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치트를 받아서 이세계에 전이했으니까, 맘대로 살고 싶어

 


'''모처럼 치트를 받아서 이세계에 전이했으니까, 맘대로 살고 싶어'''
せっかくチートを貰って異世界に転移したんだから、好きなように生きてみたい

'''장르'''
에로 판타지
'''작가'''
문문(ムンムン)
'''삽화가'''
미즈류 케이
'''출판사'''
[image] GC 노벨즈
'''발매 기간'''
[image] 2017. 11. 30. ~ 발매 중
'''웹 연재 기간'''
2016. 10. 13. ~ 연재 중
'''권수'''
[image] 7권
'''관련 사이트'''
녹턴 노벨즈
GC 노벨즈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시누시누(死ぬ死ぬ団)
4.2. 왕도 고산케
4.2.1. 제이안느
4.3. 상인 길드
4.4. 왕국
4.5. 아까시나무 왕국
4.6. 제국
4.7. 엘프 제국
5. 설정
5.1. 세계관
5.2. 골렘 나이트
5.2.1. 올드 레이디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그 외

[clearfix]

1. 개요


<모처럼 치트를 받아서 이세계에 전이했으니까, 맘대로 살고 싶어>는 소설가가 되자의 하위 사이트인 녹턴 노벨즈에서 연재 중인 이세계 전생물인 에로 판타지 소설이다.
작가는 문문(ムンムン), 일러스트레이터는 상업지 작가이자 문제아 미즈류 케이(水龍敬).
녹턴 노벨즈 작품 중에서는 흔치 않은 장기연재 작품으로, 판타지+기갑물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작품이다. 여기에 독특한 세계관을 포함하여 호평을 얻어 2017~2018년 연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마오유우 마왕용사고블린 슬레이어처럼 대부분의 인물들이 본명이 아닌 별명이나 직업명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는 본명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주인공 타로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타로가 본명을 모르는 사람들[1]을 별명으로 부르던 것이 정착된 것으로, 몇 명 되진 않지만 타로가 본명을 아는 사람들은 본명으로 등장한다.

2. 줄거리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던 30세의 건실한 청년 사토 타로는, 현장감독 업무를 보던 도중 사고로 추락사한다. 하지만 이세계의 신에 의해 모종의 이유로[2] 이세계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살아갈 결심을 하게 된다.
회복과 치료에 관한 치트를 받아 이세계로 가게 된 타로는 성에 관해 너무나도 개방적인 이세계에서 상인으로 활동하며 때로는 여성들과 관계를 맺기도 하고, 때로는 격렬한 전투를 치르기도 하는 등 마음 가는 대로 살아가게 된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7년 11월 30일'''
'''[image] 2017년 12월 26일'''
'''[image] 2018년 5월 30일
'''

'''04권'''
'''05권'''
'''06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18년 11월 30일'''
'''[image] 2019년 4월 27일'''
'''[image] 2020년 1월 30일
'''

'''07권'''
'''00권'''
'''00권'''
[image]
[image]
[image]
'''[image] 2020년 8월 31일'''
'''[image] 년 월 일'''
'''[image] 년 월 일
'''
GC 노벨즈에서 단행본으로 출시 중이다.

4. 등장인물



4.1. 시누시누(死ぬ死ぬ団)


