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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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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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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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3. 애니메이션
4. 각종 놀림거리
5. 기타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캐터피
단데기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캐터피
キャタピー
Caterpie
전국: 010
[1]
수컷: 50%
암컷: 50%

[image] 단데기
トランセル
Metapod
전국: 011
[2]

특성(숨겨진 특성은 *)
캐터피
인분
공격 기술의 추가효과를 무시한다.
*도주
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반드시 도망칠 수 있다.
단데기
탈피
상태 이상을 회복할 때가 있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010 캐터피
잎벌레 포켓몬
0.3m
2.9kg
벌레
255
011 단데기
번데기 포켓몬
0.7m
9.9kg
120

진화
진화
[image]
010 캐터피
레벨 7

[image]
011 단데기
레벨 10

[image]
012 버터플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캐터피
45
30
35
20
20
45
195
[image] 단데기
50
20
55
25
25
30
205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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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010 캐터피
적/녹/FR
녹색 피부로 덮여 있다. 탈피해서 성장하면 실을 둘러서 번데기로 변한다.
청/LG
다리는 짧지만 빨판으로 되어 있어서 천장에서든 벽에서든
지치는 일 없이 기어다닌다.
피카츄
머리 끝에 있는 더듬이에 닿으면 강렬한 냄새를 내서 몸을 보호하려 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머리의 더듬이로부터 강렬한 냄새를 내어 적을 물리치고 몸을 보호한다.
X
소드
은/SS
발끝에는 어디든지 달라붙는 빨판이 있다. 필사적으로 나무타기를 해서 나뭇잎을 먹는다.
Y
크리스탈
잎사귀 속에 파고드는 것은 몸과 똑같은 색깔 속에서
자신을 카무플라주하기 위해서이다.
RSE/ORAS
몸보다 커다란 잎사귀를 순식간에 먹어치울 정도의 식욕을 지녔다.
더듬이로 강렬한 냄새를 피운다.
포켓몬 GO
DPPt
빨간 더듬이로부터 냄새를 내어 상대를 쫓아 버린다. 탈피를 반복하여 자라게 된다.
5세대

새포켓몬에게 습격당하면 뿔에서 냄새를 뿜어 저항하지만 먹이가 되는 일도 많다.

잡기 쉽고 성장도 빠르다. 새내기 트레이너의 파트너로 추천하는 포켓몬 중 한 마리.
울트라썬
빨리 성장하고 싶어서인지 식욕이 왕성하여 하루에 100장의 잎사귀를 먹는다.
울트라문
몸은 부드럽고 힘도 없다. 자연계에서는 항상 먹이로 노려지게 될 운명이다.
실드
다리는 짧지만 빨판으로 되어 있어 비탈길이나 벽에서도 지치지 않고 나아간다.
[image] 011 단데기
적/녹/FR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여 있으나 안은 부드러워서 강한 공격에는 견디지 못 한다.
청/LG
껍질이 단단해지기 전에 강한 충격을 받으면 '''속이 나와버리니''' 주의.
Y
피카츄
몸을 지키기 위해 일편단심 껍질을 단단하게 해도
강한 공격을 받으면 알맹이가 나와버린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껍질 안은 진화를 준비하느라 매우 부드럽고 부서지기 쉽다.
되도록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은/SS
열심히 바깥쪽에 껍질을 만들고 진화 준비를 하여 부드러운 몸을 보호하고 있다.
크리스탈
진화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 단단해지는 것밖에 할 수 없어서
공격받지 않도록 꿈쩍 않고 있다.
RSE/ORAS
몸의 껍질은 철판처럼 단단하다. 움직임이 적은 것은 껍질 안에서
부드러운 몸이 진화 준비를 하고 있어서다.
포켓몬 GO
DPPt
강철같이 단단한 껍질로 부드러운 몸을 보호하고 있다.
진화할 때까지 가만히 참고 있다.
5세대
X

껍질 안은 부드러운 내용물로 가득 차 있다.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은 '''무심코 내용물이 흘러나오게 하지 않기 위해서다.'''

단단하다고는 해도 벌레의 껍질. 갈라질 수도 있으므로 격렬한 싸움은 금물이다.
울트라썬
껍질 안은 걸쭉한 액체다.
진화를 대비하여 몸 전체의 세포를 재구성하고 있다.
울트라문
매우 단단한 껍질은 콕코구리가 쪼아도 꿈쩍도 하지 않지만 흔들림에 약해서 내용물이 흘러나와 버린다.
소드
진화를 기다리는 상태다. 단단해지는 것밖에 할 수 없어서 공격받지 않도록 꿈쩍 않고 있다.
실드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지만 안은 부드럽기 때문에 강한 공격에는 버티지 못한다.


