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홈런왕

 

1. 개요
1.1. 스토리
2. 세계관
3. 1~20권까지 세계관
4. 21권 이후부터의 세계관
5. 메이플 원정대
6. 메이플 하프스 팀
7. 선수들
8. 드래곤 마스터팀
8.1.1. 능력치
8.2. 애니
9. 흑협단
10. 비판
10.2. 1부 원정 에피소드의 문제
10.2.1. 말도 안 되는 원정대 설정
10.2.2. 기존의 장점 상실
10.2.5. 설명이 부족한 부분
10.2.6. 원인 분석
11. 관련 문서


1. 개요


2009년에 재미북스에서 출판하는 어린이 대상 만화. 메이플스토리와 그 외의 여러 메이플 관련 만화 캐릭터들을 모아서 만든 야구 관련 만화로, 여기도 여러가지 판타지적 요소들이 들어가 있다. 현재 20권을 넘었으며, 동일 세계관이 1~20권이고 21권부터는 세계관이 전혀 달라진다. 영웅 대전 5권과 메이플 홈런왕 25권, 총 30권으로 완결되었다.
덤으로 캐릭터들도 많이 다르다. 특히 원작에서는 선역인 시그너스 기사단이 '''악당으로 나온다.''' 또 원작에서 악역이었던 오르카는 선역으로 나온다.

1.1. 스토리


'''전설의 팀 메이플 하프스 야구단'''

전설의 팀, 메이플 하프스 야구단!

하지만 영광의 순간은 잠시일 뿐, 팀의 에이스였던

아이언의 죽음으로 팀은 점점 엉망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엉망이 된 메이플 하프스 팀을

예전으로 되돌리기 위해 레오 감독이 부임을 해 오고

팀원들이 하나둘씩 모이면서 팀은 점점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는데....

천재적인 야구 센스를 타고 태어난 아루루,

불꽃 같은 강속구를 뿌려 대는 도도,

초인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는 바우!

이들이 만들어 가는 유쾌한 야구 정복기!

다함께 플레이 볼!

(출처 : 메이플 홈런왕 1권 스토리 부분)


2. 세계관


말 그대로 모든 게 야구로 해결되는 세계이다. 피구왕 통키에서 피구가 야구로 바뀐 정도.


3. 1~20권까지 세계관


과거 흑협단이라는 단체가 각 지역 영주들이 전쟁을 벌이는 마당에 상대편에 대한 군사 정보 등을 팔아넘겨 엄청난 이익을 챙기면서 메이플 월드 전부를 휘어잡고 있었는데, 후에 영주들이 들고 일어나서 흑협단을 소탕하고 그들의 보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보물을 누가 가지느냐로 문제가 생기자, 서로가 권한을 포기하고 평화롭게 지내자고 결론이 나게 된다. 그렇게 보물들은 어딘가로 봉인되고, 그 보물들의 열쇠가 되는 베이스볼 트레져들을 나눠 가진다. 그리고 메이플 월드가 위험해지면 지역에서는 가장 뛰어난 야구단들을 모집해 원정대를 만들어서 베이스볼 트레져들을 회수해 나가고, 흑협단들과 맞선다. 만약에 흑협단들이 베이스볼 트레져들을 모두 가져가게 되면 다시 전쟁의 시대가 되어버리기에 이게 엄청나게 막중한 일이다.
흑협단들은 근본적으로 완전히 사라진 단이 아니기에 다시 활동의 낌새를 보이게 되는데, 메이플 하프스 팀이 메이플 아일랜드의 흑협단들을 저지해 나가면서 메이플 아일랜드에 원정단이 일어나게 된다.
5년 전, 전설의 야구왕 트리플 X의 수제자인 아이언이 한 번 원정대를 일으키지만 실패하고, 어딘가로 실종되어 버린다. 그것 때문에 죽었다는 소문이 파다했지만 결국 살아있었고, 흑협단이 납치해서 기억을 지우고 본인들이 이용해 먹게 된다.
한편, 아이언의 팀이 메이플 하프스 팀은 해체될 위기에 처하지만, 레오 공주가 감독으로 나서서 팀을 재정비하고 선수들을 계속해서 모으면서 팀은 옛날의 활력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그 당시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팀인 드래곤 마스터 팀까지 함께 메이플 원정대에 나서지만, 흑협단의 방해에 의해서 주력 선수들이 실종, 남은 선수들은 메이플 하프스 팀에 흡수되면서 막강해지게 된다.
그러자 흑협단들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루더스 호수에서 본인들의 원정대를 짜서 부딪치게 되고, 악마의 봉인까지 풀어버리면서 팀이 정말로 위험해지지만, 결국은 최후에는 승리, 훈훈한 엔딩이 된다.

