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양산)
1. 개요
옛 웅상 지역에 있는 법정동이다. 한자는 '''椧洞'''으로 서울특별시 명동과 다르다. 과거 웅상읍 시절 이름은 명곡리였는데, 먼저 분동된 옛 양산읍 지역에 명곡동이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1] 2007년 웅상읍이 분동될 때 곡 자를 빼고 명동으로 바뀌었다. 과거에는 서창과 덕계 사이의 논밭 사이 작은 자연마을에 불과했었지만 인구가 늘어나 서창동 시가지가 점점 넓어지면서 명동 땅에도 주택가나 아파트가 꽤 많이 들어서고 서창의 외곽부분 포지션을 담당하게 되었다.
7번 국도상에는 부산광역시 노포동과 울산광역시를 잇는 모든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동네 규모에 비해 대중교통은 편리한 편. 양산 버스 58번의 종점은 명동에 있었으나, 웅상공영차고지 로 연장되었다.
한 때는 삼신교통 차고지를 서창동에서 이곳으로 옮기려고 시도했던 적이 있지만 주민 반대로 무산되었고 차고지는 용당동으로 갔다.
2. 주요 시설
2.1. 주거
- 주석종합건설 석호가람휘 324세대 - 2005년 10월 입주.
- 삼한종합건설 명동 삼한사랑채 999세대 - 2015년 11월 입주.
- 화성산업 웅상신도시 화성파크드림 530세대 - 2008년 11월 입주.
- 화성산업 명동 2차 화성파크드림 220세대 - 2013년 8월 입주.
3. 관련 문서
[1] 단, 이 명곡동의 명은 밝을 명明 자를 쓰는 明谷洞으로 웅상 옛 명곡리의 명椧과는 한자가 다르다. 전국 각지에 한자만 다르고 한국 독음은 같은 지명이 한 도시 안에 있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굳이 이름을 바꾼 이유는 기왕 바꾸는데 사소한 착오를 방지하기 위함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