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등장 문명/페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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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문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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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구
(Satrapies)'''
정치 철학 완성 시 교역로 최대치 +1을 제공합니다. 자국 도시 간의 도로[1]에서 금 +2 및 문화 +1을 제공합니다. 자국 영토 내의 도로는 일반적인 경우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도로입니다.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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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자
(Immortal)'''
검사를 대체하는 페르시아 특유의 근접 유닛입니다.
사정거리 2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근접 유형 유닛입니다. 방어력이 강합니다.
'''고유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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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다에자
(Pairidaeza)'''
페르시아 특유의 파이리다에자를 지을 수 있는 건설자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문화 +1 및 금 +2를 제공합니다. 매력도 +2를 제공합니다. 인접한 성지 및 극장가마다 문화 +1을 제공합니다. 인접한 상업 중심지와 도심부마다 금 +1을 제공합니다. 기술 발전표 및 사회 제도표의 진전에 따라 추가 문화 및 관광을 제공합니다.
설원, 툰드라, 설원 언덕, 툰드라 언덕 위에 또는 다른 파이리다에자 옆에 지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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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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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키루스'''
''고대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 제 5대 왕. 바빌론의 왕, 수메르와 아카드의 왕, 세계 사면의 왕이자 세계 최초의 대왕.''

''적군의 비방에 번뇌하지도 말고 아군의 칭송에 넘어가지도 말라. 오로지 너 자신만을 신뢰하라.''
(Raw, pēš ī kūruš ī wuzurg ī pārsī ēstāda ī. Dānēm kē zōr dōst šawēm, pad kāmistīh nūn rāy.)

페르시아의 키루스 왕이시여, 왕좌에 앉으십시오. 당신은 지명받은 자입니다. 불멸의 병사와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당신은 세계의 모든 백성을 정복하고 통치할 것입니다. 주변에 많은 동맹이 형성될 것이지만 속지 마십시오. 세상을 다루는 낡고 나약한 방식입니다. 당신의 목표에 도움되는 약속 외에는 아무 약속도 하지 마십시오.
'''지도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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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함락
(Fall of Babylon)'''
주요 문명에 대한 기습 전쟁 선포 이후 첫 10턴 동안 이동력 +2를 획득합니다. 주둔 유닛이 있는 점령 도시에 턴당 충성심 +5가 부여됩니다. 기습 전쟁의 선포는 적대감과 전쟁 피로도 유발의 목적으로만 공식 전쟁으로 인정됩니다.
'''안건'''
'''기회주의자
(Opportunist)'''
기습 전쟁을 선포하는 지도자를 좋아합니다. 기습 전쟁 선포를 사용하지 않는 지도자를 무시합니다.
1. 개요
2. 상세
2.1. 특성
2.3. 파이리다에자
3. 운영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9.1. 시대별 BGM
9.2. 인게임 BGM
10. 대사 목록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



2017 봄 패치와 함께 발매될 더블 문명(가칭) DLC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문명이다. 지도자는 키루스 2세. 스키타이에 토미리스가 추가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페르시아가 추가된다고 했을 때 설마?하고 키루스 2세를 예상했었고 진짜로 키루스 2세가 나왔다. 특성 화면에 굳이 토미리스가 출연한 건 그 이유. 덤으로 지도자 특성은 기습전쟁 선포를 유도하는 것인데 재밌게도 토미리스의 안건은 기습전쟁 선포 혐오다.
지금까지 문명 시리즈에서의 페르시아는 샴시르를 문명 고유의 문양으로 활용해왔는데,[2] 이번 작품에서는 키루스 2세의 군기에 그려진 문양을 내운 것도 흥미로운 구석. 사실 이전까지 샴시르를 고유 문양으로 활용한 것이 조금 안일한 대처이기는 했다. 일본 문명의 고유 심볼로 카타나를 툭 던져둔 것이나 다름 없으니… 페르시아의 고증과 분위기에 더욱 부합하기는 하나, '페르시아 문명' 이 아니라 '키루스의 문명' 이라는 느낌이 더 강하다. 다만 아후라마즈다 문양은 이미 조로아스터교의 심볼로 쓰인 상태라 별다른 선택지가 없기도 하고, 일명 '샤한샤의 기'라 하여 날개를 펼친 수리의 문장이 페르시아 군대의 상징이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문제될 것은 없는 편이다.

