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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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트
'''도트 '''
기본
설날
썸머
X-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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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리진 이전 행적
3. 오리진 이후 행적
4. 기타
5. 대사
5.1.
6. 관련 문서


1. 개요


여성/759세. 실버크라운의 수호자. 머리 위에 검은 뿔이 나있으며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가씨의 모습을 한 용족이다. 대화재로 마이어의 마법진이 소실된 후, 요정들은 자신들의 희생으로 겨우 이를 복원했지만 약해져가는 마법진을 관리해줄 이들이 없어 결국 대전이가 일어나게 된다. 이후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일부 용족들이 대전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법진을 관리하는 수호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는데 비탈라도 그들 중 한명이다. 청색의 수호자로서 실버크라운과 마법진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곳으로 몰려드는 모험가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거나 수련하기 좋은 장소를 소개해준다. 길고 검은 생머리, 하얀 피부를 지닌 그녀의 청순한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에서 요정의 모습을 상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정작 그녀가 거대한 용으로 변하는 장면은 아무도 상상해보지 않은 듯 하다.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등장인물. 청색의 수호자(The guardian of blue)로 불린다.
던전 앤 파이터의 용족은 바칼이 천계를 지배한 후에 아랫세계도 지배하기 위해 광룡 히스마와 함께 내려보낸 바칼의 창조물들이다. 인간보다 마력이 굉장히 높으며 인간형과 드래곤형으로 자유로이 변신이 가능하다. 하지만 히스마가 카잔오즈마에게 죽임을 당하자 패잔병 신세가 되어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숨어지냈다.[1] 이때 살아남은 용족은 제국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비늘이 벗겨지고 노예로 잡혀가기도 하였다.
현재에 들어선 살아남은 용족은 몇 없으며 이들 중 일부는 마을을 수호하거나 제국에 대항 하는 등 인간들과 공존하며 아라드의 평화를 추구하고 있다.

2. 오리진 이전 행적


대전이로 스토리가 바뀌면서 초반지역도 실버크라운으로 바뀌었고, 실버크라운에서 흑요정 연금술사인 모건과 함께 초보 모험가를 이끌며 도와주는 역할을 도맡아서 하고 있다.
에픽 스토리에선 검은 악몽이 점점 퍼지는 것이 우려되어 대검의 아간조에게 봉인 요청을 했다. 그 후엔 숲은 안정되었지만 난폭한 몬스터가 남아있어 모험가에게 부탁을 해 남아있는 몬스터들도 해결한다. 하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암므의 존재로 큰 걱정을 하지만 모험가가 암므를 처치해 아브노바의 사태를 해결한다. 이에 모험가에게 큰 감사를 표했고, 이후 사건이 모두 해결된 뒤 실버크라운을 떠나 시궁창으로 가는 패리스, 델마를 배웅해주며, 세리아와 함께 아직 모험의 목적을 정하지 못한 모험가에게 언더풋을 처음 소개해준다.
모험가를 도와주기 때문인건지 전직들을 모조리[2] 그녀가 시켜준다. 그 바람에 언더풋에 일렬로 늘어서 있는 각 직업 스승들 중 대부분은 50렙까지는 할 일들이 없어졌다.

3. 오리진 이후 행적



4. 기타


일러스트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그녀가 속옷을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오고 갔다. 결국 원화가에게 찾아가 물어 보았는데 답변이 '''비밀★'''이었다.
2013년 크리스마스 도트 버젼에는 산타복장 어레인지에 원통형 모자를 쓰고있는데, 은하철도 999 메텔을 연상케 한다. 그리고 2015년 NPC 도플갱어 아바타 중 여귀검사용으로 비탈라가 선정됐다. 일단 도플갱어 아바타에서는 팬티가 존제하며 추가로 절대 볼 수 없는 배에 타투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5. 대사


(평상 시)
"실버크라운에 오신 걸 환영해요."
"전이의 힘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요."
"마법진은 저희 용족이 수호하고 있어요."
(클릭 시)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이렇게 다시 만날 운명이었던 거겠죠?"
"많이 다치셨군요… 약을 발라드릴까요?"
(대화 종료)
"부디, 무사하시길."
"저는 여기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이만, 마법진을 살펴봐야겠어요."
(대화 신청)
"어서 오세요. 실버크라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거친 모험에 뛰어드는 당신의 영혼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저는 청색의 수호자 비탈라. 마법진을 관리하고 있는 수호자 중 한 명입니다. 청색은 저에게 내려진 사명을 상징하는 색입니다. 맑은 하늘과 투명한 호수처럼 모험가 분들의 앞길이 아름답고 올바르도록 인도하는 것이 제 역할이지요."
"불길한 바람이 불고 있군요. 거칠고 사나운 바람이 아라드에 몰아닥치고 있어요. 하지만 어머니의 손길처럼 따스하고 부드러운 바람 역시 불고 있어요. 희망을 놓지 마세요."

5.1.


