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가 길드

 

1. 개요
2. 그 외
3. 소속인물
4.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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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드 전역에 흩어져 있는 모험가들을 하나로 뭉치기 위해 카라카스가 만든 조직이다.

모험가들에게 여러 가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의뢰를 받아 의뢰인들과 모험가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세력을 확장해 천계까지 지부를 둔 상태이며, 천계의 섭정 유르겐의 호위 의뢰로 부길드장인 다나 도나텔을 파견하고 새로운 모험을 준비하고 있다.

Adventurer Guild
온라인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집단.
젤바 업데이트 시 처음 언급된 세력이며, 다나 도나텔의 설정에 의하면 모험을 방해하는 천계 황도군과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처음 접선을 네빌로 유르겐과 진행했는데, 유르겐은 지벤의 폐쇄적인 수뇌부를 설득해서 모험가 길드에게 천계인들의 구호 활동을 지원받는 조건으로[1] 정식으로 외부 민간단체로 승인받고 우호적 관계를 쌓았다.
아마도 네빌로 유르겐은 외교에 적극적이었고, 천계 귀족은 대체로 카르텔 때문에 군인에 반감심이 있어[2] 영향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데 로스 제국 태생 모험가도 많이 거둬들여 제국과도 사이가 좋지 않고, 그림시커와는 이념 때문에 대립하지만 나중에는 적대하게 된다.

2. 그 외


카라카스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으나 시나리오 개편으로 아라드 달빛주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젤바 이후 천계는 카르텔사도 안톤과의 전후처리가 아직 덜 된 상태였고 설상가상으로 내전까지 터졌다. 그런데 세력을 확장해 천계에도 모험가 길드 지부가 있고 천계인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설정과, 심지어 스토리의 핵심 인물중 하나인 네빌로 유르겐과는 동맹에 가까운 수준의 관계임과 동시에 데 로스 제국과는 적대감정이 있는, 완전히 중간에 껴있는 입장인데도 '''천계전기 스토리 내에서 단 한번도 모험가 길드에 대한 언급이 없다.'''
게다가 비록 천계인에 세븐 샤즈이지만 성향상 한곳에 묶여있길 싫어하는 메릴 파이오니어는 천계전기에서 갑자기 황녀측으로 붙고 세븐 샤즈로 다시 돌아와버린다. 심지어 길드장 한숨의 카라카스와도 둘도 없는 친우라는데, 이런 설정이 작중에 한번도 묘사되지 않고 그저 세븐 샤즈 출신이라 황녀측으로 설정을 바꿔버려 캐릭터 붕괴까지 일어났다.
이렇게 천계와 세세하게 얽힌 설정이 많으나 네오플이 모험가 길드를 완전히 잊어버린 듯 하다.

3. 소속인물



4. 관련 문서


[1] 당시 천계는 카르텔과 안톤과의 긴 전쟁으로 상당히 위험한 상태였다.[2] 잭터 에를록스가 군 체계를 잡기 전까지만 해도 천계 군인에는 카르텔 출신도 많고 망나니 집단이었다고 운 라이오닐이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