2. 상세



2.1. 특성


  • 관할구 - 사회제도 정치철학 연구 시 교역로 최대치 +1, 국내 교역로에 금 +2, 문화 +1 제공, 자국 도로는 항상 한 시대 앞선 도로가 됨
관할구는 교역로를 강화하는 소소한 효과들이 모여있다. 국내 교역로에 금 +2, 문화 +1을 제공하는 효과가 상당히 강력해서 초반에는 국내 교역로를 돌리는 것이 다른 곳에 꽂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 된다. 또한 이 효과는 기습 전쟁 때문에 외교가 파탄날 가능성이 높은 페르시아가 국내 교역로만으로도 어느 정도 뽕을 뽑을 수 있도록 보조하는 의미도 있다. 물론 상대 문명들이 특수지구를 올리면서 교역 효과가 증가하면 자연히 미미해지는 효과이지만 초반의 금 +2, 문화 +1은 대단히 강력한 만큼 초반 내정에 도움을 톡톡히 준다.
도로 업글 효과는 쉽게 말해 고대 시대에는 페르시아 상인이 고전 시대 도로를 까는 등 한 시대 앞선 도로를 소유하게 되는 효과이다. 시대에 따라 자동으로 도로가 업글될 때에도 물론 이 효과는 적용되어 페르시아 국내에는 항상 타 문명보다 한 시대 앞선 도로를 갖게 된다. 고대 시대 도로는 강에 다리를 깔지 않는데 페르시아 상인은 고대 시대에도 강에 다리를 깔아 이동에 소소한 도움을 준다. 이후 산업 시대 도로로 업글되면 도로 이동력 소모가 0.75가 되어 국내 이동을 편하게 할 수 있다.
  • 바빌론 함락 - 기습 전쟁 선포 시 10턴간 모든 유닛이 이동력 +2 획득. 기습 전쟁은 적대감과 전쟁 피로도 발생이 공식 전쟁과 동일해짐. 점령 도시에 충성도 +5 제공
기습 전쟁을 즐기는 유저라면 상당히 강력한 효과. 비슷한 찬드라굽타와 비교하면 빠르게 쓸 수 있는 대신 전투력 +5가 없다. 정찰병이나 일꾼, 개척자 등에도 효과가 적용되므로 그냥 만나는 문명에 기습전쟁을 걸어 정찰이나 초반 내정을 편하게 쓸 때 활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플레이했을 때 해당 문명과 정말 전투를 해야 한다면 곤란해질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 기습전쟁을 받지 않는 캐나다를 상대로 직접적으로 쓸 수는 없지만 대신 다른 문명에 기습전쟁을 선포해서 캐나다를 침략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2.2. 불멸자


