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트

 



1. 개요
2. 상세


1. 개요


'''싸우는 방법대로 훈련하고, 훈련하는 방법대로 싸운다'''

MUSAT 캐치프라이즈


'''MUSAT''' (Multi UDT/SEAL Assaulting Tactics)[1]#
'해군특수전전단 다중근접전술' 정도로 번역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에서 사용하는 고유 근접 전투 전술이다.
MUSAT는 단순 근접 전투 무술이 아니고 UDT/SEAL의 종합 전술 체계이다.

2. 상세


무사트는 해군 특수전 전단의 근접 전투 전술 중 하나로 주병기, 보조 병기, 단검, 맨손 전투 기술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근접 전투 전술이다. 무사트의 모든 근접 전투기술의 초점과 목적은 시가지 전투 및 CQB 작전에 있다. 특수전 요원들이 작전 중 각종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조치로 팀워크와 전술을 그대로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임무를 완수를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름처럼 무술이 아닌 근접 전투의 전술적 개념으로 접근하고 분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나이프 파이팅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그것은 무사트의 일부분이며 그 외는 보안상 공개되지 않고 있다. 무사트는 특수전 요원의 임무 수행을 위한 전술적 전투 체계이기 때문이다. 해군 특수전전단의 임무와 작전 성향에 따라 무사트 전술도 변한다는 것이 특별한 점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해군 특수전 전단 예하 특수임무대 및 특전대는 무사트 를 응용한 CQB, CQC 및 CQD[2] 전술을 운영 중이다.
모든 기술의 목적은 작전 시 임무 완수에 있기 때문에 작전 시 비효율적이거나 실전성이 없는 것은 과감하게 배제된다고 한다. 반대로 작전에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이든 수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아직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게 없다 보니 베일에 싸인 것이 많다. 미 해군 네이비 씰에서도 SQT(적성 검증 훈련) 과정 중 무사트와 비슷한 근접 전투 전술 훈련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으로 외부에 거의 공개되지 않고 있다. 대중에 많이 알려진 이스라엘크라브 마가, 러시아시스테마 모두 전시 특수부대 근접 전투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무사트 역시 특수전 요원들의 임무수행 중 근접 전투(CQB/CQC) 시 성공적 임무 완수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개발 및 창시자는 해군 특수전전단 출신으로 현재 국제 특수전 전술 연구 센터장이며 MUSAT Inc. 의 G 대표와 조수아 전술 디렉터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전술 개발단(현역/예비역/자문위원)이 전술 연구, 개발, 보급에 참여하였다.[3]
현재는 민간 및 대중을 위한 프로그램도 개발되어 구분을 위해 특수전을 위한 MUSAT SOG와 일반 대중을 위한 MUSAT PST 전술 시스템으로 분류된다.
UDT에 VBSS[4] 훈련으로 방문한 타 부대원들이 MUSAT 훈련에 참가해 UDT 요원 한 명을 어떻게든 제압하려 했으나, 오히려 훈련에 참가한 위탁 교육생 간부들이 전원 제압당했다고 했다. 이로서 보여주기 식 전술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무사트 전술 체계 중 하나인 나이프 컴뱃티브는 스파링, 드릴(반복 숙달훈련),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훈련이 있으며 영상에 주로 소개된 내용은 그중 반복 숙달을 위한 나이프 드릴이다.
크라브 마가, 시스테마와 같은 해외 컴뱃티브에 비해 한국은 기껏해야 군용 무술이라곤 태권도, 특공무술[5]이라는 두 가지의 무술밖에 없다는 것과 동남아칼리 아르니스실랏과 같은 나이프 파이팅 기술이 없다는 근접 격투 매니아 및 밀리터리 매니아들의 아쉬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1] [2] Close Quarters Defense[3] 자문위원 중에는 7 섹터 스캇 컴뱃(현: SENITAC(Scott EDC Knife Tactic) 전영근 대표도 참여하였다. 참고로 이 회사의 전영근 대표는 과거 캐나다에서 트레이닝 중 미국의 PMC에 스카우트되어 콜롬비아에 투입된 경험이 있다고 한다.[4] Visit Board Search and Seizure으로 선박 승선 및 검문 검색을 뜻한다[5] 현재 특전사크라브 마가를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