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사건 사고
1. 개요
중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사건 사고에 대한 설명을 담은 문서. 한국 서버 위주로 작성되어 있다.
2. 명일방주 일러스트레이터 남성혐오 논란
2020년 1월 2일 명일방주 한국 서버 사전예약 30만 돌파 기념으로 게시된 축전 일러스트중 외주를 받은 한 일러스트레이터의 과거 트윗들이 문제가 되어 해당 축전이 삭제된 사건이다. 이 사건에 대해 운영진은 특정 사상에 동조하지 않고 중립의 자세로 운영을 하겠다는 방침을 선언하고 해당 일러스트 게시를 내리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3. 트위터 권한 과다 양여 논란
한국 서버 오픈 당시 트위터로 로그인을 하게 되면 수많은 권한을 양도해야 한다고 드러났다.
같은 중국산 게임이면서 비슷한 장르로 제작된 일령계획에서도 한국서비스 당시 전화부 중국 전송으로 인한 개인 정보 유출 논란이 일어난게 사건 당시기준으로 반년을 조금 넘은 상태라서 더욱 민감할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영, 일본권 서버에서 필요한 권한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단 세 종류 뿐이라 요구하는 권한이 다른 국가 서비스에 비해 심하게 많았다. 링크
이 문제에 관해 따로 공지는 없었으나 운영자에게 문의를 해본 결과 오픈 당시에 잘못된 설정으로 인한 오해이고 즉시 요구 권한을 간소화하였다고 답변하였다. 그리고 2020년 1월이 지나가기 전에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글로벌, 일본섭과 동일하게 3가지의 권한만을 요구하게 바뀌어서 관련 논란은 사그라들었다. 또한 이와 별개로 2020년 2월16일 패치로 저장 공간 권한을 요구하는 문제도 해결되었다. #
4. 2020년 5월 27일 업데이트 이후 긴급 점검
한국 서버의 경우 정식 오픈 후 만 4개월이 넘도록 점검 관련해서 온라인 게임들이 흔히 겪는 4대명검 같은 이슈가 전혀 없었으나, 2020년 5월 27일 소란의 법칙 이벤트 업데이트와 함께 중국 서버에서 업데이트 되었던 시스템의 일부를 같이 업데이트를 하다가 버그가 터져서 결국 최초로 정기점검 종료 30분 만에 서버를 폐쇄하고 긴급점검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물론 모바일 게임에서 임시점검 하는 일이야 흔히 있는 일이고, 오히려 4개월 넘게 이런 사고가 없는 명일방주가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도 있다. 문제는 그 30분 동안에 모스티마 픽업 가챠를 돌리던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긴급점검 이후 공식카페에서는 가챠를 돌리다가 6성을 상징하는 노란 화염을 보자마자 서버가 잠겼다는 웃지 못할 사연도 올라왔는데, 스토리의 절정에서 서버가 터져 연출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었다. 추가 점검 때문에 그 시간만큼 자동 회복 되는 이성을 활용하지 못하는 문제 등 긴급점검으로 인한 문제들로 인해 공식 카페와 각종 관련 커뮤니티가 불타올랐다.
확인된 버그는 모스티마 픽업 가챠 확률 업에 파이어워치의 획득 확률 상승 이미지 누락이 있었는데, 확률 업 이미지만 없는건지 확률도 정상적으로 증가하지 않은건지는 제작사가 밝히기 전까지는 알 수 없다. # 또한 6지역이 개방된 후에 획득 가능한 재료인 젤라틴, 중합젤, 열합금 등 아직 존재할 수 없는 아이템이 가공소의 부산물로 획득되는 버그도 있었다. # 업데이트를 미리 올려놓는 것은 흔한일이지만 확률로 뜰 수 있는걸 안막아둔게 문제였다.
한국 서버와 업데이트 스케쥴이 완전히 같은 일본 서버도 똑같은 문제를 겪었는데, 같은 시각의 글로벌 서버는 시차 때문에 신규 업데이트가 시작되지도 않았고, 업데이트 이후에는 한국, 일본 서버와 달리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서 결과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
그 와중에 일본 서버 공식 트위터에서는 같은 날 밤 9시까지 점검을 예고했다가 # 같은 날 밤 10시까지 점검이 연장됨을 예고했는데, # 그 동안 한국 공식 사이트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 결국 한국 서버에서는 연장 점검 일정이 전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채 일본 서버와 같이 같은 날 밤 10시에 조용히 오픈했는데, 긴급 점검 보상으로 이성 100과 '''헤드헌팅 10회 허가증''' 1개를 보상하는 것으로 유저들의 불만을 가라앉혔다. # 물론 일본 서버에도 동일한 보상을 지급했다. 한편 패치 시간이 더 느려서 수정된 버전을 받게된 글로벌 서버의 경우 패치 연장따위 없었기 때문에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못 받게 되어서 유저들이 오열했다.
그런데 긴급 점검 이후 앱플레이어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명일방주를 업데이트 또는 다운로드하려고 하면 무한정 다운로드 대기중이라 뜨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 확인된 앱플레이어로는 NOX, BlueStack, LDPlayer, Memu가 있다. 임시적인 해결책으로는 ApkPure사이트에서 APK파일을 직접 받아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2020년 6월 20일 기준으로 미뮤는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5. 2020년 7월 22일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 및 오리지늄 가격 책정 논란
정리글1 정리글2
2020년 7월 22일 한국과 일본의 공식 방송을 기점으로 일본 서버의 이벤트 패키지 가격이 공개되었다. 가격은 "하프 애니버서리 화이트 패키지"가 4번째 오리지늄으로 불리는 '''오리지늄 팩''' 가격에, "하프 애니버서리 레드 패키지"가 5번째 오리지늄으로 불리는 '''오리지늄 케이스''' 가격 기준에 맞춰졌다.
문제는 한국 서버와 일본 서버의 오리지늄 팩과 오리지늄 케이스의 가격 자체가 달랐다는 점인데, 한국 서버와 일본 서버는 같은 칸의 오리지늄 구매시 얻을 수 있는 오리지늄 수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오리지늄 가격이 다르다는 부분은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이 오리지늄 가격을 그대로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 가격으로 결정함으로써 결국 '''동일한 내용물의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임에도 가격이 다르다'''라는 결과가 빚어지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
한국 서버의 오리지늄 가격 문제 자체는 서비스 초기에도 일부 유저들의 문제제기가 있었으나, 보통 오리지늄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대부분 6번째 오리지늄만을 구매했기에 오리지늄 팩과 오리지늄 케이스의 가격은 그다지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아 당시에 제기된 가격 책정 논란을 적당히 피해갔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의 이벤트 패키지인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 가격이 공식적으로 공개되고 난 후, 이 패키지들의 가격 기준이 오리지늄 가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1차적으로 같은 패키지에 대한 가격 차별 논란이 시작됐고 2차적으로 한국 서버의 오리지늄 가격 자체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다.
