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마(나루토)

 


만화 나루토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파트의 등장인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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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213화-215화)에서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노지마 켄지 / 최승훈.
밭 나라의 닌자로 오카리나를 불어서 술법을 사용한다. 다른 소리닌자들의 피리를 이용한 술법은 환술을 거는 등 공격적인 성향이 강했던 데 비해, 멘마의 소리인술은 반대의 성격을 띈다. 아군을 버프해주거나 디버프를 해제(환술 상쇄)하는 등의 술법을 사용했다.
1년 전에 오로치마루에 의해 닌자들이 몰락하자 살 길을 찾기 위해 도적단을 만들어 밭 나라의 국경지대에 사는 사람들을 죽이지 않고 내쫒기만 하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싸움이 일어나자 무고한 마을 사람들이 죽게 된다.
그 때문에 죄책감이 생겨 자신의 동료 중 한명이 어린 아이를 죽이려고 하자 수리검을 던져 동료를 살해라고 마을 아이인 후키를 보호해주며 그 죄책감으로 자살하려고 했지만 죽지 않았다. 임무 후에 환상의 멘마를만들기 위한 죽순을 딸 때 강에 휩쓸려 쓰러진 그를 발견한 우즈마키 나루토나뭇잎 마을의 병원으로 데려갔다.
병원에서 깨어난 이후에는 자신은 죄를 밝힐 용기가 없어서 기억상실 행세를 하며 나뭇잎 마을에서 여러 봉사를 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나뭇잎 마을에서 마을을 습격하는 것을 조사하는 것을 겸해서 자신에 대한 조사를 하기 위해 임무를 보내게 된다.[1]
그래서 나루토를 따라 밭의 나라 국경지대의 마을로 가지만 그 와중에 팔의 문신에 의해 자신이 도적단의 패거리 중 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자신이 있었던 도적단이 다시 쳐들어오자 이를 막았으며, 놓친 도적단의 대장 신을 추격할 때 나루토에게 자신이 기억 상실인 것은 거짓말이라는 말과 함께 그들의 정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마을을 지나는 강 상류의 을 폭파시켜 마을 전체를 수장시키려는 신의 계획을 막기 위해서 근처 광산에서 기폭찰을 대량으로 설치하여 나루토에게 작별을 고한 뒤 기폭찰로 폭발을 일으켜 자신을 희생하게 된다.[2]
당연하지만 멘마라는 것은 이름이 아니고 나루토가 그를 발견했을 때 멘마에 필요한 마죽의 죽순을 구했다고 해서 칭해진 것. 결국 진짜 이름은 드러나지도 않았다.

[1] 츠나데는 과거 소리 마을타유야처럼 '''악기를 다루며 술법을 쓰는 닌자'''이니 멘마를 속으로 조금 의심하기도 했다.[2] 마을로 향하는 물살의 흐름을 막기 위해 광산 안의 기폭찰을 폭파시키며 거기에 휩쓸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