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メタルファイトベイブレード'''
1. 개요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발매된 팽이 모양의 완구 또는 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코믹스·애니메이션·게임 등을 서술하는 문서.
2. 애니메이션
아다치 타카후미가 월간 코로코로 코믹에 연재 중인 동명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캐릭터 설정이나 전개에 다소 차이가 있으며 애니메이션만의 오리지널 설정이 코믹스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제작사는 타츠노코 프로덕션[1] 과 시너지 SP[2] 이며 감독은 스기시마 쿠니히사, 구성은 하세가와 카츠미, 캐릭터 디자인은 나가모리 요시히로, 메카닉 디자인은 이토 에이키, 음악은 닐 파핏(1기)/스캇 벅시스(2기) 등이 각각 맡았다.
전작 탑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베이블레이드'라는 팽이 대결 스포츠가 유행인 세계에서, 평범했던 소년인 유미야 켄타가 스톰 페가시스의 블레이더 하가네 긴가와 만난 것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저연령층 대상의 작품. 주력 상품인 베이블레이드는 전작에 버금가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2009년 일본 현지의 '올해의 완구 대상'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9년 3월부터 방영된 1기는 51화로 완결. 그리고 2010년 3월부터 2기인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爆)이 뒤이어 방영되어 51화로 완결됐으며, 극장판도 같은 해에 개봉됐다. 그리고 2011년 4월부터 3기인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가 방영되어 총 52화로 완결났다.[3]
2.1. 1기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 일상, 전국대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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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파이트 시리즈의 첫 작품이며, 주인공 하가네 긴가가 아버지를 행방불명시키고 마을에 봉인된 금단의 베이 '엘드라고'를 가져간 '''다크 네뷸라'''(다크 블랙홀)를 찾아 엘드라고를 봉인하고 아버지의 복수도 하기 위해 그들의 수장 류우가를 찾아 여행을 떠나면서 강한 블레이더들을 만나 우정을 쌓는 이야기이다.'''하늘을 수 놓는 무수한 별들, 별자리의 수 만큼 베이(팽이)가 있고, 베이의 수 만큼 드라마가 생겨난다.
이것은 베이 블레이더의 모든 것을 건 뜨거운 베이블레이더의 이야기.'''[4]
방영 시기는 2009년 4월 5일~2010년 3월 28일(일본), 2009년 9월 23일~2010년 4월 8일(한국). 더빙판 책임프로듀서는 무디 신동식, 번역은 강윤미, 연출은 계인선 PD였다.
2.1.1. 방영 목록
2.2. 2기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폭(爆)> - 세계대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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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파이트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이며, 이 작품도 총 51화로 완결을 지었다. 배틀 블레이더즈에서 우승한 하가네 긴가가 일본 최고의 블레이더를 모아 대표팀을 꾸려 세계의 강호들에게 도전한다는 내용이다. 1기와의 차이라면 한국에서 방영할 때 화질의 상당히 좋아졌다.'''빅뱅 블레이더즈. 그것은, 베이블레이드 넘버 원 팀을 정하기 위한 지상공세 최대 규모의 세계 대회이다.
'''
강한 유대와 블레이더의 운명. 노려라 최강. 이것은 베이블레이더의 모든 건 뜨거운 이야기다.[5]
방영 시기는 2010년 4월 4일 ~ 2011년 3월 27일(일본), 한국은 2010년 9월 25일 ~ 12월 16일. 더빙판 번역자는 동일하나, 연출이 홍석구 PD로 교체되었다.
2.2.1. 방영 목록
2.2.1.1. 극장판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VS 태양 - 작열의 침략자 솔 블레이즈
2.3. 3기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 전설과 운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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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가네 긴가가 주인공인 메탈 파이트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작들과 달리 1화 더 많은 52화[7] 로 완결되었다. 하데스 잉크의 음모를 막은 하가네 긴가는 파괴신의 부활을 막고 지구를 지킬 '''사계의 레전드 블레이더'''로서 선택받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세계 곳곳에 퍼져있는 레전드 블레이더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방영 시기는 2011년 4월 3일 ~ 2012년 4월 1일이며, 더빙판 연출자가 유선주 PD로 또 교체되었다.'''하늘에서 새로운 별이 떨어졌다. 그것은 베이블레이드 신 시대의 개막인가 아니면 새로운 혼돈의 시작인가.