4. 21권 이후부터의 세계관


팬텀이 감독인 시그너스 팀이 슈퍼 히어로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경기한다. 작가진들이 아예 26권부터는 메이플 홈런왕 영웅대전으로 분리해서 나오고 있다.

5. 메이플 원정대


메이플 왕국의 국왕이 흑협단이 원하는 전쟁을 막기 위해 레오 감독의 메이플 하프스팀, 과 에반이 이끌던(레온 감독으로 바뀜, 애니가 흑협단 이었다는 이유로 에반도 흑협단일수도 있다는 근거로 바뀜)드래곤 마스터 팀을 불러서 야구 원정를 꾸린다. 그리고 메이플 하프스에는 해골 족장의 10대 손자 카이가 합류했고, 드래곤 마스터 팀에는 레드나이트 팀의 D.B 레지, 스탕, P.스가 합류하여고, 블랙 나이트 팀의 사탄 선수까지 한팀이 되어 최강의(?) 야구 원정을 떠난다.

6. 메이플 하프스 팀


원래는 트리플 X의 수제자 아이언이 주력으로 이끌던 단으로 굉장히 유명했던 단체지만 아이언이 5년 전 실종되면서 급격히 쇠약해지자 레오 공주가 감독으로 나서서 다시 일으킨 팀이다. 메이플 야구 원정대에도 참가하게 된다.

7. 선수들



7.1. 도도



전설의 야구 선생이었다는 트리플 X의 손자로 재능이 할아버지 이상이라는 듯하다. 성격은 승부욕이 강하고 너무 정직하게 밀고나가는 외골수. 덕택에 심리전에도 잘 낚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차츰차츰 성장하는데, 단체 생활의 힘인 듯 하다. 레오 공주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게 있는데...
'''악마를 봉인시키는 그릇'''. 과거 트리플 X가 동료들을 모아서 악마 혼테일을 죽이려고 했지만 그게 잘 안 되자 인간의 육체에 악마를 봉인시키고 죽이면 악마가 사라진다는 소리를 듣고 그 그릇이 된 존재. 하지만 트리플 X는 손자를 살리기 위해서 오른쪽 귀에 골드 크리스탈을 달아놓고(이걸 단 사람이 애니 아처의 아빠다.)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서 여행을 떠났다. 덕택에 혼자서 외롭게 큰 듯 하다.
본래는 정육점을 운영하던 사람이었다.
안타깝게도 이 존재 때문에 흑협단에게 노려지게 된다. 그에게 봉인시켜진 악마를 깨우기 위해서 봉인의 골드 크리스탈을 부수고, 그의 정신을 무너뜨려서 그를 깨우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목숨이 위험해지기도 했다. 마지막 흑협단과의 싸움에서 '극의'를 깨우쳐서 이긴다.
도도의 10권까지의 시즌성적을 계산해 보니9경기 5승2패 '''3완투1완봉''',평균자책점 '''6.10'''[1]의 상당히 괴랄한 성적을 기록했다.또,메이플 하프스의 전 경기에 1이닝이라도 나와서 투구를 한 한기주,윤석민 수준의 혹사를 당했다. 프로였다면 도도랑 레오공주모두 2군행+경질이다.

7.2. 아루루


아이언의 동생으로 오른쪽 눈의 초능력 보유자이며 우투우타이고 포지션은 유격수이다. 작중 맨 초반부터 확실히 실력 있는 선수로 나오는데 아이언을 존경하기에 끝까지 팀에 남아서 주력 선수로서 팀을 일으키는데 한 몫한다. 도도하고 툭하면 싸우지만, 실제로는 정이 많은 성격으로 나쁜 놈은 아니다. 팀을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면도 있고, 그것 때문에 혼자서 무리하기도 한다. 에반, 셔먼, 사탄과는 옛날부터 알고 지냈는데, 라이벌 의식이 있는지 그리 친한 사이는 아니다.
형이 쓰지 말라고 당부한 오른쪽 눈의 초능력을 팀을 위해서 몇 번이나 쓰는데, 그 덕택에 그때마다 고통에 시달리는 신세.
덤으로 흑협단의 정예병과 맞붙는 격투 실력 보유자. 뭔가 쓸데없이 대단한 기술... 그리고 작중에서 가장 많이 구르고 다치는 캐릭터 중에 하나다. 아이언이 살아 있다는 것에 기뻐하지만, 과거와 너무 달라지고 본인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서 심리적으로도 많이 힘들어하게 된다. 하지만 팀과 함께 결국은 구해낸다.