[image]
'''불멸자'''
[image] [image]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최정예 보병 군단은 무시무시한 명성을 자랑하지만, 그 중 상당 부분은 널리 알려지고 읽혔으나 신빙성이 높다고 볼 수는 없는 헤로도토스의 저서에 기인합니다. 예를 들어 불멸자로 알려진 그들의 이름 자체도 페르시아가 아닌 그리스 어원입니다.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불멸자 군단은 병사가 부상을 당하거나 사망하면 즉시 새로운 병사로 대체되어 항상 정확히 10,000명을 유지했던 군대였습니다. 최정예 군단으로서 불멸자는 다른 군단과 별도로 개인 식량을 챙기는 등의 특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다채로운 색상의 금속 비늘을 두른 외투를 갖춰 입고 단창, 검, 강력한 활 등 다양한 무기로 무장했습니다. 실제 그들의 기질이 어떻든 간에 그들은 당대인들이 두려워하는 존재였습니다.
'''해당 유닛을 대체'''
'''다음 유닛으로 승급'''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철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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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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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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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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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범위'''
[image]
'''필요
생산력'''
[image]
'''유지비'''
2
30
25
2
100
2
'''기타
특성'''
근접 유닛이면서 원거리 공격 가능, '''과두제 • 장군 효과 적용'''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지닌 하이브리드형 보병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특유의 단점을 안고 있다. 기습 전쟁으로 무지 빠른 기동성을 얻는 건 좋은데 원거리 공격 방식이라 도시 점령이 안 되었지만, 2017년 가을 패치로 이제 근접 공격도 가능하게 패치되었다. 기습 전쟁을 선포해서 기동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근접 공격 및 도시 점령까지 가능한 불멸자는 명실상부한 상위 티어급 고전 시대 유닛. 검사와 비교해 보면 전투력이 낮고 원거리 전투력도 궁수와 똑같고 석궁병과는 보너스 없이 붙으면 밀린다. 하지만 진급이 보병 계통이라 함성과 귀갑을 모두 찍게 된다면 한 테크 높은 석궁병을 상대로도 방어전에서 약간 우위를 점할 수도 있으며,[3] 검사 기반이라 고전 시대 장군의 보너스도 받고, 과두제 보너스를 모두 받기 때문에 동시대 궁수라면 그냥 꽝 붙어서 잡아버리는 게 속 편하다. 같은 근거리 유닛이라면 거리 벌리면서 니가와 식으로 일방적으로 강제 싸움을 강요할 수 있는지라 전투를 거듭할수록 더욱 위력적이고 무서운 유닛이 된다. 아예 후술한 대로 불멸자를 원거리 딜링으로 삼고 한 테크 높은 기사를 뽑아서 함께 들어가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불사 부대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모델링이 상당히 괜찮게 뽑힌 편. 아무래도 실존하는 벽화가 남아있다보니 그걸 최대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월패치 (1.0.0.229) 기준으로 근거리 공격이 다시 안되는 버그가 있었는데(2017 가을패치 이전으로 롤백된 효과) 다시 2018년 5월 패치 때 다시 근거리 공격이 가능해졌다.

2.3. 파이리다에자


[image]
'''파이리다에자'''
[image]
파이리다에자는 울타리를 두른 경작지를 포함하는 정원 양식의 일종입니다. '낙원 정원'으로도 알려진 파이리다에자는 아시리아 제국 시대에 근원을 두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사각형의 구성은 외부의 황량한 풍경을 아름답게 정돈된 정원과 대비시키는 효과를 줍니다. 물은 연못, 수로, 벽 내부에서 흐르는 샘물 등의 정원 구성에 필수적인 요소였습니다.
이러한 정원은 생명이 없는 땅조차 살아 숨 쉬게 하는 왕국의 권능을 과시하는 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었습니다. 아케메네스 왕조는 파이리다에자를 왕실의 사냥터로도 사용함으로써 제국과 자연 모두의 정복자임을 명확하게 드러냈습니다.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초기 제국'''
'''건설 가능 지역'''
초원/평원/사막(언덕 포함)
'''시설 보너스 산출'''
[image] + [image] + 매력도 2
'''인접한 성지/극장가당 산출 보너스'''
[image]
'''인접한 상업 중심지/도심부당 산출 보너스'''
[image]
'''외교부 정책 이후 최종 보너스 산출'''
[image] + [image] + 매력도 2
'''시설 특이사항'''
'''인접 건설 불가'''
극초반 이후 내정을 돌리게 된다면 파이리다에자는 필수이다. 인접 건설이 불가능하다는 패널티가 있지만 그런 건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자체 보너스가 매우 훌륭한 편이다. 시설의 자체 금 2는 스키타이의 쿠르간보다는 늦지만 생산량이 더 좋다. 잘 큰 페르시아가 도시마다 꼼꼼하게 건설해 두었을 경우 다른 문명은 거의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유지비 카드도 없이 재정이 넘쳐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를 얻는 양도 상당한데 극장가는 그리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인접 보너스 1로 만족하는 편인 것에 비해서 파이리다에자는 중후반까지는 가야 하겠지만 최소 +2는 확정적으로 먹고 들어간다. 문화 승리에 특화되어 있는 그리스나 프랑스 등에도 절대 밀리지 않는 문화 수급력을 보이고 재정적으로 풍부한 이집트 같은 문명과 비교해서도 절대 금 수급이 밀리지 않는다. 파이리다에자가 최대로 뱉어낼 수 있는 금, 문화 모두 +4로 대놓고 초반 전쟁 이후 문화 승리하라고 만든 문명인 셈. 거기다 내부 교역로는 금+2와 문화 +1을 제공하니 파이리다에자와의 궁합도 좋다. 현실의 아케메네스 왕조가 그랬듯이 작정하고 금 수급만 늘릴 경우 상인 공화제가 된 이후부터 예수회 교육, 신권 정치로 모든 것을 신앙으로 해결하는 종교 국가처럼 모든 것을 금으로 해결하는 페르시아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3. 운영