명일방주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위와 같이 오리지늄의 자체의 가격 논란이 제기되어 각 서버의 오리지늄 가격을 비교하기도 했다. 그 결과 한국 서버의 오리지늄의 가격이 비교적 비싸다는 결론이 나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 정확히는 '''오리지늄 팩과 오리지늄 케이스의 가격이 환율을 고려하더라도 한국 서버만 유독 비싸다''' 것이다. 그리고 이들 오리지늄 팩과 오리지늄 케이스 가격은 각각 "하프 애니버서리 화이트 패키지"와 "하프 애니버서리 레드 패키지"의 가격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가격 책정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이 크게 늘어났다.
이 논란이 제기되기 직전에도 6성 확정 패키지인 "하프 애니버서리 헤드헌팅"의 가격이 일본 서버만 유독 싸게 판매되어 유저들간에 얘기가 나왔지만, 그때는 일본 서버'''만''' 싸고 중국, 한국, 글로벌 서버간의 가격은 서로 비슷하다는 결론이 나면서 논란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 참고로 "하프 애니버서리 헤드헌팅"의 가격 기준은 각 나라 서버의 "월간 헤드헌팅 패키지"의 가격과 동일했다.
다만 오리지늄 중 1번과 2번 오리지늄으로 불리는 '''오리지늄'''과 '''오리지늄 번들'''의 가격은 일본 서버가 가장 비싸고, 월정액이라고 할 수 있는 "먼슬리 팩"의 경우 한국 서버가 가장 싼 등 전체적으로 가격이 들쑥날쑥하게 책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유통사나 개발사 측에서는 이러한 가격 차이를 구실로 어물쩍 넘어갈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오리지늄 가격 논란이 다시 발생한 이유는 동일한 내용물의 패키지인데 한국과 일본의 가격 격차가 꽤 난다는 부분에서 시작된 것이므로 당장 오리지늄 자체의 가격 조정이 어렵더라도 최소한 '''같은 내용물이 있는 패키지인데도 한국과 일본간 가격 격차가 나는 부분에 대한 의문점'''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 그러지 못하면 민심 수습이 제대로 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오리지늄 가격 책정 부분도 마찬가지로 의문점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를 적당히 어물쩍 넘어가려고 할 경우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문의가 쇄도했으나 매크로 답변만 올라오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
이후 중국서버와도 왜 가격이 다르냐는 문의에는 가격 티어에 따른 어쩔 수 없는 조치라는 답변이 오긴 했는데 그것으론 티어까지 조정하면서 가격을 평준화 해 준 일본 서버를 편애한다는 논란을 잠재우지 못했다. 이 있었으나 카페 운영진에게 삭제당했다.
요스타 본사에다 문의한 결과 한국 서버 관리자가 따로 있다는 해명을 올리기도 했다. # 반년뒤 카카오페이나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오픈등을 보면 어느정도 독자적인 권한이 있는건 사실인듯 하다. 사실 이전에도 만우절 우편등 소소한 이벤들은 독자적 운영이었다.
이후 나온 1주년 패키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가격이 조정되었다.
5.1. 공식 카페 운영 논란
이후 월요일 날까지 패키지 가격 변경도 없이 해명 한마디 없어 공식 카페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다. 그러나 요스타 측 카페 운영진들은 사과문은 커녕,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분쟁조장을 명목으로 삭제하고 해당 글을 작성한 이용자들을 카페에서 정지시키는 적반하장 행태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분쟁과 연관이 없는 가격에 대한 문제들을 정리한 글들마저 잘라내고 있다. 하지만 그 정당한 해명을 요구하다 잘렸다는 글들이 운영진과 이겜을 여전히 즐기겠다는 유저들에게 비속어를 남발하는 경우가 상당했다는건 고려해야한다.
카페 유저들은 중국 게임이라 카페 운영도 중국같이 하는 거냐며, 곰돌이 푸의 몸에 시진핑의 얼굴이 합성되어 있는 곰돌이 푸 사진과 시진핑을 욕하는 글을 게제하기 시작했고 해당 글을 올린 유저들은 모두 활동이 정지되었다.
요스타의 이러한 행각으로 명일방주의 여러 커뮤니티 중 공식 카페 유저들이 등을 돌린것으로 보인다. 납득할만한 해명이라도 올라오지 않는 이상 상당한 수의 카페 유저들이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 카페의 경우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추가로 1개 더 뿌렸음에도 운영진들의 카페에서의 벌인 행각 때문에 10연차권 추가지급 게시글에도 카페 유저들은 가격 조정도 없이 사료로 무마하냐고 비꼬는 댓글이 달리는 등 다른 커뮤니티 유저들보다 더 회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디시인사이드 명일방주 마이너 갤러리의 경우에는 해당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여론이 반전되어 완전히 축제 분위기가 형성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디시측에서도 공식 카페처럼 사료로 때우고 마느냐는 소수의 비판 여론이 있기는 했으나, 요스타를 찬양하는 개념글이 올라가는 등 대다수의 유저들이 해당 의견에 그다지 동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건은 결국 상당수의 카페 이용자들이 이탈하는 결과를 불러왔기 때문에 일종의 세대교체가 진행되었으며 대략 3달이 지나서 캎인원이 복구되었다.
5.2. 공식 해명과 결론
한국 시각 8시 25분경에 관련 공지가 올라 왔다. #
일단 가격 책정 자체에 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한국과 중국의 앱스토어(애플) 가격 티어에 맞춘 것이 맞다고 한다. 해당 패키지(레드)의 티어는 50티어 인데 중국은 328위안 한국은 54.99달러라는 것이다. # #
한국 미국 중국의 가격이 애플 티어로 책정된 것은 다음 고찰을 통해 알 수 있는데 티어표를 보면 0.99달러가 1티어인데 1번 오리지늄으로 불리는 '''오리지늄'''의 가격이 미국(USD) 0.99달러이다. 중국(CNY)은 6위안으로 맞는 것을 볼 수 있고 한국은 1.09달러로 보이지만 애플에서 책정된 티어로는 한국 1티어 1200원으로 # 한국 명일방주의 '''오리지늄'''의 가격 1200원과 일치한다. 2번 오리지늄인 '''오리지늄 번들'''의 경우 4.99달러로 5티어인데 미국 4.99달러, 중국 30위안, 한국 5900원으로 이와 일치한다. #
일본 서버도 오리지늄 수를 줄여서 티어를 조정만 했을뿐 티어제를 적용하고 있다. 오리지늄 수가 1개로 똑같은 '''오리지늄'''의 경우 일본 서버도 1티어 가격인 120엔으로 맞다. 나머지 오리지늄은 4티어(490엔), 12티어(1480엔), 24티어(2940엔), 40티어(4900엔), 56티어(10000엔)으로 타국의 티어와는 다르지만 티어 가격과는 정확히 일치한다. # 일본 서버를 제외한 중국, 한국, 글로벌은 1티어, 5티어, 15티어, 30티어, 50티어, 60티어 순이다.
