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이
1. 벌레퇴치의 스페셜 리스트
상주전진!!무시부교의 등장인물.
무시부교소 미마와리구미의 에이스. 주로 사용하는 무기는 진가이도라고 불리우는 참마도인데, 이게 클라우드의 검처럼 조립식 가변기능이 내장된데다 사냥한 벌레의 일부를 가공해 보수하거나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전에는 '벌레사냥'이라는 집단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고 한다. [2]
마츠노하라 코토리에게 스카웃되어 에도로 상경한 츠키시마 진베에가 오하루를 구하기 위해 거미를 상대로 구를 때, 오하루와 츠키시마 진베에를 구하며 등장했다. "약한건 죄다"는 말을 하며 어줍잖은 실력으로 벌레퇴치에 나선 츠키시마 진베에를 깔보았으나 "지면 지키고 싶은것과 손안에 있는 것을 모두 잃게 돼"라는 말을 들은 후 알수없는 웃음을 지었다.
이후 야츠보시(무당벌레)를 퇴치한 후 진베에의 참격자세에 대해 조언을 주는 등,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분위기를 풍겼지만 사쿠라번의 장로집에 둥지를 튼 큰벼룩을 퇴치하는 원정임무가 내려졌을 때엔 "제일 약한놈은 죽어도 대신할 사람 찾기 쉽다."는 이유를 내세워 츠키시마 진베에를 시간벌이 겸 고기방패로 써먹으며 나쁜남자 인증을 했다.
스스로 큰벼룩을 퇴치 할 수 없다는 사실을 파악한 진베에가, 자신의 피와 살로 큰벼룩을 잡아두며 무가이가 도착하길 기다린 사실에 진베에가 가진 임무에 대한 열의와 삶의 방식을 인정해주고 동료로 맞이한다. 문젠 동료로 맞이하고 하는 말이 "대신할 사람을 찾는게 어려울것 같다"이다.
코믹스 판과 애니메이션 판의 분위기가 다른데 코믹스판에서는 처음에만 진베를 싫어하다가 벼룩 사건 이후로는 진베가하는 짓을 보고 잘 웃는데 반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쭉 나쁜남자 이미지로 가고있다.
2. 과거
막부와 쇼군의 명령을 따르는 관청인 무시부교소와 달리 요청이 오면 찾아가 벌레를 잡는 민간 벌레퇴치 집단인 벌레사냥꾼 소속이었으나, 갑자기 벌레사냥꾼을 이탈해 막부의 소속이 되었다고한다.
벌레사냥꾼이 무시부교 암살을 시도할 당시, 벌레사냥꾼 멤버들과 재회했는데 '''벌레사냥꾼의 리더'''였다는 것과 갑자기 막부로 붙은 배신자[3]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마도 그 무시부교를 만나는 과정에서 무가이 자신과 비슷한 무엇인가를 느꼈던 듯 하다.
작중 가족관계에 대한 떡밥이 나와 무시부교와 같은 은발이라 혈연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가족관계 떡밥은 벌레사냥꾼의 새로운 리더의 형이라는 사실이라 무시부교와의 혈연관계설은 묻혓다.
사다나 십걸충과 교전 중 츠키시마 진베에의 어머니가 불러준 자장가[4]을 읊으며 파워업을 하는 자체 버프기 같은게 있는데 폭주버전의 진베에가 백발이 되는 것 때문에 다시금 떡밥의 위치에 올라섯다.
과거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백발로 변한것은 토코요의 벌레를 죽였던 귀족의 피를 마신 영향이며 그때 귀족이 얻은 금속을 나눠서 만든게 두자루의 진가이도, 벌레사냥이 무시부교를 죽이려고 했을때 쓴 화살촉을 이용해서 일부라지만 두자루로 나뉘었던 진가이도를 하나로 만들어 이전에 먹었던 벌레의 기억을 되살려 몇번이고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종장 이후에는 선조에게 토코요의 벌레의 피가 묻어서 변색되었던 머리카락이 본래의 색으로 돌아오고 벌레사냥의 생존자들과 함께 본업이었던 대장장이 일을 하고 있다.
[1] 손잡이가 분리식이라 칼에다 손잡이를 길게 달아 둔 것이다. 무기의 이름도 진외도(刀)[2] 진가이도는 자신이 집어삼킨 벌레의 능력을 한번만 이끌어 낼 수 있다.[3] 스포일러 사실 흑막에 의해 배신자로 낙인찍힌 것이다. 결속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무가이에 대한 적의를 불태워 다른 동료들의 시야를 좁게해서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하려던 것[4] 신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