2. 상세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나오는 번데기 형태의 포켓몬. 캐터피가 성충 형태인 버터플이 되기 위해 거쳐 가는 단계에 해당한다.
특성 탈피는 3분의 1의 확률로 상태이상을 벗어날 수 있으며 번데기답게 물리방어력이 캐터피에 비해 확실히 많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진화형 버터플도 물리방어가 50이라 단데기 시절보다 오히려 더 낮아질 정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진화 트리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지, 55라는 수치는 모든 포켓몬 기준으론 물에 젖은 휴지꼴에 해당하는 방어력이다. HP도 낮아서 실제로는 절대로 단단하다고 할 수가 없는 포켓몬. 게다가 캐터피보다도 공격력이 내려가는 등 HP와 물방 이외의 다른 능력치들은 그야말로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라 대전은 고사하고 스토리 진행에서 써먹기조차 어렵다. 되도록 빨리 버터플로 진화시키는 것밖에 답이 없다. 이 과정을 참고 진화한 버터플도 입지가 그다지 좋은 포켓몬은 아니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도 무척 한정적이어서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이 단단해지기 하나밖에 없다.''' 레벨 1 기본 기술로 단단해지기, 레벨 7에 단단해지기 이렇게 두 번이 전부다. 기술머신도 전혀 사용할 수 없어서 야생 단데기를 그냥 잡으면 마치 튀어오르기밖에 못 쓰는 잉어킹마냥 적에게 전혀 피해를 줄 수 없는 잉여 포켓몬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나마 잉어킹은 레벨 15에 몸통박치기라도 배우지 얘는 그런 것도 전혀 없다. 특히 단데기를 가지고 야생 단데기와 싸우게 되면...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온 적이 있다. 그나마 진화가 빠른게 위안.
일반적으로는 야생 단데기를 잡기보다는 캐터피 시절에 잡아서 캐터피가 갖고 있던 몸통박치기실뿜기를 그대로 유지해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단데기로 만들어서 키우곤 한다. 그나마 Pt부터는 NPC기들이 추가되기 시작해서 결국 6세대 기준으로 벌레먹음, 철벽, 일렉트릭네트까지 배울 수 있게 되었지만… 단데기 가지고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애초에 저런 걸 가르칠 수 있는 시기가 되면 그냥 단데기에 학습장치만 달고 돌아다닐 수 있다.
이렇듯 진화 중간단계답게 안 좋은 포켓몬이지만 실제로는 이 단데기 때문에 짜증을 경험해본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다. 단데기가 1,2세대 초반부에 자주 나오는 데다가 아무리 단데기의 실제 내구가 좋지 않다고 해도 그 초반부에 쓰는 저레벨 미진화 포켓몬 기준으론 내구력이 상위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데기는 기본 기술로 자신의 방어 랭크를 올리는 단단해지기를 가지고 있다. 초반부에 곤충채집소년이 들고나오거나 야생 포켓몬으로 만나는 단데기는 대부분 아예 기술을 저 단단해지기밖에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 턴에 받는 대미지는 점점 줄어들어 가고 결국 한참을 때려서 겨우 때려잡게 된다. 물론 단데기도 공격할 수 없어서 PP가 다 떨어지는 게 아닌 이상 이쪽이 패배할 일도 없긴 하지만 그런 놈 하나 때려잡는데 그만한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는 점은 짜증이 날 수밖에 없다. 결국, 단단해지기를 연발해대는 단데기의 지루함에 대한 추억은 세계적으로 잘 통하는 포켓몬 이야깃거리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이는 비슷한 번데기 포켓몬인 딱충이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다만, 단데기와 딱충이가 동시에 나타나는 작품이 드문편이고, 오히려 버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단데기의 빈도가 매우 높다보니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것.
사실 특방은 약한 채로 그대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특공 기술을 가진 포켓몬만 있다면 신경이 쓰이지 않는 점이지만, 포켓몬스터 피카츄가 아닌 이상 그 시기에 특수공격을 사용하기가 힘들다. 스타팅 포켓몬 중에서 그나마 가장 빨리 배우는 경우가 레벨 8에 거품을 배우는 꼬부기다. 그 전까지는 대부분 비자속 노말 공격으로 단데기를 때리고 있어야 해서 저런 일이 일어나는 것. 트레이너가 꺼내는 단데기야 어쩔 수 없다 쳐도 야생 단데기는 그냥 무시하는 게 속 편하다.[3]
포켓몬스터 피카츄에서는 적녹청 시절 유저들의 경험을 반영해서 캐터피 시절부터 키워서 몸통박치기를 쓸 줄 안다는 단데기를 가진 트레이너가 하나 나온다. 물론 그런다고 단단해지기 연발을 안 한다는 것은 아니다.
게임 후반부에 가면 무려 '''레벨 60대의 단데기'''를 소지한 벌레잡이 소년이 나온다...

