.
6.11. 관련 융합 몬스터
6.11.1. 궁극룡 기사
기본 공격력의 최고점인 5000을 가진 몬스터들 중 하나.
6.12. 관련 싱크로 몬스터
6.12.1. 하늘빛 눈의 은룡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에서 등장한, 싱크로 몬스터 아종 백룡.
6.13. 관련 마법/함정 카드
6.13.1. 백룡강림
나이트 오브 화이트 드래곤을 의식 소환하는 의식 마법.
6.13.2. 빛의 영당
푸른 눈 덱의 필드 마법이자 푸른 눈의 백룡을 섬기는 신전으로 추정되는 필드 마법.
6.13.3. 빛의 인도
푸른 눈 덱의 주요 키워드인 공격을 연속으로 할수 있는 효과를 가진 장착 마법.
6.13.4. 파란 눈의 위광
[image]
카이바 세토 스트럭쳐에 수록된 신규 푸른 눈 지원 카드.
코스트가 효과인 카드 시즌 2. 푸른 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묘지로 보내준다. 더구나 이 묘지로 보내는 건 코스트이기 때문에, 발동이 무효화되어도,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무조건 푸른 눈 1장은 덤핑한다. 속공 마법으로서 상대 턴에 묻을 수 있다는 유연성과 확실한 덤핑을 보장하는 안정성이 다른 덤핑 카드들과 차별화되는 점이라 할 수 있겠다.
주 효과인 공격 봉쇄 효과는 그냥 쓸만한 덤 정도로만 생각해 두자. 물량전개가 대세인 현 환경에서 몬스터 1장의 공격을 봉쇄해봤자 달군 돌에 물붓는 것과 다름없다. 이 효과의 다른 활용방법으로, 발동 시에 대상을 지정한다는 점을 이용해 파란 눈의 소녀와 연계하는 방법이 있다. 어차피 공격력이 0이라 소녀로 공격할 일은 없을 테니, 어쩌면 이쪽을 노린 효과일지도.
단, 푸른 눈만을 지정하기에 백석 시리즈 등의 묘지에서 어드를 내는 카드를 덤핑할 수 없다는 것은 단점. 드래곤 자각의 선율 등의 카드로 덱에서 푸른 눈이 빨리 없어질 가능성은 꽤 높기에, 덱에 덤핑할 푸른 눈이 없다면 발동조차 할 수 없다는 것 역시 문제가 된다.
이걸로 푸른 눈은 묘지 덤핑 마법 카드를 5종류나 사용할 수 있는 카드군이 되었다. 다크매터나 마이너하지만 플리즈마까지 합하면 정신나간 묘지 자원 저축을 보여준다.
7. 참조 카드
7.1. 순수형
7.1.1. 메인 덱 몬스터 카드
필드 위의 자신 외의 드래곤족이 묘지로 가면 소생 패/필드에서 특수소환된다. 또한 횟수 제한도 없으며 경우에 따라 특수소환되면서 묘지의 푸른 눈의 백룡을 샐비지도 가능하다.
묘지의 파란 눈을 소생시켜 2레벨 싱크로나 1랭크 엑시즈로 이어나가게 해주거나, 스피릿 몬스터임을 살려 매턴마다 묘지의 파란 눈을 부활시킨 뒤 소재로 써먹을 수 있다.. 덤으로 어둠속성이기에 카오스 몬스터를 뽑는 것도 가능.
범용 1레벨 튜너. 자체 부활 기능이 있어서 싱크로 소환에 사용한 것 외에 코스트로 쓰거나 직접 묻어버린 후 원하는 때에 불러낼 수 있는 편한 튜너다. 허나 그로우업 벌브는 2019년 1월 부로 금지.
트레이드 인의 코스트로 버릴수도 있고, 높은 비트다운 능력을 가진 백룡의 특성 상 전투로 파괴하기 까다로운 몬스터를 처리하고 공격할 수 있게 해준다.
레벨과 공격력/수비력 수치가 푸른 눈의 백룡하고 같아서 관련 서포트를 공유하고, 자체 특수 소환 효과가 있어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다. 여차하면 필드를 깔끔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의 리메이크 몬스터. 필드 클린 효과는 약해졌지만, 제외한 태고의 백석을 재활용할 수 있다.