이것은 암흑의 태양, 파괴의 신 ‘네메시스’를 막기 위한 뜨거운 블레이더의 이야기.'''[6]
==== 방영 목록 ====
2.4. 4기
3. 비판
3.1. 레전드 블레이더
3.2. 인기 하락
4D때 인기가 크게 떨어졌다. 만화책부터가 이미 문제라는 소리를 들었으며, 2011년 10월부터 오프닝, 엔딩을 제외한 방영시간이 '''10분'''씩으로 변경될 정도로[8] 인기가 바닥을 쳤다. 10분 방영은 후속작에서도 이어졌고, 이는 베이블레이드 코어 유저들의 대량 이탈이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4. 주제가
- OP :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メタルファイト ベイブレード)
노래 : YU+KI(원판) / 정용선(한국판)
- ED : Boys~빛나는 미래로~ (Boys〜光り輝く明日へ〜)
노래 : MASH(원판) / 박지무(한국판)
5.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소울 버스트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라이징과 같이 단편 형식으로 재연재 결정 및 이미 랜덤 부스터 vol. 15로 발매한 스톰 페가시스와 새로운 베이 라이트닝 엘드라고를 필두로 한 메탈파이트 버스트 세트를 예약 주문 판매했다.
6. 등장인물
7. 등장 베이
8. 완구
완구도 완전히 달라졌다. 구작은 웨이트디스크라는 합금 부품이 들어가 있지만 어택링 등에서 플라스틱 부품이 주를 이룬것에 비해 신작은 메탈 휠 이라는 부품이 거의 주를 이룬다. 원래는 모든 부품을 합금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에 메탈 휠을 제외한 합금 파츠는 MS(메탈샤프), MB(메탈볼), MF(메탈플랫)의 버텀과 별도 판매 된 메탈 페이스가 유일하다.
애니메이션 전에 나온 구형 시리즈(메탈파이트 탑블레이드)와 하이브리드 휠 시리즈(메탈베이블레이드, 메탈베이블레이드 폭), 4D 시리즈(메탈베이블레이드 4D)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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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시리즈는 위의 사진처럼 위에서부터 페이스, 휠, 트랙, 버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베이끼리는 서로의 부품을 교환할 수 있다.
그리고 베이의 이름은 이 부품들에 의해 정해진다. 예를 들자면
페이스: 페가시스
휠: 페가시스
트랙: 105
버텀: F
이므로 페가시스105F가 되는 것이다.(페이스는 이름에 포함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베이를 개조하면 베이의 이름도 같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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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휠 시리즈는 휠 부품이 '''플라스틱 소재인 클리어휠'''과 '''금속 소재인 메탈휠'''로 분할되어 페이스, 클리어 휠, 메탈 휠, 트랙, 버텀의 5단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휠이 분할되면서 제품의 작명법도 조금 바뀌었는데, 휠>트랙>버텀이던 것이 메탈휠>클리어휠>트랙>버텀으로 바뀌었다. 그러므로 위 사진의 베이 이름은 스톰 페가시스105RF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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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 시스템은 '''메탈휠이 여러 층으로 나눠지거나 트랙,버텀이 4D버텀으로 융합된 시리즈'''이다. 위 사진처럼 메탈휠이 PC프레임, 메탈 프레임, 코어들 3개로 분할됐기 때문에 '''메탈휠만으로도 모드체인지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모든 4D베이라고 해서 메탈휠이 3개로 나눠지는건 아니다. 메탈휠이 3개로 나눠진 베이는 빅뱅 페가시스 뿐이며, 메탈프레임+코어 또는 PC프레임+코어 등으로 나눠져 있는 베이도 있다. 그리고 4D버텀은 트랙과 버텀을 융합한 부품으로, '멈추기 직전에 폭주하는 기능'이라든가, '안에 베어링을 넣는다' 하는 괴상한 기믹들을 넣을 수 있게 한 부품인데, 메탈파이트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 자유로운 높이조절을 무시하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4D버텀 안 끼고 발매된 베이들도 많다.
명명법은 하이브리드 시리즈와 동일.
그리고 실질적으로 돌릴 때 모든 베이블레이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한 팽이가 모여있는 편이다. 왜냐하면 당연 소재가 금속이기 때문에 중량도 가장 무겁고, 그에 따라 공격력과 지구력, 팽이 자체의 내구력이 엄청나게 강해졌기 때문이다. 전작 탑블레이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 HMS 시스템(헤비 메탈 시스템)을 채용한 ms시리즈가 탑블레이드 내에서 가장 강한 팽이인 것을 감안하면 메탈이 주를 이루는 이 시리즈는 탑블레이드 시리즈와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보다 훨씬 강하다. 하지만 소재를 따라서 너무 강한게 흠이 되어 다른 시리즈의 팽이들과 배틀을 잘 할 수 없다. 계속 메탈베이가 아닌 다른 시리즈와 싸움을 붙이면 다른 시리즈의 부품이 갈려나갈 확률이 크기 때문에 다른 시리즈와는 돌리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베이블레이드 버스트에는 이전 시리즈들과 배틀을 하지 말라고 주의사항까지 있을 정도. 탑블레이드는 소재가 같은 플라스틱이니 주의사항을 무시해도 되지만 메탈베이의 경우 무시했다간 부품이 뭉개질 수 있으므로 배틀을 하지 않는 편이 낫다.
