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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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스포일러


1. 소개


데스 가리안전투원. 지니스가 은색의 메바 메달로 만들어낸다. 이름은 아메바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장비만 있으면 지상에서도 공중을 활강하는 것이 가능하고[1] 거대전에서도 트라이앵글러라는 전투기를 타고 전투할 수도 있다. 다른 슈퍼전대의 전투원들과 비교해보면 훨씬 다양한 전투 방식을 활용하며 무기는 쌍날검을 사용한다. 말은 하지는 못하고 '푸루푸루(부들부들),' '차링(짤랑)' 소리만 낸다.
7화에서는 쿠발이 특제 주사총을 사용해 아무를 성분화시킨 후 보통 메바에 주입해서 만들어진 호랑이 메바[2]가 등장. 머리가 아무의 쥬먼체인 것과 아무의 꼬리가 달렸다는 것 을 제외하면 통상 메바랑 큰 차이는 없으며, 타스크가 아무의 부상을 염려해 공격하지 못하는 걸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그 후 혼자 돌아온 터스크를 쓰러뜨리나 싶었지만 아무가 의식을 되찾아버려서 실패, 쿠발이 주사총을 강탈당한 뒤 분리되어 보통 메바로 되돌아간다.[3]
이후로는 별 비중 없이 전투원답게 쥬오우저에게 열심히 당하는 중. 뱅글레이 등장 이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뱅글레이가 잠시 물러난 32화에서 다시 출연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어째 팀 어절드 소속 플레이어들에게 팀킬 당해 전멸하는 경우가 많다. 19화에서는 '볼링겐'의 능력에 의해 볼링핀이 되어 날아다니는 수모를 겪고, 33화에서는 '스모토론'이 쥬오우쟈랑 스모 경기 몇판 벌여 연승할때마다 계속 스모 엎어치기를 당하고, 37화에서도 플레이어 '서그일 브라더스'의 합동 공격에 의도치 않게 쥬오우저 대신 맞아서 전부 전멸하는 등..
36화에서는 할로윈 파티라고 화려하게 꾸민 상태로 등장하며 43화에서는 거대화한 '갓칼라제'가 거대한 벽 건물에다 거대 메바들을 그려 실체화시킨다.
극장판에서는 데스 가리안과 별개의 새력인 우주 서커스단 단장 도미도르가 메바들을 소환하는데 필요한 물건인 메바 메달을 훔쳐와서 전투원으로 부려먹거나 V 시네마에서 데스가리안 잔당인 포카네 다니로가 메바 메달을 몰래 훔쳐 가져왔다는 설정 등으로 전투원으로 부려 먹는 등 아무리 양이 많다고 해도 메바 메달의 관리가 정말 허술하다.(...)

2.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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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니스의 정체.'''(...) 정확히는 '''여러 마리의 메바들의 집합체'''가 바로 지니스였다. 수전전대 쿄류저의 거대 조리마와 원리가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적의 수령으로 알려진 존재가 사실 일개 괴인이 모습을 바꿔 간부들을 속이고 있는 것이었다는 반전은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 몇 번 쓰인 적이 있지만,[스포일러] 수령의 실체가 하급 전투원이었다는 반전이 쓰인 것은 동물전대 쥬오우저가 최초이다.

[1] 다만 어른의 사정 때문인지 1화 이후로 메바가 공중전을 하지는 않는다.[2] 虎(とら) メーバ[3] 이후 주사총을 터스크에 의해 파괴되었으나 쿠발이 하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다시 만들 수 있을지도? [스포일러] 광전대 마스크맨, 지구전대 파이브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