상당히 호전적인 문명이다. 일단 불멸자의 공격 시 전투력이 25인 관계로 애매한 유닛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면 상당히 강력하다. 문명 6의 유닛 승급 중 근접 승급이 가장 고평가를 받는 만큼 승급할수록 상당한 성능을 뿜어내며, 방어 시 전투력이 상당하므로 잘 죽지도 않는다. 단순 수치로 검사에게 밀리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싸워 보면 동급 병력(검사, 기마병)을 압도할 수 있다. 방어력 강한 궁수라는 느낌으로 뽑았다가 막상 사용해 보면 한 타임 빠른 석궁병 같은 느낌. 지도자 특성으로 기습 선전 포고를 하면 이동력 4짜리 불멸자가 되므로, 무빙샷이 가능한 원거리 유닛으로 10턴 동안 상대 병력의 씨를 말려버릴 수도 있다. 아니면 초장부터 만나는 문명에게 일부러 전쟁을 건 다음에 싸우지는 않고 지도자 특성만을 살려 축지법쓰는 정찰병으로 배는 빠르게 정찰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싱글에서나 써먹을 법한 전략이지 멀티에서는 서로 얘기가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쓰게 되면 얄짤없이 전쟁광으로 왕따 신세.
과학 테크를 검사 테크로 달리면서, 전사를 4기에서 6기까지 모은 다음, 피이리다에자로 부족한 문화와 금을 수급하면 검사 테크가 완성되었을 때 쯤에 불멸자 4기 또는 6기로 깔끔하게 초반 러쉬를 진행해 볼 수 있다.

변칙적으로는 전사 3기 궁수 2기로 순식간에 도시 하나 포위하고 털어먹는 플레이도 유효하며, 불멸자 4~6기로 휩쓸면서 후방에서 중전차를 뽑아 도시를 점령하는 시기, 아래쪽 테크는 타지 않고 기사로 달려서 한 타이밍 빠른 기사와 불멸자로 러쉬를 시도해볼 수도 있다. 지상 근접 원거리 상대 승급과 원거리 방어 승급을 이용하면 불멸자로 석궁병도 상대해 볼 만하다. 불멸자 유통 기한이 끝나는 시기에는 승급많은 머스킷 총병이 되며, 그 시기에 사용하는 사석포는 기습 선전 포고와 함께하면 이동력 4가 되므로 한 턴에 이동 공격이 가능한 공성 병기가 된다. 도로도 다른 문명에 비해 한 시대 위의 도로를 사용하므로, 자신이 강한 타이밍에 아주 빠르게 정복을 감행할 수 있는 꼭 불멸자가 날뛸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더라도 어느 시대, 어느 타이밍에든 좋은 정복 문명.
내정적으로도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파이리다에자라는 고유 시설이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이 파이리다에자와 자국 교역로의 골드와 문화 펌핑 통하여 내정을 돌리면 서로의 시너지가 맞물려 상당한 부가 축적된다. 아예 로마마냥 수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수 교역로(…)를 만들어 금과 문화를 끌어오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하기 쉬운 승리는 역시 문화 승리. 별 볼일 없는 땅에 도시를 펴도 상업 중심지와 극장가만 지어놓고 주변에 파이리다에자로 박아 넣으면 엄청난 상업적, 문화적 도시가 만들어지므로 문화 승리만큼 페르시아에게 손쉬운 승리도 없다. 그리스가 아크로폴리스로 여러 입지를 계산하며 특수지구를 지어야 하는 것에 비해서 상당히 널널한 조건임에도 그 이상의 문화력을 뽐낼 수 있어서 더더욱.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충성도 시스템으로 점령된 도시가 충성도 50으로 시작하고 충성도가 75보다 아래일 때에 단계적으로 생산력 패널티를 받게 조정되었는데 도시가 점령됨 패널티를 받지 않는 특성이 삭제되면서 상대적인 너프를 받았다. 대신에, 도시에 유닛이 주둔했을 시 주는 충성도 5 보너스를 받게 되면서, 남들과는 다르게 군사유닛으로 충성도를 보완할 수 있어 전쟁이 없어도 이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기습 전쟁을 좋아하는 어젠다에도 불구하고 막상 전쟁을 그렇게 자주 선포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마케도니아, 고르고와는 달리 전쟁광 외교 패널티도 다른 문명과 동일하게 받는지라 기습 전쟁을 선포하고 다니면 전쟁광으로 비난하는 페르시아도 볼 수 있다. 물론 전쟁광따위 없는 초반에 기습전쟁을 선포하면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친하게 지내려 들기도 한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파사르가대(Pasargadae) ★
수사(Susa)
하그마타나(Hagmatana)
타르수스(Tarsus)
박트리(Bakhtri)
스파르다(Sparda)
고르디온(Gordian)
투쉬파(Tushpa)
레이(Ray)
즈란카(Zranka)
샤르이쿠미스(Shahr I Qumis)
파르사(Parsa)
할리카르나소스(Halicarnassus)
이스파한(Ispahan)
트야이 드라야흐야(Tyaiy Drayahya)
마자카(Mazaka)
하라이바(Haraiva)
아나샨(Anashan)
푸쉬칼라바티(Pushkalavati)
푸라(Pura)
탁실라(Taxila)
부하라(Bukhara)
간자카(Ganzak)
마라칸다(Marakanda)
탑사쿠스(Thapsacus)
이스타크르(Istakhr)
아르타샷(Artashat)
이즈키(Izki)
보라스잔(Borazjan)
싸이라(Cyra)
토프락 칼라(Toprak Qala)