  • 사토 타로(佐藤太郎)
본 작품의 주인공. 이름 자체가 굉장히 성의없는데, 일본에서 가장 흔한 성씨인 사토와, 보통 남자 익명으로 쓰는, 역시 흔한 이름인 타로를 조합한 이름이다.
일본에서 건설업체에서 근무하던 30세의 청년. 근면성실히 일하며 겨우 현장감독을 맡게 된 날, 불성실한 인부 몇명이 눈가리개로 대충 막아놓은 베니어 합판을 잘못 밟아 3층 높이에서 거꾸로 추락해서 사망. 죽음을 인지한 후에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하필 안전의식 강화주간 마지막 날에 사고사를 하다니, 사장님께 죄송하다"였을 정도로 성실한 청년.
하지만 이세계의 신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이세계로 보내게 되고, 치트 능력까지 주며 이세계에서 마음 내키는 대로 살아보라는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이세계로 가게 된다.
신에게 받은 치트 능력은 상처치료와 외상포션제작, 질병치료와 질병용 포션제작, 상태이상회복과 상태회복 포션제작과 공용어 획득. 본인은 감정이나 수납 능력이 없는 것에 조금 아쉬워 했지만 랭크별로 수에 한계는 있지만 마력만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포션을 만들고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충분한 치트능력이라 크게 문제삼진 않았다.
포션 제작능력을 이용해 상인으로 활동하기로 결심한 후 왕국의 왕도에서 포션 상인으로 활약하며 여러 창관들을 돌아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는데, 제국이 퍼뜨린 불량 미약 및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던 창부들을 치료해 주어 호평을 받는 반면 상대와 전투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3]에 의한 불만으로 닥터 슬라임이란 이명을 얻기도 한다.[4]
우여곡절을 겪으며 상인 길드의 골렘 나이트가 되어 제국과의 전투에 얽혀들기도 하며 세계수의 새로운 관리자가 되어 엘프 제국과 적대관계가 되는 등 본인은 그닥 원치않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고 있지만 새로운 사람들도 사귀고 자유로이 창관을 들락거리는 생활을 만끽 중이기도 하다.
타로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세계수의 발아 & 고스트 라이더(=올드레이디) & 자라탄 실종 삼중크리로 제국과 엘프의 전쟁을 일으킨 장본인. 그냥 올드 레이디 타고 임무수행을 했을 뿐인데 '제국: 고스트 라이더가 왕국놈들 것인 줄 알았는데 엘프 거네?! → 엘프: 세계수와 자라탄이 제국에 있다! 정령포로 제국을 치자! → 제국: 이 미친놈들이 민간인을 죽이네? 세계수를 죽여라!'가 되어버렸으니 대단한 나비 효과가 아닐 수 없다.
  • 이모스케
세계수를 관리하는 정령수로 타로의 권속 중 첫째. 타로가 반 장난삼아 제창한 시누시누단의 부수령을 맡고 있기도 하지만, 어차피 시누시누단 자체가 그냥 동료들끼리 낄낄거리며 노는데 쓰이는 이름일 뿐이라 별로 하는 일은 없다. 바람 속성의 정령수이며 세계수의 잎을 먹는다고 엘프의 땅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었다. 타로에게 소환되어 권속이 되고, 타로가 그냥 약초라고 착각한 세계수의 잎을 먹으면서 일개 약초나무를 진짜배기 세계수로 성장시킨다. 온갖 야채, 과일의 종자를 낳는 능력을 가졌으며, 수백년 전에 멸종한 암브로시아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정령수이다. 자라탄이 이모스케와 단고로가 암브로시아를 관리하는 걸 보고 '엘프들이 얘네를 쫓아냈으니 암브로시아가 멸종해버렸지'란 생각을 한다. 나비의 애벌레 같이 생겼다고 묘사되는데 캐터피랑 똑같이 호랑나비 5령 유충을 모티브로 했으며 속성이 바람인 것을 보면 다 자라면 나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단고로
