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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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GS칼텍스 소속인 배구 선수. 포지션은 라이트.
2018-19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었다.
2. 선수 생활
2.1. 프로 데뷔 전
원곡중 시절 육상을 하다 제의를 받고 배구선수로 전향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레프트 포지션이었다.
2.2. 2018-2019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하여 13득점을 기록했다. 공격 성공률은 30.56%.
2.3. 2019-2020 시즌
2020년 1월 13일 김해빈과 함께 트레이드로 GS칼텍스 서울 KIXX로 이적했다. 트레이드 상대는 박민지와 김현정. 1월 26일 인삼공사전 1세트에 교체 투입되어 2득점을 올렸다. 2월 2일 친정팀 기업은행을 만나 선발 출장했다. 우려와 달리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으며 첫 인터뷰도 했다.
2.4. 2020-2021 시즌
러츠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관계로 경기에 자주 나오지는 못하고, 주로 러츠가 부진할 때나 가비지 타임에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다 2021년 1월 22일 현대건설전을 앞두고 권민지가 훈련 도중 부상을 당하고, 경기 도중 강소휘가 발목 염좌 부상으로 2~3주간 이탈하게 되면서 출장 기회가 늘 것으로 보인다.
문명화나 김유리가 좋지 않을 때마다 대체로 들어가며 제 몫을 꾸준히 해내고 있다. 차상현이 수훈 선수 인터뷰를 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할 정도.
3. 기타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김희진을 롤모델로 꼽았다.
- 팔스윙이 매우 빠르다. 트레이드 당시만 해도 김해빈 - 김현정 트레이드에서 덤으로 온 거라는 평이 많았으나 기회를 받고 나서는 빠른 팔스윙으로 득점을 만들어내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 GS로 이적하면서 이현과의 케미가 터지고 있다. 둘다 숏컷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차상현 감독이 그래도 여성스러워 보이라고 직접 둘에게 분홍색 커플티를 선물하기도 했는데[2] 맏언니 한수지가 혼성팀 드립(…)까지 치기도 했다. 중학교 때 어쩌다 보니 강제(...) 숏컷을 했다고 하며 본인은 이게 편한지 아직까지는 머리를 다시 기를 생각은 없다고 한다.
4. 관련 문서
[1] 학교는 안산에서 다녔지만 21대 총선 당시 영동에서 투표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영동 출신으로 추정.[2] 실제로 문지윤은 데뷔 시즌인 2018-19시즌 시상식 때도 여자 선수로는 드물게 정장 차림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