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배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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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소속의 배구선수. 2017년 드래프트에서 수련선수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GS칼텍스 서울 KIXX의 3대 날개 '''이. 강. 박''' 중에서 조커 라이징맹구를 맡았다.
2. 선수생활
2017~2018시즌 수련선수로 GS칼텍스 서울 KIXX에 입단하여 선수생활을 시작하였다.
브이리그에서 수련선수는 경기에 뛸 수 없으므로 팀훈련 및 막내의 의무인(?) 짐옮기기를 하며 데뷔시즌을 보냈다.
2018년 GS칼텍스 서울 KIXX의 정식선수로 등록되었으며 KOVO컵에서 데뷔경기를 가졌다.
KOVO컵에서는 용병과 주포 강소휘 리베로 나현정이 빠진 팀에서 맡은 몫을 잘하며 팀의 준우승 여정에 일조했다.
2.1. 2017~2018 시즌
수련선수로 입단하여 경기에 뛰지 못하였다.
2.2. 2018~2019 시즌
2018 보령 한국도로공사컵대회에서 이소영 표승주 두선배들과 함께 레프트 자리에서 활약했다.
데뷔 시즌 수련선수로 입단하여 코트에서 뛸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2017~2018 시즌이 끝나고 팀에 정식선수로 등록되어 코보컵에 뛰게 되었다.
데뷔경기는 KOVO컵 2018년 8월 5일 인삼공사전이며 15득점 공격성공률 37.5%로 준수한 활약을 하였고 다음경기 태국 EST전에서 12득점 공격성공률 40%로 맹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기자투표 끝에 라이징스타상을 받게되었다.
라이징스타상 인터뷰
KOVO컵 활약영상
정규시즌에는 원포인트 서버로 출장하고 있다. 서브가 꽤 날카롭다.
정규시즌 총 20경기 33세트 출장하여 4득점, 공격성공률 28.57%을 기록하였으며, 플레이오프 3차전 4세트에 투입되어 PO 데뷔전을 치루기도 하였다.
주로 원포인트 서버 혹은 뒤집기 힘들어진 세트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19/20시즌 FA시장에서 표승주가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팀 전력에 공백이 생겼고,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박혜민과 함께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 2019~2020 시즌
박혜민과 함께 코보컵 주전 레프트로 선발 출전했으나, 고질적인 약점인 리시브 불안때문에 빈번히 한송희, 한수진과 교체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
리그가 시작되고 1,2 라운드 경기에 거의 나오지 못했다. 신인 권민지에게도 밀려 스타팅으로 나오는건 힘들어 보이는 상황에서 3라운드 도로공사와의 경기에 4,5세트 교체로 나와서 서브로 2득점에 총 4득점을 올리면서 존재감을 보여주는듯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교체로 나오기도 힘들정도로 모습을 보기 힘들다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현대건설 경기에 교체로 들어가 3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교체로 나와서 리시브를 2개 실패하면서 여전히 리시브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팀의 레프트 자원들이 많아지면서 박혜민은 물론 권민지, 한송희에게도 밀리는 모양새가 되었고 2020년 1월 13일 김현정과 함께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로 이적했다.[2] 트레이드 상대는 라이트 문지윤과 리베로 김해빈. 마침 트레이드 상대인 김해빈이 8번이여서 IBK에서도 8번을 단다.
이적한 후에는 기회를 많이 부여받고 있는데,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나서고 있다. 거기에 약점이었던 리시브가 개선되며 후위 수비에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2.4. 2020~2021 시즌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1월 12일 4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서브 1득점, 공격 1득점으로 시즌 첫 득점을 뽑아냈다.
3. 여담
- 프로필 상 서전트 높이는 51cm.
- 가수 권정열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롤모델은 팀 내 선배였던 표승주.[3][4] 이후 코보티비와의 인터뷰에서 팀 내 선배들의 장점을 닮고 싶으며, 그 중 이소영을 특히 닮고 싶다고도 하였다.
- 킥스온에어의 대주주였다. 성격 자체가 워낙 밝다보니 백업 선수임에도 킥스온에어에 빠짐없이 등장했고 이렇다 보니 백업 선수임에도 GS팬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았다. IBK기업은행으로 떠날 때 그만큼 많이 아쉬워했다는 팬들이 많았다는 건 덤.
-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서 펼쳐진 전지훈련에서 박맹구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2019년 목표는 10득점 내기라고 한다.
- 후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팬 갤러리가 존재한다.