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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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등장인물.
구울이 된 모습.(약간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링크 처리)
대전이 이전에는 섈로우킵의 보스로 등장한다. 노이어페라에 살던 가족들을 전염병으로 잃고 전염병의 원인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에 친구 클론터의 부탁을 받은 모험가의 노력으로 그를 찾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구울이 되어 떠돌고 있던 상태였고, 모험가들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가 필사적으로 남긴 모건의 일지[1] 도 회수 되어 전염병과 전염병을 퍼트린 배후에 대해 알았다.
구울이 되어버린 그를 발견한 사람들은 원한의 모건, 즉 맬리스 모건(Malice Morgan)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실버크라운 에픽 스토리에선 모험가들이 비탈라의 부탁을 받아 조사를 하던 중에 정령왕들의 행동의 이상을 관찰하게 되어 왕립 수석 연금술사답게 그들의 정신을 되돌리는 방법을 찾고는 모험가에게 재료를 부탁해 약을 제조한다. 어찌보면 모험가와 함께 큰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혼탁한 글래스페이에서는 모험가가 다크렉스와는 말이 안 통한다고 해서 모건, 본인이 모험가의 호위를 받아 갔는데 본 목적을 잊어버리고서는 오히려 다크렉스가 신기해서 샘플을 채취하려고 하는 괴짜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 지역이라서 짧지만 그의 조사능력이나 연구능력을 보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정령왕들의 정신지배를 푸는 약을 제조한다거나 암므라는 단어를 듣고는 바로 찾아내는 것. 이 사람이 없었다면 실버크라운 사건을 해결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을 것이다. 다만 그의 능력에도 한계는 있어 암므에게 전염된 필리우스와 델마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고, 필리우스는 처치를, 델마의 경우는 암므 처치를 모험가에게 부탁을 했다.
그 후엔 에픽 퀘스트에 모습을 잘 안보이는 비탈라와 달리 시간의 문의 에픽퀘스트까지 연구나 조사 요청 등으로 드문드문 등장한다. 문제는 모건이 등장하는 퀘스트는 죄다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기나긴 이동거리 때문에 모험가들의 혈압을 높이는 주범이 되고 있다.
연금술 실력은 로톤보다 더 뛰어난 편이라고 한다. 당장에 로톤에서 모건으로 대체된 에픽 퀘스트인 무한의 제단, 옛 비명굴에서만 봐도 로톤이 줄줄이 실패했던 연구들을 모건은 미약하게나마 성공했다.
마계로 가는 길 패치 이후 에픽 퀘스트에 큰 변화가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속성이 약간 추가된 듯 하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꼽는다면
미러 아라드에서 섈로우킵의 모건을 죽이면 현재 모습의 모건이 영혼처럼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이 있었다.
본 세계인 아라드 대륙에서는 섈로우킵의 보스로 등장한다. 대전이 이전과 같이 전염병이 발생하자 전염병의 원인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고 하며, 위험한 지역에 간 그가 걱정이 된 클론터가 부탁을 하여 모험가는 모건의 흔적을 따라간다. 그 흔적 끝에는 이미 구울이 된 상태의 모건이 있었고, 그는 모험가들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며 구울이 되어 죽는 순간에도 자신의 일지를 클론터에게 전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
그는 절명했지만 그가 남긴 보고서는 이 사태의 원인이 인간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었기에 전쟁을 막는 단초가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보고서 자체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지를 못해 이후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클론터와 모험가가 행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미러 아라드에서는 혼자 숲속으로 들어간 세리아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며 모험가를 만나게 된다. 이때 모험가는 연금술사 모건이라는 말에 놀란다.
(평상시)
"연금술에 관심 있으십니까?"
"실버크라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직 언더풋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클릭 시)
"혹시 여왕 폐하의 호출이라도?"
"연금술에 대한 대화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람을 타고 떠도는 모험가여."
(대화 신청)
"흑요정 수석 연금술사 모건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언더풋에서 나와 정보를 수집 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연금술은 이 세계의 원리와 법칙을 얼마나 바르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추측과 우연이 아니라 이론과 관찰로 이루어진 세계가 바로 연금술의 세계지요."
"우리 흑요정의 여왕, 메이아 폐하께서는 질병을 일으키고 동식물을 사악하게 만든 대전이 현상을 해결할 방도를 찾고 계십니다. 당신이 여왕님의 의지에 힘을 보태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입니다."