카오스 몬스터와 유사한 소환 조건을 가진 8레벨 드래곤. 8레벨이라 트레이드 인에도 대응하고, 3000/0이라는 공ㆍ수 수치를 가지기에 자각의 선율로 서치 가능하다. 빛속성만 제외해 묘지의 푸른 눈을 특소해 엑시즈하거나, 빛ㆍ어둠을 제외에 필드의 카드를 두 장 파괴하는 용도.
백룡 덱 특성 상 갤럭시아이즈 다크매터 드래곤을 이용해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낸 다음 전개를 다 끝내고 이 카드를 필드로 건져 올릴 방법이 여럿 있어서 가끔가다 상대방의 엑덱 봉인용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엑덱을 못쓰면 기본 타점들이 높은 백룡이 유리한 편이기도 하고...
한계룡 슈발츠실트,성운룡 네뷸라,나선룡 바루지 등 레벨 8을 드래곤족이 필요한 몬스터이다
특히 나선룡 비루지는 의식 백룡덱에 넣게 되면 최소한 2번은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이 카드를 엑시즈소재로 쓰면 몇번이나 다시 필드에 불러낼 수 있다. 성운룡 네불라는 패말림을 해소하기도 한다.
특히 나선룡 비루지는 의식 백룡덱에 넣게 되면 최소한 2번은 사용할 수 있는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또한 이 카드를 엑시즈소재로 쓰면 몇번이나 다시 필드에 불러낼 수 있다. 성운룡 네불라는 패말림을 해소하기도 한다.
7.1.2. 엑스트라 덱 몬스터 카드
범용 랭크 8, 9 엑시즈 몬스터들. 부활의 복음의 파괴 방지 효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자신은 대상효과의 내성이 있으며, 엑시즈 소재 제거후 No.드래곤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기능
그래서 소환시 저지 못하면, 대부분 패트랩이나 마/함/몬스터 효과가 대상지정인 것을 감안하면 특수효과사용도 막기 어려우며, 거의 100% No. 드래곤 몬스터를 추가로 소환가능하다[다만]
그래서 소환시 저지 못하면, 대부분 패트랩이나 마/함/몬스터 효과가 대상지정인 것을 감안하면 특수효과사용도 막기 어려우며, 거의 100% No. 드래곤 몬스터를 추가로 소환가능하다[다만]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 레벨 1/8 중심의 푸른 눈 덱에서 뽑기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상술한 정령룡의 효과로 튀어나오는 레벨 7 싱크로 몬스터+튜너 조합으로 정규소환이 가능하다. 특히 상술한 그로우업 벌브를 채용할 경우 '벌브로 정령룡 소환->정령룡 효과로 7레벨 싱크로 소환->벌브 자신의 효과로 묘지에서 특수 소환->크리스탈윙 소환' 루트로 굉장히 간편하게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소모값이 굉장히 큰데 반해 갈수록 치워지기 쉬워서 채용률이 떨어지는 추세다.
레벨 1 튜너들이 들어가는 덱 특성상 넣어볼만하다. 아드 벌이가 힘든 푸른 눈 덱에서 희아궁의 어드밴티지 +1 효과는 쏠쏠한 편. 특히 백석의 유언 효과가 엑시즈 소재로 제거됐어도 발동하는게 플러스 요소. 허나 굳이 원 포 원을 채용하지 않는 이상 레벨 1 몬스터가 필드에 2장이나 나와있는건 보기 힘들기에 채용률이 높진 않다.
삼라의 희아궁과 같이 랭크 1이기에 투입 가능. 초반 전개가 막혀 맞아 죽을 것 같을 때 사용한다. RUM-더 세븐스 원이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투입하면,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이나 SNo.0 호프 제알을 뽑는 것도 가능해진다.
푸른 눈의 정령룡과 하늘빛 눈의 은룡이 레벨 9 싱크로 몬스터인 점과 푸른 눈 덱에는 파란 눈의 현사를 포함해 레벨 1 튜너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9+1 조합으로 싱크로 소환 가능.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하면 단숨에 LP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으니,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푸른 눈 덱에서 쓸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용병이다.
