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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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go.
1. 개요
DC 코믹스 만화 그린랜턴의 등장인물인 동시에 가공의 행성.
2261 구획의 그린 랜턴. 그 자신이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행성"이며, 동시에 "행성 자체가 그린 랜턴"인 존재이다. 그 거대한 크기와 무지막지한 파워 때문에 그린 랜턴 군단의 최종병기 대우를 받고 있다.
아치에너미는 시네스트로 군단의 "살아있는 도시" 랑스였으나, 랑스는 소담 야트에 의해 죽어버렸다.
2. 작중 활약
2.1. 코믹스 본편
첫 등장을 하였던 앨런 무어의 스토리[1] 에 의하면, "굴복하지 않는 볼풍가"라는 '''자칭''' 우주 최강의 사나이는 우주의 주먹 좀 쓴다는 괴수들을 죄다 무너뜨렸다. 그러나 그는 "그린 랜턴 모고야말로 우주 최강이다"라는 소문을 들었고, 그 모고라는 자와 붙어보기 위해 소문을 따라 모고가 있다는 행성으로 가게 되었다. 오랫동안 그 행성을 조사해봤지만 그 곳에 사람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는데, 위에 나왔다시피 사실은 그 행성 자체가 그린 랜턴. 그러한 사실을 안 볼풍가는 최강이고 나발이고 꽁지가 빠지게 튀었다.
《블랙키스트 나이트》에서는 블랙 랜턴들을 대규모로 소멸시키는 활약을 펼치나 블랙키스트 나이트 때의 사건 때문에 블랙 랜턴에 오염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 크로나에게 조종당해 군단을 배신하게 되었지만 오염된 블랙 랜턴의 힘을 끌어다 쓴 존 스튜어트에게[2] 결국 파괴당했다. 그러나 파편들이 다시 뭉쳐 정상적으로 부활한다.
이후 오아가 파괴되면서 모고가 그린랜턴 군단의 본부를 대체하게 된다.
2.2. 그린랜턴 : TAS
시즌 1 레드 랜턴 군단 편에서 모험을 하던 할 조던 일행이 성자 워커와 만나게 되며, 모고를 각성시켜 그린 랜턴으로 만들게 된다.
2.3. 인저스티스 : 갓 어몽 어스 프리퀄
한번의 공격으로 시네스트로 군단의 4분의 1을 삭제시켜버리는 그린랜턴 군단의 최종병기다운 위력을 보여주지만 슈퍼맨에 의해 간셋과 함께 태양에 처박혀 사망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