(대화 종료)
"연구일지나 정리해야겠군요."
"당신은 저를 다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오리진 이후 미러 아라드에서 등장함으로서, 호감도 작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대전이 이전
구울이 된 모습.(약간 혐오스러울 수 있으니 링크 처리)
대전이 이전에는 섈로우킵의 보스로 등장한다. 노이어페라에 살던 가족들을 전염병으로 잃고 전염병의 원인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에 친구 클론터의 부탁을 받은 모험가의 노력으로 그를 찾았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구울이 되어 떠돌고 있던 상태였고, 모험가들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가 필사적으로 남긴 모건의 일지[1] 도 회수 되어 전염병과 전염병을 퍼트린 배후에 대해 알았다.
구울이 되어버린 그를 발견한 사람들은 원한의 모건, 즉 맬리스 모건(Malice Morgan)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2.2. 대전이 이후 ~ 오리진 이전
대전이가 휩쓸고 지나간 후에는 멀쩡한 모습으로 실버크라운에 등장해 비탈라와 함께 모험가들을 도와주고 있다. 자신의 연구실에서 여러 연구를 해 사건들을 해결하는데에 힘쓰며, 실버크라운 주변 생태환경 변화도 일일히 관찰하는 것으로 보인다.남성/501세. 언더풋 왕립 수석 연금술사. 약간 왜소한 체격을 지녔지만 단정하고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사는 흑요정 청년이다. 예의가 바르고 연구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왕성하다. 메이아 여왕의 명으로 대전이를 연구하기 위해 실버크라운으로 파견되었다. 몇 달만 실버크라운에 머물 생각이었지만 여러가지로 정이 들어 계속 머물고 있는 중이다. 똑똑하고 일처리가 완벽한 편이지만 동정심이 많아서 가끔은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기도 한다. 달빛을 받아 은색으로 반짝이는 실버크라운의 모습을 볼 때마다 경탄을 금치 못하며 어린아이처럼 눈을 빛낸다.
실버크라운 에픽 스토리에선 모험가들이 비탈라의 부탁을 받아 조사를 하던 중에 정령왕들의 행동의 이상을 관찰하게 되어 왕립 수석 연금술사답게 그들의 정신을 되돌리는 방법을 찾고는 모험가에게 재료를 부탁해 약을 제조한다. 어찌보면 모험가와 함께 큰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혼탁한 글래스페이에서는 모험가가 다크렉스와는 말이 안 통한다고 해서 모건, 본인이 모험가의 호위를 받아 갔는데 본 목적을 잊어버리고서는 오히려 다크렉스가 신기해서 샘플을 채취하려고 하는 괴짜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초반 지역이라서 짧지만 그의 조사능력이나 연구능력을 보면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정령왕들의 정신지배를 푸는 약을 제조한다거나 암므라는 단어를 듣고는 바로 찾아내는 것. 이 사람이 없었다면 실버크라운 사건을 해결하는데 시간이 엄청 걸렸을 것이다. 다만 그의 능력에도 한계는 있어 암므에게 전염된 필리우스와 델마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고, 필리우스는 처치를, 델마의 경우는 암므 처치를 모험가에게 부탁을 했다.
그 후엔 에픽 퀘스트에 모습을 잘 안보이는 비탈라와 달리 시간의 문의 에픽퀘스트까지 연구나 조사 요청 등으로 드문드문 등장한다. 문제는 모건이 등장하는 퀘스트는 죄다 직접 찾아가야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기나긴 이동거리 때문에 모험가들의 혈압을 높이는 주범이 되고 있다.
연금술 실력은 로톤보다 더 뛰어난 편이라고 한다. 당장에 로톤에서 모건으로 대체된 에픽 퀘스트인 무한의 제단, 옛 비명굴에서만 봐도 로톤이 줄줄이 실패했던 연구들을 모건은 미약하게나마 성공했다.