7.3. 바우


1번 타자로 발이 빠르고 출루율도 높은 선수이며 우투우타에 포지션은 3루수이다. 하지만 아빠가 빚쟁이라서 가출을 하고, 엄마는 병에 걸려서 도둑질하는 신세였다. 그것 때문에 곤란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레오 공주의 지원으로 가족 문제는 해결되었다. 어릴 적에는 애니 아처와 친구였다. 밝은 성격으로 팀의 분위기를 띄우지만, 사실 이 녀석도 속을 밝혀보면 고민이 많고 좀 어둡다. 집안 과거사가 한 몫 한 듯.


7.4. 레오 공주


팀의 감독으로서 메이플 아일랜드 왕국의 '''공주님'''이다. 이 팀의 최초 여감독으로, 찍찍 대신에게 시달려서 알지도 못하는 찍찍 대신 아들과 결혼할 뻔한 일도 많았다. 이 팀에 많이 신경쓰게 된 것은 아이언이 본인을 과거에 구해준 적이 있어서. 이 팀을 되살리는데 엄청나게 공을 많이 세웠다. 나중에는 메이플 원정대 전부를 이끌어 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등, 리더십이 강한 인물이다. 힘들어도 쉽게 내색하지 않고, 사라진 에반과 애니가 무사할 거라고 믿는 등의 정신력도 보유.

7.5. 코일 아란


원정대 중에 합류한 캐릭터이며 좌투좌타의 2루수이다.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전설의 선수로, 1년 전 갑자기 실종되었다. 흑협단 멤버인 코니의 최면술에 의해서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추방되어 동생과 함께 숨어 지내고 있었다가 도도를 구해주면서 친분이 생기게 되고, 도도의 내기 속에서 일부러 져 주면서 팀에 들어가게 된다. 막내 동생인 메이 아란을 구하기 위해서 일부러 져 줬다는 듯. 결국 빅토리아 아일랜드와의 대결에서 이기면서 여동생은 정신을 차리게 되고, 메이 아란의 허락을 받아서 자유롭게 활동하게 된다.

7.6. 넬 아란


코일 아란의 동생으로 팀에서 의원 역할을 맡고 있는 듯. 그렇게까지 눈에 띄는 일은 안 하지만 코일 아란과 함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대결에서 이기게 도와주고, 동생의 허락을 받아서 메이플 원정대에서 뛰어다니고 있다.

8. 드래곤 마스터팀


에반이 주력선수이며 메이플 아일랜드의 디펜딩 챔피언이었고 메이플 하프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했다.(11권을 참고)

8.1. 에반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올곧은 성격. 팀원을 위해서라면 위험한 일도 마다하지않는 프로의식도 가지고있다.

드래곤 마스터 팀의 투수 겸 5번타자. 어릴적 전설의 야구선수 아이언에게서 포수로서 재능이 있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유망주였다. 그러나 본인이 투수를 하고 싶어 산 속에 들어가 훈련을 하던 중에 드래곤과 마주치게 되었고, 그때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처음으로 마구인 '드래곤 자이로볼' 을 터득하며 리그 최고의 투수가 되었다.
원작의 해맑+순수한 성격과 정반대되는 두뇌파+약간의 복흑+극존대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상당히 매력있는 캐릭터성과 여러 덕후몰이 요소들이 합쳐져 출연분량이 많지 않은 편임에도 주인공보다도 인기가 많다. 기본적으로는 냉철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으로 묘사되며, 출연하는 거의 모든 화에서 애니와 함께 등장한다.[2]
경기를 관람하며 경기 팀이 실수하거나 막힐 때 이 상황에선 어느 공을 던져야할지, 어떤 식으로 해야할지를 애니와 얘기하는 장면들로 자주등장한다.[3]
근데 얘도 사실 기록이 좋지 못한것이,방어율이 4.8이다. 평소엔 잘하는데 빅토리아아일랜드에서 1이닝 10자책한것이 큰듯.

8.1.1. 능력치


'''현존하는 최강의 투수'''
-메이플 홈런왕 17권 소개

투수로써의 능력은 작중 등장한 투수들 중 아이언을 제외하면 압도적.[4] 단순 제구력과 공의 스피드뿐 아니라 볼배합 능력이나 완급조절 역시 탁월하며, 결정구 5개[5]를 보유하고있다. 또한 다크스피어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마구들을 던질 수 있다.
포수로써의 능력 역시 출중하다.[6] 등장한 포수들이 절대 받지 못하는 사탄의 다크스피어 볼을 유일하게 받아낼 수 있는 선수. 타자에 맞춰 투수를 리드하는 능력이 좋고, 체력도 훌륭하다. 14권에서 유일하게 포수로써 경기를 했는데, 타자가 치기 힘들 곳으로 공을 유도하며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볼 수있다.