강력한 봉인 효과를 지닌 진룡황 V.F.D. 일반적으론 진룡 관련 덱을 제외하면 쓰기 힘들지만, 레벨 9 싱크로 몬스터를 자주 사용하는 푸른 눈 덱에선 부야성을 통해 정규소환이 가능하다. 허나 이쪽의 경우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과 달리 이전에 이미 푸른 눈의 정령룡/하늘빛 눈의 은룡이 묘지에 있어야 부야성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눈에 밟힌다. 똑같이 우회소환이 가능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레벨 9 갤럭시아이즈와 달리 오직 진룡황 V.F.D.만을 위해 아무 쓸모도 없는 카드 1장을 엑스트라 덱에 채워야한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싱크로 계통 덱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링크 몬스터로 핵심인 태고의 백석을 너무나도 쉽게 서치할 수 있다. 오죽하면 오로지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하기 위해 라이티 드라이버/레프티 드라이버를 채용하고 기존 키카드인 파린 눈의 현사를 줄이는 방식도 연구될 정도. 하리파이버로 튀어나오는 포뮬러 싱크론 및 슈팅 라이저 드래곤을 이용한 상대 턴 액셀 싱크로 소환으로 크리스트론-피니키시온이나 화이트 아우라 바이하무트 같은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채용할 수도 있다.
전설의 백석, 태고의 백석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트리거로 사용된다.
매크로 코스모스의 효과를 겸해 상대를 강하게 메타할 수 있다.
- 그 외 푸른 눈의 정령룡과 연계할 수 있는 싱크로 몬스터들.
7.1.3. 마법/함정 카드
서치/패 순환 카드들. 드래곤 자각의 선율은 사실상 전용 서치 카드로, 핵심 카드인 푸른 눈의 백룡과 푸른 눈의 아백룡이 서치 범위에 들어가기에 전부 넣는다. 레벨 8 중심의 덱인 만큼 트레이드 인 역시 필수적으로 사용. 궁푸백을 필드로 소환하는 카드가 많다면 말뼈의 대가도 생각해볼 수 있다.
노 디메리트 소생 카드들. 레벨 7 / 8 드래곤족 덱의 특권이나 다름없는 복음은 어지간해선 3장 꽉꽉 눌러담는다. 은룡의 굉포는 속공 마법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부활의 복음과 달리 푸른 눈의 아백룡을 불러오지 못하기에 부활의 복음 등장 이후 채용률이 바닥을 긴다. 넣어도 1장 정도가 끝.
드래곤족 덤핑 카드들. 특히 용의 영묘의 경우 궁합이 굉장히 좋은데, 푸른 눈의 백룡 뿐만 아니라 하얀 영룡 역시 덤핑했을때 일반 몬스터 취급을 받으므로 1장 더 덤핑할 수 있다. 계곡의 경우 나쁘진 않지만, 패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푸른 눈 덱 특성상 지속적으로 패를 버리기 힘들뿐더러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이면 용의 영묘가 상위 호환이기에 채용하기 미묘했지만, 드래그니티 나이트-로물루스와 수호룡(유희왕) 출시 이후 필수 카드가 됐다.
덱의 특성 상 레벨 1 튜너가 많이 들어가서 유용하다.
마법사족으로는 소녀와 현사가 적합하고, 일반 몬스터로는 푸른 눈의 백룡과 하얀 영룡이 있으니, 발동할 조건은 충분히 많이 나오게 될 것이다. 다만 발동한 턴에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는 것이 단점.
일반 푸른 눈의 테마가 아닌 레벨 8위주의 백룡, 백룡의식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벨 8 드래곤이 존재하면 몬스터 특수소환되면 그 특수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1턴 스킬 드레인한다
요즘같은 특수소환을 여러번 하는 덱이 많은데 유용한편, 다만 스킬 드레인처럼 소환 트리거효과는 스펠스피드가 느려 무효화가 불가능하다
레벨 8 드래곤이 존재하면 몬스터 특수소환되면 그 특수소환된 몬스터의 효과를 1턴 스킬 드레인한다
요즘같은 특수소환을 여러번 하는 덱이 많은데 유용한편, 다만 스킬 드레인처럼 소환 트리거효과는 스펠스피드가 느려 무효화가 불가능하다
휘백룡&암흑룡, 스페이스 드래곤, 혼원룡과 종언 시리즈 등 카오스 기믹을 본격적으로 쓴다면 필수카드다.