따라서 오리지늄 가격 자체가 차이 나는 이유는 경우 '''일본 서버만 오리지늄의 양을 줄인 대신 티어가 하향 조정되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한국, 글로벌 서버는 오리지늄의 양이 같기 때문에 티어가 같다.
다른 모바일 게임들도 애플의 티어제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대가 같은 티어라면 동일하다. 몇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일본(겅호)의 퍼즐앤드래곤의 경우를 보면 부가세법 개정으로 인해 1티어 기준 0.99달러+부가세0.10달러=1.09달러 식으로 한국의 티어가 조정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 또한 1.09달러(한국 1티어) - >1,200원, 5.49달러(한국 5티어) → 5,900원, 54.99달러(한국 50티어) → 65,000원으로 원화표기를 변경한 적이 있었는데 이 또한 티어 및 한국 명일방주의 동티어 상품과 맞는 것을 알 수 있다. #
한국(카카오게임)의 아이러브커피도 1.09달러(한국 1티어) → 1200원, 5.49달러(한국 5티어) → 5900원, 16.49달러(한국 15티어) → 19000원, 32.99달러(한국 30티어) → 37000원, 54.99달러(한국 50티어) → 65000원, 109.99달러(한국 60티어)→ 119000원으로 책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특히 아이러브커피의 앱스토어 상품 가격표는 한국 명일방주의 오리지움 모든 항목의 티어와 100% 일치한다. 한국(웹젠)의 뮤 오리진도 동일한 티어면 가격이 동일하며, # 한국(넷마블)의 드래곤가드S도 마찬가지다. #
결과적으로 한국의 티어가 타국의 티어에 비해 비교적 비싸기는 하지만 명일방주 측에서 가격을 잘못 책정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티어표, 상품의 티어와 해당 티어표의 가격이 일치함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티어는 실제 환율이 아닌 애플에서 정한 가격표를 따라간다. 환율로 논란이 되는 60티어의 경우 환율 계산대로 60티어 = 109.99달러 = 131,328원이 아니고 애플에서 책정한 60티어 = 109.99달러 = 119,000원을 따르는 것이다. 그러므로 티어 가격에 관한 문제는 애플에게 따져야 하는 것이 맞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5번 '''오리지늄 케이스'''의 경우도 티어표를 비교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오리지늄 케이스의 가격은 50티어인데, 한국은 49→50티어가 되는데 5000원이 오르는 반면(60000원→65000원), 미국은 1달러(1194원)가 오르고(48.99달러→49.99달러), 중국은 10위안(1700원) 오른다.(318위안→328위안) 이러니 가격차이가 심하게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것도 애플에서 이렇게 정한 것이다.유독 한국만 비싼 패키지 가격, 범인은 애플?
한국 티어 가격이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는 2015년 7월 앱 마켓 사업자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해외 애플리케이션 부가가치세(VAT)를 대신 납부하도록 세법이 개정되었기 때문이다. 원래 해외 애플리케이션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었는데 국내 애플리케이션에만 과세가 되어 제기되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
따라서 공지에서 설명한 '한국 서버의 인앱구매 항목은 중국 서버와 동일한 가격 티어로 책정되어 있으며, 가격에는 대한민국 부가가치세(VA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는 말은 명백한 사실이다. 티어 역시 중국 서버와 동일한 티어가 맞으며, 한국 티어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이유는 애플의 한국 티어가격 책정이 한국의 세법으로 인한 부가가치세를 고려해서 했기 때문이다.
이는 위의 퍼즐앤드래곤 티어 조정 예시를 보면 알 수있다. 1티어 기준으로 미국과 같은 0.99달러에 부가세 0.10달러(반올림추정)이 붙어서 1.09달러가 된 것으로 즉 1티어 기준 1200원 1.09달러에 이미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다. 많이 착각하는 사례가 이 부가세인데 '''티어 달러 기준이 부가세가 붙어서 책정된것'''이고 이 티어 달러는 환율로 계산되지 않고 애플이 붙인 가격표로 결정되므로 원화로 부가세를 계산해봤자 소용없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티어 가격이 왜 타국에 비해 한국이 객관적으로 비싼가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같은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인데 왜 일본 서버만 다른 티어를 적용해서'''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느냐는 점이다. 참고로 글로벌 서버 패키지도 각각 29.99달러, 49.99달러로 한국 서버와 동일하게 30티어, 50티어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이 사건 자체가 '''동일한 내용물'''의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를 판매하면서 한국은 높은 티어가 적용된 가격을 그대로 적용하고 티어가 조정되어 가격이 내려간 일본 서버는 낮아진 가격을 적용하여 결과적으로 같은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에 대해 차별적인 가격을 책정'''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오리지늄 가격이 차이가 나는 점은 패키지 가격 차별이 시작된 원인에 불과하다.
일본 서버는 글로벌 서버와 비교해도 각각 일본 28.00달러, 글로벌 29.99달러 / 일본 46.66달러, 글로벌 49.99달러로 일본서버가 각각 1.99달러, 3.33달러 더 저렴하다. 원으로 환산하면 일 본서버는 글로벌 서버에 비해 2370원, 3970원 더 저렴하며 글로벌 서버 역시 한국보다 차이가 적을지언정 차별적인 가격이다. 참고로 한국은 일본과 비교시 3570원, 9290원 더 비싸게 구매하게 된다.
특히 같은 티어를 적용했더라면 일본은 1티어 기준 120엔(1360원), 1.14달러가 되고, 한국은 1티어 기준 1200원, 1.09달러, 미국은 1티어 기준 0.99달러가 되어 일본이 가장 많은 비용이 부과된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오리지늄은 재화의 양을 조절해서 다른 티어를 적용하였고 형평성도 맞다. 만약 한국 서버에서 비싸다고 하는 '''오리지늄 케이스'''(5번) 가격을 조정하려면 일본 서버처럼 오리지늄의 양을 줄여서 내면 된다. 반면 패키지는 같은 재화인데도 다른 티어를 적용하고 있어 형평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또한 이런 가격 책정의 차이가 비교적 매출이 높은 일본 서버 우대라고 해석된다고 하더라도 # 내용물이 동일한 같은 패키지가 가격이 크게 다른 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해명이 필요해 보인다. '다른 서버의 가격 책정 기준에 대해 한국 서버 측에서 따로 대답을 드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라고 공지에서 언급되었지만, 이를 충분한 해명이라고 받아들이는 유저는 별로 없고 대부분 그저 헬적화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요스타 측에서 처음부터 애플의 가격 티어제 문제라면서 핑계를 댔기 때문에, 이 문제의 근본인 동일한 구성의 하프 애니버서리 패키지에 같은 티어를 적용하여 가격을 재책정하지 않는 한 헬적화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엄밀히 말하면 중국 서버, 글로벌 서버, 한국 서버의 가격(티어)는 동일하기 때문에 헬적화라기 보다는 일본 서버 패키지 가격 우대가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굳이 헬적화라고 말한다면 애플이 50티어 헬적화를 했다고 볼 수는 있다.