세계수를 관리하는 정령수 2호 겸 시누시누단 장군. 땅 속성의 정령수이며 세계수의 뿌리를 파헤친다는 해충으로 인식되어 엘프에게 박해받았다. 이모스케와 함께 굶주림에 시달리며 먹이를 찾아 헤매다 이모스케가 타로에게 소환되고, 단고로도 타로의 권속이 되어 세계수의 관리자가 되었다. 엘프는 해충이라 여겼지만 실제로는 세계수를 관리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인재. 주위에 방어막을 형성하는 특수능력이 있지만 아직 제대로 써먹은 적은 없다.
  • 자라탄
엘프의 숲에서 세계수를 보호하던 물 속성의 정령수. 수백년 전에 멸종해버린 암브로시아의 냄새를 느끼고 타로를 찾아와 암브로시아를 얻어먹는다. 자라탄이 갖고 온 암브로시아를 보고 엘프들이 자라탄에 들러 붙자, 이들이 예전처럼 암브로시아를 탐내서 멸종시킬 게 뻔하다는 생각에 엘프들에게서 도망쳐 타로의 정원 숲으로 가 새로운 권속이 된다. 오랜 기간동안 엘프의 숲의 호수를 수호하던 존재라 그런지 이모스케나 단고로 보다 다방면에서 타로에게 도움이 되는 편.
등에 건물 폐허가 있는데 오래 전에 자라탄과 함께 했던 마법사의 집이었다. 처음에는 타로가 이 마법사처럼 죽어버릴 것이라는 생각에 권속이 되지 않았지만 이후 권속이 되어준다.
호수의 수호자였던 자라탄이 사라지자 호수의 물맛이 급격히 악화되고 하이엘프들은 난리가 나서 자라탄을 찾으려고 한다. 자라탄에 시각과 동화해서 세계수와 자라탄의 위치를 캐내려고 하지만 타로의 회복마법에 막혀버리게 되고, 엘프들은 '해충' 단고로와 이모스케를 보고 자라탄이 해충과 세계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갔다고 생각한다. 이걸 보고 자라탄과 세계수를 구한답시고 정령포를 이용해 제국을 공격하는데, 민간인을 포함해 한 마을을 증발 시켜버린다.
엘프들이 세계수를 올바르게 쓰지 않고 정령포로 인간을 공격했다는 소리를 듣고 어차피 새로운 세계수는 타로에게 있으니 원래의 세계수를 없애버리려 홀로 엘프의 숲으로 가 동귀어진을 하려고 하지만 타로에게 간파되어 타로와 함께 세계수를 무너뜨린다. 세계수를 공격하는 타로를 엄호하면서 엘프 기사 수십기를 상대로 무쌍을 펼친다.
엄청난 거리에 있는 암브로시아 냄새를 맡고 찾아왔을 정도로 암브로시아를 좋아하는데, 암브로시아를 먹고 기력을 회복하면 정원 숲을 통째로 이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책에는 암브로시아를 너무 좋아하는 자라탄이 암브로시아를 다 먹어버려서 멸종시켰다고 나와있는데, 실제로는 엘프들이 이모스케와 단고로를 핍박해서 일어난 멸종한 것이다.
  • 유니콘
왕도의 중견급 창관 소속의 에이스급 창부. 창부가 대우받는 이세계에서도 나름 실력자 수준이지만, 동정을 선호하는 취향(별명인 유니콘도 "동정을 먹는자"라는 의미) 때문에 고생을 하다가 타로의 조언으로 문제를 해결, 이후 타로에게 감사를 표하며 조언자 겸 조력자로 활동한다. 덕분에 타로 이외의 인간 중에선 유일한 시누시누단 단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화류계에서 도는 소문들을 캐치해 타로에게 전해주며, 암브로시아에 눈 돌아간 폭발착정을 조심하라는 조언을 해준다. 받은 과일이 암브로시아란 사실을 알지는 못했지만 감이 좋아서인지 폭발착정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 듯. 타로의 권속을 소개받자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정령수를 함부로 보여주면 안 되며 교도경순 정도나 믿을 만하다는 조언도 해준다.