8.2. 애니



9. 흑협단


  • 흑협단 보스
계급: 보스
15권부터 나오는 흑협단 최고 사령관. 루더스 호수에 자리잡고 있으며 루비 아처를 납치해 용의 반지를 만들었다. 카르마에게 원정대를 만들라고 지시했고 경기장에서 화이트 크로우, 카리온과 함께 경찰에 잡혔다. 이후 행적은 불명.
  • 카르마
계급: 수장
14권부터 등장했다. 루더스 원정대의 감독으로 금색 안경을 쓴다. 처음에는 복장이 제복이였는데 나중에는 루더스 원정대 유니폼을 입는다. 루더스 원정대의 감독. 이카르트와 함께 원정대를 이끌었고 이카르트에게 조언을 하기도 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 이카르트
계급: 단장
1권 후반에 등장. 찍찍 대신을 이용해 베이스볼 트레저를 훔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화이트 크로우와 함께 코니가 있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건너갔다. 이후 14권에서 카리온과 함께 나왔고 한동안 안나오다가 17권, 18권, 19권, 20권에서 재등장. 이후 행적은 불명
  • 레온 왕자
계급: 단장
메이플 왕국의 왕자이자 레오 공주의 동생. 9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드래곤 팀의 감독이 됐고 사사건건 원정대의 일을 방해했다. 이후 흑협단 병력을 맡게 되었고 나중에 루더스 영주에게 잡혔다. 이후 국왕이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자백해 보스가 있는 것을 고발했다. 이후 행적은 불명.
  • 화이트 크로우
계급: 대장
7권에서 첫등장. 레오 공주와 바우를 납치했다. 하얀 옷과 복면을 써서 화이트 크로우라고 부르는 것 같다. 이후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다 14권에서 등장. 이후 모습을 안 드러내다가 18권에서 재등장. 카리온, 보스와 같이 있었다. 이후 레온 왕자가 자백하자 보스, 카리온과 체포됐다. 이후 행적은 불명.
  • 설희
계급: 일원
9권에서 레온 왕자와 함께 등장. 레온 왕자의 수행원이다. 이후 드래곤 팀에 소속되었고 메이플 원정대를 사사건건 레온 왕자와 방해했다. 이후 레온 왕자와 함께 도도의 귀걸이를 부쉈고 나중에는 흑협단 병력을 이끌었다. 이후 루더스 영주에게 체포 되었다. 이후 행적은 불명.
  • 코니
계급: 일원
11권에서 등장. 최면술의 달인이다. 에반, 사탄, 스탕, 도도, 불독, 아루루의 기술을 빼앗아 크로커다일 팀의 칼라, 머피, 샐리에게 기술을 넣어 메이플 원정대가 포기하게 만들었지만 실패. 이후 보스가 있는 루더스 호수로 갔고 이후 행적은 불명.
  • 카리온
계급: 일원
14권에서 처음 등장. 자신이 흑협단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눈치가 없다. 15권에서는 크로스, 네파와 함께 에반과 애니를 루더스로 데려가려고 했지만 뚜기와 올리브에게 당했다. 이후 보스와 함께 루더스 영주에게 잡혔다. 이후 행적은 불명.
  • 네파
계급: 일원
크로스와 함께 카르마의 부하. 이상하게 14권에서는 마족 얼굴이였는데 15권에서는 인간 얼굴이다. 크로스, 카리온과 함께 에반, 애니를 납치 했지만 실패. 이후 루더스 원정대의 선수로 나왔다. 루더스 원정대의 2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크로스
계급: 일원
네파와 함께 카르마의 부하. 네파와 마찬가지로 마족 얼굴이였는데 인간 얼굴로 바뀌었다. 카리온, 네파와 함께 에반, 애니를 납치 했지만 실패. 나중에 네파와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선수로 나온다. 루더스 원정대의 3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카터
계급: 일원
19권에서 처음 나왔다. 터닐, 닐슨, 묘묘, 코코마와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도도에게 글러브로 세게 맞았다. 루더스 원정대의 7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터닐
계급: 일원
19권에서 처음 나왔다. 묘묘, 카터, 코코마, 닐슨과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네파와 함께 최고 의 수비를 보여줬다. 루더스 원정대의 1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닐슨
계급: 일원
19권에서 처음 나왔다. 카터, 코코마, 묘묘, 터닐과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20권에서 도도의 드릴 패스트 볼을 쳐냈다. 루더스 원정대의 5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묘묘
계급: 일원
19권에서 처음 나왔다. 코코마, 카터, 터닐, 닐슨과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새로운 흑협단 일원이다. 별다른 활악을 하지는 못했다. 루더스 원정대의 8번 타자. 보스가 체포 되고 나서의 이후 행적은 불명.
  • 코코마
계급: 일원
16권에서 처음 등장. 엘나스에 숨어있는 흑협단 일원. 엘나스 영주의 마음을 얻는데는 성공했지만 오르카에겐 들켜서 자기의 팀인 아울 커브즈와 대결을 하자했고 바로 기권을 선언했다. 이후 19권에서는 닐슨, 묘묘, 터닐, 카터와 함께 루더스 원정대의 선수로 온다. 루더스 원정대의 6번 타자. 이후 행적은 불명.
  • 아이언
계급: 일원
아루루의 형이자 전설의 아구왕. 보스에게 잡혀서 보스의 종이 되었고 루더스 원정대를 이기게 하기 위해 자신의 제자인 에반과 상대했다. 루더스 원정대의 4번 타자. 18, 19권에서도 일루전 볼로 활약하다가 20권에서는 다시 돌아온다. 이후 행적은 불명.
  • 포수
계급: 일원
네오 플러그 팀의 포수. 자신이 말하길, 닥터 K의 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만 있다고 한다. 이후 하프스 팀이 플러그 팀을 이기자 "보스! 이대로 두면 안됩니다. 어서 녀석들을 막아야 해요, 보스! "라고 하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이후 행적은 불명.
  • 토끼 닌자
계급: 병사
7권에서 처음 나온 흑협단 병력. 화이트 크로우를 대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20권에서 레온 왕자가 경기장을 포위할때 나타났다. 이후 루더스 영주에게 잡혔다. 이후 행적은 불명.