2020년 7월 29일 일본 서버가 일본 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여 요스타 측에서 일본 서버 유저들을 대상으로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기념으로 추가 배포하였다. # 그리고 이번 사건의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방편인지 요스타 측에서 한국 서버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결정하여 # 최악까지 갔었던 유저 민심이 어느정도 반등하면서 유야무야 넘어갔다. 해당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은 2020년 7월 30일 23시에 제공되었다. 글로벌 서버에도 한국 서버에서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제공하자마자 헤드헌팅 10회 허가증을 제공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레딧에도 누군가 이 문제를 올렸지만 30 USD = 132 OP 라면서 KR has the best rates라는 말만 듣고 별 호응은 없었다. # 에픽세븐 때도 그랬지만 미국과 한국간 실질 구매력 차이인지 몰라도 레딧은 모바일 게임에 과금요소의 가격 차이 쪽은 관심 외인 것으로 보인다.
5.3. 이후 운영사의 대응
이 사건이 일어난 후 반년 뒤인 1주년 이벤트에서는 중국서버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책정되었던 패키지에 용문폐를 거의 같은 가치의 금괴로 대신 지급하는 등 구성품을 약간 다르게 하고 65,000에서 55,000원으로 가격을 납득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여 패키지 가격 논란 문제를 해결했다.
6. 2021년 2월 5일 세아 스토리와의 콜라보 방송 관련 논란
6.1. 사건 전개
2021년 2월 1일, 명일방주 공지사항에 세아스토리와의 콜라보 방송 공지가 올라오게 된다. #
이때 기존 명방 유저는 번역 문제와 운영 문제로 운영진들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공식 방송급으로 홍보가 된 콜라보 방송 소식을 듣게 되니 기대감을 갖는 유저도 있었지만, 반감을 갖는 유저도 생기게 되었다. 기존 게임 운영 측에 매우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해당 콜라보 방송 자체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색안경을 끼게 된 것이다.
이렇다보니 명방 유저들은 적어도 편안히 시청 가능한 방송이거나, 명방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스트리머에 의한 공략 및 분석 방송을 기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진행된 것은 초보자가 슈퍼 계정으로 최고난이도 수준의 7-18을 깨본다는 형식의 예능 방송이었다. 예능 방송인 세아 방송상 분석과 공략보단 예능 중심 진행에 집중한 것인데, 이에 대한 세부적인 공지도 없이 진행되다보니 세아 스토리를 모르는 유저들의 눈에는 매우 저조한 분석과 성의없는 공략으로 비춰지게 되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편승해서 불만을 가진 일부 사람들이 방송 중 시청자들, 진행자들 사이에서 말이 오고가며 나왔던 발언들을 의도를 왜곡하고 표현을 과장해서 언급하며 세아 방송은 시청자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방송이라며 채팅창, 공식 카페 커뮤니티를 테러, 비난했다.이 때문에 세아 방송은 더욱 욕을 먹고 사실 관계를 모르는 명방 유저들은 세아 스토리가 인성을 갖추지 못한 스트리머라 판단, 결국 세아 공식 카페, 커뮤니티 생방송을 불태웠으며 콜라보 방송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아졌다
세아 시청자 측의 입장에서는 세아 방송이 맴버들과의 입담과 케미가 주 컨텐츠인 예능 방송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평소만큼의 기대만 하였고, 평소보다 신경 쓴 광고 방송과 공략 및 진행 등에 대해선 별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재밌게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위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면서 루머와 욕설, 누명이 오가는 채팅창과 이 때문에 울먹이는 스트리머를 보며 명일방주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세아 시청자와 명방 유저가 서로 물고 뜯게 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결국 이쪽 역시 콜라보 방송에 대한 인식마저 나락으로 떨어졌다.
6.2. 원인 분석
방송실황이 중계되는 동안 2월 5일 저녁 글만 봐도 바로 나올 정도로 커뮤니티 별로 입장 차가 극명하게 갈리는 중인데 세아 스토리측 팬이 아닌 기존 유저들 층에서는 원인이 어느 쪽이든 콜라보 방송 자체에 대해 대체로 불호가 많다. 요스타에 대한 여론이 얼마나 안 좋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더 안 좋아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
6.2.1. 스트리머 선정 기준에 대한 불만
인게임 내부 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 시점에서 세아라는 예능형 스트리머와 광고를 진행한 것 자체에 대한 불만이라는 분석이다.
명일방주가 최근 반복된 번역문제로 논란이 일어난 탓에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었는데, 그러한 와중 뜬금없이 콜라보 공지가 명일방주 공식 카페 및 인게임 내에 업데이트 되었다. 가뜩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은 마당에 뜬금없는 콜라보레이션 공지는 기본적으로 유튜버를 곱게 보지 않는 디시인사이드의 명일방주 갤러리는 물론이고 네이버 카페 내에서도 반응이 갈릴 정도로 시선이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전에 광고를 진행했던 유튜버 은지원, 김실장과는 달리 공지문을 새로 만들 정도로 정성을 들여놓았다는 것과# 세아 갤러리 이용자가 명일방주 갤러리에 남긴 글에서 명일방주 관계자가 먼저 세아 스토리 측에 관심을 보였다는 이야기와 함께 영상을 올려# 명일방주 갤러리 내에서는 이것이 단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콜라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전에 없이 정성들인 모습이 관계자의 사심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과 함께 콜라보 자체에 대한 불만이 폭주했다.
특히 버츄얼 유튜버라는 장르 자체에 대해 반감을 가진 유저들이 주를 이루는 명일방주 갤러리의 경우, 불이 붙은 여론에 기름을 부어버린 꼴이 되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은 커녕 요스타 코리아에 대한 불만을 넘어 세아 스토리에게까지 욕을 하는 게시글들이 보일 정도였다. 거기다 본 콜라보를 통해 세아 스토리를 처음 시청한 기존 명일방주 유저층들이 보기엔 정성들인 공지와 호들갑이 무색할 정도의 답답한 진행을 보여주어 더 큰 분노를 사게 되었다.