4.2. 왕도 고산케



4.2.1. 제이안느


  • 교도경순
왕도 창관 3강 중 하나인 제이안느의 필두 창부. 신입들의 교육담당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교도경순 선생이라고 부르고 있다. 닥터 슬라임이라는 이명 덕분에 일부에서는 경원시 되는 타로에게도 자상하게 대해주는 좋은 누님 타입.
  • 폭발착정
제이안느에서 알바로 창부를 하고 있는 마도학원 학생. 마도사로서 상당한 수재로, 타로가 그냥 맛있는 열매인 줄 알고 건네준 세계수의 열매를 바로 알아보고 인류 최초로 열화 엘릭서의 제조에 성공하기도 했다. 빵빵한 나이스 바디에 특히 가슴이 큰 지라 폭발착정이라고 불리고 있다.

4.3. 상인 길드


  • 길드장
고블린처럼 생긴 영감으로 부길드장과 함께 타로를 길드 조종사 자리를 권유하였다. 타로가 어디서 본 듯한 영감이라 생각했는데 이전 뷔페형 창관에서 가장 심하게 날뛰던 작자였다.
  • 부길드장
풍채 좋은 영감님. 타로의 기사학교에서 활약상을 보고 길드 직속 조종사로 스카웃하였다.[5] 기사단이나 기사학교의 방침에 대해 불만이 심한 지라 피해를 덜 입고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타로를 눈여겨 보고 있었던 듯하다.
  • 초식정비사
상인길드의 기사를 전담 정비하는 기술자. 실력은 괜찮은 편이지만 이미지가 소위 말하는 초식남인지라 이렇게 불리고 있다. 다만 술이 좀 많이 들어가면 난폭해지고 대담하게 되지만 대신 기억이 날아간다.

4.4. 왕국


  • 코닐
본 작품에서 이름으로 불리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한명. 왕국 기사단 소속의 기사로 타로의 동성 친구이자 창관순례 동료이기도 하다. 기사로서의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며 창관 쪽 일로도 꽤 고수. A급 이상인 타로의 실력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조언을 받기도 한다. 전임 기사단장의 패악질과 삽질로 왕도기사단이 대타격을 입은 이후, 재편성 과정에서 부단장까지 승진. 사실은 이도류를 구사하는 자이다.[6]
  • 포니테일
기사학교 재학 시에 원거리 공격만 해 대는 타로 때문에 고생한데다 아르바이트로 창관에서 일할 때도 닥터 슬라임의 이명대로 여러 고생을 시켰던지라 이후로도 타로를 적대시하고 있다. 반대로 타로는 포니테일에게 꽤나 신경을 써 주고 있는 묘한 관계. 엘프에게 세뇌돼서 빚까지 져가면서 엘프의 창관에 돈을 갖다 바쳤고, 그것 때문에 돈이 모자라서 본인도 하급 창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거기 갔다가 우연히 마주친 타로가 내막을 알게 된 뒤 치료해주고 팁까지 팍팍 줘가면서 빚도 다 갚게 해준다. 빚을 갚고 아르바이트를 그만 둔 뒤, 개판이 난 왕국 기사단 모집 시합에서 4위 안에 들어 왕국 기사단에 들어가게 된다. 타로와의 섹스를 잊지 못해서 창관에 타로와 비슷한 창부를 주문했지만 그런 사람 없고 닥터 슬라임을 만약 지명하려면 사이드 라인 최상위 급의 돈이 필요할 것이란 소리를 듣고 아르바이트를 다시 시작하면 타로가 와 주겠지란 생각에 아르바이트를 다시 시작한다. 밤일로 타로를 이겨보겠다고 생각하지만 연일 타로에게 농락당한다. 타로의 실력을 모르기 때문에 기사단 내에서 '상인 길드의 기사는 농땡이만 피운다'라는 불평에 타로에게 열심히 하라는 말도 해주기도 한다.
  • 귀족 소년
타로와 포니테일과 함께 기사학교를 다녔고 1위로 선발전을 통과할 정도로 기사로서의 실력은 발군인 데다 외모도 뛰어나다. 기사단에 들어간 뒤 코닐에게 푹 빠져있는 상태. 외모도 뛰어나고 아무리 봐도 동정이라 타로가 눈여겨보고 유니콘에게 데려가지만... 이미 코닐이 뒤를 개통했던 터라 코닐은 유니콘의 분노를 샀다...

4.5. 아까시나무 왕국


일단 왕국이라 불러주긴 하는데, 그냥 마을 몇 개가 모인 수준. 워낙 경제력도 떨어지다 보니 왕국 소속의 기사가 C급 하나뿐이었고 그나마도 재정난으로 제대로 운용하지도 못할 정도. 그래도 라이트닝의 활약과 타로의 도움으로 인해 현재는 B급 1기, C급 2기의 기사를 운용할 정도까진 발전했다.
  • 라이트닝
아까시나무 왕국의 성기술 도장 사범이었다. 라이트닝 소드라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는 실력자로, "성기술이 뛰어난 자가 골렘 나이트 운용에도 뛰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왕국 유일의 기사가 되었다. 그리고 예측에 걸맞게 C급 기사로도 B급 기사와 맞먹는 실력을 보여주고 필살기였던 라이트닝 소드 역시 전투용 스킬로 발전시켜 근접전에 있어서는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최상위권.[7]
전투 중 우연히 근처에 있던 타로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 친분을 나누고 있으며, 왕국으로 파견되었을 때도 타로네 아랫집에서 살면서 이웃으로 지내기도 한다. 제국의 공격을 물리친 후 B급 기사로 옮겨타서 아까시나무 왕국의 필두기사로 활동 중.