7.2. 의식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을 채용한 의식 백룡 한정.
토치 골렘으로 쇄룡사-스컬데드를 링크 소환한 후, 공격력 4300의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으로 토치 골렘을 공격하거나, 데블리철 몬스터를 강제전이나 시엔의 간첩로 컨트롤을 넘겨 공격해 관통 데미지를 주는 형식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이런 형식을 취할 경우 기존 푸른 눈 카드는 줄어든다.
위의 역사 부분에 서술되어있지만 상대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덕에 활용된다.
자체적으로 상대 필드에 수비력 0 토큰을 뱉어내기에 원턴킬 파츠로 사용할 수 있다.
무덤의 지명자로 막을 수 없는 패 트랩. 활용법은 "상대의 공격을 이 카드로 방어 → 상술된 컨트롤 변경 카드로 배틀 페이더를 상대 필드로 옮기고 카오스 MAX로 공격 → ??? → PROFIT!"이라는 엔터테이먼트☆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7.3. 수호룡
성유물 계통 서포트인 성잔의 신자 이브나 드래곤 관련 서포트인 드래그니티 나이트 로물루스 등 다양한 범용 지원을 병용한다.
7.4. 기타
이름이나 능력치를 보면 짐작가겠지만 푸른 눈의 백룡의 리메이크. 외모도 비슷하다.
일러스트에 백룡이 나와 있다.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일러스트에 백룡이 있기도 하고, 카이바가 백룡과 같이 사용했던 카드기도 하다.
[1] 단, Sin(신)과 카오스, 카오스 MAX는 어둠 속성이다.[2] 효과 외 텍스트로 "푸른 눈" 카드군으로 취급한다.[3] 한글판에서는 원래 블루 아이즈 툰 드래곤으로 번역되었으나, 2016.05.17 부로 에라타되었다.[4] 유희왕에서 레벨 9~12는 이미 존재하는 몬스터의 진화형이라거나, 신의 카드같은 식으로 굉장히 특이한 몬스터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5] 다만 버스터 블레이더를 절대 상대 못 한다는건 아니다. 버스터 블레이더 덱은 몬스터만을 락을 걸기 때문에 어떻게든 푸른 눈의 백룡을 띄운 후 멸망의 폭렬질풍탄 혹은 그냥 블랙홀로 날리거나 패에서 유령토끼로 파계만룡-버스터 드래곤을 파괴하는 등 돌파구는 무궁무진하다.[6] 처음은 아니고, 이전에 정룡 덱에 섞인 적이 있다[7] 링크 소환 초기만 해도 메인 덱 위주의 덱이 강세를 보일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막상 도입되고 시간이 지나자 진/공/룡+각종 용병들의 압도적인 파워 아래 대량소환이 가능한 덱의 상당수는 링크 소환 적응에 성공했다. 득이 될거라 생각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은 이따금 엑스트라 덱에서 2-3장씩 전개하는 푸른 눈에겐 독만 된 상황.[8] 토치 골렘으로 자신 필드에 쇄룡사, 상대 필드에 토치 골렘을 내고 쇄룡사의 링크 마커에 카오스 MAX 드래곤을 소환하면 카오스 MAX 드래곤의 공격력이 300 올라서 토치 골렘을 공격해 원턴킬을 낼 수 있다.[9] 고대적 방식이라고 간과하기 쉬운데 절대 그렇지 않다. 앞서 말했듯이 어드밴티지 벌이의 기본은 전투이며 번 덱이나 기타 특수 승리 덱이 아니라면 결국 피니셔는 전투로 LP를 깎는 것. 이것에 특화되어 있는 최상급 어태커가 다수 포함된 이 덱이 완전히 특출난 효과는 없을지언정 웬만해선 안 밀리는, 안전하게 최소 상위를 찍는 이유.[10] 대부분 덱 / 패 / 묘지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전개하는데 효과가 집중된 하급 몬스터들 + 푸른 눈의 백룡을 가져오거나 전개하는데 효과가 집중된 메인 마법들.[11] 사실 이 점은 푸른 눈 전용 마법 / 함정 카드가 없어서 범용 드래곤족 카드들을 쓰는게 원인이기도 하다.