오리진 이후 미러 아라드에서 등장함으로서, 호감도 작이 아예 불가능해졌다.
대전이 시절 당시 호감도 관련 대사 (펼치기/접기)

어디 다치신 데는 없으신가요? 당신이 다치면… 정말 슬플 거예요.[3]

(선물 수령)
"모험의 선물인가요? 귀한 물건이로군요."
"이런 굉장한 선물을 저에게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큰 도움을 주시는군요. 감사히 잘 사용하겠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4]
"너무나 뜻깊은 선물이로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모험가님이 주시는 선물이라 기쁨이 두 배로군요."
"이 선물도 기쁘지만, 모험가님의 건강한 모습이 저에겐 가장 큰 선물이랍니다."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실버크라운은 정말 아름다운 마을입니다. 제가 이곳에 올 수 있었던 행운에 늘 감사하고 있답니다.
비단 이곳 풍경이 훌륭해서만이 아니에요. 다정한 주민 여러분과 정령, 숲이 있는 곳이고, 모험가님과도 만난 곳인걸요.
훗날 이 세계에 커다란 시련이 다시 찾아온다고 해도, 이곳만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 저희 용족은 박해를 받아왔지만, 아직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랍니다. 제가 이곳을 수호하면서 지낼 수 있는 것도 동족분들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만약 저희 용족과 만나게 되신다면 용족의 수호자 아드리나 님을 찾아, 저의 친구라고 말씀하세요. 틀림없이 모험가님을 도와주실 겁니다.
  • 저의 칭호 '청색'은 제가 동족의 품을 떠날 때 스승님이 내려주신 이름입니다. 저를 위해 많은 의미를 담아서 정해주신 것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다른 수호자요? 녹색과 흑색, 백색, 적색의 수호자가 계시는군요. 그중에서도 녹색의 수호자 가웬 님은 저의 동기이자 오라버니 같은 분이시지요. 제가 떠나겠다고 했을 때 걱정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의 결정은 동족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기에 이기적이라 매도당해도 할 말이 없었지요. 하지만 결국 그분은 제가 제 뜻을 펼칠 수 있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저는 많은 분의 걱정과 배려 덕분에 이곳에 서 있습니다. 그런 만큼 최선을 다하여 이 실버크라운을 수호할 생각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모건 님은 제국이 감시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셨지만, 제국의 군인에게 쫓기던 때와는 다른 것 같기도 하네요… 아, 수호자에 관심이 있어서 어깨너머로 배우려는 분이려나요?
용족의 비술은 저 혼자만의 판단으로 알려드리기 곤란하지만, 다른 거라면 얼마든지 알려드릴 수 있는데… 어서 용기를 내어 저를 찾아오시면 좋겠네요. 수호자 후보생이 늘어나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거든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저를 찾아와 주신 건가요...? 다시 만나고 싶다는 제 부탁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모험가님이 보고 싶던 참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 조금 부끄럽지만 와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아, 바쁘지 않으시다면 저와 함께 남쪽 기슭의 꽃밭에 가보지 않으시겠어요? 수선화가 정말 예쁘게 피었답니다. 모험가님과 함께 볼 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이렇게 눈을 감으면 멀리서 비명이 들려올 때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남아있는 그 슬픈 소리는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요. 아주 오래 전 일이지만 잊지 않았어요. 앞으로도 잊지 않을 겁니다.
…저희 동족이 사냥당하던 모습은 너무 끔찍했어요. 떠올릴 때마다 괴롭고, 화가 나지만, 그래도 수호자로 남은 건, 세상에 선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모험가님, 모험가님 역시 제가 올곧게 살아갈 힘을 주는 분이세요. 긴 시간이 흘러, 언젠가 또 제 마음이 흔들리게 되어도, 모험가님에 대한 기억은 저를 다시 옳은 길로 인도하겠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 저는 자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을 떠올려보며 하루를 정리하곤 해요. 시간을 좀 더 알차게 보내고 싶은 욕심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중한 하루하루를 그대로 흘려보내기 아쉽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모험가님과 만난 이후로는 자꾸 모험가님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또 만나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만 자꾸 생각하고 있어요. 저에게 있어 모험가님이 정말 중요한 분이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 모험가님은 정말 상냥하신 분이로군요. 지금껏 모험가님처럼 다정한 분은 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분들께도 소개하고 싶다가도… 그러고 싶지 않기도 하네요.
모험가님을 뺏겨버리는 게 무서워서… 지금 모험가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작은 관심이 사라져버리면 정말 슬플 것 같아요.
바보 같은가요? 저도 이런 감정을 느낀 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이 감정은 도대체 뭘까요?


6. 관련 문서


[1] 근데 이 경우 바칼은 3마리의 용을 한꺼번에 보낸것이라는 기존이야기하고는 많이 달라진다.굳이 히스마가 죽어도 스피라찌나 스카사에게 붙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아마도 기존설정이 바뀐듯. 허나 스피라찌는 봉인되고 스카사는 잠만 자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2] 나이트 제외. 이쪽은 아니스 바인스타이가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