3. 애니메이션


캐터피는 한지우몬스터볼을 사용하여 잡은 최초의 포켓몬이다. 게임의 설정을 반영하였는지 애니메이션에서는 진화가 가장 빠른 포켓몬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었는데 지우의 버터플은 3화에서 캐터피로 시작해 그 화에서 단데기가 되었고, 4화에서 버터플로 진화했다. AG와 BW에서 나온 캐터피는 그 화에서 최종진화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4. 각종 놀림거리


사실 단데기가 유명한 이유는 네타 소재(?)로서 매우 훌륭한 포켓몬이기 때문이다.
  • 청 버전 등의 도감 설명 중 강한 충격을 받으면 내용물이 튀어나온다는 설명이 일본에서는 은근히 유명하다. 그리고 한글화된 썬버전에선 내용물이 흘러나온다고 묘사를 해서 도감을 읽어보면 게이머들이 충격을 받는 중. 그 징그럽다고 해야 할지 안타깝다고 해야 할지 모를 광경을 상상하고 소름 돋는 유저들이 있다. 참고로 이거 W편에서 실제로 써먹은 네타다.[4]
  • 어느 짤에서는 600급 포켓몬들이 단데기한테 역관광 당하기도 했다.
  • 잉어킹 역관광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등지에서 Epic metapod sweep(지존 단데기 스윕)으로 검색해보면 온갖 골때리는 영상들이 쏟아져 나온다.
  • 디시인사이드의 한 유저는 캐터피의 레벨을 91까지 끌어올려 4천왕과 챔피언을 발라버리는 위엄을 달성하기도 했다. # 다른 유저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레벨이면 레드도 깰 수 있다 카더라...#
  • 닌갤에서는 네타 포켓몬 취급. 성적인 의미가 아닌 휘석 단데기 드립 때문이다.
    • 휘석 포켓몬 뭐 좋은 거 없냐?
ㄴ 휘석 단데기 키워라.
대충 이런 식. "휘석만능주의"에 빠진 초보 포덕들을 놀리기 위해서라나 뭐라나. 자매품으로 휘석 딱충이, 휘석 분떠도리 등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휘석 단데기 드립이 너무 유행하자 어떤 유저가 진짜 휘석 단데기로 배틀을 한 후 인증을 올렸다! # 격투막이로 어떻게 굴릴 수는 있으며 특성 탈피로 인해 버섯모 한정으로는 거의 하드 카운터 수준이라고 한다.

5.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왔듯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몇 안 되는 번데기 포켓몬'''이다. 이상한 던전 시리즈에선 다른 번데기 포켓몬인 딱충이, 실쿤, 카스쿤은 이동이 불가능한데[5][6] 단데기와 분떠도리, 데기라스, 전지충이는 이동이 가능하다. 가운데 한 놈은 애초에 벌레도 아니지만.
초기 포켓몬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몸의 앞뒤를 거꾸로 그려서 저 졸려 보이는 순한 눈이 뒤집혀 노려보는 듯한 화난 눈으로 나왔었다.
캐터피는 포켓몬고 로딩 일러스트(할로윈 버전)에서 등장하였는데, 묘하게 어울리지 않는 등장이다.[7]

[1] 성도: 024
호연: 212
센트럴칼로스: 023
알로라: 017
가라르: 013본토
[2] 성도: 025
호연: 213
센트럴칼로스: 024
알로라: 018
가라르: 014본토
[3] 다만 어쨌든 1진화체인지라 잡았을 때 캐터피에 비해 경험치를 꽤 많이 주는 편이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크리티컬이 터지기를 비는 수밖에.[4] 멍파치와 놀던 염버니가 실수로 고우의 단데기를 걷어찼는데, 공중에서 몇바퀴 돌더니 바위에 떨어지면서 철푸덕 소리가 났고, 그걸 멍하니 지켜보던 코하루가 이상한 소리라고 발언한 직후 고우가 도감설명을 떠올리더니 코하루, 박사와 함께 바로 멘붕하여 단데기를 걱정하는 장면이 7화 초반에 나온다.[5] 던전에 동료로 데려가면 시작지점에서 계속 움직일 수 없어서 애물단지가 된다. 결국 애벌레인 상태에서 최종진화가 가능한 레벨까지 올려놓은 다음에 진화를 시켜야만 한다. 그나마 리더로 해놨거나 마을에 있을 때는 이동이 가능하지만 동작이 그냥 스프라이트가 위치 변경하는 정도여서 어색하다.[6] 다만 애니에서는 실쿤카스쿤은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묘사하였다.[7] 사실 잘 보면 호박 위에 올라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