10. 비판


'''판타지 야구만화'''[7]
마구나 파워타격, Eye in eye 등 처음부터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 야구임이 강조됐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상관은 없지만 문제는 판타지 기술이 아닌 실존하는 기술을 쓰는데도 그에 대한 고증이 부족한 장면이 많고 '''규칙마저도 틀리고 마는 큰 실수까지 범했다.'''
야구 고증을 제쳐 두고 스토리 또한 이것저것 문제가 많다. 대표적으로 2부 후반부는 용두사미 그 자체.

10.1. 야구 고증 문제


'''정신나간 멀티 포지션'''
선수들이 보통 2,3포지션은 기본이고 심지어 '''좌완투수'''인 도도가 유격수 수비를 보았으니 말 다했다(...). 단, 2부에서는 알파가 왼손잡이이면서 유격수를 맡고 있자 팬텀이 '네가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왼손잡이인 유격수를 기용할 생각이 없다'라고 하면서[8] 유격수를 계속 하고 싶으면 손을 바꾸라고 지시하는 걸 보면 작가가 인지한 듯.

'''야구 규칙 파괴'''[9]
  • 후위주자가 선행주자를 추월하면 후위주자가 아웃인데 여기서는 선행주자가 아웃으로 나온다.
  • 경기중에 포지션은 변경이 되지만 타순은 변경이 안 되는데 여기서는 그것도 가능하다 예) 도도가 유격수(...)에서 투수로 포지션 이동을 하면서 3번에서 6번으로 이동한 사건(...)
  • 데드볼이 얼굴을 맞춰도 투수가 퇴장을 당하지 않는다(당시 이 만화가 만들어질때에는 이런 규칙이 없었다).[10]

'''야구 상식 파괴'''
  • 답이 없는 주루 플레이
일단 발이 빠르다면 도루 등으로 투수를 흔들어줘야 되는데 여기선 그런거 없고 도루는 상대방 도발 수단으로 이용된다(...). 여기서는 발이 빠르면 기습번트를 잘 댄다 외에는 딱히 장점이(...)보통 안타 하나에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는 것은 요즘 당연한 일인데 여기서는 거의 타자와 주자의 움직임이 똑같고, 7권의 히트앤드런 작전에서 도도가 우중간을 가르며 펜스 근처까지 가는 안타를 만들었는데 2루주자 카투스는 이 상황에서 전력질주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감행한 끝에 세이프 될 수 있었다. (실제라면 여유있게 천천히 홈을 밟을 수 있었을 것이다.)
  • 답이 없는 투수 시스템
'''메이플 혹사왕'''
일반적으로 프로야구에서는 엔트리에 투수가 절반 정도이지만 여기서는 3-5명 정도가 전부라 올라오면 최소 2-3이닝은 기본으로 막아야 한다. 당연이 분업화 시스템도 없다. 그리고 만약 에이스들의 맞대결이라고 할때 실제로는 그냥 잘 던진 투수가 이긴다고(승리 투수가 된다는 말은 아니다.) 보지만 여기서는 일단 완투는 기본이다. 중간에 내려오면 지는거다. 그래서 에이스 혹은 주인공 혹은 그날의 주인공 들을 구원 등판시키는 경우도 적지않다. 여기서는 투수들도 타격을 잘한다 그냥 잘하는게 아니라 팀 내에서 가장 잘할 뿐더러 리그 탑급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팀의 투수들은 타격을 못한다.(...)
하지만 이 문제점들이 생겨난 이유는 페넌트레이스 시스템이 아닌 한번 지면 끝이고 몇 시즌이 아닌 한 시즌 우승하면 만화가 끝나는 시스템 때문에 생긴 것일 것이다. 프로야구가 아니라 고교야구라고 생각한다면 고증이 맞는 것 같기도...?