예를 들어 해당 스트리머가 방송 초반에 코스트가 자동회복 되지 않는 섬멸전을 진행했는데, 해당 주의사항을 읽지 않고 바로 시작해버리면서 뱅가드를 배치하지 않아 게임 진행이 막히는 일이 있었다. 공중위협 미션에서도 적 드론의 방어타입을 확인하지 않아 물리공격이 들어가지 않는 디펜더 드론을 상대로 연사형 스나이퍼를 힐러도 없이 바로 앞에 배치하면서 여러 번 게임오버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그외에도 방송 시작 2시간 동안 뱅가드 오퍼레이터의 사용법을 몰라서 코스트 수급을 하지 않거나, 방송 시작 3시간이 넘도록 최상의 코스트 수급 뱅가드지만 전투력은 낮은 머틀이 1선에서 전투를 하는 반면 코스트 수급력은 낮으나 높은 전투력을 바탕으로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코스트 벌이와 딜링을 해야 하는 시즈는 적이 없는 곳에 방치하여 스킬 회전이 전혀 되지 않아 코스트를 일절 수급하지 않는[1] 머틀 전용 강화파츠가 되었고, 방송 중반 때까지 가급적 후순위로 배치해야 할 디펜더 사리아를 뱅가드보다도 먼저 배치했는데, 코스트 수급을 위해 뱅가드를 먼저 채용하는 것은 튜토리얼 하나를 할애하여 설명할 정도로 중요하면서도 기초적인 테크닉이다. 또한 방송 시작 4시간이 넘도록 쏜즈가 1스를 채용하고 있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방송 시작 1시간 반 이상 동안을 소통과 세팅만 했음에도 이런 상태였다는 것이다.
덕분에 세아 방송을 켠왕 스타일처럼 일반적인 게임 컨텐츠 진행으로 생각하거나 공략, 분석형 방송으로 생각하고 콜라보에서 처음 본 유저들은 뒷목을 잡는 것을 넘어서서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하려는 생각이 있나 하는 의구심마저 들게 되었다. 방송 중반부까지의 태도를 보자면 흔한 양산형 광고 영상보다 성의있다고 할 만한 것이 아니었던 것. 때문에 일부 명일방주 유저들이 생방송을 테러하는 일이 발생하였고, 세아 시청자들은 게임에 관심을 갖기는 커녕 반감과 불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요소가 콜라보 진행에 엄청난 악영향을 주면서 요스타 측의 미흡한 사전 준비나 불합리한 미션 진행 등에 대한 정당한 비판마저 비난화 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추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세아 스토리측은 이 콜라보를 위해서 며칠 간 디펜스 게임을 급하게 해왔는데, 이때 세아는 명일방주에 대해 튜토리얼과 공락 이외에 선행 학습을 하진 않았다고 한다. 세아의 방송 컨셉상 맴버들의 케미와 입담으로 웃기는 것이 주 컨텐츠였다보니 게임을 잘 하는 모습을 기대할 것이라 생각하지 못하였고, 덕분에 명일방주를 미리 체험해 온 다른 팀원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충만, 원금, 흥선등 옆에서 세아를 도우며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적폐로 꼽히는 오퍼레이터들을 다수 기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해당 오퍼레이터가 적폐로 불리는 조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임에도 단순히 적폐라며 고르는 등 정작 중요한 지식들은 미비한 장면을 여러차례 보이긴 하였으나, 그래도 기본 지식은 갖추고 왔다는 점에서 세아보다 비판받지는 않는 편이다.
부가적으로 타게임의 광고 방송에서는 오히려 이런 게임을 못하는 답답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도전 욕구와 구매 욕구를 자극했던 것 또한 영향을 준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명일방주 유저 입장에서 명일방주는 일반적인 디펜스 게임과는 달리 캐릭터별로 심화된 스킬과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면서 선택한 스킬에 따라 성향이 달라지는 데다가, 아무리 캐릭터의 스펙이 강해도 전략적으로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 결과를 인지하기 쉽지 않은 코어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었기에 컨셉을 더 신중하게 고려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상태이다.
6.2.2. 요스타측의 매끄럽지 못한 진행 방식
해당 콜라보 방송에 대한 요스타측의 진행 방식 그 자체에 문제가 있었기에 발생한 문제라는 분석이다.
이 방송은 일방향적 방송이 아니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명일방주 유입들의 시청을 감안하고 기획,진행되었어야 했다. 즉, 세아 스토리가 어떤 스트리머인지 모르는 시청자라도 해당 방송을 보고 명일방주에 매력을 느끼도록 방송이 진행되었어야 한다. 애초에 요스타측에서 세아를 선정하였을 때 이미 이런 류의 게임을 잘 못하는 스트리머로 알고 있었을 것이고, 세아팀은 게임 준비할 시간이 적었던 뉴비라는 점에서 세아가 방송을 하기에 부담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했어야 한다.
그러나 방송 중간 스트리머측에서 쾌적한 진행을 위해서 요스타측에 훈수를 요청하였음에도 명일방주 유저층을 포용 할 수있는 피드백을 주지 못하거나, 유튜브와 트위치 합계 6천명 정도의 시청자가 들어와 채팅창도 관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러 면에서 준비가 미흡했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홍보팀의 워딩이 세아 방송을 봐야지 알 수 있는 드립과 컨셉등을 사용한 것으로 보아 홍보 대상이 단순히 세아 방송의 기존 시청자였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보니 논란이 발생하였어도 단순한 광고 영상처럼 대처하는 안일한 면을 보이지 않았느냐는 비판도 존재한다.
이런 안일함은 이전 명일방주 공식 콜라보 방송을 진행했던 사람들이 간접적인 원인으로 꼽히기도 하는데, 세아 이전에 명일방주 광고를 받은 사람은 은지원과 김실장이다. 이 두 명은 광고에서 높은 집중력과 몰입도를 방송내내 보여줬고, 더불어 각자의 방송 스타일에 맞게 분석과 공략까지 세심하게 진행하기도 했기 때문에 요스타측이 신경 쓸 것 없이 광고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실제로 은지원은 적절한 타이밍에 홍진호의 조력을 받아가면서 부족한 이해도까지 보충해서 방송의 퀄리티를 높게 유지한 바 있고, 김실장은 높은 게임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존 시청자와 명일방주 유저간의 컨텐츠의 균형을 잡아가며 기존유저 시청자 광고주 모두가 Win-win 하게끔 하드캐리했다. 애초에 그 이전에 둘 다 진성 하드 게이머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생방송 미션으로 상시 스토리 맵중 익스트림/하드모드 제외 최고 난이도에 해당하는 7-18을 클리어라는 과제를 주면서 이러한 의심이 확신이 되었다. 이 지역은 OP급 성능의 오퍼레이터를 최종 육성한 상태여도 기믹을 모르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한 구간이었는데, 방송 초기에 언급되기로는 광고 계정에 지급된 1정예 상태의 유닛으로만 깨야 한다는 조건까지 붙으면서 방송을 위해 준비를 하는 정도로는 절대 완수 불가능한 미션을 준 셈이 되었기 때문이다.