9. 기타
9.1. 전작과의 차별점
메탈 파이트 베이블레이드는 전작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 팽이의 구조가 전작과는 다르다.
- 세계관이 전혀 다르므로 전작과 이어지지 않는다.
- 성수가 존재하지 않는다[10]
- 팽이의 모티브는 별자리에서 따왔다.
- 좌회전을 하는 팽이가 세 개다.
- 주인공이 대놓고 강하지만 주인공보다 더욱 강한 강호들도 존재한다.
9.2. 국내 방영
제작 당시 손오공측에서 타카라 토미와 공동투자 과정에서 114만 7500달러를 투자 하여 TV 라이센스 사용료, 캐릭터 상품화 등 국내 판권과 10%의 해외배급 수익을 받는 조건으로 국내의 모든 권리를 소유했다. 이 때문에 국내 방영이 쉽게 결정났던 것. 다만 탑블레이드, 탑블레이드 V, 팽이대전 G블레이드 등 전작과는 달리 한일 합작이 아닌 순수 일본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메탈파이트 탑블레이드라는 기존 국내 명칭이 메탈 베이블레이드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는 투니버스 등 여러 애니채널을 통해 2009년부터 방영 중이며 연출은 1기는 계인선 PD가 연출했다. 기존 탑블레이드 시리즈와는 달리 한일 합작이 아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쿼터제로 인해 국산 애니를 일정 비율 방영하기에 바빴던 SBS에서는 방영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방영한 투니버스에서는 27화까지 1기로 나눠 방영했고, 28화부터의 스토리가 '메탈 베이블레이드 2'라는 제목으로 방영해 일본쪽 분량을 순식간에 따라잡아서 일본에서 51화로 완결난지 1주일도 채 되지않아 마지막화까지 방영해버렸다.
그 뒤, 투니버스에서 메탈 베이블레이드2:세계정복이라는 이름으로 2기 방영을 시작했고 이 때는 심정희pd가 연출했다. 역시나 엄청난 스피드로 일본쪽 분량을 따라잡아 51화로 완결했다.
극장판은 2011년 1월에 개봉되어서 1주일정도 상영되었었는데, 극장에 가서 감상해도 솔블레이즈 이벤트 따위는 없어서 흥행에는 매우 참패했다. 보통 어지간한 어린이 만화영화 극장판은 못 해도 10만 관객은 동원하는 데 비해 이건 전국 극장 다 합쳐도 딸랑 7만 명으로 10만 명도 못 채우며 망했다.
3기인 메탈베이블레이드 4D는 투니버스에서 2011년 9월 19일에 방영을 시작했다. 이 때의 연출은 유선주pd. 그리고 2012년 3월 19일에 part-2를 방영했는데 일본쪽에서 후반부의 방영시간을 10분으로 줄여버린 탓인지 27화부터의 분량은 여전히 20분씩 방영하려고 아예 원래 두 편인 에피소드를 한 편으로 묶어서 방영했다. 그래서 한국판에서는 딱히 잘려나간 장면은 없지만 자동적으로 완결이 39화가 되었다.
9.3. 제목에 관해서
여태까지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는 탑블레이드라는 제목으로 방영돼왔는데[11] 이번 시리즈부터는 베이블레이드라는 이름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완구판이 먼저 발매된 시리즈 특성상 구형 시리즈는 메탈파이트 탑블레이드라는 제목으로 정발되었지만, 애니메이션이 메탈 베이블레이드라는 제목으로 들여옴과 동시에 하이브리드 휠 시리즈는 이 타이틀을 따라오게 되었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일본 측에서 '한일 합작이 아니니 더이상 탑블레이드라는 호칭을 쓰지 말 것.' 이라고 해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1] 1기 한정.[2] 2기부터 제작.[3] 단, 27화부터 10분씩으로 변경.[4] 오프닝 전의 멘트로, 오프닝 전에 주인공 멤버들을 나란히 세운다. 이 멘트는 초기 멘트.[5] 오프닝 시작 전 멘트. 이 멘트가 나옴과 동시에 우주를 배경으로 세계의 강호들의 실루엣(37화 이후로는 본 모습이 나온다.)이 나온다.[6] 오프닝 전의 멘트로, 오프닝 전에 새로운 운석(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멘트는 초기 멘트.[7] 다만 27화부터 10분 방영으로 변경되었다.[8] 이는 타카라가 비다맨과 이 작품을 동시에 10분으로 하여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는 목적으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제품의 판매율이나 시청률도 현지에서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시청률도 10분 방영으로 인해 낮아진 것이라는 것.[9] 대다수의 국가가 1기 오프닝을 그대로 사용했다.[10] 하지만 배틀 시의 이미지는 차용.[11] 팽이대전 G 블레이드는 타이틀이 다르긴하지만 연속방영된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있고 팽이를 작중에서도 탑블레이드라고 호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