[12] 이는 9기 말 파워 인플레이션이 그만큼 정신나간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13] 아이러니 한건 이는 어찌보면 원본인 푸른 눈의 백룡에 스펙이 매우 우수해서 이기 때문이다. 만약 푸른 눈이 흑의 마도진 같은 카드를 지원받기라도 하면 그 강력한 타점과 매우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게 뻔하기 때문. [14] 물론 톱티어를 먹은건 싱크로 소환이 등장한 직후에 잠깐뿐이었고 대부분 2~3티어 정도의 그냥 무난한 덱 정도였다.[15] 드로우센스 고레벨이 있었으나 대부분 지원군, 드로우센스 저레벨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향했었다.[16] 그리도 17년 중반부터는 붉은 눈의 흑룡, 첩자를 필두로 한 상급/최상급을 여러마리 부르는 속도감있는 전개형 테마들이 자리잡았기에 푸른 눈의 백룡, 카이바맨 서치가 느리고 여러마리를 부르는 게 힘들었던 푸른 눈은 자연스럽게 기피되었다.[17] 블랙 매지션은 판도라의 레벨 업 보상으로 실전성 있는 카드들이 다수 추가되었다. 특히 붉은 눈은 조이 이벤트를 기점으로 인사이트와 스피릿을 얻으면서 '''흑룡천하'''를 얻었다.[18] 타점 믿고 몬스터 메타카드는 보통 버제스토마 카나디아, 절망의 함정 속으로만 넣는데 둘 다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겐 무용지물이다. 무엇보다 설령 뒤집는다해도 수비력이 '''4000'''이라서 부술 수도 없다(...)[19] 튜닝까지 해야하고 타점이 미묘한 드래그 온 버밀리언에 비해 필드에 푸른 눈 몬스터 1장만 있다면 바로 부를 수 있어서 훨씬 편리.[20] 카오스 MAX 드래곤을 날릴 수 있는 방법은 4000급을 넘기는 몬스터를 뽑거나 수비표시로 변경하거나 제외 뿐인다. 현재 듀얼링크스 환경에서 4000 이상의 타점확보가 자유롭게 가능한 덱은 별로 없고 표시 형식 변경과 제외는 대부분 대상지정인 경우가 많아서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내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다. [21] 진 궁극룡은 최소한 스트럭처 덱은 안사도 되고 패만 잡혔다면 후공으로 2턴째에 필드에 내보내서 듀얼을 끝낼 수 있지만 카오스 MAX 드래곤은 6턴은 지나야 나올 수 있다.[22] 묘지봉쇄 +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23] 다만 얘는 운빨이 주로 작용한다. 일단 베르가 필드에 나오면 인과절단외에는 이를 처리할 방법이 없다시피 한데, 티어 위치덱이라면 토라의 마도서+금지된 성창을 풀투입하므로 이를 막아낸다면 푸른 눈이 이길 가능성이 없다. 오히려 파란 눈의 소녀 등이 베르에게 효과가 무효화되어 한방에 4000~5000 데미지를 받아 골로 가는가 하면, 정령룡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를 한 은룡의 효과가 무효화되면서 자멸하기도 한다(...) 거기다 어느정도 빌드가 성립되면 타점으로는 사실상 공략이 불가능에 가깝기에(수비력 7000은 그냥 넘긴다.) 백룡덱이 크게 불리한 경우가 많으나, 베르빔을 1턴에 1번밖에 못 사용한다는 것을 이용해 아백룡이나 에버리로 효과 뮤효화를 유도한 다음 드래그 온 버밀리언 등으로 작살내버리는 등 이길 방법이 없지는 않으며, 무엇보다 위치크는 '''첫 패가 안 좋으면 무슨 덱이랑 붙든 진다.''' [24] 훗날 펜듈럼 소환이 나온다면 빛을 볼 수도 있다.[25] 시라누이, 블랙 매지션, 소환수 등이 모두 묘지 자원을 중요시 여기고, 같은 푸른 눈끼리도 묘지를 누가 먼저 묶느냐의 싸움일 정도. 그래서 푸른 눈끼리 만나면 '''정령룡 먼저 뜬 쪽이 이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묘지의 태고의 백석의 효과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26] 아크 미카엘은 라이트로드 혼합덱이라면 필수 카드고, 순수 푸른 눈 덱에서도 제외용 돌파용으로 많이 쓴다. 섬광룡은 정령룡의 엔드 페이즈 파괴 디메리트를 자체적으로 막을 수 있다.