방송 중반 이후로 이런 난이도를 감안하여 보너스 미션을 통해 레벨업과 정예화를 오픈해주긴 했으나, 이럴거면 보너스 미션이 아니라 쉬운 난이도부터 차례로 미션을 클리어 시키고 그에 따라 레벨업 보상을 주는 방송을 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 보너스 미션이라는 것 역시 상설협약 9점이어서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비난을 샀던 걸 고려해보면 요스타측의 엉성한 준비가 문제라는 것은 명확하다.
부가적으로 논란이 되는 것이 방송 내 미션에 대한 보상 부분이었다. 해당 콜라보 방송에서 최종 7-18 미션을 깰 경우 보상은 PS5였는데, 이것 자체가 욕을 먹게 되었다. 콜라보 이벤트로는 추첨을 통해 9명에게 피규어를 포함한 캐릭터 상품을 준 것 말고는 혜택이 없었는데, 기존 명일방주 유저나 시청자가 아닌 스트리머 팀에게 PS5 보상까지 챙겨주는 듯한 모습은 불만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해서는 세아가 모든 방송 수익을 전부 기부하고 있는 기업 스트리머이기 때문에 의욕을 자극시키기 위한 연출로써 이러한 장면을 연출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연출이라 해도 애초에 세아를 모르는 명일방주 유저들에게 그런 모습이 곱게 보일 수가 없었다.
오히려 굳이 세아를 광고 스트리머로 선정한 기획자의 개인적인 사심이 아닐까 생각하는 유저가 훨씬 설득력이 있을 정도였는데, 이는 광고주가 시간이 되었다면서 실패를 선언하다가 세아팀이 미션과는 별개로 7-18을 도전하는 모습에 미션 실패를 철회하고 PS5를 획득하게 해주었기에 더욱 신뢰성이 높은 루머가 되었다.
이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는 홍보팀이 자기측 게임을 모르는 게 아닌이상 7-18의 난이도는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고 방송 마지막에 5-10으로 난이도를 낮춘 것은 결국 불타는 방송 속에서 늦은 시간에 미션 실패 선언까지 나왔음에도 광고를 이어나간 세아스토리에 대한 배려와 초보자가 충분히 좋은 계정을 얻어도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면 깨기 힘든 파고들기 요소가 충분한 게임이란 것을 보여주는 목적이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6.3. 평가
명일방주 유저측이든 세아측이든 논란과 상처만이 남았다.
방송에 불만을 가진 명일방주 유저는 세아측의 미흡한 방송 진행과 저조한 집중력을 논란으로 삼았고, 여기에서 그치지 않은 일부 극단적인 유저들은 스트리밍 방송이나 커뮤니티에다가 욕설을 도배하고 분탕을 치기도 했다. 세아 시청자들은 요스타측과 명방 유저들에 높은 반발심을 드러냈으며 극단적인 일부 시청자는 명일방주와 유저 자체에 대한 원색적인 모욕과 인신공격을 해서 대규모 분쟁까지 벌어졌다.
다만 사건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공통적으로 요스타에 대한 어마무시한 반감이 양측에 형성되면서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논리로 사태가 마무리되는 형세다.
한 마디로 '''완벽하게 실패한 콜라보'''로 마무리되었다.
6.4. 루머 관련 팩트 체크
세아 스토리 측이 여러 망언을 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관련 루머들이 생방송 채팅창에 도배되는 이슈가 있었다. 이에 대한 설명을 위해 항목을 분리한다.
- 허벅지 발언
캐릭터 일러스트를 보던 중 채팅창에 허벅지에 대한 반응이 많이 올라오자 허벅지를 확대하는 충만을 세아가 "아니 거기서 허벅지를 왜봐?" 라고 하고 충만이 "이거 안볼거면 이 게임 왜함?" 이라는 발언이 "너네 가슴이랑 허벅지 보려고 이 게임 하잖아. 이거아니면 할 이유 없음."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왜곡되어 명일방주 유저들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공식 카페 공지에서 밝혀지긴 했으나 직접 시청하고 있던 카페 이용자들에 의해 전후 맥락이 잘려서 그렇지 시청자가 남긴 채팅과 드립을 받아주다 나온 발언이기에 단순 루머었음이 밝혀졌다.
- 피규어 발언
명방 유저들에게 "니들 피규어 받으려고 이거 보는 거잖아" 라는 루머도 있었다. 이것은 방송 도중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조적인 유머로 "지금 독타들 답답해서 이갈리고 있다, 지금 피규어땜에 버티고 있는것 같다" 같은 발언과 피규어 추첨 시간에 추첨 땜에 버텨오느랴 수고했다 같은 자조적 유머를 왜곡한 단순 루머로 보인다
- 훈수 발언
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훈수 겁나둬" 혹은 "아가리"라고 말했다는 논란도 있었는데, 이 또한 김세아가 함께 방송을 진행하는 방송 스탭에게 한 말로 세아 스토리는 방송 스탭까지 방송에 자주 참여하는 구조지만 이번에 방송 스탭의 경우 마이크가 없었기에 김세아의 발언만 마이크에 잡혀 발생한 오해다.
다만 다른 논란은 종결된 반면 아래의 발언은 실제로 나온 것이다보니 꼬리물기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다른 논란은 종결된 반면 아래의 발언은 실제로 나온 것이다보니 꼬리물기가 계속되고 있다.
- 법무팀 발언
우리 뒤에 법무팀 있거든요? 채팅 잘 치셔야 해요.
법무팀 발언은 김세아가 하였으나 충만좌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언한 이유는 실제로 유튜브 실황 채팅창에 욕설이 잔뜩 있었기 때문. 법무팀 발언 이후로는 채팅창이 순식간에 사그러 들었다. 실제로 법무팀 드립은 방송에서 간간이 나와서 기존 방송 시청자들에겐 친숙한 드립이였으나 신규 유입된 명일방주 유저들은 그 맥락은 모르기에 당연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였다.
법무팀 발언은 김세아가 하였으나 충만좌가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언한 이유는 실제로 유튜브 실황 채팅창에 욕설이 잔뜩 있었기 때문. 법무팀 발언 이후로는 채팅창이 순식간에 사그러 들었다. 실제로 법무팀 드립은 방송에서 간간이 나와서 기존 방송 시청자들에겐 친숙한 드립이였으나 신규 유입된 명일방주 유저들은 그 맥락은 모르기에 당연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발언이였다.
7. 지나치게 많은 오역 및 오표기
2020년 10월 28일 업데이트된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 플레이 구역에서 일부 캐릭터의 대사가 누락된 부분이 있는 것을 유저들이 발견하였다. 해당 문제의 구역은 "TW-S-1"와 "TW-S-2 하는모드"이며 두 구역은 아직 한국 서버에 출시되지 않은 팬텀과 W가 편성되어 있는 팀으로 클리어하는 구간이었다. 그런데 능력치나 스킬 설명, 이름은 한글로 번역이 되었지만 두 캐릭터의 승리 또는 실패 대사들이 중국어 그대로 나와버린 것이 문제였다.