마계로 가는 길 패치 이후 에픽 퀘스트에 큰 변화가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속성이 약간 추가된 듯 하다(...).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꼽는다면
- 혼탁한 글래스페이 던전의 보스 어둠을 흡수한 다크렉스를 보고 "리빙아머는 몇 종류 봤지만 이렇게 자유롭게 움직이는 건 처음 본다."면서 부위별로 샘플을 가져가고 싶다고 해체하려 했다. 다행히(?) 플레이어 캐릭터가 끌고 돌아가서(...) 다크렉스는 무사했다.[2]
- 옛 비명굴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의 얼굴에 벌레의 독에 의해 부스럼 같은 것이 나게 되어 비명개미의 진액을 가지고 모건에게 약을 만들어달라고 가져갔더니 이걸 어디서 구했냐고 묻더니 아니면 진액을 조금만 더 구해주시면 안되겠냐고 묻는다. 진액을 요구하기 전에 한 말도 골때리는데 여왕개미의 알이라도...(...)
- 비명개미의 진액을 가져왔더니 플레이어 캐릭터 옷에 묻은 비명나방의 가루를 보고 커다란 곤충 채집망을 꺼내서 비명나방을 잡아 달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생각하길 모건의 눈이 너무... 무섭다.(...) 이 말을 들은 시란은 처음엔 약 구하러 간 거 아니냐면서 당황하다 정황을 듣더니 오랜만에 자길 웃긴다면서 귀엽댄다.
- 심지어 던파 스토리북에 나온 바에 따르면 정말 완벽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클론터의 라미나비엔토에도 눈독을 들이는 모양.
미러 아라드에서 섈로우킵의 모건을 죽이면 현재 모습의 모건이 영혼처럼 잠깐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이 있었다.
2.3. 오리진 이후
오리진 패치를 거치면서 위의 두 모습을 전부 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본 세계에서는 구울이 된 모건으로 등장하며, 대전이 세계라 볼 수 있는 미러 아라드에서는 대전이때와 동일하게 실버크라운에 위치하며, 구울이 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다.남성/501세. 언더풋 왕립 수석 연금술사. 약간 왜소한 체격을 지녔지만 단정하고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호감을 사는 흑요정 청년이다. 예의가 바르고 연구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왕성하다. 똑똑하고 일처리가 완벽한 편이지만 동정심이 많아서 가끔은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기도 한다. 전염병으로 인하여 자신의 가족이 모두 죽었다. 인간들을 향한 원한이 너무나도 깊기에 전염병을 퍼뜨린 것이 정말 인간들의 짓인지를 조사하러 노이어페라로 향하지만, 그마저 전염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너무나 큰 원한을 남기고 죽은 모건은 굴이 되었고, 굴이 되어버린 그를 발견한 사람들은 원한의 모건, 즉, 맬리스 모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 세계인 아라드 대륙에서는 섈로우킵의 보스로 등장한다. 대전이 이전과 같이 전염병이 발생하자 전염병의 원인에 대해 조사하러 갔다고 하며, 위험한 지역에 간 그가 걱정이 된 클론터가 부탁을 하여 모험가는 모건의 흔적을 따라간다. 그 흔적 끝에는 이미 구울이 된 상태의 모건이 있었고, 그는 모험가들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며 구울이 되어 죽는 순간에도 자신의 일지를 클론터에게 전해 달라는 말을 남겼다. .
그는 절명했지만 그가 남긴 보고서는 이 사태의 원인이 인간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었기에 전쟁을 막는 단초가 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보고서 자체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찾지를 못해 이후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클론터와 모험가가 행동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미러 아라드에서는 혼자 숲속으로 들어간 세리아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며 모험가를 만나게 된다. 이때 모험가는 연금술사 모건이라는 말에 놀란다.
3. 대사
(평상시)
"연금술에 관심 있으십니까?"
"실버크라운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직 언더풋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클릭 시)
"혹시 여왕 폐하의 호출이라도?"
"연금술에 대한 대화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바람을 타고 떠도는 모험가여."
(대화 신청)
"흑요정 수석 연금술사 모건이라고 합니다. 세상의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언더풋에서 나와 정보를 수집 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연금술은 이 세계의 원리와 법칙을 얼마나 바르게 이해하고 있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추측과 우연이 아니라 이론과 관찰로 이루어진 세계가 바로 연금술의 세계지요."
"우리 흑요정의 여왕, 메이아 폐하께서는 질병을 일으키고 동식물을 사악하게 만든 대전이 현상을 해결할 방도를 찾고 계십니다. 당신이 여왕님의 의지에 힘을 보태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입니다."
(대화 종료)
"연구일지나 정리해야겠군요."
"당신은 저를 다시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3.1.
오리진 이후 미러 아라드에서 등장함으로서, 호감도 작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대전이 시절 당시 호감도 관련 대사 (펼치기/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