10.2. 1부 원정 에피소드의 문제


메이플 아일랜드 편까지는 만화다운 각 팀의 개성 있는 전술과 메이플 하프스의 성장을 잘 다뤘다. 그러나 원정 에피소드부터 이런 점이 '''사라졌다.'''

10.2.1. 말도 안 되는 원정대 설정


1부 세계관 설정은 흑협단이 모아놓은 보물은 너무나도 방대해 세계에 꺼내면 전쟁이 다시 발발하게 될 게 뻔해 한 섬에 봉인하고 그 봉인을 풀 베이스볼 트레저를 각 영지가 나눠가졌다는 설정이다. 문제는 원정 에피소드의 발단인 챌린지 베이스볼다. 각 영지를 야구로 이기면 각 영지에서 베이스볼 트레저를 나눠준다는 설정인데 작중에서는 혹시 모를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7개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애시당초 이런 시스템을 만들 이유가 없다. 잘못하면 누군가가 '''합법적으로 룰에 따라 모으던 비합법적으로 다른 사람이 다 모은 걸 가로채가던''' 다 모아 봉인을 풀 위험이 있고 작중 묘사를 보면 베이스볼 트레저 7개 중 하나라도 없으면 봉인을 못 푼다. 즉, 혹시 모를 위기 때문에 베이스볼 트레저 7개를 한 자리에 모을 이유도 없고 오히려 반대로 자기들 영지의 베이스볼 트레저만 잘 간수하면 그런 위기는 오지도 않는다. 1부 원정대 에피소드는 도입부부터 엉터리였던 것.

10.2.2. 기존의 장점 상실


메이플 아일랜드 편에서는 각 팀의 전략 분석, 브리핑, 공략하는 전술적인 모습을 보여 각 팀의 개성을 보여줬지만 빅토리아 아일랜드는 사전에 상대팀 실력을 훔치는 거였기 때문에 전술이고 뭐고 없었고 에레브는 최약의 팀이라 실력이 너무 차이나서 상대조차 안 됐다.[11] 무릉도원에서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식 결말로 끝나버렸고[12] 기존의 캐릭터의 능력치가 심하게 너프 먹었다. 루더스 호수는 그야말로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끝판왕.

10.2.3. 파워 인플레


원정 에피소드부터 부각된 문제점이자 메이플 홈런왕의 스토리의 핵심 문제. 원정 에피소드부터는 파워 인플레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원정 첫 에피소드인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는 강타자 코일 아란이 추가됐고 무릉도원에서부터는 메이플 하프스와 드래곤 마스터가 한 팀이 되어 선수층이 두꺼워진다. 하지만 팬텀의 능력치를 너무 높게 잡아 메이플 아일랜드 편 에반을 제외한 강타자들과 코일 아란이 안타는 커녕 전원 삼진만 당하는 굴욕을 겪었고 겨우 막판에 안타 하나씩 치면서 강타자에서 일반 타자 수준으로 네임드가 내려갔다.[13]
파워인플레의 최고의 피해자는 단연 불독으로, 1권부터 메이플 하프스의 든든한 홈런 기계였던 불독은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는 힘을 도둑 맞아 벤치 자리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고 야구 최약의 대륙이라 불리는 에레브에서는 삼진을 맞는 굴욕을 겪는다. 무릉도원에서는 모두와 함께 팬텀의 현란한 투구에 휘둘러져 연속 삼진이라는 굴욕까지 겪는다. 즉, 메이플 아일랜드 편에서는 든든한 타점 기계였던 불독이 순식간에 공 하나 맞추지 못하는 약타자로 전락한 것이다. [14]
투수라고 다르지 않다. 에반이야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인 아이언이었다지만 사탄은 무릉도원에서 2회에서 강판 당하는 굴욕을 본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받아낼 포수가 없다는 마구도 작가의 설정놀음 수준으로 전락한 것.