다만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이를 오래 방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중섭 1주년 이벤트를 한섭 1주년에 맞추는 과정에서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가 당겨져 이런 실수가 생긴 것으로 추측되는데 10/30 기준으로 다른 소소한 오역들과 함께 번역된 대사로 수정 완료되었다.
문제는 이후에도 오역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2021년 1월 7지역 출시 이후 하드 모드의 제약에서 굉장히 많은 번역상의 실수가 이어졌고, 2021년 1월 20일 쏜즈 출시 이전 공개한 3스킬의 번역이 '데스트레자'가 아닌 한자를 직역한 '지고의 술'로 되어있어 혹평을 받자 추후 수정할 것이라는 사과 공지를 냈다. 독립된 항목에 있는 사건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사소한 문제였음에도 담당자 실명까지 공개한 정석 사과문이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었다. # 12월 30일 업데이트 당시 7지역 번역 오류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 옆동네에서 트럭 시위로 업계가 혼란스럽기에 선제 대응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점점 더 많은 부분에서 오역이 나타나며 오히려 문제는 커지고 있다. 위기협약#2에서 출시된 씬의 2스킬 번역도 엉망으로 나왔는데 파노라마 촬영을 '과다 노출 풍경 촬영'이라는 직역 느낌이 확 나는 명칭으로 번역되었다. 글로벌 서버의 경우 '파노라믹(Panoramic)'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 일본 서버는 오퍼레이터 소개 시 스킬명을 적어놓지 않기에 현재는 불명이다만 다른 서버에서 번역 논란이 터진 쏜즈의 데스트레자가 일본 서버에서만 제대로 번역된 전례를 봤을 때 제대로 번역됐을 확률이 컸고 실제로 '풀 파노라마 촬영'으로 올바르게 번역되었다.
그리고 오역 수정조차 3개월 뒤인 '''5월'''에 하겠다는 통보식 공지가 나와 논란이 되었다. 유저들은 다른 데이터를 건드리는 것도 아니고 단지 '''텍스트만 몇 개 바꿀 뿐인 수정사항'''을 도대체 왜 그때그때 패치를 못 하는지에 대해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심지어 신규 공지도 아니고 쏜즈 오역으로 실무자 실명을 언급한 공지 중간에 추가한 형태라 처음과 끝 문단의 정석 사과문 사이에 수정 예정 일이 다른 통보식 공지가 섞여있어 보는 이들에게 혼동을 줄 여지도 존재한다. 기존 사과문의 마지막 문단에서 쏜즈와 7지역 관련 오타를 3월 중 수정할 것으로 기재해놨는데 이 문단 위에 새로 추가된 부분에서 새로 발견된 오타를 5월에 수정할 것이라는 것만 적어뒀다.
2월 4일 위기협약마저 수치를 비롯 다양한 표기오류가 넘쳐나 공지를 띄웠으나 이번엔 수정 일정마저 언급하지 않는 등 오히려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그리고 유저들은 검수를 어떻게 하면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것도 못하는지 불만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2월 17일 일일 협약에도 수치 오류와 누락이 나왔으나 무려 12시간 동안 해명하지 않다가 유저들이 타오르기 시작하자 이전 공지를 복붙한 수준의 통보식 공지만 올려놨다. 오류 문제로 인한 해명 공지임에도 수정 일정이나 보상 등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이 내부 프로세스에 문제가 생겼으니 해결될 때까지 기다려라, 7월까진 고칠 수 없고 그 뒤에나 가능하다는 내용의 통보성 4과문이라 유저들의 분노를 잠재우는 데 실패했다.
또 언패킹 데이터 상 로그라이크에도 직업이 틀리는 어처구니 없는 오표기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추후 이벤트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세아 콜라보 당시 공지에 비하면 훨씬 허접한 퀄리티의 복붙 공지라 당일 이후 잠잠했던 콜라보 관련 불만을 재차 언급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위기협약 때에도 오역이 발생하자 다른 유저들이 오역 및 번역상의 실수가 더 있는지 찾기 시작했는데 아예 '''기존에 잘 번역된 대사도 오역으로 바꿔놨다'''는 사항까지 확인했다.# 이 일로 과거 명일방주가 잘 나갔을 때의 한국 서버 관리팀이 해산되거나 축소되고, 현재는 그냥 일본 서버의 패치 일정만 따라가면서 검수도 대충대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 명일방주 초기에도 오역이나 오표기가 있기는 했지만 눈에 띄는 것은 얼마 가지 않아 수정됐고 소란의 법칙에서 등장한 엠퍼러의 랩처럼 호평을 받았던 번역 또한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 해놨던 번역을 이제와서 다시 엉터리로 바꿔버리니 이 일에 미숙한 사람을 앉혀놓고 기존에 잘 되어있던 것도 개판쳐 놓는 것이냐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공지중에 '''향후 업데이트 내용에도 일부 텍스트 표기 오류가 존재'''한다는 내용이 있어서 사실상 앞으로도 오역은 계속 있을거라고 시인한 셈이다. 결국 2월 20일 공지로 올라온 신규 오퍼레이터 애시드드롭의 정보에 오역이 무려 셋이나 발견되자 유저들이 폭발해 스토어에 1점 리뷰를 퍼붓기 시작했다. 이런 험악한 분위기에서도 대처는 커녕 오히려 추가로 올라온 비그나의 스킨 복각 공지의 이미지에 적힌 문구가 출시 때보다 엉성하게 바뀐 주제에 출시 때부터 있던 오타는 여전하다는 것이 밝혀지며 여론이 다시금 타올랐고, 해당 이미지를 교체했음에도 평점이 3.0점 이하로 주저 앉았다.#
2월 22일 공지로 올라온 신규 오퍼레이터 토미미의 정보에 2번째 스킬 이미지가 90° 기울여져 나왔다. 또한 위디의 정보 역시 3번째 스킬 이미지가 90° 돌아갔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요스타 측은 긴급하게 수정하기는 했다.
유저들이 발견한 오역 목록은 다음과 같다. #1 #2 #3 #4 #5 #6 #7
기본적인 명칭을 틀리는 것부터 시작해 비즈왁스의 대사를 대충 7로 적거나 수치를 틀리게 적는 등 심각한 문제가 여럿 있다.
그래도 여태까지는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한 치명적인 문제는 없었으나 버섯 미궁 플레이 중 연결실패 메시지를 띄우며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는 진행 불가 버그가 발생했음에도 대응이 미비해 비판 받고 있다. 심지어 해당 공지는 버그 제보 통로를 줄이겠다며 댓글마저 막은 상태. 참고로 한국 서버만의 문제는 아니었는지 일본 서버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일어난 바 있다.
