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왕국
1. 개요
몬테네그로 왕국은 1910년 8월 28일에 니콜라 1세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852년부터 사용되어 온 몬테네그로 공국[1] 이라는 국명을 새로 바꾼 것이다.
1912년 제1차 발칸 전쟁 때는 오스만 제국으로부터 일부 영역을 점령해 영토를 확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소국이어서 독일 제국의 일개 영방인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과 면적이 비슷했고, 인구는 2/3에 불과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세르비아 왕국과 같이 싸웠다. 그러나, 세르비아가 1915년 오스트리아-헝가리와 불가리아에게 국토를 빼앗기자, 몬테네그로도 이듬해 동맹국에 항복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통치를 약 2년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1918년 후반에 국토를 수복하게 된다.
종전 후, 1918년 세르비아에 합병되어 '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이 되었다. 이후, 유고슬라비아 왕국으로 국호가 바뀌었다. 몬테네그로 왕실과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망명정부를 세워 프랑스에서 계속 활동했으나 1922년 해산. 몬테네그로 왕국은 오늘날 몬테네그로의 전신이다.
2. 역대 국왕
- 니콜라 1세 (1910~1918) - 유일한 국왕이다. 안습...
2.1. 왕위 요구자
- 니콜라 1세 - 1918~1921
- 다닐로 왕세자 - 1921년 3월 1일~7일(...)[2]
- 미하일 - 1921~1986
- 니콜라 (2세) - 1986~현재[3]
- 보리스 : 명목상 왕위 계승자로 두 딸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