10.2.4. 소드마스터 야마토


원정 에피소드는 하나의 영지를 쓰러뜨리며 베이스볼 트레저 시리즈를 모아가는 식으로 정석 같이 진행되다가 세 개나 남은 상태에서 최종보스인 흑협단이 빨리 메이플 원정대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머지 두 곳, 엘나스 산맥과 니할 사막을 쓰러뜨려[15] 베이스볼 트레저 시리즈를 메이플 원정대의 개수와 비슷하게 맞추고 서로의 것을 걸고 붙자고 제안하면서 급전개가 시작된다.
원정 에피소드 중반부터 도도의 성장이 아무 계기 없어졌다. 빅토리아에서는 흑화의 계기, 에레브에서는 흑화의 위기까지 잘 보여줬으나 무릉도원에서는 갑자기 극복하고 성장하여 팬텀을 꺾는다. 도도를 성장시키게 했던 어떤 무엇도 없었고 작위적이라도 동료들을 떠올렸다던가 그런 최소한의 묘사조차 없었다.
루더스 호수에서는 힘을 다스린 도도가 아이언을 꺾는다는 급전개로 끝나며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진수를 보여줬다. 심지어 흑협단의 괴멸 또한 특별 단장인 레온 왕자의 투항에 의한 것이었는데 문제는 한 나라의 왕자인 레온이 흑협단의 특별 단장이 된 과거는 나오지도 않고, 투항의 계기도 어이없게 아버지가 이 사실을 듣고 쓰러졌다는 말을 들어서다. 결국 후반부는 하나부터 열까지 날림으로 끝났다.

10.2.5. 설명이 부족한 부분


급전개가 시작되면서 전에 나왔던 보충 설명이 필요한 설정에 대한 건 설명하지 않고 대충 넘어가거나 과거 설명이 필요한 인물의 과거는 일부만 보여주고 끝내거나 아예 보여주지 않고 끝나버렸다.
  • 상술했듯이 흑협단에 들어온 특별 단장 레온 왕자는 유학 도중 어째서 흑협단에 들어온 건지 과거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 아이언의 원정대 시절 행적은 1부 원정대 에피소드 내내 회상이나 설정 등으로 간간히 언급됐고 이에 정리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었는데 급전개가 시작된 후반부에서 공개된 건 아이언이 납치 당했다가 탈출하고 다시 납치 당하는 실종 경위가 다다. 게다가 그 때까지 언급된 회상, 설정 보면 아이언이 흑협단에게 위협 받고 있고 인지하고 있는 건 분명한데 어떻게 납치됐는지도 설명이 없다.
  • 나왔던 회상이나 설정 중 하나가 아이언이 백골섬에다 베이스볼 트레저 중 하나를 숨기고 곤에게 비밀로 부친 것인데 이를 보면 아이언은 흑협단에게 공격을 받고 백골섬에 홀로 떠내려왔고 베이스볼 트레저를 빼앗길지 모른다는 생각에 자신이 소유한 하나를 백골섬에 숨겼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제는 백골섬에서 나온 이후 메이플 아일랜드에 왜 도움을 요청을 안 했는지 설명이 없다. 메이플 아일랜드 영주가 이카르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전까지 흑협단의 부활을 모르고 있었다는 건 아이언의 실종의 진짜 이유를 몰랐다는 말이니.
또한 이 때 숨긴 베이스볼 트레저는 어디 영지 것인지 밝혀지지 않는다. 무릉도원의 팬텀과 지로가 백골섬에 있던 베이스볼 트레저는 원래 자신들의 것이라고 하거나 돌려받지 못했던 걸 찾아냈다는 식의 발언이 없는 걸 보면 무릉도원은 아니었던 모양인데 왜 기존에 돌려받지 못한 영주는 이를 알리지 않아 원정을 시작해도 다 모을 수 없다는 걸 모르게 했고 메이플 원정대는 왜 무릉도원에 베이스볼 트레저가 있다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지 알 수 없다.

10.2.6. 원인 분석


15권 즈음에 20권으로 끝내라는 언질을 받아 작가가 하는 수 없이 막장 전개를 한 모양이다. 메이플 홈런왕 1부의 후반부의 행색은 조기 완결로 인해 급하게 완결난 작품의 그것과 똑같다. 특히 14권에 나온 백골섬에서 밝혀진 아이언의 과거는 쓸데없이 설정오류, 의문점만 가져올 뿐이고 없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완결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쓸데없이 분량만 많이 잡아먹고 있다. 딱 봐도 작가가 그것과 관련해서 스토리를 짜서 넣었다가 급하게 완결되며 무리수를 쓰다가 회수를 하지 못한 것이다.