[27] 보통 효과를 다 쓰고 묘지에 남은 파란 눈의 현사나 태고의 백석을 제외하고 튀어나오면 판을 엎을 수 있다.[28] 쌍폭렬룡은 전투 파괴 내성 뿐인데 쌍폭렬룡을 찍어누를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진 카드는 많지 않기에 대부분은 효용성이 없다.[29] 2019년 초, 푸른 눈이 국민덱이 되었을때, 이들을 저격하기 위해 히어로 같은 전사족 위주의 융합 덱에선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와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만 용병으로 데리고 다닐 정도.[30] 진궁푸가 묘지로 가기 위해서는 진궁푸의 덤핑 효과를 사용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첫 공격을 상대가 함정등으로 막으면 그대로 다른 견제 카드에 녹아야 하고, 상대가 막아내지 못하면, 그대로 그 상황은 이긴 것과 다름없다 보니 퍼미션 효과를 쓸 일이 거의 없다. [31] 카오스 MAX는 내성이 강력하지만, 부르기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32] 원래 쌍폭렬룡은 스킬로만 구현이 되었고, 조화의 패는 BLACKSTORM RISING 박스에 수록된 UR 카드였는데 이번에 재록된 셈이다.[33] 어둠 속성 소재가 필요하다는것이 약간의 단점이지만, 굳이 빛+어둠 효과를 쓰지 않아도 빛속성 소재만 제외하여 소환후 묘지의 백룡을 살려서 엑시즈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어둠 속성을 이용하려면 코스모브레인 등을 섞으면 되지만 굳이 혼원룡 하나 때문에 얘들을 넣을 이유는 없다. 그냥 빛 속성만 넣어서 묘지소생 후 엑시즈 소환하는 게 제일 좋다.[34] 자주 만나는 상대는 아니지만, 드래그니티 역시 핵심 카드들이 전부 드래곤족이기 때문에 드래글루온 하나로 아스칼론이나 벌쳐의 효과를 모두 틀어막을수 있다.[35] 에네아드는 소재제한이 없고, 드래글루온은 드래곤족이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둘다 사실상 푸른 눈 덱에서 쓰는 모든 레벨 8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할 수 있다. 조커카드인 혼원룡 레비오니아까지도 사용 가능.[36] 또한 최근에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강력한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들의 신규 출시도 시간문제라 갈수록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37] 효과 외 텍스트로 "푸른 눈" 카드군으로 취급한다.[38] 한글판에서는 원래 블루 아이즈 툰 드래곤으로 번역되었으나, 2016.05.17 부로 에라타되었다.[39] 앞의 Sin은 드립이지만, 이쪽은 작중에서 직접 반응이 나온다.[40] 후속작의 카이저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 카이토가 사용하는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정확히는 머리처럼 생긴 대포가 2개 달린 것이지만)등으로 삼두룡은 이후로도 가끔씩 등장한다.[41] 이 부분의 (略)제외하'''고,'''에 해당하는 TCG판 텍스트가 Banish(blah), '''and if you do,'''(제외하여, '''만약''' 그러했을 경우,)로, 효과의 발동조건을 조금 더 직접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니 참조.[다만] 위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소환 하는 것을 목표로 엑스트라 덱에 No.100 누메론 드래곤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같이 채용, 엑스트라 덱를 기본 3장을 차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