7. 자연 환경


자이루드강 (Jajrud River)
카르케흐강 (Karkheh River)
카룬강 (Karun River)
세피드강 (Sefid River)
자얀데강 (Zayande River)
  • 화산
다마반드 (Damavand)
사바란산 (Mount Sabalan)
사한드 (Sahand)
  • 산맥
알보르즈산맥 (Alborz Mountains)
알라다흐산맥 (Aladagh Mountains)
카르카스산맥 (Karkas Mountains)
코페트다그산맥 (Kopet Dag Range)
탈리스흐산맥 (Talysh Mountains)
자그로스산맥 (Zagros Mountains)
  • 사막
카비르 사막 (Dasht-e Kavir)
루트 사막 (Dasht-e Lut)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시대가 지나며 아랍어 이름이 추가된다.
고대~르네상스(남성) -
아리오마르두스(Ariomardus)
아르사메스(Arsames)
아르시테스(Arsites)
바르디야(Bardiya)
캄비세스(Cambyses)
가우마타(Gaumata)
하이다르네스(Hydarnes)
오타네스(Otanes)
옥시야트레스(Oxyathres)
소그디아누스(Sogdianus)
고대~르네상스(여성) -
아르티스툰(Artistun)
카산다네(Cassandane)
드리페티스(Drypetis)
파르미다(Parmida)
파리사티스(Parysatis)
파에디미아(Phaedymia)
록사나(Roxana)
시시감비스(Sisygambis)
스타테이라(Stateira)
아미티스(Amytis)
현대 이후(남성) -
아라슈(Arash)
다리우슈(Dariush)
피르다우스(Firdaus)
잘랄(Jalal)
키아노우쉬(Kianoush)
로스탐(Rostam)
삼(Saam)
소헬리(Soheil)
바히드(Vahid)
주빈(Zubin)
현대 이후(여성) -
바누(Banu)
다리야(Darya)
피루제(Firuzeh)
골나르(Golnar)
랄레흐(Laleh)
니우샤(Niusha)
로가예흐(Roghayeh)
시민(Simin)
야사민(Yasamin)
자린(Zareen)

9. BGM



9.1. 시대별 BGM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9.2. 인게임 BGM
















원곡은 Kereshme와 Reng-e Shalakhu 두 곡을 적절히 잘 섞었다.