11. 관련 문서



[1] 그런데 붐은 평균자책점이 14.16 이라는건 비밀[2] 경기관람, 셔먼과의 경기, 결승전, 대진표뽑기, 레오/바우 구출, 울프 스트라이커즈 경기, 코니의 계략에 빠졌을 때 등등 [3] 에반이 경기의 흐름을 빠르게파악한다는 점을 나타내는 장치로 쓰인 듯.[4] 도도의 경우 타고난 재능으론 에반과 비등하거나 그 위일 가능성이 있으나 경험부족과 제구력의 부족. 사탄의 경우 투수로써의 재능은 에반보다 높으나 야구를 쉰 기간때문에 순수 능력치로는 에반이 압도한다.[5] 작중 등장하는 투수들 중 가장 많다.[6] 사실 에반이 타고난 재능은 투수보단 포수쪽이었다고.[7] 현실에선 존재하지 않는 마구, 파워 타격 등이 등장해서 판타지 만화인게 아니라 야구 규칙, 상식을 완전히 파괴해버려서 판타지 만화라고 불린다.[8] 알파는 왼손잡이의 불리한 위치를 기교로 커버하고 있었다.[9] 이게 문제가 있는게 기본적인 야구만화인 만큼 제대로 된 규칙을 알고 그려야하는데 야구를 아예 모르는지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난다. 게다가 아동 대상으로 나온 만화인데 잘못된 정보를 보내는만큼 이 문제는 더 심각하다. [10] 다만 거의 개그이며, 타자가 부상 당해 교체 당하긴 커녕 그냥 멀쩡히 그대로 뛰기 때문에 심각해보이지 않는다.[11] 메이플 하프스 쪽은 마지막에 에레브 흑협단의 비장의 투수이자 타자 닥터 K가 등장해, 상대가 최약이라고 방심해 접대식 야구를 하던 메이플 하프스는 동점인 상태에서 패배할 위기에 몰리긴 했으나, 닥터 K는 메이플 하프스의 모든 강타자들이 마구도 아닌 단순한 강속구 하나를 공략하지 못해 쩔쩔 매고, 도도도 쫄게 만드는 강타자이기도 한다는, 그야말로 온갖 편애 설정을 집약시킨 뜬금포 강캐란 게 문제. 전술이고 뭐고 그냥 아주 강력한 선수 하나가 압도적인 신체 스펙으로 다 해먹는 식이었다. 거기에 이런 캐릭터가 복선도 없이 후반부에 갑자기 튀어나왔다. 뛰어난 선수 1명이 시합을 다 해먹는다는 건 1부에서도 사탄 팀이 비슷한 스타일을 보였는데, 사탄 팀은 메이플 하프스의 수비를 공략하고 역전승을 꾀하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사탄의 신체 스펙 하나로 다 해먹는 느낌이 아니었다.[12] 그나마 공의 그림자를 통해 팬텀의 분신 마구를 깨뜨리는지라 원정 에피소드 중 가장 전술이란 것을 쓰는 에피소드이긴 하다.[13] 이 문제도 후술할 조기완결 문제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20권으로 끝내라는 말이 나와 무릉도원 파트를 다른 곳과 달리 한 권, 한 시합으로 끝내기 위해 메이플 하프스와 드래곤 마스터가 한 팀이 된다는 시나리오를 선택했고, 이 때문에 두 팀의 강타자들을 모두 상대하는 팬텀은 자연스럽게 오버스펙이 될 수밖에 없다.[14] 파워독은 1부 원정대 에피소드에서 활약 자체를 못했다. 빅토리아에서는 설명만 하다가 나오지 못했고 (초기에 콜드게임 났으니 1번 등판했을 때 삼진 당한 걸로 추정.) 에레브에서는 상대가 4번 타자라 경계해서 '''만루인데도''' 볼넷으로 넘겨버렸다. 이후 시합이 1회만에 콜드게임 나서 활약 종료. 무릉도원에서는 상술했다시피 멤버에 끼지도 못했고 무릉도원부터는 공기 신세다. 10권에서 도도와 맞붙을 때 엄청난 작화 보정 받은 걸 생각하면 안습하기 그지없다.[15] 엘나스 산맥은 17권 메인 경기라도 맡았지만, 니할 사막은 달랑 1컷으로 콜드패 정리 당했다. 최약체였던 에레브도 흑협단 덕분에 선방했던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