8. 기타
- 소위 기만질이라고 불리는 자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게임을 못 즐기겠다는 유저층들도 존재한다. 얼마나 심했으면 공식카페에서 공식적으로 기만질을 막자 명일방주 마이너 갤러리로 몰려가서 기만질을 하고,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쫓겨나자 소녀전선이나 라스트오리진 등 별 상관도 없는 다른 모바일 게임 공식 카페에서 명일방주와 관련된 기만질을 했는데, 이에 소녀전선 네이버 카페에서는 카페 관리자인 CM 엘더브레인이 이를 직접 언급하며 자제를 요청했을 정도로 폐해가 심했다.
- 으레 미소녀 가챠겜이 그렇듯 성상품화 기사가 떴다. 관련기사 기사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국내에 중국산 게임이 판치고 있다. 중국산 게임들은 선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선정적인 광고를 하는데도 광고와 실제 게임내용에 별 문제가 없다면 광고나 게임이나 별 규제할 만한 사항이 없다. 국내 게임업계는 자율규제를 시행하지만 중국 업체들은 국내에 지사조차 두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규제를 피해가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오는 게임은 별다른 제제없이 존재하는데 반해, 중국에선 한한령에 의해 중국에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고 있고,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한한령 해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시장의 노력이 필요하나 외교적 차원의 노력도 중요하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기사를 보며 성상품화는 도대체 뭘 보고 성상품화라는 거냐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성상품화라는 명목으로 명일방주를 직접 저격한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중국산 게임이라는 범주 안에 억지로 집어 넣어서 내용을 만들다보니 왕이되는자를 같이 섞어서 설명하는 등 실제 내용을 아는 사람이 보기에 이상한 부분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편향적인 기사가 대개 그렇듯 명일방주라는 게임에서 남성과 기계가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기사를 보며 성상품화는 도대체 뭘 보고 성상품화라는 거냐는 식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성상품화라는 명목으로 명일방주를 직접 저격한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중국산 게임이라는 범주 안에 억지로 집어 넣어서 내용을 만들다보니 왕이되는자를 같이 섞어서 설명하는 등 실제 내용을 아는 사람이 보기에 이상한 부분이 많아진 것이다. 이런 편향적인 기사가 대개 그렇듯 명일방주라는 게임에서 남성과 기계가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 2020년 1월 29일, 일부 사이트에 다음 픽업이 중국 본섭 스케쥴과 다르게 에이야파들라/이프리트 픽업이 아닌 그 다음 순서였던 샤이닝/사리아라는 스크린샷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메인 화면에서 시간을 변경 후 헤드헌팅에 들어갔다가 확인 했다고 한다. 다만 표기만 바뀔 뿐 결과물은 현재 픽업 대상이며 그 이후 날짜로 변경해도 배너는 바뀌지 않는다고. 또 글로벌 서버 쪽으로 추정되는 영문 스샷이 앱뜯 정보라며 올라왔는데 그 쪽 역시 샤이닝으로 되어 있었다. 이에 일부 유저들이 공식 카페에 해명을 요구하였으나 카페 측에서는 답변 없이 삭제로 일관했다. 스샷 공개 직후에는 잠시 타올랐으나 시간이 지나며 대부분 포기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픽업 순서가 변경된 이유는 요스타가 공식적으로 밝힌 바가 없는데, 이에 사전예약 보상 지급 기간 내에 에이야퍄들라 픽업이 오픈되면 리세 작업장이 엑은에 계정을 양산할 것 같아서 미뤘다는 추측이 있다. 차후에 공개된 픽업 일정으로 보아 글로벌, 일본, 한국 서버는 중국 서버의 일정을 따라 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여러 픽업을 합쳐 새로운 배너를 만들어 픽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픽업은 2월 21일 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후 조금 늦긴 했지만 에이야퍄들라의 픽업도 정상적으로 등장했기에 이 소동은 한순간의 해프닝으로 잊혀지게 되었다.
- 이벤트도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발생했다. 맨 처음에 화람지심을 건너뛰고 전장의 비화를 먼저 진행했는데 화람지심이 여름 이벤트라서 컨셉에 맞출려고 순서를 바꿨다는 추측과 스토리 상 헬라그가 처음 등장하는 내용이라서 그렇다는 추측이 있었다. 또한 2020년 4월에 갑자기 화람지심 메인 이벤트 진행 예고가 나오면서 part.1을 건너 뛰고 화람지심 part.2를 먼저 들여오는 등 헬라그가 먼저 나오는 스토리에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이벤트 순서가 약간 변경된 결과로 혼자서 드론만 주구장창 소환하는 마젤란을 더 빠르게 볼 수 있었고, 코스트 수급이 빠른 머틀도 중국 서버보다 조금 빠르게 등장하게 됐다. 제조소에서 유용한 버메일이 빠르게 풀리게 된 것도 덤.
이후에도 중섭의 1주년 이벤트를 오픈 1주년에 맞추기 위해서인지 월루몽드의 황혼, 위기협약#1, 복각 기병과 사냥꾼 등 차후 이벤트를 대거 당겨왔다. 이렇게 여러 이벤트를 당긴 끝에 1주년 이벤트는 1주년을 약 2주 앞두고 시행되었다.
- 몇몇 명일방주 플레이 유튜버의 영상 수익을 저작권 문제로 가져갔다. 일단 게임 BGM은 제작사인 하이퍼그리프에게 있는 것은 맞고 권리자로서 저작권에 대한 권한 행사를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유튜버들은 일부는 몰라도 영상으로 나온 수익 전체를 가져가는 것은 도의적인 문제에서 어긋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명일방주를 주로 업로드하는 유튜버가 이와 관련해 글로벌 서버 관계자와 연락을 한 결과, RMC의 잘못으로 일어난 것으로 하이퍼그리프는 이런 상황을 의도하지 않았다고 하며, 사건이 주말부터 발생했기 때문에 해결에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글로벌 서버와 접촉한 이유는 요스타 한국 담당은 유튜버에게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2020년 8월 3일 월요일 기준으로 해당 명일방주 유튜버에게 요청된 저작권 주장은 철회된 상태.
- 2020년 7월 29일 한 유저가 명일방주 한국 서버만 구글 플레이 포인트 상품이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리고 14시 51분 경 글로벌 서버와 동시에 추진을 시작하였으나, 아직 협의가 끝나지 않아 구글 플레이스토어 측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는 공지가 올라오면서 이 문제는 현 시점에선 소강 상태에 들어갔다.이후 2020년 8월 7일 구글 포인트 상점이 적용된다는 증언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해결되었다.
[1] 시즈가 주로 사용하는 2스킬은 발동과 동시에 소량의 코스트를 얻어오는 데, 잠시라도 적이 공격범위 내에 들어와야만 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