4.6. 제국


  • 로즈힙
  • 사신
  • 숙녀자작
제국의 변방 영지를 담당하던 여자작. 아까시나무 왕국에 침공했다가 타로의 참전으로 패배한 후 엘프 제국 접경 지역으로 인사이동된다.
비록 타로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타로 같은 원거리 공격형 기사에게는 상극의 존재로, 타인의 시선을 느끼면 자궁 부분이 뜨거워지며 타인의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저격공격이 들어오면 미리 알고 회피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으로 타로도 "만약 저 사람이 A급을 타고 있었다면 위험했을 것"이라고 긴장할 정도. 강력한 마법공격을 연사해 대는 타로에게는 패했지만 그만큼의 능력은 갖고 있지 못한 엘프 기사들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 기사단장

4.7. 엘프 제국


  • 엘더
아워크시의 창관에서 만난 창부. 뛰어난 기술로 타로에게 패배를 안겨주고[8] 매주 자신을 찾도록 세뇌하였으나, 습관적으로 하루치 회복마법 중 남는 것을 자신에게 걸던 타로가[9] 세뇌에서 벗어나 도망갈 수 있었다.
화장기가 지워진 모습을 보고 마치 엘더 리치 같다고 해서 엘더라고 불리고 있는데, 실은 엘프 제국 황가의 생존자 중 한 명으로, 엘프 제국과는 어울리기 싫으니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창부 일을 하면서 재미삼아 주변 사람들을 세뇌하고 다니는 중이기도 하다.

5. 설정



5.1. 세계관


타로가 가게 된 이세계는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중세 유럽 기반의 마법이 존재하는 세계이지만, 골렘이라 불리우는 인간형 병기가 존재하며 전투의 주력을 담당하고 있다. 인간과 엘프가 주요 종족으로 있다.
그리고 연재처가 연재처인 만큼 독특한 설정도 존재하는데 그것은 사창가, 즉 창관과 창부, 창남의 지우가 대단히 높다는 것. 유복한 집안의 자녀가 성에 관련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창관에서 일하는 것 정도는 당연한 일이며 돈을 벌면서 예의범절이나 기타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아르바이트로서도 우대받고 있다. 각국의 유명 창부들이 신전의 주최하에 실력을 겨루는 세계대회가 존재할 정도.

5.2. 골렘 나이트


마력을 가진 인간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2족보행병기. 현재 이세계 국가들의 주력 병기로 쓰이고 있다. 랭크는 A, B, C 등급 등으로 나뉘며 랭크간 전투력 차는 압도적인 수준이다. C랭크를 타던 기사들이 B랭크로 옮겨타면 "이렇게나 차이가 나다니..."라며 놀라는 묘사가 자주 등장할 정도.
기본적으로는 격투전 위주로 싸우지만, 타로나 엘프 등 마력이 충분한 자들은 마법으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제국이나 엘프 제국처럼 백 단위의 물량을 운용하며 개중에는 A급 기사도 충분한 나라가 있는 반면, 아까시나무 왕국처럼 기사 한 대 운영하는 것도 벅찬 나라도 있다.