10.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페르시아의 지도자 키루스는 고대 페르시아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Arian Risbaf.
'''키루스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그대는 페르시아의 위대한 키루스 앞에 있소. 적어도 당분간은 그대와 내가 우호 관계를 맺을 수 있으리라 믿소.
(Ro peyši Kūruš vuzūrge Pārsistādayn. Dānin kaneh dost čaneh, ād kanesteh nunday.)
어젠다 긍정적
때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기회가 있다는 것은 나 또한 잘 알고 있소.
(Nekdānem kajahiš hāhast, kavidardam netovam.)
어젠다 부정적
뭔가 수상한 꿍꿍이가 진행 중이라면 차라리 내 쪽에서 먼저 움직일 것이오.
(Agar fray šāyad, khāhim tipadasti man abās bāved.)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내 군대의 위력에 관한 소문을 듣지 못했는가 보오? 그럼 직접 겪어 볼 차례군.
(Afsān hārāvneš nū distin? Ayād gāri sipāhi amāvandi man? Ro, odven.)
키루스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그대의 국민들에게 유능한 통치자 밑에서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보여줄 때로군.
(Nūn pad mardumāni ton māyem, kačiyūn azīri framāni ādug Pādīkhšāhi, tuān wāyn dāštan!)
패배
이러한 전쟁의 이면은 겪어 본 일이 없거늘.
(Ham na nagikhārizāvst, kamdid ist hād hin.)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그대의 도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문화 교류를 해 보면 어떻겠소?
플레이어를 근처 페르시아 도시로 초대
나의 친구여, 인근의 우리 도시를 방문하여 페르시아의 찬란한 예술과 위대한 건축을 감상해 보시오.
플레이어가 키루스를 근처 도시로 초대
합리적인 제안이오.
★방문
무슨 일로 오셨소?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합리적인 제안이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나를 이용해 먹을 요량인가?
★키루스가 국경 개방 승낙
이로써 양국이 서로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원하오.
★키루스가 국경 개방 거절
지금은 내 왕국을 외부 세력에 개방할 때가 아닌 거 같소. 이 문제는 추후 다시 논의하도록 합시다.
★키루스가 국경 개방 제안
국경을 개방하면 양국 모두가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오?
'''우호 관련 대사'''
키루스가 우호 제안 거절
페르시아는 항상 믿을 만한 친구를 찾고 있소. 그대가 그 중 하나라는 확신이 들 때 그때 찾아가도록 하지요.
키루스가 우호 제안 승낙
우리는 언제나 굳건한 우호 관계의 체결을 기쁘게 생각하오. 친구가 없다면 어떻게 되겠소?
키루스가 우호 선언 제안
그대는 우리가 가장 신뢰하는 친구들 중 하나요. 그대도 우리를 그렇게 여겨 주길 바라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정말 유감스럽소.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키루스가 동맹 제안
편의를 위한 동맹일 뿐이지만, 어쨌든 이 역시 동맹은 동맹이오.
'''전쟁 관련 대사'''
키루스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당신의 모든 것을 비난하오! 페르시아는 그대와 그대의 방식과 최대한 거리를 둘 것이오.
플레이어가 키루스를 공개 비난
무지하고 두려움에 찬 자만이 자애로운 페르시아의 통치에 이처럼 맞서는 선언을 할 수 있으리라.
★키루스가 평화 협정 승인
아주 좋소.
★키루스가 평화 협정 거절
우리가 바보인 줄 아시오?
★키루스가 평화 협정 제안
평화 조약을 맺읍시다.
플레이어 군대가 페르시아 국경에 접근
이러한 무력시위는 실수로 감행한 것이라고 믿소. 우리 국경 인근에서 속히 철수할 것을 기대해도 되겠소?
'''대표단 관련 대사'''
키루스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페르시아 왕국에 온 그대의 사절을 직접 맞이하였소. 양쪽 모두에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협상을 기원할 뿐이오.
키루스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거절해야겠소.
키루스가 대표단을 보냄
그대의 왕국에 가장 뛰어난 장인들이 만든 거울과 도기를 지참한 무역 사절을 보냈소. 나에 대한 존중만큼 내 사절도 존중해 주리라 믿겠소.

11. 스플래시 아트


'''키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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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역은 이렇게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교역로에 적용된다.[2] 문명 4에서는 샴시르를 대각선으로 배치한 형태이며, 문명 5에서는 두개의 샴시르를 엇갈리게 배치해놓았다.[3] 불멸자의 자체 전투력 25에 (+함성 7)(귀갑 원방+10) > 석궁병 40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