5.2.1. 올드 레이디


왕국의 상인 길드에서 운용하는 B급 기사. 하지만 말이 B급 기사지 그 중에서도 구식에 속하기 때문에 전투력은 그닥 뛰어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타로가 타게 되면서 운명이 변하는데, 넘쳐나는 마력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전법을 바꾸고, 타로의 마력이 워낙 강력하다 보니 마법공격의 위력 자체가 격이 달라서 인지거리 밖에서의 저격으로 A급 기사를 단번에 박살내 버릴 정도의 위력을 낸다. 여기에 타로가 계속해서 회복마법을 걸어주다 보니 내부 구조에도 약간 변화가 생긴 듯.
기본적으로는 왕국 기사단이 맡지 않는 가도의 마수토벌 등에 사용되지만, 어느 정도 타로의 능력을 눈치채고 있는 길드 상층부의 묵인 덕분에 타로가 개인적으로 끌어다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장갑과 일체형인 최신식 기사에 탑승하면 마력동화가 높은 타로에게 기사는 멀쩡하나 기사에게 가해지는 충격이 본인에게 그대로 고통으로 피드백 되는 단점이 있으나 구식인 올드 레이디는 장갑과 본체가 따로여서 갑옷인 장갑 덕분에 충격이 본체에 전달 되는걸 막아주어서 타로와 상성이 좋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코믹스의 작화 담당은 동인 서클, EROQUIS!로 유명한 상업지 작가인 'ブッチャーU'이다. #
2020년 9월 기준 4권까지 발매되었다.

7. 그 외


작품이 진행되면서 등장인물이 늘어나고 사건이 여기저기서 벌어지며 글이 상당히 난잡해 지고 있다. 연재분 한 편 내에서 적어도 2군데 이상, 심할 때는 4~5군데의 상황을 동시설명하다보니 글에 집중하기 힘들고, 1화에도 여러 번씩 장소변경이 이뤄지면서 스토리 플롯도 여러 군데에서 동시에 몇 개씩 전개되고 정리가 안 되다보니 스토리의 체감 진행도 역시 엄청 느린 편이다. 그동안 벌어놓은 포인트가 있어서 아직 녹턴 노벨즈 연간 랭킹에선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점 후발 작품들에게 따라잡히고 있는 중.
특히 타로를 중심으로 한 창관에서 즐기는 캐릭터들의 이야기와 긴박하게 진행되는 각국의 전쟁 묘사가 계속 섞이다 보니 관능 묘사를 원하는 독자, 판타지 전쟁물 묘사를 원하는 독자 양측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는 상황도 자주 벌어져서 "그냥 하나의 스토리를 쭉 묘사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는 게 낫지 않겠나"라는 의견도 자주 보이는 편.
일러스트레이터인 미즈류 케이가 워낙 문제가 많은 인물이긴 한데 평소 작품 성향을 생각하면 딱 맞는 작품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원작 있는 작품의 일러스트만 담당하는지라 SNS만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작품 팬들은 안심 중.

[1] 일부는 본명을 알고 있지만 버릇대로 변명으로 부른다. 폭발착정이 성과를 올렸을 때 신문을 보고 "아, 그러고 보니 폭발착정의 본명이 저거였지"라는 묘사도 나온다. 정작 작품 내에서는 본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단 개인적으로는 알고 있다고.[2] 타로도 물어봤지만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다.[3] 타로는 아예 승패를 가루는 대결로 인식하고 임하는 중이다. 요컨대 창관의 여성들에게 배려심이 없는 것.[4] 좋은 뜻의 별명은 아니라서 매번 갔던 창관에서 출입금지를 당하고 있다.[5] 기존의 조종사는 기사학교의 돌머리들처럼 근접을 선호하는 작자라 올드 레이디를 함부로 다뤄서 자주 고장을 냈기 때문에 결국 짤렸다고.[6] 사실 타로도 코닐을 따라 남창이 있는 창관에서 이도류를 구사한 적이 있긴 하다. 다만 타로 본인은 역시나 그쪽 취향은 아닌 듯하다.[7] 코닐이나 포니테일이 전투에 나설 때는 걱정돼서 멀리서 살펴보던 타로도 라이트닝이 출전하면 "라이트닝이라면 문제 없겠지"라며 안심할 정도. 코닐은 A급 기사를 타고 있는데도 이런다.[8] 사실 이건 타로가 잘못한 건데, 자신의 (성적 능력에서의) 성장을 위해 아무 창부에게나 전투적으로 대해서 괴롭히고 이겼다고 좋아하고 있다보니 상처입는 사람이 몇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해 연륜 있는 엘더가 나서서 타로를 징치한 것.[9] 사실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그냥 날짜 넘기면 사용횟수가 리셋되는 게 아깝다보니 마법 연습 삼아 자신에게 마법을 다 걸어버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